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아산시, ‘제30회 아산시민대상’ 후보자 접수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세종시사뉴스] 아산시가 ‘제30회 아산시민대상’ 수상 후보자를 오는 8월 22일까지 추천받는다.
아산시민대상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성실한 자세로 헌신·봉사해 시민들로부터 칭송받는 유공자를 발굴하는 상으로 1995년 제1회 아산시민대상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146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추천 대상은 추천일 기준 아산시에서 3년 이상 거주했거나 계속 거주하고 있는 개인이나 활동하고 있는 단체로 후보자 추천은 아산시 기관·단체장이나 전문대학 이상의 총장, 시 본청 국장, 직속 기관 또는 사업소의 장, 읍면동장, 지역주민 50인 이상의 연서를 통해 진행된다.
한편 이번 아산시민대상은 형평성 제고를 위해 기존 △효행애향부문 △교육복지부문 △문화체육부문 △경제환경부문 △특별봉사부문 총 5개를 개인 수상 부문으로 하고 △별도로 단체부문을 신설해 총 6개 부문을 선정한다.
또한 시는 공적 평가 및 선정에 대한 공정성과 형평성 제고를 위해 후보자 공적에 대한 현지 확인, 홈페이지 공적 공개 및 시민 의견접수 절차를 거칠 예정이다.
2024-07-29
-
아산시,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세종시사뉴스] 아산시는 자주재원 확충과 지방재정 건전성 제고를 위해 지난 26일 조일교 부시장 주재로 2024년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징수과와 세외수입 체납 비중이 높은 8개 부서장이 참석해 세외수입 주요 체납사유 및 문제점을 분석하고 부과부서의 징수율 제고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회의를 진행했다.
시는 연말까지 체납고지서 및 안내문을 수시로 발송하고 고액·상습 체납에 대한 부서별 특별 징수 대책을 지속 추진하는 등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또한 경제적 상황이 좋지 않아 체납액을 납부하지 못하고 있는 체납자는 분할납부 신청을 받아 일시납의 부담을 경감하고 고의로 납부를 지연·회피하는 상습·고질 체납자는 부동산 및 차량 압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조일교 부시장은 “세외수입은 지자체 수입의 중요한 재원이다”며 “전 부서는 독촉·압류 등 체납처분 절차를 철저히 이행해 이월체납액 최소화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4-07-29
-
박경귀 아산시장 “방치됐던 신도시 ‘크린넷’, 시민 위해 활용하자”
박경귀 아산시장 “방치됐던 신도시 ‘크린넷’, 시민 위해 활용하자”
[세종시사뉴스] 박경귀 아산시장이 방치된 쓰레기 집하 시설 ‘크린넷’을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검토해달라고 LH 대전·충남 본부에 건의했다.
아산신도시 탕정역 인근에 위치한 크린넷은 배방·탕정택지개발사업 추진 과정에서 LH가 건설한 지하 3층, 지상 2층 건축면적 293.96㎡ 규모의 쓰레기 자동집하 시설이다.
2013년 6월 준공됐으나 경제성 부족으로 무용지물로 전락했고 인계·인수를 두고 아산시와 LH가 소송을 벌이면서 방치됐다.
이번 방문은 2022년 관련 소송에서 아산시가 최종 승소한 이후 LH가 추진하고 있는 ‘크린넷 처리방안 수립 용역’에 아산시의 입장을 전달하기 위해 추진됐다.
박 시장은 양치훈 LH 대전·충남 본부장 등과 함께 크린넷 시설을 둘러본 뒤 “이순신대로 탕정역, 매곡천 등 신도시 중심부와 인접해 있어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재활용하면 만족도 높은 시설로 조성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긴 시간 소송으로 시설이 방치되어 시민께 큰 손실을 드린 만큼, 아산시와 LH가 머리를 맞대고 건물의 공공기여 방안을 논의하자”는 시의 입장을 전달했다.
이에 LH 측은 “훌륭한 입지에 위치한 건물이니만큼 작은도서관, 어린이문화센터, 작은 카페, 행정복지센터 등 다양한 주민편익시설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시설 처리 방향에 대해 아산시와 함께 다각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2024-07-29
-
아산시, 한국도로공사와 ‘고속도로 미세먼지차단숲’ 공동 조성 맞손
아산시, 한국도로공사와 ‘고속도로 미세먼지차단숲’ 공동 조성 맞손
[세종시사뉴스] 아산시와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가 26일 ‘고속도로 미세먼지차단숲’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올해 하반기부터 연말까지 당진청주선 아산~천안 구간에 20,000㎡의 도시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아산시는 총 20억원의 재원을 투입해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가 관리하는 고속도로 부지에 이팝나무, 대왕참나무 등 미세먼지 저감과 도로경관 개선에 우수한 수목 2천여 주를 식재해 도시숲으로 조성한다.
