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예산군, 여름철 꿀벌 응애 집중 방제 기간 운영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시사뉴스] 예산군은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12일까지 2주간을 여름철 꿀벌 응애 집중방제 기간으로 지정하고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집중 방제기간 참여를 적극 홍보 중이다.
꿀벌 응애는 애벌레 유충부터 성충까지 체내에 기생하면서 애벌레를 흡즙하거나 바이러스를 전파해 기형 벌이나 폐사를 일으키는 해충으로 매년 양봉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끼치는 해충이다.
꿀벌 응애 구제방법으로는 물리적 방법과 화학적 방제방법이 있으며 물리적 방법은 응애가 주로 기생하는 숫벌만을 한번에 제거하거나 여왕벌의 산란을 일시 중지시켜 응애가 애벌레 흡즙을 못하게 해 아사시키는 방법이다.
화학적 방법은 개미산과 같은 유기산과 에센셜 오일 등 천연 물질을 이용하거나 유기인계나 피레스로이드계 등 화학약품을 사용해 구제하는 방법이며 화학적 방법은 약품의 잔류문제를 고려해 가급적 천연 물질을 우선 적용한다.
특히 일부 봉군에 선택 투약해 구제 효과를 평가한 후 유효한 약제를 최종 적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응애 구제는 물리적 방법과 화학적 방법을 병행해 유밀기 이전 4∼6주 사이에 하는 것이 벌꿀의 약품 잔류문제를 해소하는 방법이다.
군 관계자는 “꿀벌 응애는 감염된 벌통과 분봉, 봉군의 이동, 양봉 도구를 통해 전파되는 만큼 벌통과 양봉도구를 평상시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며 “응애를 일거에 제거하기 위해 양봉 농가에서는 이번 집중방제에 적극 참여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7-31
-
예산군, 전국 최초 전 부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예산군, 전국 최초 전 부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세종시사뉴스] 예산군은 글로벌인증기관인 CPG인증원으로부터 군 전 부서를 대상으로 약 2주간의 심사를 진행한 결과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특히 그동안 지자체 본청을 대상으로 받은 사례는 많았으나 전 부서를 대상으로 심사 및 인증을 받은 사례는 전국에서 예산군이 최초다.
국제표준화기구에서 제정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은 모든 조직 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반부패 분야에 적용 가능한 요구사항을 규정한 국제표준규격으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수립, 실행, 유지, 모니터링 및 지속 개선 활동에 대해 제3자 인증이 가능한 전세계 표준 인증제도다.
군은 반부패 및 청렴도 개선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해 8월 본청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을 구축, 실행해 인증을 받았으며 올해는 직속기관, 사업소 및 읍면까지 확대 적용해 인증을 받았다.
이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이뤄진 성과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군의 투명하고 청렴한 행정 운영 의지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8년 연속 청렴 우수기관 달성에 큰 밑거름이 될 전망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앞으로도 부패 방지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민을 포함한 모든 이해관계자부터 신뢰받는 지차체로 8년 연속 청렴도 우수기관을 달성하고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이 모든 행정기관으로 확산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2024-07-31
-
예산군, 2024년 국민 행복 민원실 3회 연속 재인증 추진
예산군, 2024년 국민 행복 민원실 3회 연속 재인증 추진
[세종시사뉴스] 예산군은 지난 2018년 최초로 인증받은 ‘국민 행복 민원실’ 인증이 올해로 만료됨에 따라 3회 연속 재인증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국민 행복 민원실’은 매년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 시도 교육청, 국세청 등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 환경과 서비스 수준을 평가해 3년간 지위를 인정하는 제도다.
군은 국민 행복 민원실 재인증을 위해 안전하고 편안한 민원실 환경조성과 민원 서비스 향상에 중점을 두고 주민만족도 향상을 목표로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운영 △민원 편의성 고려 양방향 마이크 설치 △민원 공무원 안전을 최우선한 안전 강화유리 및 안전막 설치 △전 부서 휴대용 웨어러블캠 배부 △민원 창구 안내 유도선 설치 등을 추진했다.
아울러 군은 오는 9월까지 현지 검증 및 민원인 가장 체험평가, 고객만족도 조사 등 심층 심사를 거치는 ‘국민 행복 민원실’ 인증 심사에 철저히 대비할 예정이다.
