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제천교육지원청은 6월 11일 대회의실에서 제천, 단양, 충주지역 초‧중등 교원, 학습지원단 등을 위한 “2025. 실력다짐 뜀틀 기초학력 지도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들의 기초학력뿐만 아니라 미래 역량까지 책임지는 교육 실현을 목표로, 교육 현장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아동 언어 장애의 이해 및 언어 치료의 실재’를 주제로 나사렛대학교 언어치료학과 최현주 교수를 초청하여 깊이 있는 강연이 진행됐다. 연수에서는 언어 장애 아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경계선 지능 및 난독증 학생들의 의사소통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실제 교실 환경에서 학생들의 의사소통 기능을 효과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실질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제천교육지원청 충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 제천거점은 제천 및 단양지역 51개 초‧중등학교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기초학력 담당자 컨설팅, 기초학력 전담교사제 운영, 두드림학교 및 더배움학교 지원, 학습지원 튜터 배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아울러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 코칭, 수업 협력 코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6월 10일부터 18일까지 8박 9일 동안 몽골 교육부 관계자 및 교원 20명(단장 오트공먁마르)을 초청하여 대전교육정보원 등에서 디지털 교육정보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부 주관 2025년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역량 강화 연수 운영 평가 최우수 등급을 획득,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선도하고 있는 대전시교육청은 2002년부터 한-몽골간 국제교류협력을 통해 국가 간 교육정보화 격차를 해소하고자 몽골 교원들에게 정보화 연수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대전교육의 우수 디지털 교육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몽골의 열악한 정보화 인프라 기반을 고려해 인터넷상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SW 및 AI 도구를 활용한 교육과정을 편성하여 몽골 현지에서도 손쉽게 수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체험과 실습 위주의 정보화 연수가 진행된다. 이밖에도 ICT 우수기관 및 학교 견학, 한국어 및 한국가요 배우기, 한국전통문화체험(대전평생학습관), 해양체험(대전학생해양수련원) 등은 몽골 교원들에게 색다른 경험이 될 것으로 여겨진다. 설동호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몽골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주교육지원청 이정훈 교육장이 진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의 지명을 받아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정훈 교육장은 “인구감소와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일상 속 작은 실천과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릴레이에 참여하게 됐다. 모두가 함께 문제의식을 갖고 변화를 위한 행동에 나설 때”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으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탄금초등학교 박화영 교장과 윤창규 충주의료원 원장을 지목했다.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은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해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주교육지원청]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단양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2025년 6월 11일 학생들의 정서적 회복과 또래 관계 증진을 위한 길거리 상담 체험형 부스를 ‘작은 학교들의 큰 운동회’에서 운영했다. 상담 체험형 부스는 찾아가는 길거리 상담 형식으로 운영되어 학생들이 일상 중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을 때 위(Wee)센터 등 전문 기관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고, 심리 지원 체계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역할도 함께 수행한다. 이번 상담 부스는 학생들이 놀이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또래 친구들과 더 깊이 공감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주제는 ‘감정색깔놀이를 통한 내 마음을 읽는 감정 게임’으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감정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말로 풀어내는 방법을 익히게 됐다. 현장에서는 간이 상담소도 함께 운영되어, 참여한 학생들이 평소 고민을 나눌 수 있도록 도왔다. 