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2024년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 건고추 사전예약 접수
2024년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 건고추 사전예약 접수
[세종시사뉴스] 청양군은 오는 8월 1일부터 23일까지 ‘2024년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 건고추 사전예약 접수’를 실시한다.
이번 사전예약은 청양에서 생산된 양질의 건고추 6kg 600개와 고춧가루 1kg 1,000개 한정판매로 진행된다.
특히 사전예약 고객들을 대상으로 1만원 상당의 건구기자와 5천원 상당의 청양산 표고분말스틱을 제공할 계획이다.
금년 건고추와 고춧가루의 예상가격은 건고추 6kg 180,000원, 고춧가루 1kg당 45,000원이다.
사전예약 고객들은 예약 기간 내에 주문을 완료하고 추후 가격확정 문자메시지 확인 후 안내계좌를 통해 입금하면 된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청양군은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큰 기후조건을 가지고 있어서 고추의 매운맛과 감칠맛이 강하고 과육이 두꺼워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고추 수확 후 세척, 건조, 선별 등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안전한 제품만을 판매하므로 이번 사전예약 접수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전예약 신청은 청양군 농특산물 공식 쇼핑몰 “칠갑마루” 사이트와 유선 전화를 통해 가능하며 대전 학하동 청양군 먹거리 직매장에서 대면 주문도 가능하다.
2024-07-30
-
청양군, 지명 정비로 올바른 지명 사용 및 주민 편의 도모
청양군, 지명 정비로 올바른 지명 사용 및 주민 편의 도모
[세종시사뉴스] 청양군이 지난 30일 대치면 내 320곳의 지명을 정비하고 충청남도 지명위원회에 보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명 정비는 충청남도 연구용역 결과에 따른 청양군 정비 대상 1,575건 중 대치면 지역 정비 대상에 대해 실시했다.
이미 고시되어 사용하고 있는 지명 중에 일본식으로 왜곡·변화되었거나 고시 정보와 일치하지 않는 지명에 대해 개정·폐지하고 미고시된 지명에 대해 조사를 통해 새롭게 제정해 지명에 대한 공신력을 확보하고자 진행했다.
문헌 조사를 기초로 대치면 각 마을 이장 및 원로 자문과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해 조사를 했고 미고시된 지명 제정 312건, 고시 지명 변경 8건에 대해 청양군 지명위원회에서 심의·의결을 하고 충청남도 지명위원회에 보고를 마쳤다.
이번 지정된 지명은 충청남도 지명위원회에서 2차 심의·의결을 해 결정한 후 최종적으로 국토교통부장관이 고시한다.
군 관계자는 “2026년까지 다른 읍·면도 순차적으로 주민 의견을 수렴해 정비할 계획이며 지명 정비를 통해 청양군 지명의 전통성을 정립하고 국가기본도 등에 올바른 지명 사용 및 체계적인 관리를 도모해 주민들에게 사용 편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7-30
-
계룡시, 건강한 돌봄놀이터 운영 나서··· 신나게 놀았는데 키가 컸어요
계룡시, 건강한 돌봄놀이터 운영 나서··· 신나게 놀았는데 키가 컸어요
[세종시사뉴스] 계룡시는 8월 한 달간 계룡시어린이급식지원센터와 함께 금암초등학교 돌봄교실 1, 2학년생 50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돌봄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강한 돌봄놀이터는 건강한 아동기 성장환경 조성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 형성 및 신체활동 증가 등 건강생활습관과 아동비만예방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하는 아동비만 예방사업이다.
돌봄놀이터에서는 참여아동을 대상으로 매주 놀이형 영양교육과 신체활동 놀이 등 비만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프로그램 전후 대상자 전원 신체계측 및 설문조사를 통해 아동 비만율 과 식습관 개선율을 평가할 계획이다.
