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은 오는 8월 2일부터 청원구 내덕동 동부창고를 무대로 6개의 ‘OOO실험실’이 순차 가동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OOO실험실은 ‘기초 지역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동부창고의 공간성과 정체성을 반영한 창의적인 예술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청주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실험 프로젝트다. 지난 5월 공모를 통해 살로메 레코드, 주식회사 나인어클락, 해피꼴아르떼, 오직, 뻔뻔한뮤지컬컴퍼니, 아트로협동조합 등 총 6개의 지역 문화예술단체가 선정돼 재즈, 판화, 디지털, 시각·생태예술,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실험실을 운영한다. 가장 먼저 가동하는 건 △동부창고 jazz playground ‘재즈랑 놀자’로, 8월 2일부터 9월 20일까지 토요일마다 열린다. 이어 8월 4일부터 26일까지 매주 월·화요일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정원의 화가들-자연에서 찾은 빛과 색이, 9월에는 디지털 기술에 멀어진 주부들의 기억, 감정, 일상 표현 프로젝트 △엄마들의 언리얼한 디지털 반란 창고가 진행된다. 10월부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예방과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해 지난 18일 상당구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에 대한 긴급 시설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대상은 15개 보건지소 및 진료소로, 방영란 상당보건소장 등 보건소 직원들은 △전기설비 침수 여부 △건물 균열 및 누수 △출입로 안전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고립 우려가 있는 외곽지역 보건진료소에 대해서는 직원 안전 확인 및 긴급 연락체계 작동 여부도 함께 점검했으며, 즉시 보수가 필요한 곳에는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응급조치를 취했다. 방 소장은 “기상이변으로 인한 재난 위험이 커지는 만큼, 의료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보건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예방적 조치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청주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새마을문고중앙회청주시지부(회장 김대형)는 휴가철을 맞아 지난 18일 문암생태공원 및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에 2025 피서지 새마을이동문고의 문을 열었다. 이날 오후 국제에코콤플렉스에서 진행된 개소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김대형 새마을문고중앙회청주시지부 회장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동문고는 시민들의 건전한 독서문화 확산과 여름철 여가 활동의 질적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새마을문고중앙회청주시지부는 오는 8월 21일까지 30일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냉방과 독서 환경이 갖춰진 실내 공간에서도 운영돼 무더위를 피해 피서지를 찾는 시민들에게 더욱 큰 호응이 기대된다. 김대형 새마을문고중앙회청주시지부 회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여름 휴가기간 만큼은 책과 함께하는 여유로운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며 “작은 책 한 권이 시민들의 여름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새마을문고 청주시지부는 매년 여름 피서지 이동문고를 비롯해 작은도서관 운영, 북콘서트, 독서캠페인 등 다양한 독서문화 진흥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청주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청주시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내린 호우로 인한 지역 내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20일 피해조사 및 복구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청주지역에는 나흘간 총 267.7㎜(평균 누적 강수량, 최대는 내수 363㎜) 의 많은 비가 내렸다. 시는 지난 16일 오후 호우주의보 발효 시점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 가동, 지난 17일 새벽 호우경보 발효와 함께 대응 수위를 2단계로 격상하는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실시간으로 대응했다. 비가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19일 오후 4시 호우주의보가 해제된 이후에는 초기대응 단계를 유지하며 일상 회복을 위한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홍수 및 산사태 특보 상황을 주시하며 주민을 대피시키기 위해 21개소에 대피장소를 마련하고 구호세트를 지원했다. 총 224명이 대피했다가 20일 낮 12시 현재 흥덕구 옥산면 동림리 주민 12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귀가했다.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시설 피해로는 도로침수 121건, 수목전도 57건, 토사유출 22건, 도로파손 26건, 하수 19건 등 총 362건이 접수됐다. 이 중 침수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청주시립교향악단은 오는 8월 21일 오후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197회 정기연주회 ‘러시아의 거장(Russian Master)’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러시아 음악 거장들의 대표 작품을 통해 웅장하면서도 서정적인 감동을 전하는 무대로, 클래식 애호가는 물론 일반 관객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에너지 넘치는 지휘로 깊은 감동을 주는 김경희 지휘와 청중을 압도하는 연주력을 지닌 한국의 대표 피아니스트 김정원이 협연자로 함께해 음악적 깊이를 더한다. 프로그램은 니콜라이 ‘윈저의 유쾌한 아낙네들’ 서곡을 시작으로 차이콥스키의 ‘피아노 협주곡 제1번 Bb단조, Op.23’를 피아니스트 김정원의 협연으로 펼치며, 뒤이어 서지웅의 ‘Climax’, 보로딘의 ‘교향곡 제2번 b단조, Op.5’로 대미를 장식한다. 