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는 교원의 교육권과 학생의 학습권을 보호하고, 건강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5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활동보호 연수’를 운영한다. 이 연수는 전문 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2023년부터 매년 대상 학교 수를 확대해 왔으며, 올해는 47개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학교지원 본부는 이번 연수를 통해 교직원, 학생, 학부모 모두가 교육활동 보호의 중요성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연수는 교원 대상으로 '교원지위법' 등 주요 법령과 침해 사안 대처 요령, 학생에게는 눈높이에 맞춘 사례와 예방교육, 학부모에게는 교원과의 상호 존중 및 가정 내 교권침해 예방 방안 등 교육 공동체 모두에게 도움이 되도록 구성됐다. 학교지원본부는 이번 연수에 교권 전문 변호사, 생활지도 경력이 풍부한 퇴직교원 등 전문가가 학교별 희망 일정에 맞춰 학교로 찾아가 강의를 실시한다. 강의는 실제 사례 중심의 설명을 통해 침해 유형과 심각성을 진단하고, 예방 및 대응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루는 방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교원의 기초학력 지도 전문성 신장을 위한 '2025 중등 기초학력 지도 전문성 강화 직무연수', '2025 초등 기초학력 이해 및 학습전략 지원 직무연수' 운영을 5월 30일에 완료했다. 이번 연수는 세종시교육청 기초학력 담당 부서와 협력 설계한 연수로 초ㆍ중등 현장 교원들의 기초학력과 느린학습자(경계선 지능 학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느린학습자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전략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연수 과정은 ▲초기문해력ㆍ수리력 등 기초학력 개념 이해 ▲학생의 학습 도움닫기점 진단 ▲맞춤형 개별화 지도의 실제 ▲느린학습자를 위한 학습코칭 등 실질적이고 현장 적용 가능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초등·중등 교사 40여명의 참여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초등교사 대상 연수는 수리력 학습격차를 줄이기 위한 일상 수업 개선과 초기문해력ㆍ수리력 방과후 개별화 지도를 위한 진단과 실제 지도 방법 습득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중등교사 대상 연수는 경계선 지능 학생 등 학습자 맞춤형 지도를 위한 학습 코칭, 학급 중심형 기초학력 향상 프로젝트 등 함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단양교육도서관이 국립장애인도서관에서 주최하는 ‘2025년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운영기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해당 공모사업은 지역도서관을 기반으로 문화 취약 계층인 장애인에게 양질의 독서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단양교육도서관이 기획한‘그림책으로 이야기하고, 연극으로 놀자!’프로그램은 의사소통 능력이 서툴고 자신감이 부족한 발달장애 학생들에게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전달하기 위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참여기관은 단양중학교 특수학급 학생 11명을 대상으로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12회에 걸쳐 운영된다. 위 프로그램은‘다양한 그림책을 활용한 연극놀이 및 인형극 등의 협동 놀이 활동(10회)’과 관장과 사서가 직접 진행하는‘도서관 체험 프로그램’및 안중근 의사의 독립운동을 주제로 한 음악 공연『하얼빈의 열 하루』관람으로 이루어진다. 세부적으로 1회차(6월 5일)에는 단양교육도서관 관장과 사서가 직접 진행하는 도서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2회차(6월 12일)에는 중원교육문화원(충주) 공연장에서 안중근 의사의 독립운동을 주제로 한 음악 공연『하얼빈의 열하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6월 2일, 작은학교의 교육력을 강화하고 학생 유입 여건을 만들기 위해 '2026. 찾아가고 싶은 작은학교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4월 제정된 '충청북도교육청 작은학교 지원 조례'에 따라 기존 '찾아가고 싶은 농산촌 특색학교 조성 사업'을 확대・운영하는 것으로 공모 대상을 농산촌 지역에서 도내 전체로, 6학급 이하 초등학교 및 3학급 이하 중학교에서 60명 이하 또는 6학급 이하 초・중학교로 확대했다. 공모 분야는 ▲문화예술 ▲학교체육 ▲진로 ▲독서・인문소양 ▲기타(학력 신장, 환경, 인성, 생태, 창의융합 교육 등) 5개 분야로, 하나의 사업을 선택하여 학교별로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찾아가고 싶은 작은학교 조성 사업'은 6월 말까지 학교의 신청을 받아 8월 중 대상 학교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학교는 작은학교 공동(일방)학구제 및 자율학교 운영을 할 수 있고, 5년간 총 5,500만 원에서 8,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학교・지역 특색을 살린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충북교육청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진로교육원은 5월 31일에 다문화 학생, 학부모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로체험·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진로 탐색 능력을 높이고 다문화가정 학부모의 자녀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목적으로 기획됐다. 