놀이형 영양교육은 계룡시어린이급식지원센터와 협업해 식품구성자전거 채소 알아보기 영양표시 성분 알기 건강 간식 만들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체활동은 보건소 운동처방사의 지도하에 장애물 달리기, 한궁, 윷놀이 등 놀이형 신체활동 중심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 상반기 계룡시 체육회와 함께 두마초등학교 학생 54명을 대상으로 12주간 건강한 돌봄놀이터를 운영한 결과 참여자 비만율은 줄고 식생활 습관도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
프로그램 만족도는 94%로 나타났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아동기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적당한 신체활동을 통해 성장기 아이들이 비만 예방은 물론 보다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30
-
계룡시, 2024계룡軍문화축제 자원봉사자 모집
계룡시, 2024계룡軍문화축제 자원봉사자 모집
[세종시사뉴스] 계룡시는 2024계룡軍문화축제를 함께 만들어갈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통역, 일반 등 4개 분야 455명 규모로 사명감을 가지고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오는 8월 27일까지 계룡시 자원봉사센터에 방문하거나 팩스, 이메일로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축제기간 5일 동안 근무가 가능하거나 계룡시 관내 거주자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며 선발자 명단은 오는 9월 6일 개별통보하고 계룡시 누리집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선발된 자원봉사자들은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의 축제 기간 동안 통역, 종합안내소, 미아보호소, 물품대여소 등 행사장 곳곳에서 축제의 원활한 진행을 돕고 관람객들에게 친절과 감동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계룡시자원봉사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이응우 시장은 “자원봉사자들은 관람객들이 축제장에서 만나는 계룡시의 얼굴인 만큼 그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2024계룡軍문화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따스한 미소와 친절로 봉사할 수 있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4계룡軍문화축제는 ‘K-軍문화의 중심, 힘찬 국방수도 계룡'이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계룡대 활주로를 중심으로 계룡시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2024-07-30
-
논산시 자율방재단, 시민 안전 지키는 일에 ‘앞장’
논산시 자율방재단, 시민 안전 지키는 일에 ‘앞장’
[세종시사뉴스] 논산시자율방재단이 논산 곳곳을 누비며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힘쓰고 있다.
최근 논산시에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하자 자율재단은 자체 회의를 거쳐 복구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대형 양수기, 굴삭기, 엔진톱 등 자체 보유 장비를 동원해 현장 토사 제거, 침수 주택 복구, 위험 수목 제거 등의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29일에는 성동면 개척리 산사태 위험지역에 위치한 주택 뒤편 토사 제거 작업이 시급하다고 판단, 굴삭기와 인력을 동원하며 큰 힘을 보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난 25일부터 폭염이 계속됨에 따라 관내 518개 무더위 쉼터점검 및 예찰활동을 하며 지역 주민들의 건강 지킴이로 역할하고 있다.
최재중 단장은 “바쁜 와중에도 복구 활동에 적극 참여해 준 단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구온난화로 인한 자연재해가 계속될 것이라고 예상되는만큼 방재단의 역할이 더 중요해질 것”이라며 “우리 방재단의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든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논산시 자율방재단은 논산시민 467명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자연재난의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재난관련 전 분야에 걸쳐 활동하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자율방재단 여러분의 역할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이 느껴지는 요즘이다 더운 날씨에도 시민과 논산시를 위해 앞장서서 활동해주시는 자율방재단원에 감사드린다”며 “민관의 협력을 통해 안전을 지켜내고 여러 재난 상황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4-07-30
-
민주평통논산시협의회, ‘따뜻한 이웃사촌’탈북민과 수해복구 나서
민주평통논산시협의회, ‘따뜻한 이웃사촌’탈북민과 수해복구 나서
[세종시사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논산시협의회는 지난 29일 논산시 가야곡면 강청리의 배 과수농가를 찾아 비닐하우스 정비, 토사물 제거, 낙과된 배 봉지 수거 등 다양한 수해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민주평통은 그동안 지역 내 탈북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탈북민 멘티와 자문위원 멘토가 멘토링 결연을 맺고 역사와 문화 탐방을 추진하는 등 '따뜻한 이웃사촌'으로 거듭나기 위한 멘토링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왔다.
