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천안시, 서북구 치매안심센터 상반기 쉼터 수료식 진행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시사뉴스] 천안시 서북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30일 약 6개월간 진행된 상반기 치매환자쉼터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센터는 치매환자의 사회적 고립 및 외로움을 예방하고 가족의 부양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주 2회 낮시간 보호 치매환자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상반기 치매환자쉼터에서는 △치매예방체조 등의 건강지원 프로그램 △실버댄스 등의 신체활동 프로그램 △작업치료 프로그램 △미술치료 프로그램 △텃밭 가꾸기 등의 원예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이번 회차에서는 상반기 치매환자쉼터를 마무리하는 날로 텃밭 가꾸기를 통해 대상자들이 직접 키운 채소를 수확해 비빔밥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텃밭 가꾸기를 통해 수확한 채소들은 성정2동 행정복지센터 나눔냉장고에 기부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이현기 서북구 보건소장은 “지역사회의 경증치매환자들에게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꾸준히 제공해 치매관리사업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반기 치매환자쉼터는 약 3주간의 방학 기간을 가진 후 8월 20일부터 운영할 예정이며 외부강사를 활용한 다양한 인지자극 프로그램 및 치매예방 학습장비를 이용한 인지 학습을 시행할 예정이다.
서북구 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쉼터 관련 사항은 서북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4-07-30
-
집중호우에 따른 방역취약지 특별방제 실시
집중호우에 따른 방역취약지 특별방제 실시
[세종시사뉴스] 천안시 감염병대응센터는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지역이 발생함에 따라 수인성·식품 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기동반을 운영하는 등 방역소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집중호우로 인해 모기가 증식하기 쉬운 환경이 조성되어 각종 모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모기 유충의 서식지가 될 수 있는 물웅덩이 등을 제거하고 살충제 살포 및 유충구제 활동과 침수지역, 저지대등을 중심으로 분무 및 연무소독을 일제히 진행했다.
특히 침수지역은 장티푸스, 세균성이질 등 수인성감염병이 발생하기 쉽고 파리, 모기 등 위생해충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져 감염병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해당 지역에 대한 방역소독을 더욱 강화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추가 방역 및 방역물품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경기도 지역 내에서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함에 따라 인접 지역에 대해 집중 방역을 실시해 선제적으로 관내 확산을 방지할 예정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이번 집중호우 등으로 인해 각종 모기매개 감염병 발생에 대한 우려가 있는 상황에서 방제활동을 적극 수행해 시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30
-
천안시, 청소년자유공간‘청당 청다움’ 개소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시사뉴스] 천안시는 30일 동남구 청당동에 위치한 청소년자유공간 ‘청당 청다움 7호점’ 개소식을 가졌다.
청소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청소년자유공간은 청소년의 다양한 욕구충족을 위해 문화체험과 휴식, 소통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개소식은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천안시의회 김행금 의장, 천안시의회 시의원, 학부모, 주민대표, 청소년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청소년 2명의 기타와 플롯연주 식전공연에 이어 청다움 1호부터 6호점 소개영상, 주요내빈 인사말씀, 축하 기념떡 컷팅,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에 또 하나의 새로운 청소년 공간이 개소함을 기쁘게 생각하며 청소년과 지역주민 모두가 편안하게 방문하고 쉼과 성장을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며 “청소년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건전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천안시 청소년자유공간 ‘청다움’은 청소년들이 모여 함께 즐기는 자유공간이 정답고 아름다운 곳이 되길 소망한다는 뜻으로 쌍용·문화·성환·성정·신부·직산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번 청당 개소를 통해 천안시 내 총 7개의 청다움이 지역 청소년의 특성에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2024-07-30
-
특별한 놀이공간 오픈 3회차 ‘찾아가는 팝업놀이터 하하하’ 운영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시사뉴스] 천안어린이꿈누리터는 30일 광덕푸른지역아동센터에서 3회차 ‘찾아가는 팝업놀이터 하하하’를 진행했다.
