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서천군, ‘2024 문헌서원 달빛에 노닐다’ 성료
서천군, ‘2024 문헌서원 달빛에 노닐다’ 성료
[세종시사뉴스]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문헌서원에서 열린 ‘2024 문헌서원 달빛에 노닐다’행사가 주민과 관광객의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국악과 놀이로 진행한 문화나눔사랑방, △미디어문화센터 텐트영화제, △문헌서원 휘호대회, △지역 음악가 초청 달빛음악회, △어린이들을 위한 버블쇼·서커스 공연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선보였다.
또 대형 달 포토존, 훈장·유생 마스코트, 인절미 체험, 뻥튀기·솜사탕 등 체험과 스탬프투어 등이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목은 선생의 차시와 함께 한 들차회에서는 40여명의 참여자가 차밭을 배경으로 차를 즐기기도 했다.
특히 올해는 사육신 이개 선생을 기리는 이개충의관을 비롯한 문헌사색원이 새롭게 건립돼 보다 많은 볼거리가 제공됐다.
문헌서원 운영사업단 이창복 단장은 “이번 행사에 많은 방문객이 찾아주셨다”며 “문헌서원이 일상에서도 즐길 수 있는 문화와 휴식의 공간이 되도록 다양한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6
-
공주시,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선포식 참가
공주시,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선포식 참가
[세종시사뉴스] 공주시가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선포식 및 성공 기원 한마당에 참가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최원철 시장과 김태흠 충남도지사,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그리고 충청남도 15개 시군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충남도와 충남문화관광재단이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도내 풍부한 관광자원을 전국에 알리고 내년부터 2026년까지 이어질 충남 방문의 해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주시는 자체 홍보 부스를 마련해 지역 대표 문화·관광·역사 자원과 정책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시는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돼 오는 2027년까지 4년간 총 38억원을 투입해 차별화된 야간관광 브랜드 구축에 힘쓰고 있는 만큼 이를 담은 프로그램과 공주시 관광지도 등을 배부하며 공주만의 맛과 멋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또한, 시군별 특색을 담은 소형 공연을 선보이는 자리에서는 공주시 관광협희외 회원 등 30명이 ‘백제 춤’을 선보여 행사의 열기를 더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와 함께 시는 알밤과 고맛나루 쌀 등 공주의 대표 농특산물을 증정하는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열어 수도권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원철 시장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는 공주시의 관광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매우 소중한 기회이다 앞으로 공주가 가진 다양한 역사와 문화, 관광자원을 활용해 충남을 넘어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10-16
-
공주시, 제4회 순국선열 호국영령 합동위령대재 거행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세종시사뉴스] 공주시는 16일 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제4회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합동위령대재를 거행했다.
공주시와 공주시보훈단체협의회가 주최하고 불교문화진흥원이 주관한 이날 추모 행사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이순희 충남동부보훈지청장, 전재원 공주시 보훈단체협의회장, 보훈단체 및 보훈가족, 기관단체장, 일반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희생정신을 후세에 전하고 기리고자 4회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삼귀의례, 반야심경봉독, 추모사, 헌향헌화, 호국영령을 위한 천수바라 및 살풀이, 진혼곡으로 마무리됐다.
최원철 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 그리고 번영에는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다.
시는 국가보훈대상자들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으며 고귀한 헌신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국가보훈대상자 명예선양과 예우를 위해 보훈공원을 정비하고 무공수훈자 공적비를 건립 중으로 이달 중 제막식을 가질 예정이다.
2024-10-16
-
공주시, 스마트농업 시험교육장 딸기묘 긴급 분양
공주시, 스마트농업 시험교육장 딸기묘 긴급 분양
[세종시사뉴스] 공주시는 지난 15일 스마트농업 시험교육장에서 육묘한 딸기묘 6,800주를 관내 딸기농가에 분양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9월 기준 평균기온이 25도로 평년 기온 대비 3.6도가 높은 유례 없는 가을 더위로 9월 초순 정식한 딸기 모종의 상당수가 말라 죽어 피해 농가들은 모종을 추가로 보식 작업을 하고 있다.
시는 이같은 지역 딸기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스마트농업 시험교육장에서 육묘한 딸기묘 6800주를 49개 농가에 긴급 분양했다.
