MORE NEWS
-
부여군 123사비 창작센터, 레이저커터 마스터 과정 교육생 모집
부여군 123사비 창작센터, 레이저커터 마스터 과정 교육생 모집
[세종시사뉴스] 부여군의 123사비창작센터에서는 디지털 장비를 활용해 창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레이저커터 마스터 과정’ 교육생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레이저커터 장비의 구조와 작동원리를 이해하고 SW를 사용한 도면 디자인부터 시제품 제작에 필요한 다양한 가공 기술까지 배워볼 수 있는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신청 접수와 상세 교육과정 안내는 부여군청 123사비 공예마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 “레이저커터 마스터 과정을 통해 지역주민 및 창작자에게 다양한 장비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단순한 장비 사용법을 넘어 지역 내 창작자들의 창작 능력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2024-07-16
-
한마음으로 피해복구 나선 서천군의회, “함께 극복 할 것”
한마음으로 피해복구 나선 서천군의회, “함께 극복 할 것”
[세종시사뉴스] 서천군의회는 7월 16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문산면 금복리 농가를 찾아 수해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날 김경제 의장을 비롯한 서천군의회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 20여명은 호우 피해를 입은 농가를 위로하고 비닐하우스 등 피해 시설의 폐기물 수거와 토사 처리 등 피해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김경제 의장은 “집중호우로 상심이 크실 주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오늘 하루에 그치지 않고 모든 피해가 완전히 복구될 때까지 서천군의회에서도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7월 15일 서천군은 충북 영동, 충남 논산 등 4개 지자체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었으나 농경지, 도로 및 축사, 주택 등 피해액이 100억원을 웃돌고 있으며 피해지역이 넓고 광범위해 추가적인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상황이다.
2024-07-16
-
공주시 의당면새마을회, 반찬나눔 봉사활동 펼쳐
15일 관내 홀몸 어르신 등을 위한 반찬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세종시사뉴스] 공주시 의당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지난 15일 관내 홀몸 어르신 등을 위한 반찬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새마을 회원들은 여름철 건강관리가 취약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반찬을 만들어 20여 가정에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챙겼다.
이에 앞서 회원들은 의당면의 관광 명소인 메타세쿼이아길을 찾아 주변 잡초를 제거하는 등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하며 외부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노력했다.
권석중 의당면장은 “메타세쿼이아길 제초작업과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정성스레 반찬을 만들어 주신 새마을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의당면에서도 지역사회에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문화를 확산하는데 더욱 관심을 두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7-16
-
공주시 신관동, 초복 맞이 과일 및 떡 나눔
15일 신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홍석)와 통장협의회(회장 소금종)에서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초복맞이 과일 및 떡 나눔’을 했다
[세종시사뉴스] 공주시 신관동은 지난 15일 신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장협의회에서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초복맞이 과일 및 떡 나눔’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수박 100통과 함께 뜻깊은 일에 동참하고 싶다고 밝힌 신관동 청춘떡방에서 떡 200kg을 후원받아 경로당에 전달했다.
신관동 통장협의회에서도 과일과 떡 나눔을 전달하는데 힘을 보태는 등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손길이 잇따라 훈훈함을 전해줬다.
김홍석 위원장은 “내 부모님께 대접한다는 생각으로 준비한 과일과 떡을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기운차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원규 신관동장은 “매년 후원과 봉사를 해 주시는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2024-07-16
-
㈜한남하이텍, 공주시에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1000만원 기탁
15일 지역인재 육성과 생활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000만원을 최원철 시장에게 전달했다
[세종시사뉴스] ㈜한남하이텍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장학금 1000만원을 공주시에 기탁했다.
공주시한마음장학회에 따르면, ㈜한남하이텍은 지난 15일 지역인재 육성과 생활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000만원을 최원철 시장에게 전달했다.
