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보령시, 어촌 인력난 해소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보령시청전경(사진=보령시)
[세종시사뉴스] 보령시는 지난 27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260명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어촌 지역의 인력난 해소에 나섰다고 밝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사업은 고령화에 따른 어촌 일손 부족이 심각한 상황에서 단기간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해 일손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7년부터 2023년까지 276어가에 1021명을 도입하는 실적을 올렸다.
초청 대상은 보령시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의 외국 거주 4촌 이내 만 19세 이상 55세 이하 가족이다.
시는 올해 베트남 결혼이민자의 외국 거주 가족 등을 우선 모집해 334명을 도입하기로 확정했다.
이들은 5개월 이내 취업 활동이 가능한 E-8-4 단기 취업비자를 받아 충남보령근해안강망협회 등을 통해 멸치 가공 등 어업 분야에서 일하게 된다.
시는 이날 오후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초청가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근로자 사전교육을 진행하기도 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가 정착되면 불법입국으로 인한 계약기간 미준수와 불안정한 입·출국 등의 문제를 해소할 수 있고 안정적인 고용으로 어가소득 증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내국인 대상 구인절차를 사전 이행해 내국인 일자리를 우선 확보한 후 일손이 부족한 어가에 외국인 근로자를 합법적으로 배치했다”며 “계절근로자에 대한 안정적인 근로 지원으로 근로지 이탈을 방지하고 고용 어가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인권침해 소지도 미리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260명에 이어 8월중 외국인 계절근로자 74명을 추가로 도입할 계획이다.
2024-07-29
-
보령시, 2024년도 하반기 보충1차 민방위 교육 실시
보령시청전경(사진=보령시)
[세종시사뉴스] 보령시는 오는 7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국가와 지역사회 재난에 대한 예방대비대응복구를 위한 민방위대를 육성하고 민방위 사태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2024년도 하반기 보충1차 민방위 집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 대상은 만 20세부터 만 40세까지로 △교육 1~2년차는 643명 △3~4년차는 286명 △5년차 이상 대상자는 558명 등 모두 1487명이다.
△1~2년차 민방위 대원은 집합교육 4시간 △3~4년차 민방위 대원은 사이버교육 2시간 △5년차 이상 민방위 대원은 사이버교육 1시간으로 진행된다.
하반기 보충1차 집합교육은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30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읍면지역, 대천1, 2동을 대상으로 31일 수요일 오전 9시부터는 대천3, 4, 5동, 직장대, 기술지원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민방위 기본소양, 안보, 화생방, 응급처치, 지진 및 화재 대비로 진행되며 교육과 체험 실습을 병행해 재난·재해로부터 민방위대의 초동 대처 능력을 배양시킨다는 방침이다.
하반기 보충1차 사이버교육은 8월 1일부터 9월 18일까지 PC 또는 스마트폰을 통해서 보령시 스마트민방위교육 누리집에 접속하거나, 발송된 교육통지서에 나와 있는 QR코드를 통해서 사이트에 접속해 본인인증 후 온라인으로 교육을 참여하고 종합평가 70점 이상을 받으면 교육이 이수 되고 전자 수료증이 발급된다.
집합교육 및 사이버교육을 미이수할 경우 민방위기본법 제39조제1항제3호 및 같은 법 시행령 제57조에 따라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니 꼭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김동일 시장은“민방위 교육은 민방위 사태나 재난이 발생했을 때 우리 가족과 지역사회를 지키기 위한 교육”이라며“재난 및 비상상황 대비를 위한 민방위 교육에 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7-29
-
해양 스포츠의 진수를 만끽하다 제16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해양 스포츠의 진수를 만끽하다 제16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세종시사뉴스] 제16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이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4일간 충청남도 보령시 대천·원산도 해수욕장 및 보령요트경기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해양수산부 주최, 충청남도, 보령시, 보령시체육회 등이 주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며 대한민국 해양 스포츠의 중심지로서 글로벌 해양레저관광 명품도시 보령시가 다시 한번 주목받게 됐다.
제전은 2006년 처음 개최된 이후, 매년 해양 스포츠를 사랑하는 많은 이들에게 큰 관심을 받아왔다.