공주지역에는 약 180개 농가가 딸기를 재배 중으로 농가의 육묘 필요량을 만족시킬 만한 육묘장이 부족하고 육묘 가격도 올라 농가 경영에 부담이 컸던 만큼 이번 긴급 분양을 크게 반겼다.
한편 시는 올해 ‘딸기 공동육묘장 활용 우량묘 자가생신기술 시범사업’에 시비 7천만원 투입해 2개 작목반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기존 개별 중심의 육묘에서 생산자 단체 중심의 육묘기술 확대에 집중하고 삽목 육묘 기술 증진으로 경영비 절감과 농가 소득증대에 힘쓰고 있다.
김희영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긴급지원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딸기농가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 농가들의 수요에 맞추어 신기술인 삽목 육묘기술 보급과 전문육묘장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2024-10-16
-
공주시, ‘찾아가는 고향사랑기부제’ 모금 활동 활발
공주시, ‘찾아가는 고향사랑기부제’ 모금 활동 활발
[세종시사뉴스] 공주시는 지난 15일 충남도청을 방문해 ‘찾아가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시는 이날 충남도청을 방문해 도청에서 일하는 공주시 향우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고향에 대한 응원과 사랑을 당부했다.
시는 충남도청 1층 로비에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참여 방법, 공주시 기금 사업 등을 홍보하고 공주시 답례품을 맛보고 엿보는 시간도 마련해 고향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또한, 이날 현장 기부자에게는 고맛나루쌀 2kg 증정 이벤트와 현장 기부자 중 추첨을 통해 1만원 상당의 기프티콘 증정, 충남도와 9개 시군이 함께하는 덤&덤 이벤트까지 동시에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에 보내주신 소중한 마음과 모여진 기금은 기부자가 공감하고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기금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기부활동과 함께 주민 복지향상과 취약계층 지원 등의 기금사업도 착실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최근 대전광역시청을 시작으로 인근 도시에서 기부금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연말을 앞두고 기관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모금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4-10-16
-
계룡시, 관내 1∼3학년 초등학생 대상 무료 불소도포 시행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세종시사뉴스] 계룡시는 오는 21일부터 11월 29일까지 관내 초등학교를 찾아가 1∼3학년 학생 13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불소도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불소도포는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구강보건교육과 함께 진행되며 학생들이 올바른 양치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칫솔·치약 세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불소도포는 치아 표면을 강화함으로써 충치 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는 시술로 불소 성분이 세균 활동을 억제하고 치아를 단단하게 만들어 충치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이번 구강보건 교육과 불소도포를 통해 치아 건강의 중요성을 깨닫고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10-16
-
계룡시, 2024년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 실시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세종시사뉴스] 계룡시는 청결하고 친절한 공중위생업소 환경조성을 위해 오는 21일부터 5일간 관내 숙박업·목욕장업·세탁업을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중위생서비스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하며 지난해는 이·미용업 122개소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고 올해는 숙박업·목욕장업·세탁업소 4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평가는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합동평가반을 편성해 실시되며 일반현황, 법적 준수사항, 권장사항의 3개 영역에 업종별 세부 항목을 평가해 점수를 부여한다.
평가 점수에 따라 90점 이상 최우수업소 80점이상 90점미만 우수업소 80점미만 일반업소로 분류하며 상위 10% 이내의 최우수업소는 베스트 업소로 선정해 인센티브 및 베스트 업소 표지판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중위생서비스평가는 시민들이 청결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중위생업소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보다 쾌적하고 깨끗한 이용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6
-
부여군 카누선수단,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종합우승
부여군 카누선수단,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종합우승
[세종시사뉴스] 부여군은 부여군청 소속 카누선수들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카누 종목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전국체전 카누경기는 1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4일까지 사흘간 경남 김해 카누경기장에서 열렸으며 금 1개, 은 2개, 동 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그 결과 총득점 2,247점으로 2위 대전과 3위 인천을 큰 점수 차로 따돌렸다.
부여군 카누선수단은 남자 K-1 1,000미터 종목에서 전우영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고 여자 K-1 200미터 종목에서 최란 선수가 은메달, 여자 K-1 500미터 종목에서 이하린 선수가 동메달을 차지했다.
단체종목은 여자 K-4 500미터 종목에서 김현희, 이하린, 이한솔, 최란 선수가 은메달을 차지했다.
