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뉴스 정연호 기자 | 제천시는 벼, 고구마, 옥수수, 감귤, 대파, 대추, 밤, 호두, 고추 등 주요 작목에 대한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신청을 작목별 마감일까지 지역(품목)농협을 통해 접수한다고 밝혔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태풍, 가뭄, 폭설 등 자연재해로부터 농가의 소득을 보호하는 제도로, 제천시에서 해당 작물을 경작하며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개인 또는 법인)은 신청이 가능하다. 가입을 원하는 농업인은 가까운 지역농협을 방문해 상담 후 가입하면 된다. 작목별 가입 마감일은 다음과 같다. 고구마는 6월 5일까지, 옥수수는 6월 13일까지, 벼와 대파는 6월 2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감귤은 5월 30일까지, 고추는 5월 23일까지이며, 대추·밤·호두는 5월 9일까지 접수한다. 보험료는 보장수준에 따라 최대 85%(국비 50%, 지방비 35%)를 보조해 농업인 부담금은 최소 15%로 경제적 부담감 또한 낮다. 제천시 관계자는 “해마다 태풍, 가뭄, 폭설 등으로 농작물 및 시설물에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위해서는 모든 농가들이 농작물재해보험을 반드시 가입하는 것
세종시사뉴스 정연호 기자 |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는 5월 7일까지 엑스포 홍보 및 관람객 유치에 참여할 공식여행사를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는 20개의 공식여행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공식여행사로 참여하기 위해서는 관광진흥법에 의한 종합여행업, 국내외여행업, 국내여행업 등록업체로 행정처분(사업정지 10일 이상 또는 과징금 80만원 이상) 등의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공식여행사로 선정된 업체는 엑스포 연계 여행상품 개발, 엑스포 홍보, 관람객 유치 등 임무가 주어지며, 적극적인 관람객 유치를 위해 유치보상금, 공식휘장 사용권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그 외 자세한 사항은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공식 홈페이지, 한국관광공사, 한국여행업협회 등에 공지된 공고문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2025년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제천시]
세종시사뉴스 정연호 기자 | 제천시는 4월부터 민원인들이 자주 이용하는 17종의 민원서식 작성 예시를 큐알(QR)코드 안내문으로 제작하여 민원인들이 시공간 제약 없이 쉽게 민원 신청서를 작성할 수 있게 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민원업무 신청 시, 날로 다양해지는 민원 서식과 복잡한 작성 방법으로 직원 안내를 기다려야 하고, 재작성 및 방문 대기시간이 길어지는 불편함이 있었다. 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주민들의 이용 빈도수가 높은 민원 서식을 대상으로 작성예시를 큐알(QR)코드로 제작하여 시청 민원실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비치할 예정이며, 제천시청 홈페이지와 연계하여 민원서식과 작성예시 샘플을 쉽게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재정비할 예정이다. 대상 서식은 △주민등록 관련 서식 (등·초본교부신청서, 전입세대확인서 신청서, 인감 위임장, 증재발급신청서 등) 11종 △가족관계등록 관련 서식(가족관계 등 제증명 신청서, 출생·사망·혼인·이혼·개명신고서) 6종 등 자주 이용하는 서식 17종이다. 아울러, 제천시는 개정된 민원서식을 주기적으로 신속히 반영하여 행정 신뢰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세종시사뉴스 정연호 기자 | 충북 진천군립도서관을 비롯한 혁신도시도서관, 광혜원도서관은 ‘2025년 도서관 주간’을 맞아 다양한 문화행사를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도서관 주간 행사는 공연, 작가와의 만남, 체험 프로그램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진천군립도서관에서는 16일 미디어와 풍선아트를 접목한 ‘요리조리 벌룬쉐프의 동화이야기’공연이 열렸다. 광혜원도서관에서는 17일 과학과 마술을 결합한 ‘매직사이언스’ 공연이 펼쳐져 남녀노소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혁신도시도서관에서는 12일 그림책 ‘또 만나요 달평씨’의 저자 신민재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됐다. 어린이들은 작가와 함께 그림책을 읽고, ‘달스랜드’ 그리기 활동을 통해 뜻깊은 독서 경험을 나눴다.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주민들의 큰 인기를 끌었다. 진천군립도서관에서는 ‘우드액자 만들기’, 혁신도시도서관에서는 ‘소원을 담은 반짝풍선’, 광혜원도서관에서는 ‘우리가족을 위한 천연 입욕제 만들기’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사람책’ 재능기부자들
세종시사뉴스 정연호 기자 | 충북 진천군 농업기술센터와 생거진천오이생산자단체, 진천농협은 지난 4월 11일과 21일 두 차례에 걸쳐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에서 오이경매에 참여했다. 현장에는 오이 경매 현황을 직접 경험하고 생거진천 오이 판매 홍보와 더 나은 고품질 오이 생산을 위한 동기부여 마련을 위해 오이생산자단체 회원 등 120여 명이 찾았다. 1차(11일) 방문은 남기순 농업기술센터소장을 비롯한 농협 관계자, 진천오이영농조합법인(대표 정종구) 회원 등 70명이 참여했다. 2차(21일)에는 이호준 농업정책과장을 비롯한 농협 관계자, 백곡그린채소영농회(대표 장태훈) 회원 등 50명이 참여해 경매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가락시장 경매는 저녁부터 새벽까지 활발하게 진행되며 전국에서 생산돼 출하된 오이 등 농산물은 전자 경매과정을 거쳐 도매가격이 결정된다. 이 과정은 전광판을 통해 실시간 중계로 투명하게 운영된다. 진천군 참석자들은 시장 수요동향과 가격결정 절차 등 전반적인 농산물 유통구조와 소비자의 소비성향, 시시각각 변하는 시장 흐름 등을 확인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
