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예산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등 재난형 가축질병’ 방역 대책 추진
예산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등 재난형 가축질병’ 방역 대책 추진
[세종시사뉴스] 예산군은 오는 10월 1일부터 2025년 2월 28일까지를 구제역 및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강화된 방역 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먼저 구제역 예방을 위해 10월 1일부터 한달간 소·염소 사육농가 1365호 6만4417마리에 대해 공수의 등을 동원해 일제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며 오염가능 물건인 생분뇨에 대해서는 2025년 2월 25일까지 충남권역을 제외한 타 지역으로의 반출을 금지했다.
또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경우 백신이 개발되지 않아 농장 단위 차단방역이 매우 중요한 실정이며 이에 군은 전염병매개체와의 접촉 차단과 농장 및 축사 내부로 인원과 차량에 대한 소독 절차를 강화하고 쥐를 비롯한 야생동물의 농장 내 침입을 차단한다.
아울러 철새도래지에 대한 차량 및 인원 출입금지, 농장 및 시설차량의 거점소독시설 소독, 농장 진입 전 2단계 소독 등 행정명령 10건과 방역 수칙 8건을 공고하고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홍보를 진행했다.
이외에도 군은 강화된 방역 대책의 효과적 지원을 위해 청내 특별방역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24시간 신고 접수 및 초동 방역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며 거점소독시설 1개소를 신규설치 하는 등 총 2개소에 대해 24시간 상시 운영하도록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군 방역차 2대, 드론, 공동방제단 등을 동원해 농장 주변에 대한 소독을 매일 지원할 예정이며 군비 5000만원을 투입해 일회용 방역복과 소독약품 등 방역물품을 적기에 지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가축질병발생 위험시기인 만큼 농장주 스스로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신념으로 농장과 축사 내외부에 대한 소독을 매일 실시할 뿐만 아니라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감염병 차단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9-30
-
예산군, “전 군민 무료 독감 예방접종 받으세요”
예산군, “전 군민 무료 독감 예방접종 받으세요”
[세종시사뉴스] 예산군은 지역민 감염병 확산과 고위험군의 합병증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2024년 전 군민을 대상으로 독감 무료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국가 무료 접종 대상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은 전국 위탁 병의원에서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관내 거주자 중 14세∼64세 연령자는 병의원 및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군비 전액 지원으로 전액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접종자는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어린이는 주민등록등본, 임신부는 임신 확인을 위해 산모수첩 등 증빙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어르신 접종은 10월 11일 75세 이상 어르신을 시작으로 70세에서 74세는 10월 15일부터, 65세 이상은 10월 18일부터 전국 위탁 병의원에서 접종을 실시하며 군비 전액 지원 대상인 14∼64세 접종은 10월 25일부터 각각 가까운 위탁 병의원,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어린이 접종은 9월 20일부터 생후 6개월∼9세 어린이 중 생애 처음 접종하는 영유아는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하며 첫 접종이 아닌 13세 이하 어린이와 임신부는 10월 2일부터 1회 접종을 우선 시행한다.
질병청에 따르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후 이상 반응으로 접종 부위 발적과 통증이 있으나 대부분 1∼2일 안에 사라지며 이에 따라 코로나19 백신과 독감백신의 동시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소자이며 이전 접종력과 관계없이 1회 접종만으로 완료되고 접종 일정은 65세 이상 독감 일정과 동일하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와 독감 백신의 동시 접종을 권고하고 있으니 65세 이상 등 권고 대상은 10월 11일 이후로 동시 접종에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9-30
-
태안군, 드림스타트 가정 대상 1박2일 ‘힐링캠프’ 성료
태안군, 드림스타트 가정 대상 1박2일 ‘힐링캠프’ 성료
[세종시사뉴스] 태안군이 취약가정 구성원들의 유대감 형성을 위해 1박2일 일정의 ‘힐링캠프’ 운영에 나섰다.