특히 이번 수해복구 현장에는 탈북민 멘티와 자문위원 멘토 40여명이 함께 참여해, 침수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시름을 덜고 일상으로 빠른 회복을 위한 구슬땀을 흘렸다.
이정호 회장은 “오늘 멘티와 멘토가 힘을 합쳐 어려운 역경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보면서 진정한 이웃사촌임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며 “앞으로도 민주평통은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과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을 위해 더욱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4-07-30
-
놀뫼새마을금고 논산시로 수재의연금 1천만원 기탁
놀뫼새마을금고 논산시로 수재의연금 1천만원 기탁
[세종시사뉴스] 놀뫼새마을금고가 지난 29일 논산시청을 방문해 수재의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새마을금고는 사회공헌 가치체계에 입각한 ESG경영을 실천하고 지역상생에 부합하는 환원사업 · 봉사활동 · 캠페인 전개 등을 끊임없이 추진하고 있다.
또한, 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논산시에 성금을 전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인상 이사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겪었을 아픔에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피해 복구 작업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감사의 인사와 함께 “많은 분들께서 보내주신 도움과 격려헤 힘입어 신속한 복구작업이 이뤄질 수 있었다”며 “용기를 전하고자 나서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2024-07-30
-
청렴은 나의 양심이다’논산시, 전 직원 대상 청렴교육 실시
청렴은 나의 양심이다’논산시, 전 직원 대상 청렴교육 실시
[세종시사뉴스] 논산시는 29일 논산아트센터에서 청렴 특별교육‘2024년 청렴 라이브 콘서트’를 개최했다.
‘청렴논산 문화와 함께하는 반부패의 날’이라는 주제로 이뤄진 이번 교육에는 백성현 시장을 비롯한 전 공직자가 함께했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지원한 이번 교육에서는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자행동강령의 핵심 요소들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청렴연수원 소속한유나 강사는 공직사회 안에서 빈번히 일어나는 사례를 중심으로 법리해석·유의사항 등을 알기 쉽게 전달,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청렴의 중요성은 충분히 인지를 해왔지만 때때로 혼동되는 법 해석의 여지들이 있어 어려웠는데 오늘 교육을 통해 명쾌하게 정리할 수 있게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날 교육은 샌드아트, 청렴 판소리 등 문화 콘텐츠 공연이 더해져 참석자들의 관심과 집중도를 높였다.
특히 백성현 논산시장은 샌드 아트를 통해“청렴은 나의 양심이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논산시 전반에 청렴의 가치가 깃들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백 시장은 “공직자로서 공익적 차원에서 해야 할 일을 양심에 따라 행동하고 실천하는 것이 바로 청렴의 정신”이라며 “시민을 위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자랑스러운 공직자 여러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연초 간부공무원 청렴 서약 및 청렴다짐 결의를 시작으로 카카오톡과 연계한 익명 상담과 신고방운영, 청렴부서 인증제 등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2024-07-30
-
서천군의회 한경석 의원, 복합 서천문학관 및 전시관 건립 필요성 역설
서천군의회 한경석 의원, 복합 서천문학관 및 전시관 건립 필요성 역설
[세종시사뉴스] 서천군의회 한경석 의원이 지난 26일 서천문예의전당 소강당에서 열린 서천문학관·서천미술관 건립에 관한 주민참여 토론회에 참석해 복합 서천문학관 및 전시관 건립 필요성을 주장했다.
서천예술의 발전과 관광자원화 모색을 위해 열린 이날 토론회는 서천예총 강석화 회장이 발제를 맡았고 서천군의회 한경석 의원을 비롯한 충남도의회 전익현 의원, 최명규 서천문화원장과 서천사진작가협회 조남호 회원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한경석 의원은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라는 백범 김구 선생님의 말을 인용하며 문화는 국가 정체성과 자긍심의 원천이며 또한 국가 발전과 국민 삶의 질 향상, 그리고 문화 다양성 보호를 위해 매우 중요한 목표라고 전제했다.
