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태안군, 다문화가정 부모 대상 양육지도 프로그램 운영
태안군, 다문화가정 부모 대상 양육지도 프로그램 운영
[세종시사뉴스] 태안군이 관내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한 부모 양육지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은 이달부터 11월까지 총 8회에 걸쳐 태안군가족센터 내 ‘놀터’에서 유아 및 초등생 자녀가 있는 다문화가정 부모 총 10명을 대상으로 ‘자녀양육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한 양육환경을 조성하고 다문화 아동들의 긍정적 정서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군은 전문상담사와 놀이지도사를 강사로 초청해 부모를 대상으로 양육상담 및 놀이지도를 진행한다.
특히 집단상담을 통해 부모의 잠재의식과 심리상태를 파악하고 이에 따른 맞춤형 양육방법을 지도하며 자녀와의 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가정에 대해서는 추후 센터 상담사와의 연계를 통한 1:1 상담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자녀들이 성장하는 과정 속에서 소통 방법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다문화가정 부모들이 많아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며 “다문화가족의 행복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4-08-19
-
이완섭 서산시장, 지역 농축산 발전 기반 마련 ‘동서분주’
이완섭 서산시장, 지역 농축산 발전 기반 마련 ‘동서분주’
[세종시사뉴스] 이완섭 서산시장은 16일 지역 농축산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만났다.
이날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서산한우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화거리 조성을 건의하며 운산면 일원에 소재하는 한우개량사업소와 한우목장 등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게 소개했다.
또한 항구적인 가뭄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중부지구 2단계 농촌용수이용체계의 개편에 필요한 기본 조사비 3억원을 요청했다.
해당 사업은 농촌용수를 개편해 대호호의 수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해 저수량이 부족한 관내 5개 저수지에 물을 공급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우리 시의 서산한우 브랜드를 명품화해, 대외적인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항구적인 가뭄대책을 통해 안정적인 농업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16
-
논산이 키운 신품종 배, 미국 수출 길 뚫었다
논산이 키운 신품종 배, 미국 수출 길 뚫었다
[세종시사뉴스] 논산이 키운‘논산 신품종 조생종배’가 16일 미국으로의 수출길에 올랐다.
조생종 배의 종류인 ‘원황, 신화배’는 숙기가 빠르고 당도와 식미감이 우수한 신품종이며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45농가에‘국내육성 조생종배’를 보급해 22ha면적 상당 재배되고 있다.
이번 미국 수출길에 오른 배는 100톤에 총 3억6천만원 상당이며 향후 10월 이후 20억원의 신고배 600톤을 수출할 계획이다.
올해 시는 ‘국내육성 신품종 신화배 보급사업’을 추진해 재배면적 3.4ha를 확대했으며 소비 트렌드에 맞는 맛과 안정성이 우수한 수출용 신품종을 지속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윤정수 논산배수출영농조합법인대표는 “지난해에는 개화기 저온피해로 인해 생산량이 감소해 수출물량이 줄었는데 올해는 작황이 좋고 가격도 좋아 많은 농가가 참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수출농산물 생산자 단체와 긴밀하게 협력해 수출증대를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며 “품질의 규격화, 수출 검역요건 준수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논산의 농산물 브랜드 가치를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2024-08-16
-
시민과 함께 만드는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K-논산딸기의 세계화 11만 시민의 참여로 이뤄낸다
시민과 함께 만드는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K-논산딸기의 세계화 11만 시민의 참여로 이뤄낸다
[세종시사뉴스] 시민과의 공감대 형성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에 대한 시민사회의 기대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논산시는 16일 성동면을 시작으로 2개월 간 관내 15개 읍·면·동을 방문해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관련‘찾아가는 시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오는 2027년 2월 ‘ K-베리 스마트한 농업, 건강한 미래’를 주제로 개최되는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는 딸기산업의 부가가치 창출을 통해 K-논산딸기의 글로벌화와 미래농업의 비전을 제시하는 한편 관광과 문화콘텐츠를 결합해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논산시는 민선8기 시작 이후 지속적으로 논산딸기 세계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왔으며 그 핵심인 ‘딸기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기본 계획 수립, 용역보고회, 자문단회의, 포럼 등을 개최하는 등 엑스포의 비전과 목표 등을 세심하게 다듬어왔다.
