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유수희 천안시의원, 5분 발언에서 회전교차로 및 어린이보호구역 정책 제언
유수희 천안시의원, 5분 발언에서 회전교차로 및 어린이보호구역 정책 제언
[세종시사뉴스] 천안시의회 유수희 의원은 26일 열린 제27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회전교차로 및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정책 제언을 했다.
유수희 의원은 먼저 회전교차로에 대해 발언을 시작했다.
유 의원은 회전교차로의 장점 때문에 천안시를 비롯한 전국 지자체 도로에 회전교차로 설치가 증가하고 있지만, 회전교차로 내에서의 통행 방법에 대해 운전자들이 정확히 알지 못하는 부분을 언급했다.
이에 “우리 천안시에서도 도로변 대형 전광판, 공동주택 게시판 및 천안시 SNS 등을 통해 회전차량 우선 등 운전자가 지켜야 할 사항과 회전 교차로 내 사고 유형 사례, 대처 등 안전운전을 할 수 있게 다양한 홍보를 진행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두 번째로는 어린이 보호구역 주변에 있는 안전시설에 대해 말했다.
유 의원은 직접 다른 지자체를 방문해 방호울타리를 확인했는데, 보행자· 운전자 모두 주야간으로 확실하게 어린이보호구역임을 안내할 수 있으며 오래도록 기억에 남게 제공하는것을 확인했다.
이에 “각 지자체가 어린이 보호구역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고 있는 것처럼, 충남의 수부도시인 우리 천안시에서도 어린이 보호구역만큼은 좀 더 유연하게 적시에 시설물들을 활용해 시대 흐름에 맞춰 어린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할 것을 당부드린다”며 발언을 마쳤다.
2024-07-26
-
당진시, 2025년 기술 보급 블렌딩 공모사업 최종 선정
당진시, 2025년 기술 보급 블렌딩 공모사업 최종 선정
[세종시사뉴스] 당진시가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2025년도 기술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당진호풍 고구마 블렌딩 상품화로 고구마 품종 독립’을 주제로 덩굴쪼김병 등의 병에 약한 일본 품종이 당진 고구마 재배지 전역에서 재배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병에 강한 국내 육성 신품종인 호풍미를 확대 보급하는 계획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도 단위에서 1차 선발된 13개 시군이 참여했으며 농촌진흥청은 △체계적 블렌딩 계획성 △대상 작목의 사업 기반 △사업의 성공 여부 등을 기준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당진시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2025년~2026년까지 2년간 총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당진호풍 상품화 기반 조성과 전국 브랜드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당진호풍 고구마는 호박고구마로 맛, 색, 가공, 소비자 기호도 등이 우수하고 특히 덩굴쪼김병 등 병해에도 강해 당진시 고구마재배 농업인 소득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시 관계자는 "공모사업을 통해 당진호풍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당진의 황토고구마 ‘당진호풍’이 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07-26
-
박경귀 아산시장, ‘아산시 청소년 국제교류캠프’ 폐회식 참석
박경귀 아산시장, ‘아산시 청소년 국제교류캠프’ 폐회식 참석
[세종시사뉴스] 지난 20일에 열린 아산시 청소년 국제교류캠프가 25일 폐회식과 함께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아산시가 주최하고 아산시청소년재단이 주관한 이번 캠프에는 아산시 청소년 20명과 함께, 자매결연도시의 세계 청소년 49명이 참여했다.
참가국은 한국을 포함해 미국·헝가리·중국·말레이시아·베트남·케냐 총 7개국이다.
7일간 진행된 이번 캠프에서 참가자들은 국가별 문화 체험 교류활동, 관계형성 프로그램, 체육활동, 아산 및 대한민국 문화·역사 시설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상호 이해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아산의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외암민속마을과 장영실과학관, 생태곤충원 등을 방문하고 서울 자유여행과 난타공연 관람 등 한국의 문화를 함께 체험하며 각 나라의 문화에 대해 소통했다.
폐회식에서 소감을 발표한 케냐 청소년은 “평소 축구에 관심이 많은데 아산FC 축구경기를 관람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 또 케냐에서는 날씨가 더워 스케이트를 타 본 적이 없었는데, 이순신 빙상장에서의 경험도 너무 소중했다”고 말했다.
