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진로교육원은 10일, 청주소년원(원장 강문덕)과 청주소년원 회의실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병미 원장, 강문덕 청주소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의 진로교육 격차 해소와 준법정신 함양을 위한 진로체험 상호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청주소년원 소속 미평여자학교 학생들의 진로교육원 꿈틔움 진로체험 활동 지원 ▲초‧중‧고 학생들의 모의법정, 수사체험 등 법교육 체험시설 활용 ▲법무부 및 보호직 공무원 진로 특강 등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또한, 소외 없는 진로교육을 통한 교육격차 해소와 현장감 있는 진로체험 운영을 위해 진로교육원과 청주소년원 소속 청주청소년비행예방센터를 진로체험 현장으로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강문덕 청주소년원장은 “소년원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진로교육은 건강한 사회 복귀를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된다.”라며, “양 기관이 함께 뜻을 모아 청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옥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 10일, 옥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영양교사 및 영양사를 대상으로‘2025년 학교급식 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급식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과 협력을 통해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17명의 영양교사·영양사가 참석했다. 이날 김인권 교육장은 “위생적인 학교급식 관리와 건강급식 실현을 위해 영양교사·영양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질 높은 급식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간담회에서는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실천 사례’ 공유와 함께, 급식 운영의 어려움과 개선방안에 대한 활발하게 의견을 나누며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했다. 옥천교육지원청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학교급식 관련 정보와 실천사례를 함께 나누며, 성장하는 급식을 실현하기 위한 소중한 발판이 됐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현장과의 소통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옥천교육지원청]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은 ‘[제천 에듀페스타] 2026학년도 대입진로진학 박람회’를 오는 6월 14일 세명대학교 세명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제천 및 인근지역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최신 대입 정보를 제공하여, 교육정보 격차를 완화하고, 공교육을 통해 지역 교육력을 강화하고자 제천시청, 제천시인재육성재단, 제천단양진학연구회가 제천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주최, 운영한다. 구체적으로는 ▷가천대, 가톨릭대, 국민대 및 주요 국공립대학 등 46개 대학 초청 대학입학 상담 부스, ▷캐릭터 디자인 및 3D프린터 체험, 반려동물 응급처치 체험, 간호학‧치위생과 전공 체험 등 세명대학교, 대원대학교의 12개 학과 진로전공 체험 부스, ▷중, 고등학생 대상 충북대입지원단 30명과의 1:1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 부스를 운영한다. 제천교육지원청 강성권 교육장은 ‘우리 지역의 중, 고등학생과 학부모님들이 많이 참석하여, 변화하는 대입제도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하여, 우리 학생들이 실력을 다지고, 주도적으로 진로를 개척하는 미래 인재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 추진단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교육청은 9일 캠코인재개발원(아산)과 12일 충청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공주)에서 도내 초·중학교 인권교육 업무담당자 350여 명을 대상으로 배움자리를 운영한다. 이번 배움자리는 학교 현장에서 인권교육을 담당하는 교원들의 인권 감수성과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학생인권을 바탕으로 한 학교교육과정 운영 안내 ▲모두에게 소중한 인권 ▲학교급별 인권교육 사례 등이 포함된다. 특히 충남교육청 학생인권센터에서 개발·보급한 자료를 활용하여 ‘너와 나 우리가 되는 인권교육 운영사례’, ‘교실에 더해진 인권 한 스푼’ 등의 다양한 학교급별 인권주간 운영과 수업 사례가 소개됐으며,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권선탁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오는 7월 10일 ‘충청남도학생인권의 날’과 ‘학생인권주간’을 맞아 학교 현장에서 인권교육이 더욱 활발하게 추진되기를 기대한다”라며, “교육공동체 모두의 인권을 존중하는 인권친화적 학교문화를 조성하여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가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교육청]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교육청은 6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공주 인공지능(AI) 창의나루 지능형 수학실에서 도내 저경력 수학교사를 대상으로 ‘배움중심 나눔과 소통의 수학기쁨愛 배움자리’를 운영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저경력 수학교사의 수업 전문성 향상과 수학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수학에 대한 열정을 품다 ▲평가와 기록으로 학생을 이해하다 ▲수학 융합 체험 ▲교사 맞춤형 현장 토론으로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2025 충남수학교육의 이해 ▲열정으로 도전하는 수학 ▲학교 수학교육과정과 평가와 기록의 세부사항 ▲즐거운 수학 융합 체험(주제: 합동과 닮음의 미학) ▲선·후배 교사의 멘토-멘티 프로그램 ▲ 수학교육 변화에 대한 대응 방안 토론 등으로 구성되어, 이를 통해 수업 개선과 교사 간 협력 기반을 다졌다. 배움자리에 참여한 한 신규교사는 “동료 수학 교사들과 고민을 나누고 수업에 대해 함께 토의하는 시간이 큰 힘이 됐다”라며, “현장에 돌아가 학생들을 더욱 열정적으로 가르치겠다는 다짐을 새롭게 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지철 교육감은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미래 사회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서산교육지원청은 이달 14일, 서산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생 128명을 대상으로 ‘2025 4차산업혁명교육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미래 인재들에게 미래 기술에 대한 통찰력과 AI 윤리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됐으며, 과정별 전문 강사와 영재 지도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협력 수업 방식으로 서산중앙고 등 5개 협력교에서 운영된다. 