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박범인 금산군수,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최종 점검 ‘꼼꼼하게’
박범인 금산군수,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최종 점검 ‘꼼꼼하게’
[세종시사뉴스] 박범인 금산군수는 30일 금산읍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 일원에서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최종 점검에 나섰다.
이날 부군수, 담당관, 과장 등 축제 프로그램 관련 부서장들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고 준비 상황을 살폈다.
10월 3일 개막하는 이번 축제는 체험, 경연·공연, 전시, 학술, 교역 등 총 56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손님맞이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빠, 힘내세요’를 주제로 축제가 열리는 만큼 아빠의 지친 일상에 활력을 주는 금산인삼의 피로 회복, 스트레스 해소, 노화 방지, 스태미나 강화, 면역력 증진 등 5대 효능을 강조하는 데 집중했다.
특히 올해 축제에서는 행사장 중심부에 정원을 조성해 도심 속 자연의 정취를 느끼고 인증샷을 찍을 수 있게 준비했다.
금산 인삼방망이로 아빠를 힘들게 하는 피로 두더지, 노화 두더지, 암 두더지를 두들기는 게임과 함께 인삼 로봇이 아빠를 괴롭게 하는 피로 암, 노화 로봇을 통쾌하게 격퇴하는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태권도관에서는 선수들이 아빠의 건강을 해치는 피로 노화, 암 송판을 격파하는 장면을 보여줘 인삼의 긍정적인 인식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세계인삼수도 금산에서의 하루로 당신의 미래가 건강해진다”며 “일상에 지친 아빠와 가족들, 사랑하는 연인과 친구와 함께 금산세계인삼축제에 오셔서 건강도 챙기고 아름다운 추억과 감동을 많이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30
-
2024년 서동연꽃사진촬영대회 시상식 개최
2024년 서동연꽃사진촬영대회 시상식 개최
[세종시사뉴스] 충청남도와 부여군이 후원하고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부여지부가 주최하는 2024년 서동연꽃 사진촬영대회 시상식이 지난 28일 부소갤러리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 7명의 심사위원은 출품 작품 575점의 중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가작 5점, 장려 5점, 입선 99점 총 115점을 엄격하게 선정해 결정했다.
수상작으로는 △금상 노영선의 ‘빅토리아 연’ △은상 장세중의 ‘야경’, 조영희의 ‘최고의 연꽃단지’△ 동상 김선화의 ‘단란한 가족’, 이정원의 ‘서동연꽃축제’, 전세영의 ‘한복의 미’등이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사진은 찰나의 순간을 담아 여러 사람에게 감동을 선사하며 마음에만 담아두기에 아까운 소중한 추억을 소장 할 수 있는 아름다운 예술활동이다”며“앞으로 많은 이에게 감동과 추억을 선사할 사진작가들이 많이 발굴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4-09-30
-
부여군, 제70회 백제문화제에서 축산물 홍보 시식회 열어
부여군, 제70회 백제문화제에서 축산물 홍보 시식회 열어
[세종시사뉴스] 부여군이 제70회 백제문화제 기간에 맞춰 9월 29일부터 10월 5일까지 백제역사문화관 앞 광장에서 축산물 시식회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축산물 소비 촉진과 부여군 우수 축산물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한우협회, 한돈협회, 육계협회, 염소협회 등 관내 4개 축종별 협회가 참여하며 해당 기간 한우협회 한우 불고기, 한돈협회 삼겹살 구이, 육계협회 후라이드 치킨, 염소협회 염소 주물럭 시식회를 진행해 방문객에게 제공한다.
지난 29일에는 한돈협회에서 삼겹살을 제공해 백제문화단지를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10월 2일에는 육계협회 후라이드 치킨, 3일은 염소 주물럭, 4~5일은 한우협회에서 한우 불고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다만, 날마다 한정된 수량의 신선한 축산물로 음식을 준비하기 때문에 준비된 재료가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부여군의 우수한 축산물을 소개할 예정”이라며 “경기침체로 인해 위축된 소비 심리가 하루빨리 회복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축산농가뿐만 아니라 가공업체 및 관련 음식점들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30
-
부여군, 세도 가회리 장군제 충청남도 무형유산 지정
부여군, 세도 가회리 장군제 충청남도 무형유산 지정
[세종시사뉴스] 부여군은 30일 세도 가회리 장군제가 충청남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부여 무량사 묘법연화경도 충청남도 유형문화유산 지정 예고됐다.
이번 무형유산 지정은 2000년 세도 두레풍장과 내지리 단잡기가 지정된 이후 부여군에서 24년 만에 추가로 지정된 것으로 그 의미가 더 크다.
“세도 가회리 장군제”는 부여군 가회리 홍가골에서 전승되고 있는 액막이 의례이다.
짚으로 만든 장군으로 마을에 깃든 잡귀를 물리치는 축귀 의식을 통해 마을의 평안을 기원하는 공동체 의례로 역사성·지역성 가지며 장군 제작 기법은 마을 의례의 예술성 보여주는 등 사회문화적 가치가 인정되어 충청남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됐다.
