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예산군농지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성공 개최 위한 환경정화활동 실시
예산군농지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성공 개최 위한 환경정화활동 실시
[세종시사뉴스] 예산군 대표 축제인 ‘제8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예산상설시장 일원에서 개막하는 가운데 예산군농지회가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예산장터 삼국축제는 1만9500여점의 국화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며 농지회 회원 30여명은 지난 14일 축제장 주변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축제장 내부 및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특히 이번 정화활동은 축제를 앞두고 방문객에게 깨끗한 이미지와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참가자들은 휴지, 쓰레기, 담배꽁초 등을 수거하면서 환경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한상진 회장은 “지난해 3월부터 국화가 만개할 수 있도록 온실 암막을 실시하고 긴 장마와 폭염, 태풍까지 국화를 키우기 어려운 환경에서도 지속적인 생육관리로 성공적인 예산장터 삼국축제를 위해 노력한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4-10-16
-
서산시, 가설건축물 축조·연장 신고필증 무방문 교부 서비스 제공
서산시청전경(사진=서산시)
[세종시사뉴스] 충남 서산시는 가설건축물 축조 및 존치 기간 연장 신고 후 건축주에게 재방문 없이 신고필증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2022년 11월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가설건축물 축조와 존치 기간 연장의 신고는 매년 2천4백여 건에 이르며 해당 서비스는 신고 후 시청 방문이 어려운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서비스 시행 이전에는 건축주가 가설건축물 축조, 연장 신고를 하고 등록면허세를 납부하면 신고필증을 수령하기 위해 시청을 재방문했었다.
시행 후에는 서산시 부서 간 협업으로 인허가 공문서에 등록면허세 전자 납부 방법을 안내하고 납부가 확인되면 신고필증을 우편 또는 온라인 건축행정시스템을 통해 교부하고 있다.
그 결과, 시청사와 거리가 먼 곳에 거주하거나 평일 시청 방문이 어려운 민원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편모 씨는 “서비스를 통해 가설건축물 존치기간 연장 신고 후 가상계좌를 통해 등록면허세를 납부하고 우편으로 신고필증을 교부받아 편리했다”며 “행정이 주민 편의 위주로 많이 변화했음을 느꼈다”고 말했다.
김동식 서산시 원스톱허가과장은 “건축민원 원스톱 민원서비스 시행에 맞춰 건축인·허가 관련 부서와 적극적인 업무협업으로 민원인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6
-
당진시 보건소, 올바른 손 씻기 캠페인 실시
당진시 보건소, 올바른 손 씻기 캠페인 실시
[세종시사뉴스] 당진시 보건소에서는 15일 당진 전통시장 내에서 ‘세계 손 씻기의 날’을 기념해 캠페인을 벌였다.
세계 손 씻기의 날은 2008년 유엔 총회에서 제정했으며 올바른 손 씻기만으로도 수많은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여러 연구 결과에 따라 각종 감염으로 인한 사망을 막기 위해 시작됐다.
손은 일상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신체 부위 중 하나로 세균 및 각종 바이러스에 쉽게 노출된다.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에서는 손 씻기를 셀프 백신이라 부를 만큼 각종 감염병 예방에 매우 효과적이고 경제적인 방법으로 소개하고 있다.
손을 물로만 씻는 것보다 손 세정제 · 비누를 사용하는 것이 손안의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사멸시키는 데 더 큰 효과를 낸다.
박종규 당진시 보건소장은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본적인 수단인 ‘올바른 손 씻기’를 생활화하는 것만으로도 설사 질환 30%, 호흡기질환 20% 정도를 예방할 수 있다.
올바른 손 씻기 실천 문화를 통해 지역사회 내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협조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4-10-16
-
당진시, 깨끗한 축산농장 간부 공무원 현장 견학
당진시, 깨끗한 축산농장 간부 공무원 현장 견학
[세종시사뉴스] 당진시는 15일 부시장을 포함 당진시 간부 공무원 50여명이 관내 ‘깨끗한 축산농장 현장 견학’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견학은 농장 축산환경개선 우수사례와 스마트 축산ICT 시범단지 등 당진시 선진축산 현장을 체험하고 당진시가 나아가야 할 축산정책 시정 방향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깨끗한 축산농장 우수사례로 선정된 순성면 대주농장은 약 6,600두의 돼지를 사육할 수 있는 규모로 순성면 주요 민원 발생농장이었다.