그간 면지역의 초등학교를 찾아 2차례 운영하던 팝업놀이터를 이번에는 방학중인 아이들을 위해 지역아동센터에서 특별한 놀이공간을 제공해유치원생부터 고학년까지 24명의 다양한 학년의 아이들이 참여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팝업놀이터 ‘하하하’는 사전 조사를 통해 아이들이 직접 주제를 선정하는 아동중심 놀이터로 이날의 놀이 주제는 ‘업사이클링’이었다.
업사이클링놀이터는 버려지는 재활용품에 예술적 가치와 아이들의 창의성을 더한 착한 놀이터로 플라스틱 던지기 놀이, 폐옷걸이를 활용한 비눗방울 놀이 등으로 진행되어 폐자원의 다른 가치를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됐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우리가 사용하는 일회용품 때문에 아픈 지구에게 미안했는데, 놀이로 재활용 할 수 있어 좋았다”며 “더 많은 친구들한테 업사이클링 놀이를 알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놀이를 통해 아동의 건강하고 창의적인 성장을 돕고 차별 없이 다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놀이환경 마련으로 건전한 놀이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다음 4회차 ‘찾아가는 팝업놀이터 하하하’는 꿈누리터 동아리인 ‘놀권리 활동가 아이들’이 직접 기획·제작에 참여한 것으로 다음달 15일 오후 1시 꿈누리터 2층 및 야외정원에서 천안시민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2024-07-30
-
천안시, 튀르키예 뷰첵메제시 초청받아 ‘문화예술축제’ 참석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시사뉴스] 천안시는 국제 우호도시인 튀르키예 뷰첵메제시의 초청으로 ‘제25회 국제 이스탄불-뷰첵메제 문화예술축제’에 대표단을 파견했다고 30일 밝혔다.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 등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뷰첵메제시와의 문화 교류 체결 14주년을 기념하고 양 도시의 사회·경제·문화 등 교류협력방안을 모색하고자 지난 27일부터 8월 1일까지 4박 6일간의 일정으로 뷰첵메제시와 이스탄불을 방문했다.
대표단은 뷰첵메제 문화예술축제에 참석해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를 홍보하고 하산아쿤 뷰첵메제시 시장 등과 만나 ‘한국의 집’ 건립 사업을 논의했다.
또한, KOTRA 이스탄불 무역관과 주이스탄불 총영사관을 방문하는 등 국제교류 다변화를 추진했다.
올해 25회째를 맞이하는 뷰첵메제 문화예술축제는 지난 24일 사전행사를 시작으로 8월 3일까지 11일간 개최되며 75개국의 문화 대표단 1,200여명이 참여해 민속무용을 선보인다.
천안시장 대행이자 국제춤축제연맹 총재 대리로서 참석한 김석필 부시장은 “양 도시가 이번 축제를 계기로 문화와 예술의 힘으로 하나되어 서로의 오랜 우정이 더욱 돈독해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튀르키예 뷰첵메제시는 약 28만명이 거주하는 대표적인 휴양 관광 도시로 천안시와는 2009년부터 교류를 시작해 2013년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11년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2024-07-30
-
천안시 행복키움지원단장협의회, 3분기 정기회의 실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시사뉴스] 천안시는 30일 천안시 행복키움지원단장협의회가 3분기 정기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회의는 행복키움지원단의 상반기 주요 추진 사업에 대해서 살펴보고 하반기 중점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하고자 추진됐다.
이와함께 서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보건복지부인증 생명지킴이 교육인 ‘생명이어달리기’ 과정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생명지킴이 개념과 역할의 이해 △자살 고위험군의 언어·비언어적 위험 신호인지 △고위험군 기관 연계 의뢰 △수료증 발급 절차로 구성됐다.
장윤곤 행복키움지원단장협의회장은 “주변의 힘든 이웃들을 도울 수 있는 역량을 갖추어 생명존중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차명국 복지문화국장은 “행복키움지원단이 언제나 보이지 않게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발굴하는데 큰 역할을 해주고 있어 든든하다”며 “민간이 함께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천안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7-30
-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디카·페·인캠프 진행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디카·페·인캠프 진행
[세종시사뉴스]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청소년 및 보호자 40명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디카·페·인 캠프를 진행했다.