처음에는 비교적 소규모로 시작된 대회였지만, 해를 거듭할수록 그 규모와 인기가 증가하면서 현재는 국내 최대의 해양 스포츠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매년 대회 개최지가 변경되며 대한민국의 다양한 해안 도시들이 해양 스포츠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제전에서는 △정식 4개 종목 △번외 3개 종목 등 다양한 종목에서 선수들이 기량을 겨룬다.
경기 외에도 다양한 부대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씨카약, SUP패들보드, 오션카누, 요트, 해양어드벤처 등 해상체험과 불꽃쇼, 바다공예, 문화공연 등 육상체험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서핑과 SUP패들보드는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종목으로 많은 관객들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체험행사로는 △머드체험·판매 △쑥싹캐리커처 △오션타투 △포토스윗 △내가꾸미는 바다비치백 △오션석고방향제 만들기 △생크림풀 바다그립톡 △나만의 반려식물 꾸미기 △해양야광팔찌 만들기 등이 있다.
개회식과 폐막식은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에서 국내 인기가수와 공연단이 참여해 축제의 다채로움을 더할 예정이다.
개회식은 7월 31일 오후 6시 30분 MC 남희석, 문소리의 진행으로 미스트롯 복지은, 보령시립합창단, 이석훈, 하이키, 에일리, 이찬원 등의 공연이 진행되며 폐회식은 8월 3일 오후 6시 육중완밴드, 보령예술인 등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보령시는 이번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해양스포츠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을 높이고 해양레저스포츠 대중화 실현과 해양레저산업 저변 확대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올여름 보령의 황금빛 서해바다에서 펼쳐지는 제16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해양 스포츠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며 “다양한 종목의 경기와 체험 프로그램, 문화 공연을 통해 해양 스포츠의 매력을 만끽하고 보령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29
-
아산교육지원청, ‘꿈틀 공부방 지원 사업’ 운영
아산교육지원청, ‘꿈틀 공부방 지원 사업’ 운영
[세종시사뉴스] 아산교육지원청 교육복지지원센터는 지역유관기관 한결봉사단과 연계해 7월부터 오는 9월까지 열악한 환경 속에서 공부하고 있는 저소득층 가정 학생들의 학습 환경을 개선하는 공부방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꿈틀 공부방 지원 사업’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업으로서 저소득층 학생의 공부방 환경 개선을 통해 아이들의 꿈과 자존감을 키워주고자 기획됐으며 지난 6월부터 학교에서 추천받은 11명의 대상 가정 중에서 현장 실사 및 심의를 거친 후 8가정을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한결봉사단 회원들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선정된 8가정은 7월부터 순차적으로 도배작업, 책걸상, 책장, 전등 교체, 가구 재배치, 정리 정돈 및 청소 등 각 가정 환경에 따라 맞춤형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결봉사단 정민호 단장은 “공부방 환경개선으로 우리 지역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박서우 교육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통해 교육소외 학생들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7-29
-
홍성군, 적극행정 정착 나선다 ‘우수공무원’ 국민 추천 접수
홍성군, 적극행정 정착 나선다 ‘우수공무원’ 국민 추천 접수
[세종시사뉴스] 홍성군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적극행정’ 문화 정착을 위해 우수 공무원 선발에 나섰다.
군은 8월 2일까지 국민 추천을 받아 우수 공무원을 5명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은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업무 추진, 민원 및 주민 갈등 해결 등 군정 발전에 기여한 공무원을 격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선발 방식은 부서 추천, 직원 신청, 국민 추천 등 3개 경로를 통해 대상자를 접수하고 두 차례에 걸친 심사 및 적극행정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선발되며 선발된 우수공무원에게는 인사상 특전이 주어진다.
특히 올해부터는 1차 심사에 주민 대상 온라인 투표 결과를 일부 반영해 평가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대상 분야는 △규제혁신 △민원 또는 주민 갈등 해결 △공공서비스 질 향상 △신규 정책 발굴·추진 △행정효율 향상 △공모선정 및 예산확보 등 6개 분야이며 공적 기간은 2024년 상반기다.