군은 지난 9월 28일부터 이틀간 ‘드림스타트’ 사업 참여 아동과 부모 등 총 42명을 대상으로 천안시 국학원 일원에서 ‘2024년 드림스타트- 가족품애 가족힐링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가족 간의 이해와 배려를 키우고 가족의 역할을 재정립해 이들이 건강한 가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참여자들은 이틀간 △미니 명랑운동회 △패밀리 자연놀이 △가족 스킨십 △가족 문화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군 관계자는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부모와 자녀 간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캠프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 사업으로 군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힘쓰고 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2024-09-30
-
태안군가족센터, 1인가구 위한 ‘정리수납 코칭’ 서비스 호응
태안군가족센터, 1인가구 위한 ‘정리수납 코칭’ 서비스 호응
[세종시사뉴스] 태안군가족센터가 1인가구의 자립능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센터는 9월 23일부터 30일까지 기간 중 총 6회에 걸쳐 관내 1인가구 6명을 대상으로 ‘미니멀라이프 정리수납 코칭’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인가구 거주공간의 주거환경 개선과 이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센터는 9월 초 신청자를 모집한 뒤 대상자가 희망하는 공간에서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1:1 코칭을 진행했다.
특히 1인가구의 거주공간이 대부분 원룸 등 좁은 공간임을 감안, 제한된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정리와 수납에 대한 올바른 습관 및 기술을 제공해 호평을 받았다.
센터 관계자는 “1인가구원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생활수준 향상 및 심리적 안정감을 심어주고자 이번 서비스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젊은 세대가 어려움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4-09-30
-
아산교육지원청, 가족과 함께하는 원예 힐링여행
아산교육지원청, 가족과 함께하는 원예 힐링여행
[세종시사뉴스] 아산교육지원청은 2024년 9월 28일 아산 관내 로뎀농원에서 공사립 유치원 학부모 145명 대상으로 유치원 보호자 배움자리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아산 관내 공사립유치원에 재원 중인 3~5세 보호자 중 희망 대상자로 유치원 교육과정과 연계한 ‘가족 원예 테라피를 통한 회복적 생활교육’ 이라는 주제로 식물을 통해 마음을 치유하고 가족을 서로 잘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위해 보호자 배움자리를 마련했다.
원예 테라피 연수에 참여한 배방유치원 학부모는 “자녀와 함께 하는 원예 심리 치유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가족들과 함께 다육이를 사랑으로 잘 키워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서우 교육장은 “원예 테라피 활동으로 심신의 안정 및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가족과 소통하는 의미 있는 힐링여행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유아들의 건강한 정서 발달과 안정을 위한 다양한 연수 및 교육공동체 행복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9-30
-
보령시, 제13기 도시재생대학 개강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시사뉴스] 보령시는 30일 원도심 어울림센터 3층,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김동일 시장과 수강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기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13기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 거점시설이 시민 문화플랫폼이 되다’를 주제로 도시재생에 대한 이미지를 구축하고 도시재생 거점시설 프로그램 운영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소규모 주민공동체 발굴 및 육성을 위한 그룹별 활동으로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은 송계숙 학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김동일 시장과 최은순 시의장, 보령시 도시재생 총괄계획가 김항집 교수의 축사, 학사일정 및 지도교수 소개순으로 진행됐고 이어서 이희준 건축학 박사의 특강이 열렸다.
제13기 도시재생대학은 특강 2회차 중 한 회차는 도시재생 포럼으로 진행해 전문가의 발제와 시민 토론을 통해 보령시 도시재생의 지속가능한 추진 방향을 짚어본다.
한편 그룹별 활동 시간을 늘려 성과물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개강식 특강은 건축학 박사인 이희준 강사가 ‘도시재생 이해와 소규모 주민공모사업을 통한 공동체 활성화’를 주제로 강의했고 그룹별 오리엔테이션으로 마무리됐다.
