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재)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드론 농구 프로그램 ‘스카이덩크’를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스카이덩크는 청소년 드론 미래인재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드론 농구 교육, 실전 경기 체험, 드론 대회 참여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4차 산업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미래 산업에 대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8월 5일부터 9월 27일까지 총 10회기에 걸쳐 태조산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천안에 거주하거나 천안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11세부터 16세까지의 청소년이며, 참가 청소년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 신청은 홍보문에 기재된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태조산청소년수련관 누리집과 누리소통망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상경 (재)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스카이덩크는 청소년들이 드론을 통해 새로운 진로 가능성을 발견하고, 즐거운 경험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천안시는 농약 음독 등 사고 예방을 위해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을 9년째 추진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안전한 농약 보관 환경 조성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2016년부터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 31개 읍면동에 총 168개의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하는 등 현재까지 3,163개 보급을 완료했다. 농약안전보관함 겉면에는 24시간 운영하는 자살예방 상담번호(109)를 기재했다. 시는 또 환경오염 방지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유효기간이 경과하거나 사용 후 남은 농약의 적절한 처리를 돕는 ‘잔류폐농약 수거함’을 12개 읍면과 성정2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했다. 이명열 농업환경국장은 “농약안전보관함이 단순한 농약 보관용기로써의 기능을 넘어 생명 지킴이 역할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농촌 환경을 만들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천안시는 지역주택조합 운영의 공정성과 투명성 제고 및 개별 조합원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관내 지역주택조합을 대상으로 이행실태 점검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주택법에 따라 지역주택조합의 조합원 모집 시 의무 이해 사항인 ▲조합원 가입 전 설명의무 이행 여부 ▲가입철회 절차의 적정성 ▲조합 운영 실적 공개 현황 등을 중점 점검했다. 시는 조합별로 사업추진 현황, 조합원 모집 방식, 조합원 피해 민원 발생 여부 등을 종합 검토했으며, 관련 법령에 따른 적정 운영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일부 조합에서 조합 사무실 부재 또는 연락두절로 점검이 어려운 사례에 대해서는 향후 조합과의 연락을 재개하거나 점검 협조를 요청해 조속히 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택조합은 시민의 소중한 재산이 투입되는 사업인 만큼 철저한 관리와 감독을 통해 조합원 피해를 최소화하고, 조합 운영의 투명성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천안시가 호우피해 복구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천안시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로 도로 유실, 산사태 등 총 1,791건 등의 피해가 발생하고 피해 금액은 약 230억 원으로 추산된다. 시는 지난 18일부터 29일까지 공무원, 자율방재단, 군인, 자원봉사자 등 인력 1,431명과 굴삭기, 양수기, 덤프트럭 등 장비 641대를 투입해 지하 침수지 복구, 교통 통제, 농작물 복구, 피해주택 정리, 배수로 정비 등 응급복구를 추진했다. 현재 호우피해지역 80% 대한 응급복구를 완료했다. 시는 또 일시대피자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숙박시설 경비와 식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방역차량과 인력 등을 투입해 감염병 예방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천안시는 앞으로 포트홀 보수, 도로 응급 복구, 토사 유실 방지막 설치, 수목·낙석 제거, 배수로 준설, 나뭇가지·쓰레기 제거 등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시민이 일상으로 조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수해복구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가용할 수 있는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계룡시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지역 청소년 인재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시는 미래 신기술에 대한 청소년들의 이해와 흥미를 높이고, 과학기술 분야의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 드론 미래 인재 육성 사업’을 오는 8월 초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드론 관련 이론 교육부터 실습, 항공촬영, 조종 체험, 경진대회 참가 기회까지 포함된 실무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청소년들이 직접 기술을 익히고 체험하며 미래 산업에 대한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운영된다. 특히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수준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관내 학교 및 청소년 관련 기관과 연계해 보다 많은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드론 교육을 통해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자기주도적 학습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미래세대의 창의성과 과학적 사고력 향상을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류지형 민원토지과장은 “드론 산업은 물류, 농업, 재난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치가 높은 유망 산업”이라며 “청소년들이 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계룡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시행 9일 만인 29일 자정 기준 지급 대상자 4만 5,618명 중 4만 759명이 신청을 완료해 신청률 89.3%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급 수단별로는 온라인 신청(신용·체크카드, 계룡사랑상품권 모바일) 85%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면·동 사무소를 통한 오프라인 선불카드 신청은 15%로 나타났다. 