진로 설계 프로그램은 진로 체험, 가족과 함께하는 부스 체험, 자녀를 이해하는 진로 상담, 진로․진학 정보 나눔 등 총 5개의 영역으로 구성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진로 체험’은 창업 판촉물(굿즈) 제작과 실시간 소통판매(라이브커머스), 수색 드론 조종 모의 체험, 지능형 ICT 접목(스마트) 농업과 수경제배(아쿠아포닉스) 설계 등 8개 진로 체험실을 활용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부스 체험’은 세종의 랜드마크를 찾아보는 지역 이해 활동, 심폐소생술 꾸러미 제작을 통한 의료·과학기술 체험, 인공지능(AI) 로봇을 활용한 택배 배달 체험 등 11개 부스에서 다양한 분야의 진로 활동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진로상담’은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검사와 전문 상담이 진행되며, 다양한 진로 정보와 자녀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환경교육센터와우는 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속리산 국립공원과 충남 서해안에서 '탄소중립 환경캠프'를 운영한다. '탄소중립 환경캠프'는 2022년 첫 시작으로 4년째 운영 중인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기후 위기가 생물다양성에 미치는 영향을 생태 체험을 통해 알아보고 탄소중립 실천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시작캠프는 속리산 국립공원 사무소와 실천캠프는 해양교육원과 협업하여 진행된다. 탄소중립 환경캠프는 시작캠프와 실천캠프로 운영이 된다. 시작캠프는 총 3기로 운영되며 기수당 학생 10명씩 참여한다. 지난 5월 24일과 31일에 각각 1기와 2기를 진행했으며, 오는 6월 28일에 마지막 3기를 진행한다. 시작캠프는 학부모와 함께 ▲속리산 국립공원 내 외래종 제거 교육 ▲생태교란종인 큰입배스 낚시체험 ▲국립공원의 깃대종* 및 백두대간 생태 이해 활동 ▲자연 해설과 함께하는 세조길 트레킹 등 다양한 활동이 포함되어 있다. * 깃대종 : 특정 지역의 생태계를 대표할 수 있는 주요 동‧식물을 뜻하는 것으로 1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은 5월 31일부터 7월 5일까지 도내 중‧고등학교 제2외국어 교사를 대상으로 수업 전문성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교사의 교수 전문성을 높이고 지도 역량을 강화하며, 교과 교사 간 협업을 촉진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독일어‧일본어‧중국어‧프랑스어 교사 총 60명이 참가하여, 공통과정과 교과별 과정을 병행한다. 연수는 5월 31일과 7월 5일 두 차례 집합 연수로 이루어지며, 평일 저녁에는 온라인 대면 연수가 함께 진행되어 총 15시간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각국의 사회 문화 현상 이해 ▲언어 및 활동 중심 교수법 습득 및 공유 ▲AI-디지털 기반 제2외국어 수업 및 평가 등을 주제로 구성된다. 또한, 각 교과연구회와 연계하여 교사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4개 교과 담당 교사가 모여 수업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실질적인 교육 현장의 배움과 이해를 돕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흥준 국제교육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제2외국어 교사들이 새로운 교육 방법과 자료를 익히고, 협업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기회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31일, 2025. 필즈수학 프로젝트 수리력 강화 프로그램을 초등학교 6학년 106명을 대상으로 권역별(북부, 중부, 남부)로 진행한다. '필즈수학 프로젝트 수리력 강화프로그램'은 교사들이 2022. 수학과 교육과정 영역별로 개발한 자료를 이용하여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한 수업을 진행한다. 필즈수학 프로젝트는 리더십캠프, 수리력 강화프로그램, 대학연계 집중탐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리더십캠프는 지난 4월에 3일간 진행이 됐으며, 대학연계 집중탐구 프로그램은 오는 7월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수업은 ▲수와 연산 6차시 ▲도형과 측정 5차시 ▲변화와 관계 3차시 ▲자료와 가능성 4차시 등 총 16차시로 구성되며 지난 4월 26일을 시작으로 한 달에 한 번씩 총 3회(4월 26일, 5월 31일, 6월 28일)에 걸쳐 운영된다. 프로그램의 자료는 실생활 문제 상황 속에서 수학적 개념과 원리, 의사소통 및 문제해결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개발했으며, 교실별 2~3명의 교사를 배치하여 모든 학생들이 학습 내용을 충분히 이해할 수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5월 31일, '2025.