㈜한남하이텍은 공주시 송선농공단지에 소재한 기업으로 테이프의 편리성과 유연성을 끊임없이 연구 개발하면서 기존 접합기술인 용접, 볼트, 리벳 등의 대체물 국산화에 성공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봉사, 기부, 지역사랑’이라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미혼모 및 한부모 복지시설 장학금 지원, 해외 선교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최만묵 대표는 “지역 인재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에 뜻을 두고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어려운 시기이지만 지역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지역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주시한마음장학회는 올 상반기 5개 분야에 550여명, 총 3억 8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하반기에는 성적우수, 다문화가정, 장애인가정, 다자녀가정 등 6개 분야에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으로 올해 924명의 학생에게 총 6억 7천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2024-07-16
-
공주시 자율방재단, 논산시 수해지역 긴급복구에 구슬땀
공주시 자율방재단, 논산시 수해지역 긴급복구에 구슬땀
[세종시사뉴스] 공주시 자율방재단은 최근 내린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본 논산시 가야곡면 일원을 방문해 긴급 복구작업을 벌였다고 16일 밝혔다.
공주시 자율방재단은 단원 100여명과 굴삭기와 크레인 등 복구장비 21대를 동원해 논산시 가야곡면 두월 1, 2리 등 8개 마을의 수해 현장을 방문해 신속한 복구작업에 힘을 보탰다.
논산 지역은 최근 내린 집중호우로 주택과 농경지 등이 침수되면서 크고 작은 피해를 보았으며 정부는 논산을 포함해 전국 5개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최원철 시장도 지난 14일 논산시 가야곡면 비닐하우스 침수 피해 현장을 방문해 백성현 논산시장과 피해 상황을 살펴본 뒤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함께 복구작업을 벌이며 구슬땀을 흘렸다.
최 시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논산시민들이 조속히 평온했던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진심으로 바란다 앞으로 충청남도 및 도내 시군과의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부석 공주시 자율방재단장은 “긴급 지원이 필요한 상황에서 논산시민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한분 한분이 자율적으로 복구에 동참하게 됐다 이번 활동이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07-16
-
최원철 공주시장, “통합문화이용권 이용 분야 확대해야”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세종시사뉴스] 최원철 공주시장이 통합문화이용권 사업 수혜대상자의 지역적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가맹점과 이용 품목을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16일 아산시청에서 열린 충남시장군수협의회에서 지방 중소도시의 경우 대도시 대비 가맹점이 절대 부족한 상황이고 특히 읍면 지역에서는 사용할 가맹점이나 이용할 수 있는 품목이 거의 없는 실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은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 및 차상위계층에게 문화예술·여행·체육 활동을 지원하는 문화복지사업으로 문예진흥기금과 지방비를 재원으로 1인당 연간 13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공주시의 경우 올해 대상자는 총 6481명으로 가맹점은 109개소가 있으나 읍면 지역에는 30개소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 시장은 문화 인프라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중소도시의 현실과 현장 목소리를 고려해 농어촌지역에서도 접근이 쉬운 체육·취미 등 실제 생활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이용 품목을 확대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만약 전국적인 허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농어촌지역에만 허용해 줄 것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최 시장은 “지방소멸에 대응해 지속 가능한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모두가 함께 잘 살고 행복한 충남을 위해 각 시군의 역량을 결집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2024-07-16
-
금산군, 제원 명곡지구·복수 곡남지구 지적재조사사업 경계 협의 전개
금산군, 제원 명곡지구·복수 곡남지구 지적재조사사업 경계 협의 전개
[세종시사뉴스] 금산군은 8월 말까지 제원 명곡지구 및 복수 곡남지구 지적재조사사업 경계 협의를 전개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강점기 때 작성된 지적도를 최신의 측량기술로 실제 이용 현황에 맞게 지적불부합 토지를 조사·측량해 현실 경계를 기준으로 새로운 지적공부로 작성하는 국책사업이다.
올해 군의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는 제원 명곡지구 171필지 13만3542㎡, 복수 곡남지구 526필지 47만8644㎡ 등 총 697필지 61만2186㎡이다.
경계 협의를 원하는 토지소유자는 금산군청 민원지적과를 방문해 의견을 제시하면 된다.
