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서산시, 직원 건강증진 ‘신바람 나는 조직문화 형성’
서산시, 직원 건강증진 ‘신바람 나는 조직문화 형성’
[세종시사뉴스] 충남 서산시가 공직자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지원하고 신바람 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앞장선다.
시는 시청, 사업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직원 건강 up 건강증진 챌린지’를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해당 챌린지는 체성분 분석을 통한 건강지수 향상, 걷기, 등산 등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됐으며 주제를 신청한 후 3개월 동안 목표치를 달성·실천하면 된다.
직원은 세 가지 주제를 중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목표를 달성한 직원에게는 맞춤형 복지포인트가 추가로 배정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7월까지 신청서를 접수한 결과, 직원 1천800여명 중 675명이 참여했으며 총 1천668건이 접수됐다.
시는 직원들의 참여도와 관심도가 높아 해당 챌린지가 건강한 조직문화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몸이 건강해야 마음도 건강해진다”며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활기차게 일하고 시민들에게는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 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31
-
“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 소멸에서 부흥의 도시로 탈바꿈 이끌 것”
“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 소멸에서 부흥의 도시로 탈바꿈 이끌 것”
[세종시사뉴스] 백성현 논산시장이 논산의 미래 100년 먹거리를 책임질 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의 신속한 사업 추진을 약속했다.
30일 연무읍사무소에서 개최된 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 주민설명회에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양치훈 LH대전충남지역본부장, 윤기형 도의원, 허명숙 논산시의원,을 비롯해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해 국방국가산업단지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LH에 따르면 주민설명회 이후 8월 지장물조사용역 발주, 10월~11월에 걸쳐 출입통지 및 토지·지장물 등에 대한 기본조사를 시행한 이후 올해 말 보상계획을 공고할 예정이며 내년 초에는 본격적인 보상협의가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 내 부지 중 공공시설 용지는 향후 지자체에 기부채납해 논산시민들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지난 2018년 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 및 발표 이후 속도를 내지 못하던 사업은 2022년 백성현 논산시장의 취임 이후 1년 5개월 여 만에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이끌어냈으며 이에 따라 2026년으로 예상되었던 토지보상 관련 절차도 1년 4개월을 앞당겨 시행되게 됐다.
이는 백성현 논산시장이 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를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며 중앙정부와 LH본사를 수없이 방문해 적극 행정을 펼친 결과로서 오랜 기간 주민들이 기다려 온 사업 추진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오늘 이 자리는 1천여 공직자와 함께 수없이 중앙정부와 LH를 설득한 적극행정의 결과”며 “국방군수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국방군수기지로서 논산의 가치를 끌어올리고 일자리를 찾아 청년들이 몰려 오는 꿈의 도시로의 변화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6월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를 유치하는 데 성공하면서 논산 일원이 첨단 국방산업의 메카로 거듭나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계속해서 국방산업과 연관된 기업과 국방 관련 기관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2027년 분양시작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7-30
-
아산교육지원청, 2024 아산발명상상이룸공작소 초·중등 발명캠프 운영
아산교육지원청, 2024 아산발명상상이룸공작소 초·중등 발명캠프 운영
[세종시사뉴스]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은 7월 22일부터 아산발명교육센터인 상상이룸공작소에서 창의력과 발명에 대한 관심을 향상시키기 위해 아산시 관내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1학년 희망 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2024 아산발명 상상이룸공작소 초·중등 여름방학 발명캠프]를 운영 중이다.
중등부 발명캠프는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오전 중에 이루어졌으며 3D프린터를 이용한 아이디어 구현, 레이저 커팅기의 이해와 모델링 실습, 인터랙트브 아트, 그래비트랙스를 활용한 물리법칙 체험, 목공 기계를 활용한 작품 제작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8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진행 중인 초등부 발명캠프에서는 python 인공지능체험 및 로봇 제어, 앱인벤터로 앱 만들기, 마이크로비트와 함께하는 AI 코딩, 그래비트랙스 활용 물리법칙 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해 운영하고 있다.
여름방학 발명캠프는 다양한 발명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각 주제를 자유롭고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해결하는 기회를 만드는 것을 교육의 목표로 삼아 운영 중이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쉽게 접하기 어려운 내용을 실습 위주로 체험해 더욱 흥미롭고 일상생활에서도 배운 것을 적용하는 과학적 태도를 갖게 됐다고 감사를 전했다.
박서우 교육장은 “발명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창의적인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7-30
-
서천군의회, 제323회 임시회 개회. 호우피해 현장방문 실시
서천군의회, 제323회 임시회 개회. 호우피해 현장방문 실시
[세종시사뉴스] 서천군의회는 지난 29일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8월 5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323회 임시회 일정에 돌입했다.