군이 재인증 기관에 선정되면 인증 현판과 포상 등이 수여되며 3년간 지위를 유지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 처리를 통해 민원 업무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군민이 공감하는 행복 민원실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31
-
예산군, 대술면 장복1리 마을회관 준공식 개최
예산군, 대술면 장복1리 마을회관 준공식 개최
[세종시사뉴스] 예산군은 지난 7월 30일 대술면 장복1리 마을회관에서 예산군수, 도의원, 지역 군의원과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신축된 마을회관은 총사업비 2억1000만원을 투입해 75.26㎡ 규모로 건립됐으며 기존 마을회관은 장복1리 교량 재가설 과정에서 철거가 불가피해 이를 계기로 회관을 신축했다.
특히 장복1리 마을 주 진입 교량이었던 세월교가 우기만 되면 차량 통행이 어렵고 안전사고 우려가 지속 제기돼 왔으며 이에 군은 특교세 9억원을 포함한 총 18억을 투입해 달천2교를 새로 가설했다.
군은 이번 장복1리 교량 재가설로 주민 안전사고 우려가 해소되고 낡은 마을회관을 신축해 주민이 더 화합하고 마을공동체가 형성되는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병흠 장복1리 마을 이장은 “우리 마을 주 진입로인 교량이 재가설되고 마을회관이 신축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마을 주민들이 더 단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새로운 마을회관이 준공됨에 따라 더 쾌적하고 넓은 환경에서 마을의 대소사를 논의할 수 있게 됐다”며 “특히 주민 안전사고가 우려된 달천2교 재가설로 주민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게 돼 한없이 기쁘고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밝혔다.
2024-07-31
-
예산군보건소, ‘건강도시 예산’ 군민건강강좌 개최
예산군보건소, ‘건강도시 예산’ 군민건강강좌 개최
[세종시사뉴스] 예산군보건소는 오는 9월 4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예산군청 추사홀에서 ‘정희원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 초청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인구 고령화 및 노년기 건강한 생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올바른 건강관리 정보를 제공해 군민의 건강관리 역량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정희원 교수는 △지속 가능한 나이듦 △당신도 느리게 나이들 수 있다 △느리게 나이드는 습관 등을 집필한 노년내과 전문의이며 노인 건강 인식개선, 노화 예방 등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tvN ‘유퀴즈’, ‘어쩌다 어른’ 등 다수의 방송 및 강연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9월 4일 열리는 건강강좌에서는 △건강체험존 및 오프닝 강의 △팝페라 그룹 볼라레의 축하공연 △명의와 함께하는 건강토크 등 생애 주기별 노화 속도의 감소 및 내재 역량 강화 방법 등을 안내한다.
강연은 건강에 관심 있는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 신청은 8월 5일부터 23일까지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접수하거나 정보무늬를 통해 선착순 300명을 모집하고 사전 접수자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100세 시대, 건강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특강을 준비했으니 많은 군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군민 누구나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31
-
가세로 태안군수, 쾌적한 해수욕장 조성 위한 현장점검 나서
가세로 태안군수, 쾌적한 해수욕장 조성 위한 현장점검 나서
[세종시사뉴스] 가세로 태안군수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관내 운영 중인 27개 해수욕장을 직접 둘러보는 현장점검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가 군수는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4일간 관내 전 해수욕장을 방문키로 하고 첫날인 30일 남면 마검포·청포대·달산포·몽산포와 근흥면 갈음이·연포 등 6개 해수욕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해수욕장에 투입돼 관광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공직자 및 안전관리요원·경찰·해경·소방서·번영회 등의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각 해수욕장별 운영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가 군수는 이번 4일간의 현장점검 시 접수된 해수욕장 시설 개선 등의 건의사항에 대해 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근무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해수욕장의 장·단기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시간도 함께 가진다는 방침이다.