이렇게 조성된 숲은 고속도로에서 발생하는 타이어 분진 등 각종 오염물질을 차단·흡착해 도로변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보호하고 수목의 탄소 저장 기능, 기후변화 완화 등 환경개선과 함께 도로변 경관 향상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산시와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이번 사업이 아산시의 녹색 복지도시 구현과 한국도로공사의 ESG 경영을 실현할 수 있는 훌륭한 상생 협력모델이라 평가하고 앞으로도 서로 협력해 기후변화에 대응한 미세먼지 저감 등에 도움이 되는 숲을 조성하고 지속해서 가꾸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2024-07-26
-
박경귀 아산시장, “산·학·관 협력으로 지역 상생·발전 의제 적극 발굴”
박경귀 아산시장, “산·학·관 협력으로 지역 상생·발전 의제 적극 발굴”
[세종시사뉴스] 아산시가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산·학·관 협력협의회 제7차 정례회를 개최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이 주재한 이날 정례회에는 선문대, 순천향대, 호서대, 유원대, 한국폴리텍대학 등 관내 대학을 비롯해 관내 기업과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가해 지역과 기업, 대학이 함께 발전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디스플레이, 반도체, 모빌리티 등 아산시 주력산업에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갖춘 인재 양성의 중요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하면서 각 대학과 기업 및 기관 관계자가 상호 협력을 통해 양질의 교육 과정을 운영함으로써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박경귀 시장은 “산·학·관 협력 협의회를 통해 산·학·관의 협력체계를 견고히 하고 지역이 함께 상생·발전할 수 있는 의제를 적극 발굴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기업이 요구하는 인력의 원활한 연결과 기술적 교류가 가능하도록 각 대학이 양질의 교육 과정을 운영하는데 아산시가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구성된 산·학·관 협력협의회는 아산시와 관내 6개 대학, 2개 기업, 15개 관련 기관과 직능단체 등 총 24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2024-07-26
-
논산시 전직원, 막바지 수해피해 복구 작업 한창
논산시 전직원, 막바지 수해피해 복구 작업 한창
[세종시사뉴스] 극한 호우로 특별재난 지역으로 선포된 논산 피해 농가의 조속한 원상복구를 위한 노력에 시청 공무원들도 팔 걷고 힘을 보탰다.
논산시에 따르면 25일과 26일 양일간 약 700여명의 직원을 각 읍·면·동 피해 농가에 배치해 하우스 비닐 및 농작물 철거, 주택 침수 및 토사 제거등의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태며 시민들과 아픔을 같이했다.
현재까지 논산시 피해복구율은 95%로 주말까지 수해 피해 시민들이 정상적인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9일부터 시작된 장마 이후 전국에서 79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논산을 찾아 시름에 빠진 수해 피해 시민들과 아픔을 같이하며 빠른 원상회복의 지름길을 열었다.
한 직원은“현장에서 보니 호우 피해를 입은 농가와 주민분들의 마음이 느껴진다”며 “더욱 막중한 책임감으로 복구 작업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국 각지에서 내일을 뒤로 하고 논산을 찾아 봉사하고 계시는 분들과 공직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이제는 피해 복구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신속하게 이루어지도록 몰두하겠다”고 전했다.
2024-07-26
-
예산군, 2024년 선후배공무원 중간 워크숍 개최
예산군, 2024년 선후배공무원 중간 워크숍 개최
[세종시사뉴스] 예산군은 지난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선후배공무원 멘토링 중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5월부터 시작한 2024년 선후배공무원 멘토링 활동의 전반기 활동 내역 점검 및 하반기 선후배 공무원 간 직장 내 소통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멘토링 워크숍에는 선후배 공무원 총 68명이 참석했으며 전문 교육업체 주관으로 전반기 멘토링 활동상황 공유와 하반기 활동 점검 등이 진행됐다.