상황에 맞는 조언과 함께 ‘행운의 응원카드’도 전달해 학생들이 상담을 어렵게 느끼지 않고, 일상 속에서 심리적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단양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놀이와 상담을 결합한 이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단양교육지원청은 단양군과 단양읍청년회 등 지역사회 단체와 협력하여 오는 6월 11일 단양군문화체육센터에서 ‘제3회 작은학교들의 큰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교생 50명 이하의 관내 7개 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의 학생 190여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단양의 품에서 자라는 아이들, 함께 달리는 미래”라는 주제로, 소규모학교 학생들에게 몸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공동체 의식을 키워주며, 아이들이야말로 지역의 미래이자 희망이라는 믿음으로 마련됐다. 오전에는 ‘지구 나르기’, ‘파도타기’, ‘바구니탑쌓기’ 등 팀별 단체전으로 시작해, 학년별 맞춤형 놀이경기와 개인전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단양군 캐릭터 ‘온달’과 ‘평강’팀으로 나누어 협력과 승부의 즐거움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체험부스도 눈길을 끌었다. 단양진로체험지원센터와 지역 단체가 운영하는 체험부스에서는 AI로봇이 그리는 캐리커쳐, 나무팽이 만들기, 초코보틀 디저트 꾸미기, 알뜰도서 교환시장, 코딩 로봇 배틀 등 20여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를 통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당진교육지원청은 난독(증) 및 경계선 지능학생, 한글 미해득 학생 등 학습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교원 대상 직무연수를 총3기 과정으로 개설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연수는 당진교육지원청이 난독(증) 및 경계선 지능학생 지원중점 교육지원청으로 지정된 이후, 현장 교사들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관내 초·중·고 교사 및 기초학력 지원단 교사 50여 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연수는 △1기 ‘난독(증) 및 경계선 지능학생 지도법’(수요일, 3시간씩 5주간) △2기 ‘한글 미해득 학생 지도법’(목요일, 2시간씩 5주간) △3기 ‘난독(증) 및 경계선 지능학생 지도법’(여름방학 중 집중 3일, 총 15시간)으로 구성됐으며,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지도 역량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강사진은 대한난독증협회 소속 전문가와 단국대학교, 공주대학교의 교수진으로 구성되어 이론과 실제를 아우르는 심도 있는 강의로 교사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수업 중에는 사례 중심의 워크숍과 실습이 병행되어 현장 적용력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연수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당진교육지원청은 6월 10일 ‘2025년 상반기 민원실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당진경찰서 중앙지구대와 합동으로 진행했다. 이날 모의훈련은 민원인이 민원처리에 대한 불만으로 폭언을 퍼부으며 소동을 피우는 상황을 가정했으며, 직원들이 행정안전부 특이민원 대응 지침에 따라 신속하게 비상 상황을 대처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훈련 참여자들은 비상대응팀 역할에 따라 신속하게 민원인 폭언‧폭행 제지 및 진정 유도, 웨어러블캠 착용, 비상벨 호출 후 피해 공무원 격리 및 방문 민원인 대피, 특이민원인 제압 그리고 경찰 인계 순으로 진행하며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시켰다. 송하종 교육장은 “안전한 민원 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민원인과 공무원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모의훈련을 통해 비상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민원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당진교육지원청]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교육청은 2025년 제2회 초중고 졸업 학력 검정고시 시행계획을 6월 11일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한다. 2025년도 제2회 초중고 졸업 학력 검정고시는 8월 12일에 전국이 동시에 실시하는 것으로, 검정고시 시험장소는 8월 1일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할 예정이다. 검정고시 응시원서는 응시생의 편의를 위해 16일부터 20일(5일간)까지 충남 도내 14개 시군 교육지원청에서 접수하며, 온라인 접수는 ‘나이스 검정고시 서비스’를 통해 실시된다. 단, 온라인 접수는 16일부터 19일(4일간)까지로 현장 접수 기간보다 1일 단축하여 운영한다. 충남교육청은 작년 2024년 제2회 시험부터 초졸 검정고시 응시자도 OMR(광학마크인식) 카드를 사용하도록 했다. 따라서 시험 당일 모든 응시자는 신분증, 수험표, 컴퓨터용 사인펜을 지참하여야 한다. 