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 충북 지역예선'을 충주삼원초등학교 발명교육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창의성과 아이디어가 뛰어난 발명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기 위한 행사로, 학생들은 대회 당일 주어진 즉석과제와 표현과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창의력, 의사소통능력, 협동능력 등 다양한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았다. 대회는 초‧중‧고 세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학생 4~6명과 지도교사 1명이 한 팀을 이루어 참여했다. 올해 충북 지역예선에 초등 13팀, 중등 9팀, 고등 4팀 등 총 26팀, 140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 심사는 사전 서면평가와 대회 당일 과제 수행 결과를 합산하여 진행됐으며, 각 부문별 최종 1팀씩 총 3팀이 전국 본선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선정된 3팀은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리는 본선대회에 충북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이번 대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에는 긴장도 되고 과제를 잘 해결할 수 있을까 걱정했지만, 팀원들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음성교육지원청은 민원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30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교직원 42명을 대상으로‘2025. 상반기 민원행정서비스 친절교육’을 실시한다. 바를정 교육컨설팅 대표 심규정 강사를 초청해‘민원인의 마음에 불 끄는 똑똑한 소화기 대화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며, 단순한 강의식 교육을 넘어서, 조별로 다양한 민원 사례별 대화 스크립트를 함께 읽고 분석하며 민원인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보다 공감적이고 효과적인 소통 방식을 모색할 계획이다. 아울러 점점 더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악성민원 및 특이민원에 대해 민원 담당자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교육을 신청한 직원은 “이번 친절교육을 통해 그동안 어려움을 느꼈던 특이민원, 악성민원 대응방법에 대해 배울 것을 기대하며 신청했고, 민원담당자로서 숙지해야 할 유익한 내용들로 구성된 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 업무 시 보다 전문적인 대응이 가능해지길 기대한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뉴스출처 : 음성교육지원청]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자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고 30일에 밝혔다.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신청은 연중 상시 가능하지만 효율적인 예산 검토와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집중접수 기간을 6월 5일부터 7월 11일까지 마련했으며, 학생, 학부모, 교직원은 물론 세종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주민 제안이 가능한 대상 교육사업은 학교안전, 학교폭력예방, 학생 진로체험활동, 학생상담, 학교 식생활, 문화체험 프로그램 사업,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업 등 학교 현장에 직접 적용 가능한 교육사업이다. 제안사업 신청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주민참여예산제-참여마당-제안사업 공모)에서 하거나 담당자 이메일, 팩스, 우편(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2154)으로도 가능하다. 제안사업 선정자에게는 2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이 지급된다. 제안된 사업은 9월 중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사업의 타당성, 효과성 등을 검토 후 최종 선정, 2026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학교 현장에서 집행할 계획이다. 지난해 주민참여예산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30일, 특수교육원 세미나실에서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현장지원단 및 업무 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발맞춰 특수학교의 안정적인 학사 운영과 특수학교 여건에 맞는 개별 맞춤형 진로‧학업 설계를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교학점제 전면 적용에 따른 특수학교 현장 지원 방안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운영 사례 공유 ▲현장지원단 맞춤형 지원 등 고교학점제 현장 안착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학교별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운영 방향 발표와 현장지원단 고교학점제 밀착 지원 방안 등 현장 중심의 운영 사례와 계획을 공유하고 학교별 담당자의 사전 질의를 반영한 현장지원단의 맞춤형 컨설팅도 함께 진행됐다. 