이어 고려말 목은 이색과 석북 신광수, 여류시인 김 임벽당과 신 부용당, 현대의 신석초 나태주, 구재기 시인과 박경수 소설가 등 서천군의 대표적 문인과 창강 조속과 후손인 우석대 조돈구 교수를 비롯한 여러 화가와 서예가 등을 열거하며 서천의 문화예술 인프라를 소개했다.
한 의원은 이처럼 많은 문학과 예술작가를 품고 있는 서천이지만 변변한 전시장 하나 없는 부끄러운 문화예술 인프라 현실을 이제는 개선해야 할 때가 됐다을 강조하며 복합 문학관 및 전시관 건립을 통해 얻게 되는 가치를 설명했다.
한 의원은 △문화적 자산 보존 및 계승 △교육적 가치 제공 △지역 문화 활성화 및 관광객 유치 △사회적·문화적 교류 촉진 △지역 정체성 강화를 위해 복합 문학관 및 전시관 건립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어 접근성과 문화유산과의 연계성, 주차공간 확보, 지정학적 균형을 이루는 중심부 등 복합 문학관 및 전시관의 부지에 대해서도 의견을 제시하며 특히 신청사와 서천읍성과의 연계성이 뛰어나고 지정학적으로 서천군의 중심부로서 교통이 편리한 군청사 입구 군사리 55-17 일대를 적격지로 꼽았다.
한 의원은 합리적 건립비 산출과 재원 확보 및 전시품 구입 등 현실적인 문제 역시 풀어야 할 숙제라고 전제하며 문학관과 미술관을 함께 짓게 되면 이용률이 더 높아지는 상승 효과가 있고 관리인력과 시설 공유로 경상비용도 대폭 절감할 수 있는 장점으로 들었다.
또한 문학관 및 전시관의 운영은 문화예술 및 관광정책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급변하는 문화관광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준비중인 ‘서천문화관광재단’에 위탁할 것을 제안했다.
한경석 의원은 마지막으로 서천군에 문학관과 미술관을 건립하는 것은 단순히 건축물을 세우는 것이 아닌 서천군의 문화적 자산을 보존하고 지역 사회의 문화적 경제적 발전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서천군 미래세대의 자존감을 높이는 매우 중요한 과업임을 강조하며 토론을 마무리했다.
2024-07-30
-
서천군의회 한경석 의원, 지속가능한 산림보존을 위한 정책 제언 ‘눈길’
서천군의회 한경석 의원, 지속가능한 산림보존을 위한 정책 제언 ‘눈길’
[세종시사뉴스] 서천군의회 한경석 의원은 29일 제32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와 관련해 여러 대안을 제시했다.
한경석 의원은 “유례없는 집중 폭우로 인해 심각한 재난을 당하신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를 드린다”고 발언을 시작하며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벌목과 산림 훼손과 관련이 깊다고 지적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안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첫 번째 대안으로 한 의원은 지속 가능한 산림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토양 침식과 유실을 막기 위해 체계적인 산림 경영 계획 수립, 재조림, 사방댐 축조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특히 비인면의 경우 주민들의 요청대로 월명산에 사방댐을 축조했다면 피해를 줄일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두 번째로 한 의원은 과도한 벌목 인허가 지양과 불법 벌목에 대한 단속과 처벌을 강화할 것을 제안했다.
그는 “개인 소유의 산림이라 하더라도 공공의 가치와 이익을 위해 벌목 정책은 신중해야 한다”며 지자체와 지역사회가 협력해 과도한 벌목 인허가를 억제하고 불법 벌목에 대한 강력한 법 집행을 요구했다.
그는 “최근 3개년 우리 군의 벌목 현황을 보면 2021년 64건 111헥타르에서 2024년 현재 231건 469헥타르로 급증했다”며 “대규모 벌목이 이루어진 판교면 금덕리, 문산면 등에서 산사태와 토사 유출이 집중됐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한 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숲 보호 참여를 촉구하며 산림이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배출하는 등 기후 변화 대응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한 의원은 “산림은 단순한 경제적 자원이 아니라 생태계와 환경 보호의 중요한 요소”며 모든 이해관계자가 산림보호를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2024-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