김경희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러시아 음악의 진한 감동과 아름다움을 관객들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청주시립교향악단의 풍부한 음악적 색채가 더해진 이번 무대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밝혔다. 예매는 21일 오후 2시부터 공연세상을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청주시는 여름철 폭염 속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폭염에 취약한 지역 내 가금농가에 면역증강제를 긴급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대상은 지역 내 닭, 오리 사육 농가 61호로, 예산 4천만원을 들여 1L짜리 2천583통을 배부했다. 이번 지원은 닭, 오리가 폭염에 특히 취약한 점을 고려해 진행됐다. 가금류는 몸 전체가 깃털로 덮여 있고 땀샘이 발달하지 않아 무더위로 인한 피해가 가장 크다. 이에 시는 단위면적당 사육 마리수를 10~20% 정도 줄여 체열 발산을 도와주고 충분한 물 공급 및 사료 섭취량 감소에 대비한 고품질 단백질원 합성아미노산 보충 등 영양소 결핍 예방을 권고하고 있다. 또한 축사 내 안개분무, 차광막 설치, 축사지붕 물뿌리기, 주기적인 공기순환 실시 등으로 가축의 스트레스를 최대한 예방해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는 관리 방법을 홍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축산농가에서는 가축·축사 관리요령 등을 잘 숙지하고 적정 사육밀도를 반드시 유지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북도청주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청주시는 청원구 미래지농촌테마공원과 흥덕구 솔밭근린공원 내에 ‘캠크닉존’을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캠크닉존은 ‘캠핑’과 ‘피크닉’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여가 공간으로, 시민들이 도심 속 자연에서 간편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조성됐다. 시는 파라솔, 테이블 및 의자 4개로 구성된 세트를 미래지테마공원과 솔밭공원에 각 10세트씩 총 20세트를 설치했다. 캠크닉존은 별도 예약이나 신청 없이 자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바비큐 등 취사행위는 금지되나 도시락 또는 배달음식 취식은 가능하며, 발생한 쓰레기는 되가져가야 한다. 미래지농촌테마공원 캠크닉존은 오토캠핑장과 상상놀이터 등 기존 시설과 어우러지고, 솔밭근린공원 캠크닉존은 올해 새로 설치된 야외무대와 더불어 시민들이 다양한 여가 문화를 편리하게 이용하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끼며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캠크닉존이 시민들에게 새로운 힐링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여가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북도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청주시는 아동에게 시정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아동이 본인의 눈높이에서 정책을 제시할 수 있는 ‘2025년 청주시 아동 정책 제안 한마당’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아동 정책 제안 한마당은 청주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아동이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제도다. 청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시내 학교에 재학 중인 18세 이하 아동이면 신청 가능하다. 정책 제안 주제는 유니세프 아동친화영역 △놀이와 여가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 교육환경 △가정생활 등 6가지다. 이 중 1개 영역을 선택하면 된다. 참가를 원하는 아동은 2인 이상 6인 이하로 팀을 구성하고, 시 누리집을 참고해 참가신청서와 개인정보동의서를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신청 기한은 8월 10일까지다. 시는 참가신청서를 정책제안서를 접수해 예선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 5개 팀을 선정하고, 9월 중 본선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본선 진출 5팀은 행복상, 공감상, 미래상, 스마트상, 발전상으로 선정해 청주시장 훈격으로 상을 받는다. 채택된 우수 제안은 실현 가능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청주시는 18일 흥덕구 휴암동에 위치한 청주권 광역소각시설 주민지원협의체 사무실에서 제11기 주민지원협의체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위촉된 위원은 주민대표 위원 12명이다. 위촉식 이후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청주권 광역소각시설 주변 영향 지역 주민지원사업의 개선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에 위촉된 주민대표위원 외에 시의원과 전문가 등 3인을 추가로 위촉해 내실 있는 협의체 운영을 도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새로 출범한 주민지원협의체와 소통을 강화하고 협력해 소각장 인근 주변영향지역 주민들의 소득향상 및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청주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청주시자원봉사센터는 18일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봉사활동에 임하는 영웅들을 응원하기 위해 ‘다 함께 시작하는 응원 챌린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봉사자 격려 이벤트를 진행하는 내용으로, 청주시자원봉사센터가 시작해 자원봉사 기관과 자원봉사 단체 각 10개 기관・단체가 지목을 통해 참여하는 방식이다. 첫 챌린지에 나선 박찬길 센터장은 이날 센터에서 우수자원봉사자와 양말목 공예활동 참여 봉사자 등 60여명에게 컵과일을 전달하며 이들의 봉사활동을 격려했다. 또한 컵과일과 함께 폭염 대비 안전 캠페인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안내문도 배부하며 건강을 위한 유의 사항을 당부했다. 이어 박 센터장은 다음번 활동 기관으로 청주시시설관리공단과 자원봉사활동단체 해피맘(단체장 남현순)을 지목했다. 박 센터장은 “따뜻한 말 한마디의 힘이 누군가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고, 이러한 작은 노력이 모여 살기 좋은 청주를 만들어 가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청주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신병대 청주부시장은 18일 오전 집중호우로 인해 도로가 파손된 현장을 찾아 조치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 정확한 복구를 지시했다. 