국민 추천은 홍성군 홈페이지 ‘적극행정 국민추천’ 메뉴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이메일이나 홍성군청 기획감사담당관 정책기획팀으로 우편 제출하면 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관행을 뛰어넘는 공직자의 혁신과 열정이 지역 역동성과 발전을 이끌고 있다”며“주민들께서 적극행정에 힘쓴 공무원을 추천해 지역 관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29
-
홍성군, 경계선 느린학습자 ‘위로’ 협동조합 설립
홍성군, 경계선 느린학습자 ‘위로’ 협동조합 설립
[세종시사뉴스] 홍성군에서 경계선 지능 및 느린학습자를 위한 전문 교육지원이 본격화됐다.
지난 29일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직업교육훈련 수료생들이 ‘위로 협동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위로 협동조합’은 2024년 직업교육훈련‘경계선지능아동교육전문가 공동체 창업교육과정’을 수료하고 경계선지능아동인지학습전문가 2급 자격을 취득한 10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조합원들은 141시간의 훈련과정 이후에도 지속적인 동아리 활동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수요 파악 등 창업 준비에 힘써왔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관내 공유사무실을 기반으로 홍성군 내 경계선 느린학습자 교육 지도에 전문성을 가진 인지학습전문가의 선두주자로 활약할 계획이며 향후 사회적기업으로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미성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위로 협동조합 운영을 통해 느린학습자를 위한 전문적인 교육 지원 체계를 갖추고 포용적인 교육 환경 조성에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될 것”이라며“이뿐만 아니라 여성들의 능력 개발과 일과 가정의 균형을 가져올 수 있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7-29
-
태안군가족센터, 1인가구 안전 위한 ‘호신술 교육’ 진행
27일 태안군가족센터에서 진행된 호신술 교육 모습.
[세종시사뉴스] 태안군가족센터가 관내 1인가구의 안전을 위한 호신술 교육에 나선다.
태안군에 따르면, 센터는 7월 27일부터 8월 10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3회에 걸쳐 관내 1인가구원을 대상으로 센터 내에서 1인가구의 안전한 생활을 위한 생활 맞춤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최근 1인가구가 늘어나면서 전국적으로 이들을 대상으로 한 각종 범죄도 증가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센터는 1인가구의 자기방어 능력을 높여 안전을 도모하고자 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호신술 교육은 ‘주짓수’ 무술을 기반으로 진행되며 첫날인 27일에는 기초 자세 및 자기방어 움직임에 대한 교육이 실시됐다.
이어 8월 3일에는 파트너와 함께 실전 기술을 습득하고 10일에는 스파링을 통해 기술의 활용법을 체득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군은 이번 교육이 호신술 습득 뿐만 아니라 다양한 동작과 훈련을 통한 신체 건강 증진 및 스트레스 해소, 사회적 유대감 형성 등의 효과도 있을 것으로 보고 앞으로도 1인가구를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1인가구의 증가 등 사회 변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이들의 불안감을 줄이고 각종 위기 상황에서의 대처능력을 높이고자 호신술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며 “반응이 좋을 경우 교육을 확대 추진하는 등 ‘안전 태안’ 조성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4-07-29
-
‘대전MBC배 태안 국제오픈 태권도 대회’ 8월 8일 팡파르
제9회 대회 포스터
[세종시사뉴스] 전 세계 2700여명의 태권도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하는 국제 태권도 대회가 8월 8일 충남 태안군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태안군은 8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제9회 대전MBC배 태안국제오픈 태권도 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히고 전국 태권도 동호인 및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대전MBC가 주최하고 대전MBC배 국제오픈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국내·외 27개국의 태권도인들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 태권도 대회다.
지난해 태안군에서 제8회 대회가 개최돼 22개국 2096명이 태안을 찾는 등 성황을 이뤘으며 올해 다시 한 번 같은 장소에서 9회 대회가 개최돼 국기 태권도의 진수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국제 규정에 따라 △겨루기 △품새 △경연 △격파 △쇼 태권 △장애인 경기 등 6개 종목이 연령별·체급별로 펼쳐진다.
대회 첫날인 8일에는 참가등록 및 국제심판 세미나와 기술위원회 관계자 회의 등이 진행되며 9일에는 대회 첫 경기인 비장애인부 A 리그 겨루기 경기가 치러진다.