폐회식에 참석한 박경귀 시장은 “이번 국제교류캠프는 아산시와의 자매결연을 맺은 모든 도시의 청소년들이 참가했다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우호 협력을 다져나갈 것”이라며 “아산시는 외국인 주민 비율이 10%에 달하는 다문화 지역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인정하고 배우는 상호문화도시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07-26
-
금산군, 특별재난지역 선포⋯항구복구 총력
금산군, 특별재난지역 선포⋯항구복구 총력
[세종시사뉴스] 금산군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항구복구 사업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지난 8일~10일 누적강수량 310mm, 시간최대강수량 84.1mm의 집중호우로 금산군은 주택, 도로 하천, 농경지, 산림 등 총 1만2955건 606억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군은 주민 대피 및 도로·배수로 응급복구 등 시행에 이어 특별조사반 156명을 구성해 지난 20일까지 공공시설 및 사유시설 피해 입력을 마무리했으며 피해 규모가 기준을 넘어 지난 25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이에 따라 자체적으로 부담해야 하는 복구비의 70% 이상 국비 지원을 받게 돼 재정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또, 피해 주민에게 재난지원금이 지원되며 국세·지방세 납부 유예 및 공공요금 감면 등 간접 혜택도 주어진다.
특별재난지역은 일반 재난지역에 제공되는 상하수도 요금 감면 등 18개 혜택 외 건강보험·전기·통신·도시가스요금·지방난방요금 감면 등 12가지 혜택이 추가로 제공된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기상이변으로 200년 만에 큰 집중호우가 금산군에서 발생했다”며 “현재의 하천 시설물로 대응하는 데 한계가 있으므로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원상 복구가 아닌 항구복구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4-07-26
-
금산군보건소, 이편한세상 금산프라임포레 제4호 금연아파트 지정
금산군보건소, 이편한세상 금산프라임포레 제4호 금연아파트 지정
[세종시사뉴스] 금산군보건소는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해 지난 25일 금산읍 이편한세상 금산프라임포레 아파트를 제4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
공동주택 금연구역은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거주 세대 2분의 1 이상 주민의 동의를 얻어 공동주택의 복도·계단·엘리베이터·지하주차장 4곳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보건소에 신청하면 검토 후 지정한다.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이편한세상 금산 프라임포레 아파트는 총 597세대 중 300세대의 동의를 얻어 금연아파트를 신청했고 세대주의 50% 이상 동의로 지정 요건을 충족해 공동주택의 복도·계단·엘리베이터·지하주차장 4곳 전부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됐다.
금연구역 지정 시행일은 2024년 7월 25일이며 계도기간은 2024년 7월 25일부터 10월 24일까지 3개월이다.
이후 2024년 10월 25일부터는 과태료 부과를 시행한다.
또한,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총 17개 동의 현관 및 계단에 금연·절주 홍보 문구를 제작하고 금연 스티커 등을 부착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산군 제4호 금연아파트 지정을 계기로 금산군이 건강 도시로서 쾌적한 주거공간이 확산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 확대와 간접흡연 피해 방지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7-26
-
논산시, 미생물 공급으로 농작물 병해 예방하고 농가 고민 덜고
논산시, 미생물 공급으로 농작물 병해 예방하고 농가 고민 덜고
[세종시사뉴스] 논산시가 집중호우로 인한 농작물 병해 예방 및 면역력 증진을 위해 호우 피해를 입은 관내 농업인에게 농업용 유용미생물을 무상 공급하고 있다 농작물 병해 예방용으로 공급하는 고초균 2종은 △논산시 특허균 NS05와 △농촌진흥청 특허균 GH1-13으로 현재까지 1,300여 농가가 이용하고 있으며 작물에 큰 피해를 주는 흰가루병, 탄저병에 방제 효과가 높아 농업인의 안전한 농작물 생산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광합성을 하는 녹조류인 클로렐라의 경우 흰가루병, 잿빛곰팡이병 등의 병해를 억제할 뿐만 아니라, 수확 후 저장성 증대 및 과실 당도 증가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1,700여명이 이용하는 등 매년 이용 농가가 증가하는 추세다.