총 3개 그룹에게 미션이 주어졌으며 △가 그룹은 원도심 플랫폼에서 활동할 수 있는 아이템을 발굴해 다양한 활동을 시범 운영해 보고 △나 그룹은 흙을 주제로 도자기를 빚으며 이웃과 소통하는 삶을 배우고 △다 그룹은 팝아트를 통해 그림으로 자아를 표현하는 방법 등을 실습해 본다.
모든 활동은 도시재생 거점시설에서 진행하게 된다.
김동일 시장은“도시재생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도시재생 거점시설에서 시민들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며“이번 13기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열정 있고 다양한 소규모 공동체를 발굴 및 육성해 활력있는 원도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4-09-30
-
바다와 숲 사이 힐링의 하모니, 2024년 보령시 해양치유 프로그램 운영
바다와 숲 사이 힐링의 하모니, 2024년 보령시 해양치유 프로그램 운영
[세종시사뉴스] 산, 들, 바다가 모두 모여 있는 치유의 도시 보령시가 시민의 심신 안정 및 행복감 증대를 위해 특별한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시는 오는 10월 3일부터 26일까지 대천해수욕장과 머드뷰티치유관에서 ‘2024년 보령시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의 해양 자원을 이용한 휴양 및 치유 서비스를 통해 국민 건강 증진과 더불어 정신을 치유하고 긍정적인 사회관계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 돼있다.
구성 프로그램은 △해변걷기 열풍에 힘을 더할 해변 스마트 파워워킹 △보령머드 활용 머드테라피, △해변 캠핑장 힐링 숲 요가 등 총 3가지이다.
해변 스마트 파워워킹은 대천해수욕장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걷는 프로그램으로 건강·운동 모니터링용 ‘웨어러블 기기’를 착용하고 해변을 힘차게 걸으며 신체활동을 관찰함과 동시에 동행하는 참여자들과 함께 즐거움을 느끼는 해양치유 활동이다.
해양 머드 테라피는 사계절 머드체험을 위해 지난 7월 19일에 개관한 ‘머드뷰티치유관’에서 보건소와 협업해 서해안의 청정 해역 보령 머드를 활용한 피부 정화와 함께 마음도 힐링하는 프로그램이다.
힐링 숲 요가는 대천해수욕장 국민여가캠핑장 제2지구에서 보령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각각 진행될 예정으로 씽잉볼 명상부터 림프순환까지 조용한 숲속에서 몸과 영혼을 치유하는 프로그램이다.
10월 3일 진행될 개막식에서는 구간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해변걷기를 포함해, 해수 머드 족욕 및 다양한 부대 행사가 마련될 예정으로 별도의 예약 접수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김동일 시장은“보석 같은 섬과 바다, 산과 들이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관광과 휴식, 치유가 가능한 세계적인 해양 힐링 레저관광 명품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4-09-30
-
보령시, 병역 명예롭게 이행한 가문에 문패 전달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시사뉴스] 김동일 시장은 30일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최인묵 씨 자택을 직접 방문해 문패를 달며 국가를 위한 헌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했다.
‘병역명문가 문패 달기’행사는 병역명문가의 자긍심을 높이고 이들의 국가적 헌신을 기리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 대전충남지방병무청에서 선정한 보령시 병역명문가는 최인묵씨 가문을 비롯한 8가문으로 △백창호 △서덕원 △신현식 △서일덕 △오장환 △성낙선 △정준모 가문은 보령시장을 대신해 각 읍·면·동장이 문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3대에 걸쳐 성실히 병역을 이행한 가정을 예우하고 병역명문가의 중요성과 가치를 더욱 알려 후세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김동일 시장은“위국헌신의 마음으로 온 가족이 성실하게 병역을 이행한 명문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병역명문가 문패 달아주기 사업을 통해 병역을 명예롭게 이행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병역명문가는 조부, 부·백부·숙부, 본인·형제·사촌 형제 등 조부의 직계비속 3대 가족이 모두 현역 복무 등을 성실히 마친 가문을 의미한다.