액막이의례 : 개인이나 가정에 닥치는 질병·고난·불행 등의 액운을 미리 막기 위해 행하는 민속의례 아울러 “부여 무량사 묘법연화경”은 1493년 무량사에서 간행한 목판본으로 갑인자본을 바탕으로 번각한 것이다.
전7권 3책 완본으로 보존상태가 양호하며 무량사 판본을 무량사에서 소장하고 있다는 의미가 크다.
권말에 수록한 발문의 내용과 간행 관련 기록은 조선 전기 불서 간행과 목판 인쇄 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가치를 인정받아 충청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 예고됐다.
30일간의 예고 기간을 거친 후 충청남도 문화유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정할 예정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24년 만에 신규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세도 가회리 장군제의 가치를 군민과 함께 공유하고 안정적으로 전승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아울러 이번에 지정예고된 부여 무량사 묘법연화경은 조선시대 불교미술의 진수를 보여주는 무량사 소장품으로 묘법연화경을 포함한 무량사 소재 문화유산의 가치를 알리고 보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30
-
부여군 부여읍, 백제문화제 맞이 시가지·진출입로 청소 실시
부여군 부여읍, 백제문화제 맞이 시가지·진출입로 청소 실시
[세종시사뉴스] 부여군 부여읍는 제70회 백제문화제를 맞아 부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부여읍의 여러 단체가 시가지와 진출입로 청소를 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3일에는 부여읍 새마을부녀회와 여성농업경영인회가 경찰서 앞 로터리 일대에서 제초작업과 시가지 환경정화를 했으며 이어 27일에는 부여읍이장단이 국도 진출입로를 권역별로 분담해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썼다.
이광구 부여읍장은 “제70회 백제문화제를 맞이해 여러 단체가 시가지 환경정화에 동참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많은 관람객이 부여를 방문해 다양한 백제역사 문화 프로그램을 즐기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70회를 맞이하는 백제문화제는 “아름다운 백제, 빛나는 사비”라는 주제로 9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9일간 부여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4-09-30
-
부여군 제70회 백제문화제 개막, 역대급 인파 속 화려한 시작
부여군 제70회 백제문화제 개막, 역대급 인파 속 화려한 시작
[세종시사뉴스] 지난 28일 부여군에서 열린 제70회 백제문화제가 "아름다운 백제, 빛나는 사비"라는 주제로 백제문화단지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행사 첫날 수십만명의 관람객이 몰리며 역대급 구름 인파 속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
주 행사장인 백제문화단지에는 이른 아침부터 관람객이 몰리며 붐비기 시작했고 개막 첫날에만 약 18만명이 넘는 인파가 방문했다.
구드래와 정림사지 행사장을 포함하면 총 24만 4천여명이 백제문화제를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번 백제문화제는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어린이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한 점이 주효했다.
‘YES 키즈존’은 초대형 에어바운스, 볼풀장, 미로 찾기, 특별공연 등으로 구성되어 개막 첫날에만 1만 3천여명의 어린이들이 몰리며 큰 호응을 얻었다.
개막식에는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해 김태흠 충남지사, 박수현 국회의원, 김영춘 부여군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막행사로 사비 백제 시대를 시작하는 첫걸음인 천도 행렬을 통해 사비 백제의 영광을 기원하는 대규모 사비 천도 행렬을 연출해 장관을 만들었다.
또한, 사비 정도를 알리는 고유제를 봉행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관람객에게 찬란했던 백제문화의 진수를 선사했다.
정찬국 부여문화원장의 개막 선언을 시작으로 박정현 부여군수와 김태흠 충남지사가 함께한 타고 퍼포먼스와 백제문화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백제 혼불 깨움’ 공연에 이어 사비 백제를 배경으로 의자왕과 계산공주의 이야기를 담은 주제공연 ‘백제의 혼’ 이 뮤지컬 형식과 특수 무대 설비를 활용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관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엔플라잉, 이석훈, 오마이걸 등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과 함께 화려한 불꽃놀이가 가을밤 하늘을 수놓으며 9일간의 백제문화제 대장정의 시작을 알렸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백제는 아직 진행형이며 부여는 지금도 여전히 성장하고 있다.
백제문화제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시원한 가을밤 백제 나라에서 아름답고 행복한 시간 되시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70회를 맞이하는 백제문화제는 “아름다운 백제, 빛나는 사비”라는 주제로 10월 6일까지 부여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10월 1일에는 백제문화단지에서 오후 6시 30분 포크송 전설들이 출연하는 ‘KBS와 함께하는 노을빛 낭만콘서트’ 가 열려 △송창식 △유리상자 △안치환 △자전거탄풍경 △김정호 △장필순 △양하영 △김희진의 감성적인 노래로 촉촉한 가을밤을 즐길 수 있다.