2020년부터 액비순환시스템, 축사시설 현대화, 중앙배기구 세정탑 등 본격적인 축산환경개선을 시작해 2022년까지 축사 시설 현대화를 추진했다.
농장주 스스로 각고의 노력과 축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2023년 민원 발생 0건, 농식품부 우수 사육 농가 현장 견학, 당진시장 현장 견학, 양돈농가 축산 환경개선 교육 사례홍보 등 민원 발생농장에서 ‘깨끗한 축산농장 우수농장’ 으로 탈바꿈했다.
대주농장에 이어 당진낙농축협 육성우 전문 목장인 ‘자연으로농장’과 스마트 축산 ICT 시범단지 ‘자연그대로 농장’을 방문했다.
새끼 안 낳은 소 2019년 대한민국 최초이자 최대 규모인 육성우 전문 목장인 ‘자연으로 농장’은 젖소 육성우 전문 위탁관리를 통해 농가 노동력 절감하고 농장 사양관리를 개선했다.
2024년 스마트축산 ICT시범단지인 ‘자연그대로 농장’은 쾌적한 사육환경, 첨단 ICT 설비, 기존 낙농가 이주 등 동물복지형 친환경 축산업과 지역 공익 증진에도 힘쓰는 등 당진시 미래 선진 축산형 롤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향후 2차 산업 유가공과 3차 산업 서비스 체험·관광 시설로 확대해 6차 산업형 축산 복합단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장명환 축산지원과장은 “이번 깨끗한 축산농장 현장 견학은 당진시의 다양한 친환경 축산업 정책을 통해 조성된 깨끗한 축산농장을 체험함으로써 기존 축산농장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축산농장 육성 확대를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축산 환경개선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과 상생하는 깨끗한 축산농장을 육성하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6
-
당진시, 가을 국화향 가득한 합덕농촌테마공원에서 만나요
당진시, 가을 국화향 가득한 합덕농촌테마공원에서 만나요
[세종시사뉴스] 당진시는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국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제15회 당진국화전시회가 10월 25일부터 11월 3일까지 합덕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당진국화전시회는 매년 가을의 꽃인 국화를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정서 함양과 지역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행사다.
국화연구회원들이 직접 키운 분재작품 55점과 김대건 신부님, 서해복선전철 등 당진을 상징하는 국화조형물 50점이 전시된다.
주말에는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맛 좋고 신선한 농산물을 살 수 있는 농산물판매장이 운영되고 짚풀공예와 도자기공예, 연잎밥 만들기, 합떡만들기 등의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
11월 1~2일에는 야외 체험마당에서 합덕역 개통기념 화합한마당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화창한 가을날 사랑하는 가족, 친구들과 함께 가을꽃 국화를 만끽하고 신리성지, 삽교호관광지, 면천읍성 등 주변의 관광지를 둘러보며 지친 일상의 재충전 시간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10-16
-
당진시, 충남 방문의 해 선포식 참가
당진시, 충남 방문의 해 선포식 참가
[세종시사뉴스] 당진시가 15일 서울 광화문 광장 일원에서 열린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선포식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당진시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알렸다.
‘문화와 레저의 중심, 미래 관광 충남’ 이라는 비전을 선포하는 선포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과 김태흠 충청남도지사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및 서울시장과 충청남도 15개 시군 단체장 등 약 2,000명이 참석했다.
‘충남 방문의 해 선포식’은 충청남도의 관광자원을 알리고 2025년부터 2026년까지 이어질 충남 방문의 해를 홍보하기 위해 충청남도와 충남문화관광재단이 주최·주관한 행사다.
시는 시군 홍보부스에서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상설로 진행되는 ‘삽교호 드론 라이트 쇼’ 와 ‘삽교호에 가면 무도회’ 및 주요 관광명소를 홍보하고 해나루쌀과 농·특산품을 널리 알렸다.