총 7종목 출전해 4종목에 입상함으로써 전국체전 카누 종목 10연패 21연승을 이어가게 됐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제105회 전국체전 카누 종목 종합우승을 부여군민과 함께 축하드리며 전국체전 10연패 21연승이라는 기록을 이어 나가고 있는 지도자와 선수들의 노력과 열정에 감사드린다”고 축하했다.
이어 “부여군은 카누인의 숙원인 부여 카누종합훈련센터를 조속히 추진해 카누선수단에 최상의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여군은 1990년부터 직장운동경기부 카누선수단을 창단해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지도자 2명과 선수 6명이 소속되어 있다.
2024-10-16
-
부여군, 골목재생사업 뜨거운 관심 속 성황리 마쳐
부여군, 골목재생사업 뜨거운 관심 속 성황리 마쳐
[세종시사뉴스] 부여군과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은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지역 서체 등 골목상권 내 주요 인문학 자원을 활용한 골목 및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골목재생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6일 전했다.
8월부터 두 달간 진행한 ‘일부러 여기까지’ 골목재생 아카데미는 2023년 한글날에 반포한 부여서체인 ‘정림사지체’ 와 ‘신동엽손글씨체’를 활용해 △서체 의자 만들기 △문학이 사각사각 등 9개의 문화예술 강좌를 진행했다.
관내 상인과 주민 260여명이 참여한 골목재생 아카데미는 참여자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수업 결과물을 약 2주간 정림사지 담장 일대 및 관내 빈 점포 2곳에 전시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난 12일에는 2024 광장·골목형 백마강달밤야시장과 연계해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석탑로 사비로 중앙로5번길 골목에서 ‘2024 골목오락실’을 개최했다.
참여자들은 목표점수 1,000점을 획득하기 위해 골목 곳곳을 돌면서 △높이높이 고무줄 △홀짝 맞추기 △서체를 찾아라 등 14개의 다양한 게임을 즐겼다.
게임과 부대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굿뜨래페이에 가입하고 골목상권에서 자연스럽게 소비도 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주민과 관광객 1,000여명 참석했으며 이들에게 부여 골목상권의 맛, 멋, 정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참여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을 수 있었다.
인근 상인 김모씨는 “평소 관광객들이 주변 관광지만 보고 골목상권으로 들어오지 않았는데 많은 인파가 모이고 돌아다니니 골목이 살아나고 활기차서 보기 좋았다”고 전했다.
골목오락실에 참여한 군민 이모씨는 “부여에서 진행한 체험형 행사 중 가장 재밌었고 어린 자녀들이랑 같이 다니다 보니 장난감, 주전부리 등 자연스럽게 골목상권에서 돈을 쓰게 됐다”며 뜻깊은 행사였다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다양한 골목재생사업을 통해 부여군 서체를 많은 이들에게 다시 알린 기회가 됐다”며 “골목상권의 소상공인들이 힘을 얻고 침체된 상권이 살아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계속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6
-
부여군 제70회 백제문화제의 숨은 주역, 감염병 철통 방어
부여군 제70회 백제문화제의 숨은 주역, 감염병 철통 방어
[세종시사뉴스] 부여군은 제70회 백제문화제를 찾은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한 감염병 종합 예방관리로 감염병 발생 없이 축제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감염병 철통 방어를 위해 △행사장 주변 특별집중 방역 △감염병 예방 물품 배부 △현장 비상 방역 근무 체계 운영과 비상 상황 발생 시 보고체계 구축 등 방역 대책을 추진했다.
보건소는 행사 기간 방역기동반을 구성해 관광객들이 입장하지 않는 새벽 시간대 중앙무대 및 각종 부스, 인파가 몰리는 주요 구역 등에 주기적인 잔류분무 및 초미립자소독 방역을 했다.
행사장 내 야외활동 시 발생할 수 있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및 모기 위생해충 매개 감염성 질환으로부터 방문객을 보호하고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소독했다.
특히 충청남도 보건환경연구원과 협력해 백제문화제 행사장 내 공동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탄저균, 두창바이러스 등 고위험병원체 7종에 대한 선제적 환경 검사를 하는 등 촘촘한 방역체계를 통해 백제문화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이바지했다.
또한, 행사장에서 감염병 의식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행사 기간 올바른 손 씻기, 진드기매개감염병 등 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해 가을철 발생하기 쉬운 감염병 예방수칙을 홍보했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부여를 만들기 위해 군민들의 건강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고려한 다양한 방역 대책을 지속해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