이후 10일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열전이 펼쳐지며 10~11일 각 부문별 개인·단체전 예선에 이어 대회 마지막날인 12일 공인품새 및 겨루기와 왕중왕전, 태권체조, 쇼 태권, 자유품새 결선 등의 경기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경기는 대전MBC 및 유튜브에서 중계될 예정이며 태안군과 조직위는 대회 관련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대회기간 중 선수 및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개막에 앞서 대회장 주변 및 진입로 정리 및 청소를 실시하고 유관기관과 함께 안전 합동점검을 실시하는 등 철저한 대비에 나서는 한편 선수단이 불편 없이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대회기간 중 안전과 교통, 숙박 등을 세심히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가세로 군수는 “지난해의 경험을 바탕으로 차질 없는 준비에 나서 태안의 매력을 널리 알릴 것”이라며 “많은 인원이 태안을 찾는 만큼 교통과 안전, 각종 시설물 등 모든 분야를 세심히 살피는 등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9
-
홍성군, 이용록 군수 주도 ‘반부패·청렴 회의체’ 본격 가동
홍성군청전경(사진=총성군)
[세종시사뉴스] 홍성군은 29일 이용록 군수가 직접 주관하는 ‘반부패·청렴 회의체’ 첫 회의를 개최했다.
‘반부패·청렴 회의체’는 홍성군의 핵심 반부패 추진조직으로 군수와 간부 공무원들이 직접 참여해 청렴시책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행정 부패를 근절하는 데 앞장선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획득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인증을 활용해 △부서별 부패취약요인 사전 발굴 △부패리스크 평가 및 개선사항 도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분석 및 개선 방향 공유 등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홍성군은 올해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 중으로 전 직원 청렴서약, 설 명절 노조 연계 청렴 나눔 캠페인, 기관별 청렴다짐 챌린지, 부패 방지 방침 제정 및 관내 사업체 공유 등을 통해 직원과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 문화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이용록 군수는 “공직사회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서는 간부 공무원들의 역할과 관심이 매우 중요하다”며“군민과의 끊임없는 소통과 세대 공감을 통해 신뢰받는 청렴 홍성 구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홍성군은 기관장 주관‘반부패·청렴 회의체’를 정기적으로 운영해 부패 취약분야 개선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기관 청렴도 향상과 군민 신뢰 제고에 힘쓸 계획이다.
2024-07-29
-
홍성군, 문화도시 비전을 위한 창의적 대화의 장 마련
홍성군, 문화도시 비전을 위한 창의적 대화의 장 마련
[세종시사뉴스] 홍성군과 홍성문화도시센터가 지역의 문화적 정체성을 강화하고 새로운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오는 7월 30일 오후 2시 나빌레라 소극장에서 ‘대한민국 문화도시 홍성의 멋과 맛이 만드는 문화’를 주제로 ‘홍성 문화도시 포럼 1. 창의그룹 원탁토론’이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홍성군이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나가는 데 핵심이 되는 ‘미감도시’ 브랜드를 바탕으로 로컬콘텐츠타운 조성 및 활성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특히 지역에서의 고유한 삶의 방식과 홍성에서의 라이프스타일을 발전시키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주요 발제자로는 모종린 연세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가 ‘지역가치의 새로운 구심점 ‘로컬콘텐츠타운’’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이어 홍성에서 청년들과 함께 새로운 지역살이와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를 시도하고 있는 김만이 대표와 제주에서 카카오로 새로운 지역살이를 만들고 즐기며 글로컬 연결과 워케이션을 진행하고 있는 김정아 대표가 혁신적인 지역 비즈니스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토론 세션에는 김두홍 H테이블협동조합 대표, 박동진 홍성도시재생지원센터장, 이정빈 나빌레라 대표, 전충훈 마르텔로 대표가 참여해 다양한 관점에서 홍성의 문화도시 발전 방안을 논의한다.
홍성군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홍성만의 독특한 문화적 가치를 발굴하고 이를 지역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고자 한다”며“많은 군민들의 참여로 풍성한 아이디어가 공유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