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충남 방문의 해 선포식 참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성공 운영을 위한 당진시 홍보부스 운영

임경희 기자

2024-10-16 08:03:11




당진시, 충남 방문의 해 선포식 참가



[세종시사뉴스] 당진시가 15일 서울 광화문 광장 일원에서 열린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선포식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당진시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알렸다.

‘문화와 레저의 중심, 미래 관광 충남’ 이라는 비전을 선포하는 선포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과 김태흠 충청남도지사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및 서울시장과 충청남도 15개 시군 단체장 등 약 2,000명이 참석했다.

‘충남 방문의 해 선포식’은 충청남도의 관광자원을 알리고 2025년부터 2026년까지 이어질 충남 방문의 해를 홍보하기 위해 충청남도와 충남문화관광재단이 주최·주관한 행사다.

시는 시군 홍보부스에서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상설로 진행되는 ‘삽교호 드론 라이트 쇼’ 와 ‘삽교호에 가면 무도회’ 및 주요 관광명소를 홍보하고 해나루쌀과 농·특산품을 널리 알렸다.

또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당진시 홍보물과 기념품을 증정하고 기지시줄다리기 시연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이 눈길을 끌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번 선포식으로 당진시를 비롯한 도내 시군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이뤄져 충남 재 방문률 100% 달성과 지역 브랜드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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