시는 소비쿠폰 신청 초기에 접수 폭주와 정보 부족으로 일부 불편사항이 있었지만, 관련 부서 협업과 면·동사무소 현장 안내를 강화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또한 8월 4일부터는 중증장애인, 고령자 등 거동이 불편한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적극 추진하여 소비쿠폰을 100% 지원받을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는 대상자가 주소지 면·동사무소에 유선 신청하면 공무원이 해당 가구를 방문하여 신속하게 신청·접수 및 소비쿠폰을 지급하는 서비스이다. 시는 거동불편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먼저 연락하여 기한 내 미신청하는 가구가 없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진우 경제산업과장은 “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당진시의회가 29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에 나서며 수해 복구 지원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날 총무위원회는 당진 씨름장, 당진어시장 공동육아나눔터, 한중아파트 등을 차례로 방문해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및 설비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복구 계획에 대해 집행부 관계자들로부터 보고를 받았다. 먼저 당진 씨름장은 이번 호우로 체육관 내부가 침수되어 선수들의 훈련이 중단된 상태로, 모래 교체 작업과 보호벽 복구 등이 시급한 상황이며, 당진어시장은 전기공사가 완료됐으나 아직 안전점검이 마무리되지 않아 전기 사용이 불가능하거나, 일부 상가는 임시 전기를 끌어다 사용하는 실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2층 공동육아나눔터에서는 옥상 배수가 원활하지 않아 빗물이 배관을 통해 천장에 고이는 문제가 확인됐다. 한중아파트의 경우, 주차장 진입구에 차단벽을 설치했음에도 불구하고 집중호우로 지하 주차장이 침수되고 전기가 끊기는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침수 방지시설의 구조적 보완과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박 위원장은 “시민 생활과 밀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당진교육지원청은 2025년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학생들을 위한 ‘당진IT교육실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덕초 학교복합시설에서 실시되며 인공지능(AI)과 소프트웨어(SW), 메이커 교육 등 디지털 기반의 미래교육을 지역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사전 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여하게 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들의 지도를 통해 학생들은 창의성과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방학 프로그램은 ▲AI 자율주행차 체험 ▲3D 모델링 및 출력 ▲SW 코딩 교육 ▲메이커 창작 활동 등 실습 중심의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됐다. 송하종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와 함께 만드는 미래교육의 좋은 사례”라며 “학생들이 디지털 시대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AI·SW교육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2025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실’을 통해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장애 공감 문화 확산과 통합교육의 의미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수학급이 설치되지 않았거나 특수교사가 배치되지 않은 학교를 중심으로 운영됐으며 아이컴퍼니 소속 전문 강사들이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함께 또 같이, 우린 모두 친구’라는 주제의 인형극을 진행했다. 교육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와 감동을 함께 전하며 자연스러운 공감과 이해를 이끌어냈다. 이번 교육에는 총 6개 학교로 고산초등학교 병설유치원, 글로벌꿈나래유치원, 조금초등학교, 면천초등학교 병설유치원, 대덕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전대초등학교에서 진행이 됐으며 274명의 유아 및 초등학생이 참여했다. 당진교육지원청은 강사비와 교육 운영에 필요한 물품을 적극 지원하여 안정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도왔으며, 학교 현장에서의 통합교육 문화 정착에 실질적인 기여를 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학교 내 통합교육의 가치를 공유함으로써 아이들이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당진교육지원청은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세한대학교와 연계하여 관내 이주배경학생 26명을 대상으로 『여러빛살이 내일을 여는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이주배경학생들이 디지털 역량을 기르고,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설계를 통해 자신의 미래를 주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정보화 교육과 진로체험을 병행하는 맞춤형 통합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캠프 기간 동안 학생들은 ITQ(정보기술자격) 자격증 취득을 위한 집중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한글, 파워포인트 등 정보화 기본 역량을 체계적으로 학습하고, 실습 중심의 수업을 통해 자격시험 준비를 철저히 하게 된다. 자격증 시험은 9월 13일(금)에 실시될 예정으로, 학생들은 캠프 이후에도 자율 학습과 연계 지도를 받게 된다. 또한 이번 캠프에서는 세한대학교와의 연계를 통해 다양한 대학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대학 교수진과 함께하는 드론조종, 항공 기체 제작, 항공서비스 등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와 진로 탐색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제공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청양군은 광견병 예방을 위해 관내 동물병원에서 반려견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방접종 지원사업은 청양군 관내 동물병원인 ‘종합동물병원’과 ‘애니피아 동물병원’ 2곳에서 실시되며, 생후 3개월 이상인 개가 접종 대상이다. 