또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당진시 홍보물과 기념품을 증정하고 기지시줄다리기 시연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이 눈길을 끌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번 선포식으로 당진시를 비롯한 도내 시군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이뤄져 충남 재 방문률 100% 달성과 지역 브랜드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4-10-16
-
당진시, 진로·진학 지원사업 전문가 초청 특강 성료
당진시, 진로·진학 지원사업 전문가 초청 특강 성료
[세종시사뉴스] 당진시가 15일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학부모와 학생 및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KAIST 정재승 교수 초청 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특강은 당진시 진로·진학 사업의 전문가 특강 중 마지막 특강으로 뇌과학자로 유명한 KAIST 뇌인지과학과 정재승 교수를 초청해 진행됐다.
로봇, AI와 경쟁해야만 하는 시대를 살아갈 아이들을 위한 창의적인 뇌 만들기를 주제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창의성을 뇌과학 분야를 통해 흥미롭게 풀어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강에 참석한 학부모는 “인공지능의 발전과 함께 급변하는 시대에 우리 아이를 어떤 인재로 키울 것인지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며 강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번 강의를 맡은 정재승 교수는 100만 권이 넘은 베스트셀러 과학 서적과 네이처 학술논문을 모두 가진, 우리 시대 가장 주목할 만한 과학자로 2009년 다보스포럼에서 ‘차세대 글로벌리더’에 선정됐으며 ‘대한민국 근정포장’ 등을 수상한 바 있다.
당진시의 진로·진학사업은 올해 말까지 1:1 전문가 컨설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 예정이며 신청 등 자세한 정보는 http:당진.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10-16
-
당진시, 민들레일터 제2사업장 개소
당진시, 민들레일터 제2사업장 개소
[세종시사뉴스] 당진시는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위해 장애인 보호작업장 ‘민들레일터 제2사업장’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민들레일터는 2015년 신평면에 개소해 판촉물 인쇄와 견과류 생산을 통해 장애인의 경제 활동과 자립을 지원하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이다.
시는 2021년 건립된 장애인회관의 유휴공간 261㎡를 활용해 민선8기 공약사항인 ‘장애인일자리 확대 추진’을 위해 민들레일터 제2사업장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설치된 민들레일터 제2사업장에서는 기존 생산품인 견과류 포장 및 판촉물 인쇄와 함께 LED 조명기구를 생산하게 됐으며 10명의 발달장애인이 일자리를 갖게 됐다.
이날 장애인회관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서영훈 당진시의회 의장, 임경원 사회복지법인 민들레처럼 이사장, 조영재 충남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해 사업장 개소를 축하하고 장애인 근로자들을 응원했다.
또한 민들레일터 근로 장애인들이 준비한 난타와 댄스 공연을 선보여 더욱 뜻깊고 풍성한 행사가 됐다.
이근방 민들레일터 시설장은“장애인은 비장애인과 똑같이 평범한 일상을 보내며 삶을 살아가는 것이 쉽지 않다”며 "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독립적으로 지역사회에서 잘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장애인 보호작업장에서 일하고 싶어 하는 중증장애인이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며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자립해 살아가기 위해서는 소득을 얻을 수 있는 일자리를 마련해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앞으로도 민들레일터 제2사업장과 같이 장애인이 일하고 싶어 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당진시는 지난해 8월 금별 장애인보호작업장을 신규 설치했으며 올해 상반기 중 당진시청사 내에 중증장애인일자리 카페를 설치하는 등 장애인일자리 시설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4-10-16
-
태안군, “축제와 함께 태안의 가을 만끽하세요”
태안군, “축제와 함께 태안의 가을 만끽하세요”
[세종시사뉴스] 본격적인 가을을 맞아 충남 태안군에서 아름다운 관광자원과 특색 있는 볼거리를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축제들이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군은 10~11월 지역 곳곳에서 ‘솔향기길 축제’를 비롯해 ‘태안거리축제’, ‘태안국화축제’, ‘대한민국 사구축제’, ‘학암포 붉은노을 축제’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고 밝히고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태안군이 자랑하는 명품 산책로인 솔향기길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로 10월 20일 이원면 내리 꾸지나무골 해수욕장에서 열린다.
솔향기길 트레킹을 비롯해 ‘황금 솔방울 찾기’ 와 독살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 및 초청가수 공연, 노래자랑 등이 마련돼 즐거움을 선사한다.