세종시사뉴스 정연호 기자 |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공동조직위원장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이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윤 회장은 지난달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응원하는 챌린지의 첫 주자로 나서며 엑스포 홍보에 앞장섰다. 오랜 기간 국악의 발전과 저변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온 윤 회장의 첫 출발은 큰 의미가 있다. 또한 그룹 차원에서도 엑스포 홍보를 위해 ‘크라운해태 영동국악엑스포 스페셜 에디션’ 과자를 출시하며 엑스포 홍보에 나섰다. 과자 명가 크라운해태의 대표 제품 패키지에 엑스포 엠블럼과 개최 일정·장소 등 핵심 정보와 함께 ‘크라운해태제과가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와 함께합니다’라는 응원 문구를 삽입해 대중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크라운해태의 ‘영동 국악 에디션’ 스페셜 패키지 과자는 엑스포 목표 관람객 100만명보다 많은 400만개가 출시돼 오는 10월까지 전국 각지 어디서든 만날 수 있다. 이러한 크라운해태제과의 전폭적인 지원에 화답해 조직위는 엑스포 공식 캐릭터인 ‘장구리’, ‘꿩과리’, ‘거북’이 등장하는 30초 분량의 감사
세종시사뉴스 정연호 기자 | 충북 영동군 학산면 마곡리 임미순 이장이 지난 21일 학산면사무소를 방문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한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최근 잇따른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조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복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임미순 이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권영덕 학산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임미순 이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산불 피해 주민들의 빠른 회복과 희망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영동군]
세종시사뉴스 정연호 기자 | 충북 영동군은 23일부터 2025년도 상반기 민방위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과 직장 민방위대장을 대상으로 한 특별교육과 연차별 기본교육, 사이버교육으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특별교육은 23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영동읍 영동문화원에서 진행되며, 이어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은 민방위대 1~2년 차 대원을 대상으로 기본교육이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민방위대 3년 차 이상 대원은 오는 6월 30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사이버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 참석 시에는 본인의 교육 통지서와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타 지역 주소지를 둔 대원들도 연차에 맞는 교육 일정에 따라 참석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연내 민방위 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민방위기본법’에 따라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며 “민방위대원은 재난 발생 시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교육에 꼭 참석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영동군]
세종시사뉴스 정연호 기자 |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영동군 장애인복지관이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와 동행복지재단이 공동 주관한 ‘전국 장애인복지관 리뉴얼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장애인복지관 이용자의 편의 증진과 서비스 질 향상을 목표로 전국 복지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것으로, 전국에서 총 14개 기관이 선정됐다. 충청북도에서는 영동군장애인복지관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이에 따라 영동군장애인복지관은 약 5,000만원 상당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복지관 내부 균열 보수 및 도색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며, 관련 공사는 공개 입찰을 통해 진행된다. 박병규 관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복지관을 찾는 이용인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해 장애인을 위한 복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영동군]
세종시사뉴스 정연호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지역 관광 활성화와 브랜드 강화를 위한 ‘관광 캐릭터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22일 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영동군의 관광 자원과 지역 정체성을 반영한 개성 있고 친근한 캐릭터를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는 5월 12일부터 5월 30일까지이며, 참가자는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최대 2점까지 출품 가능하다. 단 중복 수상은 제한된다. 총 상금은 800만 원 규모로 △최우수상(1명) 500만원 △우수상(1명) 200만원 △장려상(2명) 각 50만원이 수여된다. 공모 주제는 ‘영동군 관광의 특색을 반영한 캐릭터 디자인’으로, 영동군만의 독창적인 관광 요소를 효과적으로 담아낸 작품이 심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을 전망이다. 군은 수상작으로 선정된 캐릭터를 향후 △관광기념품 △각종 홍보물 △SNS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 적극 활용해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관광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관광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매력적인 캐릭터가 많이 발굴