디카·페·인 캠프는 캠프 기간동안 참여 가족들이 카카오톡,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사용하지 않는 것을 주제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으로 인한 가족 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미디어 사용조절에 도움을 주기 위한 상담과 다양한 대안 활동으로 구성됐다.
이번 캠프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스마트폰 사용 규칙을 정하고 이를 지키도록 약속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가족 간 소통 방식을 개선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또한, 8월 24일에 사후 모임을 진행해 지속적으로 스마트폰 사용 추이 등을 확인하고 점검할 계획이다.
한상경 대표이사는 “이번 캠프로 부모와 자녀간의 올바른 인터넷·스마트폰 사용법을 익히고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을 도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가족관계 개선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30
-
천안시, 경로당 내 폐의약품 수거함 확대 설치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시사뉴스] 천안시는 가정 내 보관중인 폐의약품을 안전하게 배출할 수 있는 폐의약품 수거함을 확대 설치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폐의약품 수거함 설치는 고령층이 자주 이용하는 천안시 경로당으로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은 103개소를 우선 선정했다.
천안시의 폐의약품 수거량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유효기간이 경과한 약품, 제약회사의 신약 출시 등으로 폐의약품의 발생양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폐의약품을 생활하수구 등 임의 배출 시에 하천이나 토양에 유입되어 환경오염을 일으킬 수 있어 별도의 전용 수거함에 분리배출 후 소각처리를 하기 위한 것이다.
폐의약품 수거함 제작은 천안시와 함께 성거읍에 소재하고 있는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인 대원강업이 수거함 제작비 중 일부를 후원했다.
함태식 청소행정과장은 “폐의약품 수거함에 배출되는 폐의약품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체에 의해 천안시 백석동 환경에너지사업소의 소각장에서 전량 안전하게 소각처리 되고 있으니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30
-
천안시 외국인주민 생활·행정정보 가이드북 발간
천안시 외국인주민 생활·행정정보 가이드북 발간
[세종시사뉴스] 천안시가 외국인주민의 지역사회 조기 정착 지원을 돕기 위해 한국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4개 언어로 ‘외국인주민을 위한 생활·행정정보 가이드북’ 2,000부를 다국어 QR코드 삽입해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외국인주민을 위한 생활·행정정보 가이드북’은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생활정보 △외국인주민 의료지원 △생활민원 서비스 등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수록했다.
천안시는 이번 제작한 가이드북을 시청 및 양구청 민원실, 행정복지센터, 외국인주민 기관·단체 등에 비치할 예정이다.
또한, 시 누리집 ‘외국인을 위한 생생정보’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가이드북 뒷면에 QR코드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모바일로 볼 수 있도록 정보의 접근성을 높였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발간한 생활행정 가이드북이 외국인주민의 실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 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외국인주민에게 필요한 정보를 안내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30
-
이기헌 국회의원 및 정부 관련 부처, 부여군 국가유산 집중호우 피해현장 방문
이기헌 국회의원 및 정부 관련 부처, 부여군 국가유산 집중호우 피해현장 방문
[세종시사뉴스] 부여군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기헌 국회의원과 정부 관련 부처가 수해를 입은 국가유산 현장을 방문해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25일 문화체육관광부는 가장 큰 피해가 발생한 대조사 보물 주변과 능안골고분군을, 26일 이기헌 국회의원과 국가유산청은 대조사와 세계유산인 나성을 방문해 피해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살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기후 위기로 집중호우가 빈번해지면서 부여군의 경우 3년 연속 수해를 입었다”며 “특히 전통 사찰의 경우 산사태 위험에 노출돼있는 만큼 복구를 위한 신속한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기헌 국회의원은 “최근 들어 빈번해진 집중호우로 인해 국가유산의 피해도 늘어나고 있다 보수가 지연될수록 국가유산의 추가 훼손 우려가 있는 만큼 신속한 보수 및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예산 증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관련 부처는 “구체적인 피해 조사 결과를 토대로 조속히 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긴급보수비 지원 등 필요한 조치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부여군에 따르면 현재 국가유산의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방수포와 안전선 설치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응급조치를 이행한 상황이다.
2024-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