솔향기길은 2007년 기름유출 사고 당시 자원봉사자들의 흔적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산책로로 탁 트인 서해바다와 울창한 소나무 숲을 감상할 수 있어 전국에서 많은 방문객이 찾는 힐링 명소 중 하나다.
전국에 조성된 ‘코리아둘레길’ 중 태안 구간인 ‘서해랑길’에 포함돼 있기도 하다.
2002년 처음 시작된 태안의 대표 축제로 원도심 상권을 살리고 군민을 하나로 묶는 대규모 행사다.
11월 2~3일 이틀간 태안읍 중앙로 일원 및 전통시장에서 개최되며 각종 먹거리 판매와 버스킹, 축하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참여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각 구역별 버스킹과 마당극, 사진전 등 각각의 이야기를 품은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며 실버 패션쇼와 보물찾기, ‘맛집을 찾아라’ 등의 체험형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는 등 신명나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난 2013년부터 매년 개최돼 관광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행사로 3·1운동 당시 민족대표 33인의 일원이자 1898년 순한글 일간지 ‘제국신문’을 창간한 독립운동가 이종일 선생의 생가지 일원에서 열려 그 의미를 더한다.
10월 25일부터 11월 3일까지 개최되며 국화와 함께 다양한 조형물을 만나볼 수 있다.
올해는 호수정원, 추억의 정원, 역사정원, 산책정원 등이 조성되고 평소 접하기 힘든 전통놀이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돼 소중한 추억을 선사한다.
첫날 진행되는 송대관·양현경·남산 등 인기가수의 공연도 볼거리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원북면 신두리 해안사구의 신비로움을 만나볼 수 있는 생태관광 축제다.
국내 어디서도 만나볼 수 없는 이국적인 풍광으로 태안을 대표하는 여행지 중 하나로 손꼽힌다.
올해는 해안사구 걷기 대회 및 생태탐방로 걷기 등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만끽할 수 있으며 생태 강의와 각종 체험 행사,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원북면에 위치한 숨은 관광지 학암포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축제로 붉은 노을 사진전을 비롯해 해변 가요제, 바지락·고동·불가사리 잡기 체험, 붕장어 맨손 잡기 체험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초대가수 및 지역가수, 댄스팀의 공연과 더불어 한 달에 두세 차례만 모습을 보이는 신비의 섬이자 ‘한국의 몰디브’로 잘 알려진 장안사퇴 투어도 진행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이밖에도, 태안군에서는 오는 11월 4일까지 안면도 꽃지해안공원에서 ‘2024 태안 가을꽃박람회’ 가, 남면 청산수목원에서 11월 30일까지 ‘팜파스 축제’ 가 각각 진행되는 등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태안군은 27개의 해수욕장 뿐만 아니라 지역 특색을 담은 다채로운 관광자원이 많아 연중 많은 방문객이 찾고 있는 서해안의 대표 관광지”며 “가을을 맞아 지역 곳곳에서 개최되는 축제에 많은 분들이 방문해 가을 태안의 매력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16
-
홍성군, 오는 22일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개최
홍성군청전경(사진=총성군)
[세종시사뉴스] 홍성군이 오는 22일 오후 2시 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취업 성공을 위한 채용박람회이자 지역 일자리 축제로 구직자에게는 다양한 일자리 정보와 취업 기회를, 구인기업에게는 맞춤형 인력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행사에는 25개의 직·간접 기업체와 6개의 창업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며 채용 예정 인원은 약 130명에 달한다.
직접 참여 업체는 현장에서 채용관 부스를 운영하며 구직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기업홍보와 함께 현장 면접 및 채용을 실시한다.
간접 참여 업체의 경우, 홍성군취업정보센터 부스에서 취업 상담과 이력서 접수 대행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채용 관련 활동 외에도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면접 메이크업, 이력서 사진 촬영, 타로 적성검사, 퍼스널컬러 매칭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홍성군 관계자는 “보다 많은 군민이 양질의 일자리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참여 기업을 다양화했으며 온·오프라인 다중매체를 활용한 대군민 홍보 강화에도 심혈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현장을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경제정책과 일자리지원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행사는 구직자에게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구직자와 기업이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자리”며“청년부터 중장년까지 모든 연령층이 원하는 일자리를 얻을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고용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4-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