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2024년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 실시

숙박업·목욕장업·세탁업 대상, 쾌적하고 깨끗한 이용환경 조성 집중

임경희 기자

2024-10-16 09:35:27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세종시사뉴스] 계룡시는 청결하고 친절한 공중위생업소 환경조성을 위해 오는 21일부터 5일간 관내 숙박업·목욕장업·세탁업을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중위생서비스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하며 지난해는 이·미용업 122개소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고 올해는 숙박업·목욕장업·세탁업소 4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평가는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합동평가반을 편성해 실시되며 일반현황, 법적 준수사항, 권장사항의 3개 영역에 업종별 세부 항목을 평가해 점수를 부여한다.

평가 점수에 따라 90점 이상 최우수업소 80점이상 90점미만 우수업소 80점미만 일반업소로 분류하며 상위 10% 이내의 최우수업소는 베스트 업소로 선정해 인센티브 및 베스트 업소 표지판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중위생서비스평가는 시민들이 청결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중위생업소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보다 쾌적하고 깨끗한 이용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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