박상목 자치행정과장은 “상반기보다 더욱 활동적인 상호작용을 기대한다”며 “앞으로의 공직생활을 더 활동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26
-
예산군보건소, 2024년도 하반기 고혈압·당뇨 운동교실 운영
예산군보건소, 2024년도 하반기 고혈압·당뇨 운동교실 운영
[세종시사뉴스] 예산군보건소가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고혈압·당뇨 운동교실’ 하반기 참여자를 7월 25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지난 상반기 4월부터 12주간 20명의 만성질환 이환자를 대상으로 주 2회 1시간씩 운동교실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각 반은 5명씩의 소수 인원으로 구성돼 운동처방사가 개인별 특성을 고려한 체계적이면서도 다양한 형태의 운동을 지도했다.
프로그램 수료자들은 평균 혈압 20㎜Hg 감소, 콜레스테롤 10㎎/dl 감소, 체지방률 1% 감소 등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건강 개선 효과를 거뒀으며 체력 증가, 근력 향상, 경련 증상 완화 등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하반기 고혈압·당뇨 운동교실은 8월 12일부터 11월 8일까지 추석 주간을 제외한 12주간 주 2회 진행된다.
대상자는 만성질환 진단자 2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기존 참여자들은 신청이 불가하고 참여 희망 주민은 처방전을 지참해 보건소 2층 건강상담실을 방문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운동교실이 만성질환자의 자가관리율 향상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7-26
-
천안시의회 조은석 의원,천안시 녹색미래를 위한 정책혁신 및 생활실천 제언
천안시의회 조은석 의원,천안시 녹색미래를 위한 정책혁신 및 생활실천 제언
[세종시사뉴스] 천안시의회 조은석 의원은 26일 열린 제27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천안시 녹색미래를 위한 정책혁신 및 생활실천”을 제언했다.
조 의원은 “낙농업 국가로 유명한 덴마크가 온실가스 배출감소를 위해 농업탄소세를 도입한 뉴스”를 언급하며 온실가스 배출 증가에 따른 지구온난화 등의 기후변화에 따른 위기의식으로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조 의원은 “UN을 비롯해 우리정부와 시에서도 여러 가지 정책을 수립해 탄소저감 실천에 동참하고 있는 현 상황과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이에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탄소저감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실천하지 못하는 이유를 설문조사 결과 “불편하기 때문”인 것을 제시하면서 그 불편함을 극복할 수 있는 정책수립이 필요하며 서울시의 “개인 컵 추가할인제”의 성공적 실시사례로 제시하기도 했다.
조 의원은 5분 발언을 마무리하며 시청이 앞장서서 “시민맞춤형 탄소중립 교육과 다양한 홍보를 통해 녹색미래를 위한 실천과 온실가스 저감활동에 많은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할 수 있는 현실적인 정책을 많이 만들어줄 것”을 당부했다.
2024-07-26
-
천안도시공사 인사청문회 도입 촉구
천안도시공사 인사청문회 도입 촉구
[세종시사뉴스] 천안시의회 제271회 임시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이병하 의원은 천안도시공사 사장 임명 절차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위해 인사청문회 도입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병하 의원은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 천안도시공사로 전환할 시, 시민들의 알권리가 충분히 보장되지 않았고 내정설로 인한 공정성 문제 등이 제기됐다”고 말하며 이번 도시공사 사장 임명시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통한 인사청문회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천안도시공사는 현재 성환 혁신지구와 천안 역전지구 등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의 출자 타당성 검토 용역을 추진 중에 있으며 총 1조 2천억원에 달하는 사업비가 예상된다.
그러나 경제 상황의 불확실성과 내수 민간소비 및 건설투자의 부진으로 인해, 공사는 높은 도덕성과 전문성, 경영 능력을 갖춘 인재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 의원은 "천안도시공사 사장의 임명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인사청문회를 도입해야 한다 이는 후보자의 자질과 능력을 검증하고 시민들의 알권리를 보장하는 중요한 절차이다"고 강조했다.
지난달 천안시의회는 '천안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을 제정했으며 이를 통해 출자·출연 기관의 인사청문회를 실시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 의원은 인사청문회가 시민들을 위한 단체장의 의지임을 재차 강조하며 천안도시공사 사장 임명 시 반드시 인사청문회를 통해 투명한 인사시스템을 구축할 것을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천안시민의 편의 증진을 위해 천안도시공사가 더욱 공정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되기를 바란다"라며 발언을 마쳤다.
2024-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