한편 군은 관내 해수욕장과 해수욕장 종합상황실 등 28개소에 유관기관 포함 하루 369명의 인력을 배치하고 수상 오토바이 등 73대의 구조장비를 해수욕장 전역에 투입하는 등 안전한 피서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육지와 바다에서 모두 운용할 수 있는 수륙양용차를 만리포와 몽산포에 신규 배치해 해수욕장 순찰을 실시하고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히 후송하는 등 안전관리에 적극 활용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밖에도 군은 인명구조함·안전표지판·감시탑·구조물품 등의 정비를 해수욕장 개장 전 마무리했으며 개장기간 중에는 토지이용·환경·위생·건축·광고물·공유수면·영업행위 관련 위반사항 집중 단속 및 계도에 나서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해수욕장을 찾은 가세로 군수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군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고 태안이 서해안 휴양관광의 중심도시로 굳건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다시 찾고 싶은 태안을 만들기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31
-
한국농촌지도자 태안군연합회, ‘저탄소 농업’ 실천 앞장
한국농촌지도자 태안군연합회, ‘저탄소 농업’ 실천 앞장
[세종시사뉴스] 한국농촌지도자 태안군연합회가 환경 보호를 위한 ‘저탄소 농업’ 실천을 결의했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태안군농촌지도자회는 지난 7월 30일 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장 및 군의원, 회원 등 15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24 태안군농촌지도자회 저탄소 농업실천 결의대회’를 갖고 저탄소 농업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며 ‘농업·농촌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강조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저탄소 농업은 화학비료와 농약을 적정량 쓰고 토양개량제 및 유기물을 사용해 토양을 건강하게 하며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농업·농촌 환경을 보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종범 회장은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태안군농촌지도자회에서 앞장서 이상 기후를 극복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을 이끌 것”이라며 “농업·농촌에서의 저탄소 농업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농업인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태안군농촌지도자회는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 남재철 특임교수를 강사로 초청, ‘기후변화와 농업의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로 기후위기 시대의 도래에 따른 농업의 방향 및 농업인의 역할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행사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더 잘 사는 태안군 건설을 위해 힘쓰는 태안군농촌지도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탄소중립은 우리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보장하는 길인 만큼 저탄소 농업기술을 앞장서 실천해 우리 농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4-07-31
-
보령머드축제에서 만나는 송크란 축제
보령머드축제에서 만나는 송크란 축제
[세종시사뉴스] 제27회 보령머드축제가 뜨거운 열기 속에 열리고 있는 가운데 태국 송크란축제 공연단이 공연을 펼치고 있다.
지난 29일에는 보령머드축제를 축하하기 위해 아피차이 찻찰러름킷 태국관광청 관광상품 및 사업담당 부청장이 방문했으며 양국 대표축제의 협력방안과 우호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30~31일은 대천해수욕장 머드엑스포광장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해 태국 송크란 축제를 홍보했다.
한편 보령시는 지난 22년부터 태국정부관광청과 보령머드축제와 송크란 페스티벌의 홍보와 증진을 위한 협약을 갖고 교류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2024-07-31
-
보령 모산조형미술관, ‘2024 예술로 어울림’문화예술교육 사업 추진
보령 모산조형미술관, ‘2024 예술로 어울림’문화예술교육 사업 추진
[세종시사뉴스] 보령시는 모산조형미술관에서 문화취약 및 인구 감소지역 주민을 대상으로‘2024 예술로 어울림’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관, 모산조형미술관 운영, 아트워크스튜디오 협력으로 진행되며 지역민의 문화예술교육 참여 기회 확대를 통한 격차 완화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기획됐다.
이에 미술관은 ‘청년이 바라는 지역’을 주제로 지역 청년이 주도하는 지역민 중심의 생활밀착형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년 스스로 하는 지역 탐구’와 ‘문화예술을 매개로 지역 구성원과의 적극적 소통’을 목표로 지역의 독창적인 자원인 인력, 광물, 역사 등을 교육프로그램에 담아 청년과 지역민이 즐거움을 느끼며 문화예술의 가치를 느끼는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교육프로그램은 미술관과 보령시의 교육기관, 원도심어울림센터, 보령청년커뮤니티센터 등 지역의 거점 공간들의 협조를 받아 진행된다.
지역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미술, 요리, 음악, 연극, 사진, 웹툰, 도자 등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
2024-07-31
-
보령시, 여름 휴가철 맞이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 방역소독 강화
보령시, 여름 휴가철 맞이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 방역소독 강화
[세종시사뉴스] 보령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객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한층 강화된 방역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7월 31일 ~ 8월 3일 개최되는 제16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및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최근 급격한 기온상승 및 집중호우 등으로 모기의 발생과 번식 속도가 점차 빨라져 일본뇌염, 말라리아 등 감염병의 발생 주기도 점차 앞당겨지고 있다.
이에 여름 휴가철 주요 관광지, 계곡, 해수욕장 일원 등에 방역소독을 강화하기로 했다.
보건소와 읍·면·동에 18개반 54명의 방역기동반을 구성해 다음달까지 하절기 집중 방역소독을 전개하고 특히 해수욕장 등 관광지는 주 5회로 늘려 소독을 실시하는 등 방역 활동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아울러 주민들이 자주 방문하는 대천천변 모기 유충 대량 발생지역에 모기 유충 밀집도 조사를 통해 방제를 실시하는 등 발생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전경희 보건소장은“집중 방역소독으로 모기매개감염병 발생에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라며“관광객 및 시민의 안전과 쾌적한 환경을 위해 지속적인 방역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