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금산군은 지방세로 인한 군민의 고충을 덜고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납세자보호관은 지방세 관련 법률지식과 실무 경험을 갖춘 세정 전문가로, 고충민원 처리와 권리보호를 전담한다. 지방세 부과, 세무조사, 체납처분 등에서 납세자의 권리가 침해됐거나 침해가 우려되는 경우 이를 납세자의 입장에서 해결해 주는 역할을 한다. 납세자는 위법·부당한 세무처분을 받았거나 정당한 처분을 받지 못해 권리나 이익이 침해된 경우 지방세 부과 제척기간 종료일 90일 전까지 고충민원을 신청할 수 있다. 처리 결과는 접수일로부터 14일 이내에 회신된다. 단, △이의신청이나 심사청구 등 불복절차가 진행 중인 사안 △과세전 적부심사 청구기한이 지나지 않은 경우 △소송 중인 사안 △탈세 관련 고소·고발이 진행 중인 사안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통해 군민의 권익을 지키는 든든한 창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제도를 지속 보완해 나갈 것”이라며 “군민 누구나 믿고 찾을 수 있는 세무 행정을 실현해 나가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금산군은 여름철 폭염에서 공원녹지 현장에서 근무하는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도모하고자 7월 4일부터 30일까지 관내 사업장에서 혹서기 대비 온열질환 예방 및 안전작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시숲관리원, 공원관리단,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등 근로자가 근무하는 곳을 찾아가 진행됐으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지침이 안내됐다. 군은 온열질환의 주요 증상과 응급처치법에 대한 안내와 함께 식염포도당, 쿨스카프, 쿨마스크 등 온열질환 예방물품도 함께 지급했다. 또, 폭염특보가 발령될 경우 10~15분 이상 규칙적인 휴식을 제공하고 폭염이 집중되는 시간대의 야외작업을 최소화하기 위해 근무시간도 조정하고 있다. 무더위 쉼터도 지정해 적극적인 이용을 권장하며 온열질환 자율 점검표를 배부해 매일 1회 이상 스스로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여름철 빈번히 발생하는 벌·진드기 등 독충 피해 예방 교육과 안전 작업 교육도 병행됐으며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가이드도 배포됐다. 예초작업 시 장비의 동력 여부 확인과 보호장비 착용도 강조하고 산림병해충 방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금산군청은 3년 연속 민원 처리 기간을 단축했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단축 대상 민원은 총 5339건으로 법정처리기간인 90만265일을 50만562일로 줄여 단축률 44%를 달성했다. 특히, 지난 2023년 33%였던 단축률이 지난해 42%로 9% 상승한 데 이어 올해 상반기 44%로 2% 높아지며 군의 민원 처리 속도와 효율성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음을 입증했다. 군은 민원 처리 과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민원심사관 제도를 운용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민원 처리 지연 여부를 점검하고 신속한 처리에 나서고 있다. 또한, 민원 서비스의 질을 한층 더 높여 보다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민원 처리 기간 단축은 단순히 시간을 줄이는 것 이상으로 행정이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의미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만족도를 높여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개선과 혁신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6월 25일부터 7월 30일까지 농촌 융복합산업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쳐 농가 경쟁력을 업그레이드했다. 이번 교육은 농산업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고 군 실정에 맞는 6차산업 인재 양성 필요성을 반영해 마련됐다. 특히, 농촌융복합산업 이해, 인증 지원 방안, 농산물 유통 및 마케팅 전략, 사업계획서 작성 등 현장 실무에 즉시 적용 가능한 내용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교육생 농가를 직접 방문해 현장 진단과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를 통해 참여 농가들은 융복합 인증 준비는 물론 정부 지원사업에 관한 정보와 신청 방법 등을 폭넓게 이해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농업환경 변화 속에 금산 농업의 새로운 경쟁력 제고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농업인 맞춤형 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금산군은 생태계 파괴와 수질 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무허가 어업 행위 및 투망·작살 등 도구를 사용한 내수면 불법 어업을 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이를 위해 주요 구간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불법 어업이 주로 일어나는 지역에서 수시 단속을 펼치고 있다. 불법 어업 행위가 적발될 시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생태계 보호와 지속 가능한 어업 문화를 위해 체계적인 노력을 이어 갈 것”이라며 “건강한 생태계를 만들기 위한 노력에 주민들께서 관심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당진 관내 학교가 정전, 교내외 침수, 토사 유입 등의 피해를 입은 가운데, 충남교육청노조 당진시지부는 당진교육지원청과 함께 피해 학교 현장에서 복구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충남교육청노조 당진시지부 소속 조합원들은 용연유치원 등 피해 규모가 큰 학교 현장에 투입되어 중장비 배치, 청소 및 정리, 침수 토사 제거, 수해 잔재 정리 등 다양한 복구 작업에 적극 동참했다. 