올해 초 딸기엑스포의 미리보기 버전이라 할 수 있는 농식품 해외박람회를 개최해 방문객 35만명, 307억원의 수출협약을 체결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며 딸기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역시 2027년 딸기엑스포 개최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으며 논산시는 충청남도의 적극적인 지지에 힘입어 도와 민간기업, 한국관광공사 등과 협업관계를 구축하고 농식품부, 기획재정부 등을 거쳐 국제 행사 개최 승인을 받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시는 이번 찾아가는 시민 설명회를 통해 엑스포 개최에 대한 시민의 지지와 참여를 이끌어 내 범시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이자 ‘지역의 미래 성장 동력’ 으로 타당성과 필요성을 적극 표명하겠다는 목표다.
16일 성동면사무소에서 개최된 ‘찾아가는 시민설명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자랑스러운 논산 딸기가 세계적인 위상을 떨칠 수 있는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개최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 계속해서 관심을 갖고 한 마음으로 응원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는 단순히 축제가 아니라 딸기산업의 발전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농업의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발판”이라며 “농업과 산업, 관광과 문화 영역까지 아우르는 전략을 수립해 성공적인 엑스포를 만들어가겠다 시민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시는 응원과 지지가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16
-
구스타프 클림트전 관람객 2만명 돌파 이벤트 개최
구스타프 클림트전 관람객 2만명 돌파 이벤트 개최
[세종시사뉴스] 아트센터고마에서 열리고 있는 ‘구스타프 클림트전’의 관람객이 개최 21일 만인 8월 16일 오전에 2만명을 돌파했다.
이날 2만 번째 관람객은 경기도 파주시에 사는 오지영 씨로 한옥마을에 묵던 중 클림트전을 알게 되어 두 아들과 함께 전시장을 찾아서 행운을 안았다.
오지영 씨에게는 공주문화관광재단의 기념품이 제공됐다.
공주문화관광재단 김지광 대표는 “2만명이라는 숫자는 공주시민 수로 보면 5명 중 1명이 관람한 꼴이다.
인근 지역은 물론 서울 경기권에서도 클림트전을 찾아주신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앞으로 더 좋은 전시로 관람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 같은 기록은 기존 아트센터고마의 유사 전시인 2022년 9월 ‘피카소전’, 2023년 1월 ‘고흐전’, 2024년 1월 ‘르누와르전’을 2~3배 이상 뛰어넘는 성과이다.
‘구스타프 클림트전’은 오는 18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10~오후 6시까지 열린다.
2024-08-16
-
예산군, 어린이 물놀이장 성황리에 폐장
예산군, 어린이 물놀이장 성황리에 폐장
[세종시사뉴스] 예산군이 지난 6월 22일부터 개장한 어린이 물놀이장 3개소를 8월 18일 성황리에 일제히 폐장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물놀이장은 어린이공원에 약 6000명, 무한천체육공원에 약 2500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와 비교해 어린이공원은 2000명, 무한천체육공원은 200명 가량 이용객이 증가한 것이며 유난히 무더운 올여름 기온으로 인해 이용객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군은 물놀이장의 청결을 위해 주기적으로 수질검사와 청소를 실시하고 곳곳에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하는 등 이용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각별히 노력한 결과 이용객 증가에도 불구하고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운영을 마무리했다.
특히 관내 물놀이장은 더운 여름철 어린이들에게 활력소를 제공하고 건전한 여가 활동과 휴식처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군민의 큰 호응과 관심을 얻었다.
아울러 물놀이장으로 운영하던 시설은 평상시에도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공원시설로 개방돼 상시 이용이 가능하다.
최재구 군수는 “폭염 속 군민 여러분이 물놀이장에서 조금이나마 더위를 잊고 건강한 여름을 나는데 기여했길 바란다”며 “설문조사를 통해 올해 부족했던 점을 파악하고 보완해 내년에는 더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4-08-16
-
서산시, 여름방학 독서 문화프로그램 성료
서산시, 여름방학 독서 문화프로그램 성료
[세종시사뉴스] 충남 서산시는 8월 13일부터 16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여름방학 독서 문화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16일 시에 따르면 해당 프로그램은 방학을 맞이한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지역 맞춤형 주제로 학생들의 독서 욕구를 충족하고 도서관이 지역 학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프로그램은 인지면, 부석면, 성연면, 운산면, 고북면, 동문동 등 6개소의 공립 작은도서관에서 진행됐다.