서천군의회는 먼저 7월 30일에 윤리특별위원회를 개최해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김원섭 의원을 선출하고 부위원장으로 한경석의원을 선출해 제9대 후반기 윤리특별위원회 운영을 시작했다.
또한, 같은 날 입법정책위원회를 개최해 이강선 의원 외 4명이 제출한 △서천군 육아휴직 장려 지원 조례안과 한경석 의원 외 4명이 제출한 △서천군 맨발 걷기길 조성 및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천군 공직자 부조리 신고 보상금 지급 조례안을 심의했다.
이어 서천군수가 제출한 △서천군 중고제 판소리 보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천군 복합문화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문화관광해설사 운영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송림동화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장항 창선지구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에 관한 의견 청취의 건 △서천군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촉진 및 주변지역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심의했다.
아울러 7월 29일에는 서천군청사 등 5개소에 대해 호우피해 현장 방문을 실시했고 이어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사흘간 2024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진행한다.
김경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이번 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군민 여러분들께 위로와 유감의 뜻을 전하고 신속한 복구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5만 서천군민을 대표하는 의장이라는 직책을 맡겨주셔서 감사드리며 군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오직 군민만을 위한 강한 의회를 동료 의원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7-30
-
공주시 웅진도서관, 독서문화서비스 확대 운영
공주시 웅진도서관, 독서문화서비스 확대 운영
[세종시사뉴스] 공주시는 관내 공공기관, 카페, 관광지 등과 연계해 직접 찾아가는 책 배달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띵동 행복드림 북카페는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다양한 도서를 제공해 책으로 소통하며 지적 욕구를 충족해 시민의 문화 공감 행복지수를 높이는 사업이다.
웅진도서관은 유동 인구가 많은 공공기관과 청소년시설, 노인시설 등 총 12개소를 대상으로 이용자 맞춤 도서를 선정해 최대 200권까지 분기별로 도서 대출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반기에는 월 1회씩 총 6회, 총 2360권의 도서 대출 서비스를 완료했다.
이어 이달부터는 지역 관광명소인 갑사와 템플스테이를 운영하는 한국문화연수원을 추가로 선정해 책 배달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명 평생교육과장은 “산사에 직접 책을 배달해 드림으로써 자기 성찰의 기회를 확대하고 정신적 풍요를 누릴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도서 접근성을 확대해 책으로 소통하며 함께하는 독서문화 공주를 만들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7-30
-
공주시, ‘주 4일 출근제’ 8월 1일 본격 시행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세종시사뉴스] 공주시가 저출산 위기 심화 등에 대응해 육아 친화적인 공직근무 여건 마련을 위한 ‘주 4일 출근제’를 8월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충청남도에서 시행하는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에 동참하는 한편 육아 중인 직원의 삶의 질을 높여 우수 인력을 유지하기 위함이다.
주 4일 출근제는 주 40시간 근무는 유지하되, 유연근무제를 활용해 주 1일 재택근무를 하거나 집약 근무를 통해 주 4일 출근을 가능하게 하는 근무 형태이다.
재택근무는 1주일에 4일만 출근한 뒤 하루는 자택에서 근무하고 집약근무는 주 4일 동안 하루 10시간씩 근무한 후 하루를 쉬는 방식이다.
1일 2시간 범위 내에서 육아시간을 활용할 수 있으며 근무 요일도 본인의 여건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대상은 2세 이하 자녀를 양육 중인 직원으로 육아휴직자를 제외한 52명, 전 직원의 4.7%가 해당한다.
오상록 행정지원과장은 “어린 자녀를 둔 직원이 주변의 눈치 보지 않고 주 4일 출근제를 적극 활용해 아이를 돌볼 수 있는 근무여건을 마련함으로써 일과 가정의 양립과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는 방안이 될 것”이라며 “아이 키움 배려 문화 확산을 위한 제도를 지속적으로 발굴·개선하겠다”고 말했다.
2024-07-30
-
공주시 치매안심센터, 지능형 인지훈련로봇 2대 도입
공주시 치매안심센터, 지능형 인지훈련로봇 2대 도입
[세종시사뉴스] 공주시가 치매안심센터에 지능형 인지훈련로봇 2대를 도입해 치매환자와 지역민을 위한 그룹형 인지훈련 학습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5월 지능형 인지훈련로봇인 ‘실벗’ 2대를 도입하고 그동안 시범 운영을 거쳐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프로그램에 투입할 예정이다.