이들은 학생과 교직원의 학습·돌봄 환경의 조속한 회복을 위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았다. 당진교육지원청 송하종 교육장은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이번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학교와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정상적인 교육 환경을 되찾을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과 지역사회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교육은 단순히 교실 안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회복해 나가는 과정이다”라며 “모두가 함께 손을 맞잡고 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서산소방서는 30일, 서산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신규 의용소방대원을 대상으로 기본 교육 등 임명 전 사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면접을 통해 선발된 신규 의용소방대원 23명을 대상으로 역할과 사명을 고취하고, 화재‧구조·구급 등 재난 상황에 대한 기초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의용소방대 정의, 활동 사항 등 ▲의용소방대 임무, 조직 교육 ▲생활안전교육 ▲화재진압 사용법 ▲심폐소생술(CPR) 등 교육 등이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신규 의용소방대원 여러분이 지역사회의 안전을 책임지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길 기대한다”며“이번 교육을 통해 기초부터 탄탄히 준비하여 실제 재난 상황에서도 침착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서산소방서는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원의 역량 강화와 안전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산소방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서산시의회는 31일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서산시민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쌀 100포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은 호우 피해 시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기탁된 쌀은 충청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하며, 서산 지역의 호우 피해 시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조동식 의장은 “유례없는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고 시름에 잠긴 시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구호물품이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앞서 서산시의회는 집중호우로 인해 임시회 의사일정을 변경했고, 의원들은 집중호우 피해 지역을 개별적으로 찾아 토사 제거, 쓰레기 수거, 침수 지역 및 주택에 대한 복구 활동에 힘을 보탰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산시의회]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태안교육지원청 태안인공지능교육체험센터에서 관내 초등학교 5, 6학년과 중학교 1, 2학년 대상으로 여름방학 AI캠프를 실시했다. AI는 일상 곳곳에 깊이 스며들어 우리가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에도 삶을 변화시키고 있으며 그 발전도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이에 AI 체험과 프로젝트 중심의 교육을 통해 창의력과 컴퓨팅 사고력을 제고하고 AI 재능 계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캠프를 마련했다. 초등학교 5·6학년 대상으로는 엔트리 기반 콘텐츠 제작이라는 주제로 게임 만들기를 총 9차기로 운영하고 중학교 1·2학년은 AI 스마트로봇 실습이라는 주제로 NVIDIA 젯슨 나노 기반 AI 로봇 제작 파이썬을 통해 프로그래밍을 실시해 구현하는 프로젝트를 총 9차기로 운영했다. 캠프에 참석한 한 중학생은 “주어진 부품으로 협력해서 로봇을 제작하고 프로그래밍을 해 로봇이 자율적으로 움직이는 모습을 보면서 AI 분야에 대한 관심이 더 생기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류재환 교육장은 “태안인공지능교육체험센터 활성화로 4차 산업혁명 교육 기반의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홍성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예산군 일원에서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7월 21일부터 30일 사이 총 4일간 진행됐으며, 장동소 연합회장을 비롯한 남‧여 의용소방대원 40여 명이 참여해 침수된 상가와 농경지 등의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대원들은 장비를 동원해 진흙 제거, 폐기물 정리 등 복구작업을 전개했으며, 폭염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특히 수해로 고립된 고령자 가구에 긴급 지원을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의 안전지킴이로서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장동소 연합회장은 “이웃 지역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대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마창경 안전문화팀장은 “의용소방대원들의 헌신적인 봉사에 깊이 감사드리며, 지역 간 협력과 연대를 통해 재난 극복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홍성소방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해미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간 태안 청포대썬셋수련원에서 청소년 자치기구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여름 캠프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해미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들의 유대감 형성과 자율적인 참여문화 정착을 위해 기획됐으며, AI를 활용한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팀빌딩 프로그램, 청소년 프로그램 제안 워크숍, 물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스스로 기획하고 제안하는 워크숍은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자치활동에 대한 자부심과 책임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참가자 김○아(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 청소년은 “다른 자치기구 친구들과 더 가까워졌고, 협업하는 과정에서 스스로 많이 성장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해미청소년문화의집 이영수 관장은 “이번 여름 캠프는 청소년들이 소통하며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체가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축제를 통해 청소년 자치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서산시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농가의 피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 7월 30일 해미면 홍천리 소재 딸기 재배 농가를 찾아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자원봉사는 호우 피해를 입은 농가의 영농 복귀를 돕기 위한 것으로, 홍순광 부시장을 비롯해 농업기술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침수된 비닐하우스 청소 및 주변 정리 등을 실시했다. 이날 복구 지원이 이뤄진 김병성 농가는 이번 집중호우로 시설 하우스가 침수되어 작물 손실과 경영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홍순광 부시장은 “작은 힘이지만 피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피해 농업인의 조속한 영농 복귀를 위해 행정적·인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의 농업분야 피해는 7월 28일 기준 4,550ha의 농경지 침수피해가 집계되고 있으며, 시는 신속한 NDMS 입력과 재난지원금 지급, 병해충 방제 등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가운데, 운산면의 16개 기관·사회단체가 피해 복구에 힘을 모았다. 시에 따르면, 운산면 기관·사회단체 회원 120여 명은 고풍리 원평천 하류 지점에 모여 상류에서 쓸려 내려온 수해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서산 지역에는 지난 17일에만 일 강수량 438.9㎜를 기록, 운산면에는 이날 377.5㎜의 집중호우가 집중됐다. 주택 침수, 토사 유출, 농경지 유실, 하천 제방 붕괴 등 막대한 피해를 입었으며 특히, 원평천 하류 지점인 고풍리, 원평리에는 많은 수해 쓰레기가 상류에서 떠밀려와 적치된 상태였다. 이에, 운산면 행정복지센터 직원을 비롯한 운산면 기관·사회단체들은 각자의 일상 회복보다 운산면 모든 이웃의 일상 회복에 뜻을 모으고 이번 수거 활동을 추진했다. ‘하나되는 운산의 힘! 사랑모아 희망모아!’라는 구호 아래, 참여자들은 논밭에 떠밀려온 수해 쓰레기, 부러진 수목 등의 수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이날 수거 활동에는 이완섭 서산시장도 동참, 활동이 종료된 후 개인이 아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금산군청 군민안전과는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해 7월 30일 금산읍 소재 금산우체국에서 ‘금산애(愛) 살어리랏다’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신배광 군민안전과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우체국 직원 및 민원인들에게 홍보물을 전달하며 인구 늘리기의 필요성을 알렸다. 또한, 금산생활백서를 배부하며 금산에서의 결혼·임신·출산, 보육, 교육, 청년, 다문화, 어르신, 귀농 정책 등 전입 혜택을 홍보했다. 신배광 과장은 “금산군 인구 증가의 필요성을 알리고자 이번 캠페인에 나섰다”며 “관내 실제로 거주하는 미전입 주민들께서는 전입을 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금산군은 전문건설업체 등록 기준 위반 사례를 확인하기 위해 충족 여부를 확인하는 실태 점검을 수시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점검은 현장을 방문해 자본금 충족, 단독 사무실 확보, 기술인력 보유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특히, 허위 서류 제출이나 사무실 요건 미비 등 불법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있으며 위반 업체에 대해서는 영업정지나 등록말소 등의 행정조치를 취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지역의 공정 건설 문화가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