2024-09-30
-
오는 4일 제21회 만세보령문화제와 제27회 보령예술제 콜라보 개최
오는 4일 제21회 만세보령문화제와 제27회 보령예술제 콜라보 개최
[세종시사뉴스] 보령시는 시민 화합의 장이자 향토문화 축제인 제21회 만세보령문화제를 제27회 보령예술제와 함께 오는 10월 4일부터 5일까지 보령종합경기장 및 보령문화의전당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스물 한번째를 맞이한 만세보령문화제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6년 동안 개최되지 못했다.
4일 충청수영성 수문장 교대식을 시작으로 △도미부인 추모제향 △풍년제 △한내돌다리 밟기 △시민경축음악회가 열리며 5일에는 개막식과 함께 민속·참여경기, 읍면동 노래자랑, 연계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세부일정 붙임 참조 특히 이번 문화제는 육상 일부 종목을 제외한 모든 구기 종목을 폐지해 읍·면·동 선수선발의 어려움을 덜고 경쟁보다는 함께 즐기고 화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제27회 보령예술제와 연계해 시민들에게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보령예술제는 ‘보령 예술로 꽃피우다’를 슬로건으로 오늘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보령문화의전당, 보령문화예술회관, 대천역 광장, 보령종합경기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예총보령지회 주관, 보령예총 9개 협회 및 67개 특별회원단체가 주최하고 보령시가 후원한다.
예술제 기간에는 △보령아트 프리마켓 △청소년미술실기대회 △새싹동요제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국악협회의 퓨전국악공연 △보령청년예술단 공연 △연극공연 △공감 무용공연 △보령예총특별회원단체 공연, 토크콘서트를 포함해 공연예술, 전시행사, 경연 등 보령 시민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공연, 전시, 체험 행사가 펼쳐진다.
세부일정 붙임 참조 특히 폐막 특별공연으로 김종서 밴드의 단독 콘서트는 예술제의 화려한 대미를 장식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면택 지회장은“예술제를 찾는 시민과 문화예술인들이 어울림을 통해 보령의 문화예술을 한 단계 더 성장시켜 시민들이 공감하고 향유할 수 있는 즐거운 예술제가 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동일 시장은“만세보령문화제와 보령예술제는 보령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우리 고장의 문화적 가치를 알리는 중요한 행사”며 “이번 축제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멈췄던 시민 화합의 장을 다시 열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와 예술의 풍성한 향연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30
-
섬비엔날레조직위원회, ‘보령 오섬 사진 공모전’ 개최
섬비엔날레조직위원회, ‘보령 오섬 사진 공모전’ 개최
[세종시사뉴스] 섬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오는 11월 15일까지 섬비엔날레 브랜드 개최지 홍보를 위해 충남 보령의 5개 섬을 주제로 사진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사진 공모전은 섬비엔날레 개최 예정지인 보령의 오섬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오섬의 자연경관, 관광자원, 역사·문화 명소, 나만 알고 있는 숨은 명소 등을 자유롭게 사진에 담으면 된다.
조직위는 심사를 통해 우수작품 총 21점을 선정해 총상금 150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며 선정된 사진은 섬비엔날레 홍보용 자료로 활용된다.
개인 최대 5점까지 공모전 누리집를 통해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 확인 또는 섬비엔날레조직위원회 홍보마케팅팀, 공모전 운영사무국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조태현 조직위 사무총장은 “이번 사진 공모전을 통해 채워지는 ‘문화의 힘’은 사람을 불러 모으고 오섬을 상징하는 브랜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섬비엔날레에 대한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사진 공모전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섬비엔날레는 오는 2027년부터 원산도와 고대도를 시작으로 2033년까지 2년마다 보령의 오섬에서 단계적으로 개최된다.
2024-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