캠프는 ▲로봇 H/W 설계 및 S/W 코딩을 통해 로봇 동작 원리를 체험하고 로봇 관련 진로를 탐색하는 '4차 산업혁명과 로봇', ▲의공학의 개념과 기술을 이해하고 의공학 분야의 다양한 진로를 살펴보는 '의공학',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의 작동 원리를 배우고 자율주행 기술의 미래를 체험하는 '자율주행',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이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며 AI 시대의 윤리적 태도와 진로를 성찰하는 '프롬프트' 등 4개 특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성기동 교육장은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급변하는 사회 변화 속에서 자신의 진로를 주체적으로 설계해 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융합교육과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음성교육지원청은 6월 10일 금빛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관내 신규 및 저경력 교사를 대상으로 '2025 신규 및 저경력교사 100일 기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교단에 첫발을 내딛은 신규 교사 및 저경력 교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안정적인 교직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교육 현장의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교사로서의 보람과 긍지를 높이고 전문성을 신장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워크숍의 주요 내용은 ▲ 학교급별 소통과 공감의 시간 ▲ 지역체험처 연계 실습 활동 ▲ 공동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연수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역체험처 연계 실습은 '스스로에게 주는 100일 선물'을 주제로 교사들이 지난 100일을 되돌아보고 스스로를 격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교육장 채민자는 "새롭게 교단에 선 선생님들의 열정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워크숍이 교사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앞으로의 교직 생활에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우리 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선생님들의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교육청은 학교와 가정의 협력을 강화하고 교육 주체 간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2025학년도 학부모 교육참여 특색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학부모의 학교 교육 참여 지원, 교권활동 보호 강화 추세에 발맞춰 교육 3주체의 책임을 강조하기 위함이다. 학부모의 학교 참여 필요성 증대와 함께 교사의 학부모 관련 업무 부담을 줄여달라는 현장 요구를 반영한 이번 사업은, 교사 의견 모아들임을 거쳐 다채로운 학부모 지원 정책과 학교 참여 활성화 방안을 담았다. 지원 대상 사업으로는 ▲아산북수초 ‘늘푸른 학교만들기’ ▲천안호수초 ‘보호자와 꿈을 펼쳐라’ ▲방포초 ‘굿바디 운동, 서로 마음잇기’ ▲대덕초·우강초 ‘자녀와 칙칙폭폭 기차여행’ ▲금산산업고 ‘학부모 학교참여 활동’ 등이다. 정은영 초등특수교육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학부모, 교사, 학생 간 상호 이해를 높이고 존중과 협력의 학교 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교사의 학부모 관련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학부모 교육참여 특색사업 운영과 함께 ▲학부모 지원정책 소통 ▲현장 맞춤형 정책 제안 ▲우수사례 공유 등도 병행할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청북도진천교육지원청은 6월 10일, 전교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공공부문 아동학대 및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 현장을 지원하는 교직원들이 아동과 가정을 위협하는 모든 형태의 폭력에 대한 민감성을 높이고,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전문적으로 대응하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충북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정대현 관장과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각각 1시간씩 연수를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아동학대 및 가정폭력 관련 개정 법령 및 주요 정책 △신고의무자로서 교직원의 역할과 책임 △폭력 피해 아동 및 가정의 식별 방법과 초기 개입 절차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보호·지원 체계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강사는 아동학대 및 가정폭력의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는 방법을 공유하고, 신고부터 피해자 지원 연계까지의 실무적인 대처 과정을 상세히 설명해 교직원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한, 교육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나눔으로써 교육의 몰입도와 실효성을 극대화했다. 서강석 교육장은 “아동학대와 가정폭력은 더 이상 한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6월 10일에 청사 대강당에서 본청과 직속 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6월 소통·공감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 제44회 스승의 날 유공 훈포장 시상 ▲ 교육감 당부말씀 ▲ 직장교육(마당극) 순으로 진행됐다. 직장교육 시간에는 마당극단 ‘좋다’가 ‘기면 기고 아니면 아니다’ 라는 주제로 마당극을 진행했다. 2003년에 창단한 마당극단 ‘좋다’는 전통 양식과 현대 방식을 결합한 창작 마당극을 선보이며 우리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마당극 특유의 웃음과 감동으로 풀어내는 마당극 전문단체다. 이번 공연은 6.10 항쟁 기념일을 맞아 마련됐으며, 6월 민주항쟁의 도화선이 된 당시 시대 상황과 충청지역에서 일어났던 여러 민주화 운동 과정을 춤과 노래로 표현했다. 이번 공연으로 6.10 항쟁을, 민주주의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학생들의 민주시민 교육을 위한 교육청의 역할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최교진 교육감은 “지난주에 새로운 대통령을 우리 손으로 직접 뽑을 수 있었던 것은 1987년의 민주화 투쟁으로 직선제 개헌을 이뤄냈기 때문.”