인지작은도서관에서는 화훼를 주제로 동화를 읽고 원예 테라피 활동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부석작은도서관에서는 바다를 주제로 해양생물에 관한 책을 읽고 인형을 제작했다.
성연작은도서관에서 학생들은 영어를 주제로 책을 읽고 여행에서 쓸 수 있는 영어를 배웠으며 운산작은도서관에서 역사를 주제로 지도를 통해 역사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고북작은도서관에서는 농산물을 주제로 지역 먹거리를 활용한 요리 체험이, 동문작은도서관에서는 동부전통시장을 주제로 시장 명물을 소개하고 관련한 영상을 제작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서산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작은도서관별 지역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주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고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16
-
서산시, 신규 ‘착한가격업소’ 현판식 개최
서산시, 신규 ‘착한가격업소’ 현판식 개최
[세종시사뉴스] 충남 서산시는 16일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고향가든’을 신규 착한가격업소로 선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은 이완섭 서산시장, 내고향가든 대표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로 물가안정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착한가격업소 인증표찰 및 옥외가격표시판을 부착하고 물가안정에 기여한 착한가격업소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착한가격업소는 요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업에 관련된 업체가 저렴한 가격, 위생·청결, 공공성 등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현장실사를 포함한 종합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되면 △업종별 맞춤형 인센티브 △쓰레기 종량제 봉투 △착한가격업소 인증표찰 △가격메뉴판 제작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
또한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하는 소비자에게는 카드사와 연계한 할인 혜택과 배달앱 할인쿠폰, 5%의 서산사랑상품권 캐시백 추가 적립 등 혜택을 제공한다.
시는 물가안정을 위해 착학가격업소를 적극 발굴하고 소비자에 대한 혜택을 강화해 이용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착한 가격으로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것에 감사드린다”며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착한가격업소 등 다양한 소상공인 관련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올해 신규 착한가격업소 10개소를 발굴했으며 총 29개소의 착한가격업소가 시민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4-08-16
-
금산군-육군 제32보병사단, 금성면 부지 안보공원 등 조성 업무협약
금산군-육군 제32보병사단, 금성면 부지 안보공원 등 조성 업무협약
[세종시사뉴스] 금산군은 지난 14일 육군 제32보병사단과 금성면 도곡리 186-5 일원 부지를 활용한 주민 친화형 안보공원 및 예비군 통합방위작전지원센터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위해 군은 지역예비군 통합방위작전지원센터와 예비군대대 창설에 필요한 기반 조성 시설물 보수 및 신축을 지원하기로 했다.
제32보병사단은 부지 및 군사시설 활용 등을 위한 토지 사용, 환경정화, 군사보안 조치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제32보병사단 채명신장군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 김관수 제32보병사단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상호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역사적 가치를 담은 지역에 안보공원을 조성해 주민들께서 이용하실 수 있도록 이번 협약에 나섰다”며 “안보 문화 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관수 사단장은 “예비군 통합방위작전지원센터 및 주민 친화형 안보공원 조성을 위해 금산군과 협력할 것”이라며 “계속해서 통합방위 태세를 확립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8-16
-
금산군, 제3회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날 기념식 개최
금산군, 제3회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날 기념식 개최
[세종시사뉴스] 금산군은 지난 14일 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금산읍 충효예공원에서 제3회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게 바치는 헌시, 국악 공연, 헌화 등이 진행됐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김영자 회장을 비롯해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위안부 피해자들의 인권과 명예의 회복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 피해자들을 기리기 위해 고 김학순 할머니가 위안부 피해 문제를 세상에 처음 알린 1991년 8월 14일을 기념해 2017년 법률 제정으로 지정된 국가 기념일이다.
김영자 회장은 “일본 정부의 진심 어린 사과로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인권과 명예가 회복되길 바란다”며 “가슴 아픈 역사를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기림의 날 행사를 통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분들의 아픔을 깊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그 역사를 결코 잊어서는 안 될 것이고 그들의 숭고한 삶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2024-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