현장은 흥덕구 옥산면 동림삼거리 인근(동림리 245-3)으로, 지난 17일 사면 유실이 발생했다. 시는 17일 오후 파손 사실을 인지하고 통제 속 1개 차로로 차량 통행을 유도했으며, 18일 항구 복구를 위한 긴급 공사에 돌입했다. 이날까지 유실된 도로 지반을 채우는 기층 작업을 마무리하고, 다음 주에 아스콘 포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 부시장은 “이틀간 이어진 강우로 지역 내 곳곳에서 도로파손 피해가 발생하고 있지만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한 조치가 불가피한 상황”이라면서, “현장 작업자 안전 유지 속 정확하고 빠르게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청주지역에는 지난 16일부터 호우주의보가 발효, 18일 오전 5시 기준 평균 누적 강수량은 248.4㎜(최대 누적 강수량 : 내수 346㎜)를 기록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시설 피해로는 현재까지 도로 침수, 수목 전도, 토사유출, 도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청주시청 태권도부는 지난 15일부터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에어돔에서 열리고 있는 2025 춘천 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에 참가해 메달 2개를 획득했다. 이 대회는 전반기인 15일부터 17일까지는 겨루기 및 품새 부문 G2 대회가 열리고, 후반기인 18일부터 20일까지는 오픈대회가 이어진다. 특히 G2 대회는 세계랭킹포인트가 부여되는 국제공인대회로, 국가대표급 선수들이 대거 참가했다. 청주시청은 겨루기 부문에 참가해 G2 대회를 치렀다. -62kg급에서 임수민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하고 -49kg급에서 안벼리 선수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서은미 태권도부 감독은 “50개국 2,400명이 참가한 큰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강도 높은 훈련으로 청주시의 명예를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청주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청주시는 6월부터 7월까지 관내 등록된 일반·공공·지적 측량업체 101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실태조사를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측량업계의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 및 시민에게 질 높은 공간정보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진행된 이번 조사에서, 시는 측량업체의 등록기준 준수 여부와 변경사항 신고 이행 여부, 측량 장비의 성능검사 유효기간 준수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조사 결과 전체 업체 중 1개소에서 경미한 위반사항이 확인됐으며, 해당 업체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조치를 즉시 완료했다. 또한 조사 기간 중 폐업한 1개 업체에 대해서는 등록을 취소했다. 전태웅 지적정보과장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측량업계의 건전한 질서 확립에 큰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공간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측량업체 관리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관련 법규 준수를 위한 교육과 홍보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청주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청주시는 18일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동남아시아 등 해외여행을 계획한 시민들에게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 기후변화로 모기서식지가 확대되면서 동남아 등에서 모기 매개 감염병 위험이 커지고 있다. 해외에서 모기에 물려 감염돼 국내로 유입되는 감염병으로는 뎅기열, 치쿤구니야열, 지카바이러스감염증 등이 있다. 말라리아는 국내·외에서 모두 발생한다. 이중 뎅기열은 제3급 법정감염병으로 이집트숲모기, 흰줄숲모기와 같은 뎅기바이러스를 보유한 모기에 물렸을 때 감염된다.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대증치료에 의존하기 때문에 조기발견이 매우 중요하다. 시 상당보건소는 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과 연계해 해외유입 모기매개 감염병 진단 검사를 무료로 실시한다. 검사 대상은 해외입국자 중 뎅기열 또는 말라리아 감염이 우려되는 자로 최근 2주 이내 해외방문 이력이 있거나 의심 유증상자(발열, 두통, 근육통 등 의심증상) 또는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자다.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해외여행 전에 질병관리청 해외감염병 누리집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청주시의회 ESG정책 연구회(대표 김은숙 의원)는 18일 오후 2시, 청주시의회 중회의실에서 ‘청주시의회 ESG정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연구에 돌입했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청주시정연구원이 참석하여 연구 목적과 추진 방향, 주요 과업 내용 등을 설명하고, 소속의원들과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은숙 대표의원은 “청주시의 여건을 반영한 ESG정책이 실현되려면 행정 전반을 진단하고 실천 가능한 방향을 제시하는 기반이 먼저 마련되어야 한다”며 “이번 연구용역이 단순한 이론적 접근을 넘어서 현장 중심의 지속가능한 정책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청주시 행정과 시민 생활 전반에 걸친 ESG 요소를 체계화하고, 중장기 추진전략과 실천과제를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향후 조례 제정과 제도 개선 논의에도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청주시의회 ESG정책 연구회는 이번 착수보고회 이후, 실효성 있는 정책 과제를 마련하고 행정 전반에 ESG 가치를 체계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청주형 ESG 모델 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