2024-09-30
-
아산교육지원청, 아산시 연극·뮤지컬 발표대회 개최
아산교육지원청, 아산시 연극·뮤지컬 발표대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은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아산시평생학습관 공연홀에서 2024년 제26회 충청남도학생연극축제 아산시 연극·뮤지컬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연극·뮤지컬을 통한 바른 인성 함양과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충청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아산교육지원청과 충남교육연극협회가 주관해 시대회와 도대회를 겸했다.
염티초등학교를 비롯해 아산 관내 학교 14교 16개 연극동아리 300여명이 참가했으며 각 학교에서는 발표대회 준비를 위해 학년 초부터 꾸준한 노력을 기울였다.
박서우 교육장은 “이번 연극·뮤지컬 발표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예술적 재능과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무대 위에서 자신의 꿈을 펼치는 모습을 보며 큰 감동을 받았으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통해 더 많은 성장을 기대한다 모든 참가자들에게 진심 어린 격려와 박수를 보낸다”고 했다.
2024-09-30
-
예산군자원봉사센터, 2024년 한마음 이동전문봉사의 날 행사 펼쳐
예산군자원봉사센터, 2024년 한마음 이동전문봉사의 날 행사 펼쳐
[세종시사뉴스] 예산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월 27일 대흥면에서 ‘2024년 한마음 이동전문봉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예산군자원봉사센터 10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18개의 자원봉사단체 및 기관이 참여해 300여명의 지역 어르신들에게 나눔을 실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네일아트 △공예체험 △손발 마사지 △사랑의 돋보기 나누기 등 종합적인 봉사활동이 진행됐으며 참가 단체는 △제과·제빵봉사단 △한국전력공사예산지사 △무궁화봉사단 △아드라봉사단 △글라스바바안경예산점 △예산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예산종합병원 △명지병원 △예산군사회복지협의회 △예산성폭력상담소 △KT예산지점 △동글동글공예봉사단 △군청 주민복지과 △예산군가족센터 △예산군보건소 등이 있다.
아울러 읍면 거점캠프 상담가 및 제과·제빵 전문봉사단이 어르신에게 전달한 간식꾸러미 만들기 봉사를 펼쳐 의미를 더했다.
박상덕 자원봉사센터장은 “지역의 다양한 분야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어르신께 참 봉사를 실천하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최재구 군수는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자원봉사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9-30
-
예산군, 희망저축계좌 5차 신규가입자 모집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시사뉴스] 예산군은 10월 1일부터 14일까지 일하는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희망저축계좌 {Ⅰ)’ 5차 신규가입자를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Ⅰ는 저소득층의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본인 저축시 정부지원금을 맞춤 적립 해주는 자산형성지원사업이다.
가구원 중 근로활동을 하고 있는 생계·의료수급가구가 신청할 수 있으며 월 10만원 이상 자율저축하고 지급요건 충족시 정부지원금 월 30만원의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만기 지급을 받기 위해서는 근로활동을 지속하면서 통장 가입기간 3년을 유지하고 생계·의료급여를 탈수급 성공해야 하며 성공 시 본인 저축액 포함 최대 144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신청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모집기간 내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자산형성지원 콜센터, 보건복지상담센터,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4-09-30
-
예산군, 10월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고덕면 ‘인한수 의사’ 선정
예산군, 10월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고덕면 ‘인한수 의사’ 선정
[세종시사뉴스] 예산군은 2024년 10월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고덕면 인한수 의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인한수 의사는 1919년 3·1독립만세운동이 벌어졌을 당시, 고덕면 상궁리 마을 통장으로 활동했으며 마을 이장인 장문환 등과 함께 4월 3일 한내장에 모인 약 3000명의 군중 앞에서 독립선언문을 낭독한 후 독립 만세를 고창하고 시위대열의 선두에서 태극기를 흔들며 시위했다.
당시 인한수 의사는 일본 헌병과 일경들이 휘두른 창검으로 인해 많은 군중들이 부상 당하는 것을 보고 격분한 나머지 말을 타고 있던 일본군 수비대장에게 달려들었으며 말에서 떨어진 수비대장은 군도로 인한수 의사의 목을 찔렀고 인 의사는 그 자리에서 순국했다.
정부는 고인의 공적을 기려 1992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
한편 군은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한 인한수, 장문환 의사의 공훈을 기리고 추모하기 위해 1976년 기념탑을 세우고 좌우 측에는 현충비를 각각 세웠으며 2009년 4월에는 그들을 추모하는 사당인 대의사를 건립했다.
또한 한내장4·3독립만세운동기념사업회에서는 매년 4월 3일 기념식과 독립만세운동 재현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달의 독립운동가 선정’은 군의 자체 사업으로 국가보훈부가 선정한 한국의 독립운동가 중 예산 출신 독립운동가를 매월 선정해 포스터를 제작하고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보훈회관, 군청 누리집에 게시해 공훈을 선양하고 호국정신을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 중이며 현재 107명의 예산 출신 독립유공자가 국가보훈부에 등록돼 있다.
2024-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