농업용 유용미생물 배부를 희망하는 관내 거주·농업경영체등록 농업인은 농업기술센터 내 친환경, 기능성 미생물배양실에 내방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칩을 부여받으면 등록된 배정량만큼의 미생물을 직접 가져갈 수 있다.
이용시간은 월요일~금요일 09시~오후 5시이며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과수축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집중호우와 같은 자연재해에 의한 주요 병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다양한 유용미생물을 상시 공급할 예정”이라며 “관내 농가의 농작물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6
-
논산시, 특별재난지역 지정에 따른 지적측량수수료 감면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세종시사뉴스] 지난 15일 논산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 혜택을 받게 됐다.
이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조치로 특별재난지역 기초지자체장으로부터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피해 사실을 확인받고 복구를 위해 실시하는 분할, 경계복원, 지적현황 등의 지적측량에 대한 수수료가 면제된다.
주택, 창고 공장, 농축산·상업시설 등의 경우 100%, 이 외 피해복구 토지는 50%의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특별재난지역 선포일로부터 2년 간 적용된다.
시 또는 읍·면·동사무소에서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아 논산시청 민원실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2024-07-26
-
서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어르신 스마트폰 사용방법 알려드려요
서천군청전경(사진=서천군)
[세종시사뉴스]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청소년 봉사동아리와 함께 만학도 어르신 40명에게 여름나기 응원 간식 꾸러미를 전달하고 재능나눔을 했다.
이번 행사는 센터에서 운영하는 학생 봉사동아리 ‘같이’와 학교 밖 봉사동아리 ‘자몽’ 청소년들이 응원 메시지를 작성해 홍삼정과 등 6가지 영양 간식, 부채 등과 담은 간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아울러 청소년은 어르신 옆에 앉아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방법을 자세히 설명해주고 어르신의 말벗이 되기도 했다.
꾸러미를 받은 한 어르신은“손주 같은 아이들이 편지도 주고 재미있는 이야기도 해주니 모처럼 웃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재능나눔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가족들에게 문자와 사진을 보내는 법을 알려 드렸더니 바로 따라 하시고 정말 좋아하셔서 뿌듯하고 할머니 생각이 많이 났다”고 전했다.
한편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며 청소년전화 1388 운영, 청소년안전망을 통해 위기 청소년에 대한 지속적인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4-07-26
-
서천군, 민원 서비스 향상을 위한 공무원과 군수와의 대화 열어
서천군, 민원 서비스 향상을 위한 공무원과 군수와의 대화 열어
[세종시사뉴스] 지난 25일 김기웅 서천군수는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민원담당 공무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가장 빠르고 생생한 주민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직접적 민원을 처리하는 민원 창구 직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민원서비스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기웅 군수는“이번 집중호우 피해지원을 위해 다양한 부서에서 여러 민원을 정확하고 친절하게 응대하는 직원들이 있어 든든하다”며“군민과 공무원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쾌적한 민원실 환경 조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7-26
-
서천군4-H연합회, 폭우피해농가 봉사활동 펼쳐
서천군4-H연합회, 폭우피해농가 봉사활동 펼쳐
[세종시사뉴스] 서천군4-H연합회는 지난 22~23일 이틀에 걸쳐 폭우 피해가 심한 회원 농가를 찾아 피해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에 나섰다.
회원 30여명은 침수로 만생종 품종의 수확기에 묘목과 열매에 큰 피해가 발생한 마산면 소재 시설블루베리 농장 2곳을 찾아 토사물 제거, 잡초매트 철거, 묘목화분 정비 등의 활동을 펼쳤다.
특히 폭염 탓에 방치되고 중장비 진입이 어려운 하우스 내부 복구작업을 끝까지 마무리해 상심이 큰 회원 농가에 위로와 힘이 되어주기도 했다.
김준영 회장은“청년 농업인들의 열정과 에너지를 지역에 환원하고 농업인들이 끈끈한 우정을 쌓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