이라며, “피와 희생으로 이뤄낸 1987년의 민주화운동은 지난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2025 대전교육 청렴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하고, 오는 30일까지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청렴, 반부패 법령, 상호존중 조직문화와 관련된 주제로 진행되며, 민간부문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비영리단체 2개 기관을 청렴지킴이로 선정하여 공동으로 주관한다. 공모분야는 청렴쇼츠영상, 청렴포스터, 청렴캐릭터, 청렴표어캘리그라피 4개 분야며, 특히 올해는 캐릭터 분야를 추가하여 대전교육 청렴을 대표할 새로운 캐릭터의 탄생을 기대해본다. 응모는 청렴한 대전교육 실현에 관심 있는 학생·교직원과 대전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025년 6월 30일까지 이메일로 신청서와 함께 관련 작품을 접수하면 된다. 또한, 응모자 중 50명에게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모바일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며, 최종 선정된 우수작품에 대해서는 교육감상장 및 부상 수여와 함께 대전교육미술관(시교육청 1층)에 전시하여 청렴교육 및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 이차원 감사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렴이 우리 삶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는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영동교육지원청은 2025. 신규교사 임용 발령 100일을 기념하여 영동 일라이트 호텔에서 영동 관내 신규 및 저경력 선생님을 초청하여 9일부터 10일까지 1박 2일간의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신규 및 저경력 선생님들의 교직생활을 응원하고 격려하며 선생님들에게 학생 교육 및 지도 역량에 대한 도움을 주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태영환 영동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발령받으면서부터 열정을 가지고 학생 교육 활동에 전념해 준 신규 및 저경력 선생님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이번 기회로 선생님들이 더욱 소통하며 협력하여 영동교육 발전을 위해 애써달라.”라고 말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모 교사는 "선배 교사, 동료 교사와 함께 학교 현장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실질적으로 학생 교육에 도움이 되는 역량을 키워준 이번 워크숍은 뜻깊은 행사였다.”라고 말했다. 영동교육지원청은 이번 워크숍을 통하여 영동에서 새로운 교직 생활을 하고 있는 신규 및 저경력 선생님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선생님들 간의 소통과 협력을 더욱 증진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뉴스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사)아이코리아 단양지회(지회장 김미자)는 6월 9일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아이코리아는 단양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매년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모범적인 학생을 선정하여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는 2학년 김사랑 학생이 장학금을 수여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한빛도요찻집 회원인 이선영 님이 학생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반상기 세트를 함께 후원하여 의미를 더했다. 아이코리아는 1981년에 설립된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어린이와 청소년의 교육환경 개선과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전국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경제적 지원뿐만 아니라, 아이코리아 회원들의 지속적인 격려와 정서적 지원도 함께 제공된다. 김미자 지회장은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이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힘차게 도전해 나가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단양교육지원청]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교육청은 유보통합 이관 대비 교육지원청 인력배치에 대한 정책 이해와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연수를 9일(월), 충청남도교육청유아교육원에서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지원청 교육과장, 행정과장, 담당 장학사, 총무팀장 등 약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5 유보통합 교육지원청 인력 배치와 운영 방안 ▲유보통합 정책 방향 이해 ▲유보통합 추진실적과 추진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충남교육청은 유보통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도내 교육지원청에 전문직과 일반직 총 21명의 인력을 2025. 7. 1.부터 배치할 계획이다. 배치 인원은 지역 어린이집 수와 규모를 고려해 교육지원청별로 1~3명씩 배치된다. 배치된 인력은 ▲교육지원청 유보통합 행·재정 이관 준비 ▲보육 업무 실무 파악 ▲지역 보육 실태 분석 ▲지역사회 내 정책 홍보와 현장 밀착 지원의 역할 등 충남교육청과 기초지자체 간의 가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양은주 유아교육복지과장은“이번 연수는 유보통합 시 보육업무를 수행할 교육지원청 인력의 전문성과 실행력을 높이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아이와 학부모, 현장의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6월 3일부터 7일까지 4박 5일 동안 일본에서 ‘2025년 고등학생 국제문화이해 해외현장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읍‧면 지역 고등학생 20명과 인솔 교사 4명 등 총 2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이 다양한 역사‧문화적 체험을 통해 세계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하고, 상호 이해와 존중의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세종시교육청은 해외 협력학교와 연계한 공동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등 학생 중심의 국제교류 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참가 학생들은 체험학습 기간 동안 도쿄 소재의 주오대학 부설 스기나미 고등학교와 관동국제고등학교, 요코하마 소재 메이지가쿠인대학교 등을 방문했다. 참가 학생들은 사전에 스기나미 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도시’, ‘양질의 교육기회’, ‘경제성장과 미래 일자리’, ‘평화와 정의를 위한 제도’ 등을 주제로 온라인에서 토론회 형태로 진행한 공동 수업에 참여했으며, 현지에서는 세계시민 홍보 활동을 함께 전개하는 등 학습자 주도성을 발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관동국제고등학교의 한국어 학급 학생들과 함께 문화 교류 퀴즈 대회를 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