접종비는 1마리당 1만 원으로 소유주가 부담하며, 약품 소진 시까지 선착순 접종으로 진행된다. 다만 동물병원별 백신 보유 수량이 다를 수 있으므로 사전 문의 후 방문해야 한다. 광견병은 감염 동물에 물리거나 할퀴인 상처를 통해 전파되는 인수공통감염병으로 발병 시 사람과 동물 모두에서 치사율이 거의 100%에 이르는 치명적인 질병이다. 이에 따라 반려견을 기르는 가정에서는 정기적인 예방접종이 필수적이다. 군 관계자는 “광견병 예방접종은 반려동물의 건강은 물론 군민 전체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방역사업”이라며 “관내 반려동물을 기르는 군민들께서는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에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청양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청양군은 관내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 업소 17개소를 대상으로 종량제 봉투 등 위생 용품을 제공하는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위생등급제를 획득한 지정업소의 사기를 진작하고,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률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군은 업소를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며, 현장 의견도 함께 청취하는 등 소통 행정도 병행할 계획이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인증제도로,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을 대상으로 위생 수준을 평가해 ▲매우 우수 ▲우수 ▲좋음의 3단계로 등급을 지정한다. 총 3개 분야 44개 항목에 대한 평가가 이뤄지며, 지정된 업소는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위생등급을 지정받은 업소는 ▲유효기간 내 위생 점검 면제 ▲위생 등급 표지판 제공 ▲군청 홈페이지 홍보 ▲위생 용품 등 인센티브 지원 외에도 시설개선이 필요한 경우 연 1%의 저금리로 식품진흥기금 융자를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지역 내 식품 안전 수준을 높이는 데 중요한 제도”라며 “앞으로도 위생등급제 지정률을 높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청양군이 청소년 정신건강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인근 지역 의료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청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5일과 30일 각각 예산군의 청담성모정신건강의학과의원, 홍성군의 신동환병원과 업무협약을 가졌다. 이번 민간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위기 청소년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적시에 제공하고 건강한 성장과 회복을 도울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군은 앞으로 의료기관과의 긴밀한 업무 협력을 통해 청소년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한 상담과 전문 치료, 사후관리까지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 지정 병·의원은 청양군 내 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진단과 전문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의료비, 약제비, 교통비 등 제반 비용은 청양군이 전액 지원함으로써 실질적인 치료 접근성을 높이고 경제적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청담성모정신건강의학과 최원준 병원장은 “고위기 청소년들의 점점 늘어나는 현실에 안타까움을 느낀다”며 “청소년 건강회복을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청양군이 지역 주민들의 공동체 활성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공간을 제공해 농촌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지난 3월 개관한 목면 모움센터가 활발하게 운영되면서 지역 주민들의 일상이 한층 더 활기를 띠고 있다. 모움센터는 체력단련실, 북카페, 공유주방, 프로그램실, 다목적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과 여가, 문화생활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돕는다. 체력단련실과 북카페는 주민들이 자유롭게 운동하고 독서를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생활편의를 제고하고 커뮤니티 소통의 장으로 활발히 활용되고 있다. 공유 주방에서는 자유롭게 음식을 만들어 함께하며 이웃 간 정을 나누고 소통하는 소중한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프로그램실에서는 주민자치회가 제과제빵 교실, 파크골프 이론 수업, 뜨개질 교실 등을 운영해 주민들의 취미와 자기 계발을 지원하고 공동체 문화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다목적실에서는 뮤지컬 공연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진행돼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있다. 이와 함께 목면 지곡리에 위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사)한국미술협회 보령지부와 울진지부가 주최하는 제8회 보령시·울진군 미술교류전이 오는 8월 1일부터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양 지역 미술인들의 문화 교류를 통해 지역 예술의 저변 확대와 상생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전시에는 보령 작가 51명, 울진 작가 25명 등 총 76명의 작가가 참여하며, 한국화, 서양화, 조각, 서예, 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전시된다. 참여 작가들은 각 지역의 정체성과 개성을 담은 작품을 선보이며, 예술을 통한 지역 간 소통과 화합의 의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전시는 먼저 보령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8월 1일부터 7일까지 개최되며, 이어 울진주인예술촌에서 8월 9일부터 16일까지 열릴 계획이다. 양 지역을 순회하며 열리는 이번 교류전은 예술의 지평을 넓히는 동시에 지역민들이 다른 지역의 예술을 직접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보령지역 참여 작가로는 ▲강미정 ▲강인숙 ▲권오경 ▲김경숙 ▲김부권 ▲김서린 ▲김선주 ▲김승미 ▲김용 ▲김일환 ▲김태암 ▲박미경 ▲백춘자 ▲서정애 ▲손동식 ▲손혜경 ▲송명희 ▲안미자 ▲안영선 ▲오종원 ▲유단비 ▲윤미숙 ▲윤학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