지능형 인지훈련로봇 ‘실벗’은 두뇌의 각 인지 영역에 두뇌 트레이닝 콘텐츠로 지속적인 학습을 통해 치매로부터 뇌의 기능을 유지하고 20여종의 인지훈련 콘텐츠로 기억력, 시공간력, 계산력, 주의 집중력 증진 등의 효과성이 입증된 장비이다.
‘실벗’을 활용한 인지훈련에서 로봇은 어르신과 상호작용하며 보조교사의 역할을 수행하고 텔레비전 화면과 스마트 패드는 시·청각 자극을 동시에 제공해 참여자들의 높은 몰입도와 흥미를 유발한다.
또한, 참여자들의 학습 수준에 따라 콘텐츠의 난이도와 속도 조절이 가능해 정상군부터 치매환자까지 어르신별 맞춤형 인지훈련이 가능하다.
공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실벗’과 함께하는 두뇌튼튼교실을 기존 치매예방교실과 인지강화교실, 치매환자를 위한 뇌운동학교와 연계해 운영할 계획이다.
김기남 보건소장은 “인지훈련 로봇을 활용한 인지학습 프로그램이 치매 및 중증화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스마트한 기술력을 더한 인지훈련 로봇이 어르신의 인지기능 향상에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7-30
-
공주시, 충청남도의원 초청 정책간담회…현안사업 논의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세종시사뉴스] 공주시가 30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지역 도의원을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한 각 부서장과 고광철, 박기영, 박미옥 등 공주지역 충남도의원 3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의 주요 현안 사업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시는 △공주문예회관 리모델링 사업 △지방정원 조성사업 △청룡천·마곡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4개면 지방상수도 확충사업 △국도23호 연결로 설치 △유관순 교육관 건립 등 도비 확보가 필요한 사업들에 대해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금강민물고기 생태체험관 건립과 2028 국제밤산업박람회 개최 등 충남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한 현안 사업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2025년 예산 확보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는 등 재원 확보를 위해 도의원들과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최원철 시장은 “시의 주요 정책과 현안들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서는 도비 확보가 매우 중요한 만큼 도의원과 긴밀하게 소통하면서 정책을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고광철·박기영·박미옥 도의원은 “주요 사업들에 대한 충청남도 차원의 지원이 활발히 진행되도록 가교 역할에 매진하겠다”며 “시 집행부와도 의견 공유를 통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2024-07-30
-
서천군민 여러분, 명품가수 장윤정 노래 들으며 힘내세요
서천군청전경(사진=서천군)
[세종시사뉴스] 서천군은 충남문화관광재단과 함께 다음달 2일 오후 4시부터 서천특화시장에서 유명가수 장윤정 등을 초청해 다시 일어서는 서천 희망콘서트’를 연다.
군은 올해 초 갑작스러운 화재로 어려움을 겪은 서천특화시장 상인과 연일 찜통더위에 지친 군민들을 위로하고자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사업 일환으로 추진한다.
이날 행사는 오후 4시부터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전시체험과 버스킹을 시작으로 6시 30분부터는 가수 장윤정, 우연이, 박구윤, 설하윤, 조수진과 지역가수인 올라운더 밴드 등이 출연해 모처럼 군민들의 흥을 돋운다.
김기웅 군수는 “시장화재, 호우피해 그리고 무더위로 지친 군민들에게 잠시나마 위안을 드릴 수 있을 것”이라며“어떠한 위기에도 굴하지 않고 꿋꿋이 버텨오신 군민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장날에 “다시 일어서는 희망시장”이란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2024-07-30
-
정산 탁구부 지정기부 고액기부 잇달아
정산 탁구부 지정기부 고액기부 잇달아
[세종시사뉴스] 청양군은 임동영 대표가 지난 22일 고향사랑e음을 통해 정산 탁구부에 5백만원을 지정기부하고 29일 군을 방문해 기탁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임 대표는 충북 음성군에서 대형 자동차 정비업인 톨케이트카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청양과의 인연은 부모님이 생전에 오랫동안 청양읍 읍내리에서 거주하며 솜틀집을 경영했고 거주하던 주택도 그대로 있어 청양을 자주 찾고 있다고 한다.
임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부모님이 사시던 제2의 고향, 청양군에 마음을 전하는 기회가 되어서 기쁘다”며 “청양군의 발전과 정산 탁구 꿈나무들이 꿈을 펼치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청양군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매우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한 기부금은 정산 탁구부 학생들의 훈련용품과 대회출전비용으로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양군은 제1호 지정기부 모금사업인 “정산 초·중·고 탁구부 훈련용품 및 대회출전비 지원사업이 7. 22. 기준 73.7%의 모금률로 전국 지정기부 자치단체 가운데 1위로 100% 달성에 집중하고 있다.
2024-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