군은 청취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경계를 설정한 뒤 토지소유자에게 지적확정예정조서를 통보할 예정이다.
군은 한국국토정보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지난 6월 말부터 지난주까지 명곡1리 마을회관 및 제원면 명곡1리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이동민원실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고해상도 드론 정사영상 중첩 현황 측량 결과를 바탕으로 지적도 경계·면적을 토지소유자에게 설명했으며 필지별 의견을 수렴했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며 “이 사업이 완료되면 경계분쟁 해소, 토지의 재산가치 상승 등 주민들의 재산권 보호·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16
-
제9대 청양군의회 후반기 첫 임시회 개회
제9대 청양군의회 후반기 첫 임시회 개회
[세종시사뉴스] 청양군의회 15일 제30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후반기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로부터 청양군 2024년도 상반기 주요업무실적 및 하반기 계획을 보고받고 제출된 조례 제·개정안을 처리할 계획이다.
임시회 주요 일정으로는 15일 의안심사특별위원회에서 △청양군 귀향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청양군 노인학대 예방 및 학대피해노인 보호에 관한 조례안 △청양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시설물의 관리 및 운영 조례안 의원발의 3건과 집행부에서 접수한 △청양군 위생업소 등 지원에 관한 조례안 △청양군 석탄회 지역발전기금 사업 특별회계 설치 조례 폐지 조례안 등 10건을 포함한 총 13건의 안건을 면밀하게 검토 및 심사할 예정이다.
또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청양군 모든 실과, 사업소로부터 2024년도 상반기 주요 업무추진실적 및 하반기 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질의답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끝으로 22일 제6차 본회의에서는 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의결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기준 의장의 개회사에 이어 윤일묵 의원의 ‘청남면 왕진나루 일원 환경 및 경관 개선’과 정혜선 의원의 ‘클린하우스 운영 개선’에 대한 주제로 5분 발언이 있었다.
김기준 의장은 개회사에서 “제9대 후반기 의회는 청양군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군민들의 격려와 질책을 겸허히 수용하며 지역주민의 손과 발이 되어 믿음과 희망을 주는 의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양군 2024년 상반기 주요업무실적 및 하반기 계획에 대한 내용은 청양군의회 누리집에서 생방송 시청 및 지난 영상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2024-07-16
-
박범인 금산군수, 특별재난지역 추가 지정 총력대응 당부
박범인 금산군수, 특별재난지역 추가 지정 총력대응 당부
[세종시사뉴스] 박범인 금산군수는 16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재난안전대책회의에서 “극심한 피해를 당한 금산군이 특별재난지역 우선 선포지역에서 제외되고 논산시, 서천군만 포함된 것이 매우 아쉽다”며 “금산군도 조속히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지정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세밀한 피해조사 등을 진행하고 정해진 기한 내 데이터 입력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8~10일 금산군에는 집중호우로 누적강우량 301mm의 비가 내려 12일 오전 9시 기분 357억원의 피해액이 잠정 집계됐다.
또, 주택 침수로 200여명이 대피하고 농경지가 물에 잠겼으며 이에 대한 피해 접수를 계속 진행 중이다.
금산군은 공공시설 피해 집계를 오는 17일까지 완료하고 사유시설 피해는 20일까지 주민 신고를 받아 조사를 마칠 계획이다.
박 군수는 “주민들께서 군을 믿고 따라 주시고 피해 신고를 하지 않은 주민들이 없도록 반드시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신고에 대한 안내에 나서달라”고 말했다.
이어 “경찰, 소방, 군 등 기관이 신속한 대처에 함께 나서주셔서 주민 대피 및 응급복구가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었다”며 “계속해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해 나가자”고 덧붙였다.
한편 금산군은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공직자 및 군부대, 자원봉사자 등 1800여명을 투입해 피해회복에 나서고 있다.
최우선으로 진행한 침수가옥 복구는 마무리 단계이며 16일부터는 농경지 피해복구를 도울 예정이다.
2024-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