세종시사뉴스 정연호 기자 | 옥천군보건소가 현재 흡연자의 금연 실천 동기부여를 위해 모바일 금연관리 프로그램‘머니(Money)뭐니해도 노담(No 담배)’참여 대상자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옥천군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성인 흡연자를 대상으로 니코틴 보조제 및 행동요법 물품 지급, 금연상담사 1:1 대면 상담 등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충북 최초로 모바일 금연 관리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4주간 주차 별 금연 관리 전문 매거진을 지원하고 금연과 관련된 여러 미션을 성공한 우수 참여자에게는 2만 원 정도의 보상품도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옥천군보건소 금연상담실을 방문하여 금연클리닉에 등록하고 워크온 앱을 깔아 금연 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된다. 박성희 보건소장은 “충북 최초로 하는 모바일 금연관리 프로그램인만큼 금연을 망설였던 지역주민들에게 동기부여가 되어 담배연기 없는 행복드림 옥천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옥천군]
세종시사뉴스 정연호 기자 | 옥천군 제37회 정지용문학상에 허연 시인의 ‘작약과 공터’가 선정됐다. 옥천문화원이 주최하고 지용회가 주관하는 정지용문학상은 한 해 동안 우리 문단에서 뛰어난 문학적 성과를 일군 시인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상으로 지용제를 개최한 이듬해인 1989년 제정한 이후 올해 37번째를 맞이한다. 심사는 지난해 활발한 시작 활동을 전개한 중진·중견 시인을 대상으로 이근배(시인), 나태주(시인), 신달자(시인), 이재무(시인), 홍용희(문학평론가) 등이 참여하여 이루어졌으며 지난 14일 허연의 시 ‘작약과 공터’를 수상작으로 선정해 발표했다. 1991년 '현대시세계' 신인상을 받으며 등단한 허연 시인은 ‘불온한 검은 피’, ‘내가 원하는 천사’, ‘나쁜 소년이 서 있다’ 등의 시집을 펴냈으며 현대문학상, 현대시작품상, 시작작품상, 김종철문학상 등을 받았다. 올해 수상작 ‘작약과 공터’는 공터에 피어난 작약과 그 안에서 발견되는 생명의 모습을 독창적인 시어로 표현한 작품으로 2020년 '문학동네' 여름호(통권 104호)에 발표된 이후 시집 ‘불온하고 불완전한 편지’(문학동네, 2021)
세종시사뉴스 정연호 기자 | 충주시 보건소가 시민 건강 보호와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폐의약품의 올바른 배출 방법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폐의약품은 유효기간이 지났거나 더 이상 복용하지 않는 의약품을 말하며, 일반 쓰레기로 버릴 경우 토양 및 수질오염과 더불어 약물 오남용 등 2차 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생활 속 유해폐기물이다. 이에 따라 폐의약품은 반드시 전용 수거함으로 배출되어 소각을 통해 안전하게 폐기돼야 한다. 시는 보건소와 보건지소, 진료소, 약국 등에 폐의약품 전용 수거함을 설치하고 시민 누구나 가까운 장소에서 폐의약품을 배출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폐의약품은 제형별로 분리해 배출해야 한다. △알약과 캡슐제는 포장지를 제거한 후 약 성분만 비닐에 담아 밀봉하여 배출하며 △가루약은 포장지를 뜯지 않은 채 배출 △물약 및 시럽제는 한 병에 모아 밀봉해 배출해야 한다. △연고, 안약 등 특수 용기에 담긴 약품은 마개를 닫고 용기째 배출 △겉 포장된 종이상자는 따로 거둬서 폐기하면 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폐의약품은 하수구나 쓰레기통에 버릴
세종시사뉴스 정연호 기자 | 충주시는 4월 23일 충주의 날을 맞아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충주시와 충주시공무원노동조합이 공동으로 추진하며, 청렴시민감사관과 충주시의원도 동참해 청렴한 충주 건설에 대한 의지를 함께 다진다. 행사는‘깨끗하고 공평한 청렴 충주’를 주제로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토대로 공직사회와 더불어 충주시민이 함께 청렴한 지역 사회를 조성하는 문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캠페인 행사에서 시민들은 청렴에 대한 본인의 생각이나 다짐을 메모지에 적어 ‘청렴 나무 보드’에 붙이고, 이후 청렴 룰렛 판 돌리기 게임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도 받게 된다. 이정인 감사담당관은 “이번 캠페인은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소통하며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는 자리”라며, “많은 시민이 함께 해주시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청렴 캠페인은 충주의 날, 탄금공원 부대 행사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주]
세종시사뉴스 정연호 기자 | 충주시와 (사)한국택견협회는 전통무예 택견의 세계화를 위한 국제교류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시와 협회는 지난 4월 12일부터 멕시코 현지에 택견 지도자를 파견해 교육과 교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오는 7월까지 멕시코 내 3개 주 △모렐로스(Morelos) △께레따로(Querétaro) △에스타도 데 메히꼬(Estado de Mexico)를 순회하며, 현지 무예 지도자 50명을 대상으로 택견 지도자를 양성한다. 또한 청소년과 무예 수련생 등 350여 명을 대상으로 택견 체험 교육도 시행한다. 이번 파견은 시를 대표해 충주시립택견단의 안영 운영부장이 총괄하고 있으며, 멕시코에서 활동 중인 협회 소속 김국환 사범이 현지 언어와 문화 이해를 바탕으로 교육 현장에서 협력자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두 지도자는 현지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 중이며, 택견의 정신과 수련 기술을 현지인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현재는 멕시코 모렐로스(MORELOS) 주 쿠에르나바카(CUERNAVACA)시에서 1차 지도자 양성 교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