향후, 충북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현장 맞춤형 고교학점제 워크숍, 고교학점제 자료 개발, 성과 나눔 등 현장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배상호 창의특수교육과장은 “특수학교에서의 고교학점제 운영은 세심한 접근과 지원이 필요하다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2026학년도 초·중학교 입학을 앞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입학 적응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녀의 첫 학교생활을 앞둔 학부모에게 특수학교 방문 기회와 특수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입학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생소한 교육 환경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입학 전 불안과 부담을 해소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공동 프로그램으로는 5월 30일 특수학교(혜광학교) 방문이 진행되며, 동·서부교육지원센터가 함께 참여한다. 참여 학부모들은 현장 견학을 통해 특수학교의 교육 환경과 수업 방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학 선택 시 고려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와 연계하여 동서부교육지원청별로 초등학교와 중학교 입학예정인 특수교육대상자에 대한 입학적응 설명회를 개별 운영할 예정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6월 9일, 동부교육지원청은 6월 13일에 각각 설명회를 개최하여 지역 특성과 지원 체계에 맞춘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nbs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대전동ㆍ서부교육지원청은 5월 30일 관내 중학교 인성교육(또는 생활교육) 업무 담당 교원 9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인성교육 교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인성교육 실천 역량을 강화하고, 단위학교의 교육과정과 연계한 인성 중심 교육문화 확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총 3부로 진행했으며,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 대강당 및 대전교육연수원분원에서 운영됐다. 1부와 2부에서는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관내 중학교 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실천한 인성교육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1부에서는 대전신일중학교의 ‘신일화폐온담(溫談)’, 대전태평중학교의 ‘친구사랑 3운동’, 호수돈여자중학교의 ‘감동캠프’ 사례를, 2부에서는 대전새미래중학교의 ‘학생자치 새미래마트’, 외삼중학교의 ‘인성함양 프로젝트’, 변동중학교의 ‘인문소양 기반 인성교육’ 사례를 나눔했다. 특히, 대전변동중학교의 사례는 학령인구 감소 시대에 좋은 본보기가 됐다. ‘내새끼 사랑으로 키워 세상에 내보내기’위해 모든 교직원이 한마음으로 학생들을 사랑으로 키워내기 위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주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30일 관내 중학생 희망자 15명을 대상으로 학생 맞춤형 진로설계 및 진로탐색 지원을 위해 상반기 『현장직업체험형 진로·직업 체험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진로교육포털사이트 ‘꿈길’을 통해 사전 신청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지원청 내 다양한 직종의 직업인들을 직접 만나 대화하고 체험하는 ‘현장 직업 체험 방식’으로 진행됐다. 체험 분야에는 교원, 교육전문직, 교육행정직, 임상심리사 등 학생들에게 친숙하지만 평소 접하기 어려운 직업군이 포함되어, 실질적인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각 직종의 업무 환경을 둘러보고, 직무 내용 및 진로 준비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질의응답과 진로 상담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특강 'MBTI 성격유형에 따른 나의 진로 찾기'를 통해 자신의 성격유형을 이해하고, 각 유형에 적합한 직업군과 진로 방향에 대해 탐색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자기이해를 기반으로 한 진로 설계 역량을 높일 수 있었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직접 전문가를 만나서 이야기 나누고 궁금했던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