합격자 발표는 8월 29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하고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의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검정고시 담당부서(교원인사과)로 문의하면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정규 교육과정 기회를 놓친 어려운 환경의 수험생들이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검정고시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청북도충주교육지원청은 6월 11일 오전, 충주용산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충주경찰서, 충주시청, 모범운전자 충주지회, 녹색어머니회, 충주용산초등학교 교직원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어린이 보호구역 내 보행안전 수칙 홍보, 교통안전 시설물 점검, 홍보용품 배부 등을 통해 어린이의 안전한 등하굣길 확보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장마철을 앞두고 어린이 보행사고 예방의 필요성이 커지는 시점에 맞춰, 충주교육지원청과 유관기관이 함께 실천 중심의 교통안전활동을 통해 안전한 통학로 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충주교육지원청은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형광색 ‘안전가방덮개’를 배부하여, 비 오는 날에도 책가방이 젖지 않고 운전자 시야에 잘 띄도록 제작된 물품을 통해 실질적인 보행 안전 향상에 기여했다. 이외에도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홍보용품을 제공하며, 안전한 통학 문화 정착을 위한 분위기 조성에 힘썼다. 한편, 캠페인에 참여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은 학교 주변 교통안전 시설물이 적절히 설치·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 태안향교(전교 이인묵)에서 ‘2025 마을교육연계 태안향교 다우리 인성 배움터 개강식’을 진행했다. ‘다우리’란 “다함께 어울려 우리가 된다”라는 뜻으로, 공감과 존중의 다문화교육 체계 구축과 태안향교 교육을 통한 한국전통문화 이해 촉진 및 가치 확산, 지역 특색을 반영한 마을교육 공동체 프로그램 개발과 인성교육 강화를 위해 실시하는 태안 특화 프로그램이다. 올해 태안향교 다우리 인성 배움터는 오는 7월 21일(월)까지 태안향교에서 매주 월·수·금요일 오후 3시∼5시에 걸쳐 관내 초등학교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태안향교 자체프로그램 9일(서예, 향교문화체험, 예절교육), 태안 마을교육프로그램 4일(한지공예, 자개공예, 수제청만들기, 마을재료 활용 액자만들기), 현장체험학습 2일(놀이공원, 영화관람) 등을 15일 30시간에 걸쳐 실시한다. 이인묵 태안향교 전교는 “태안향교는 태안의 문화와 학문을 보존하고 전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태안향교 다우리 인성 배움터는 태안의 역사, 전통, 예절, 문화재 체험, 서예 등을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옥천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10일, 옥천 관내 유·초·중·고 교(원)장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우리 아이들의 기초학력을 키우는 힘! 기초 수리력의 모든 것!’ 이라는 주제로 옥천 학생들의 수리력 강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모색하는데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옥천교육지원청은 2024년도에 문해력 선도교육지원청 운영으로 학생들의 문해력 신장을 위한 ▲ 학교관리자, 교사, 학부모 연수 ▲ 마음토닥 프로젝트 학급 ▲ 문해력 아이성장 골든타임 독서 우수학급 선정 이벤트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한 바 있으며, 2025년도에는 수리력 신장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옥천교육지원청은 “우리 학생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문해력과 수리력 함양이 매우 중요한 과제이다. 이번 연찬회를 통해 학생들의 수리력 격차를 줄이고, 수학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학교 지원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옥천교육지원청]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정보원은 관내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1회 소프트웨어 아이디어 공모전'결과를 발표했다. 총 62건의 창의적인 작품이 접수됐으며, 이 중 초등에서는 장애인 부모를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아이디어(회덕초), 중등에서는 공공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소프트웨어 아이디어(대전복수고)가 금상 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함양하고, 실생활의 문제를 디지털 기술로 해결해 보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일상 속에서 발견한 불편함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며 자신만의 앱, 프로그램, 플랫폼 아이디어를 제출했다. 금상을 수상한 초등학생의 작품은 시각 또는 청각 장애가 있는 부모를 지원하기 위한 기능 중심, 고등학생의 작품은 개인용 이동장치(PM)의 이용 안전을 강화하는 실용적이고 따뜻한 기술로 타인을 배려하는 접근 방식이 인상 깊었다. 대전교육정보원 박현덕 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의 디지털 리터러시뿐 아니라, 기술을 통한 사회적 공감과 실천 능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6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2025년도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응시원서를 시교육청 별관에서 현장 접수한다. 온라인 접수는 6월 16일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이며, 현장 접수보다 접수 기간을 1일 단축해 실시하고, 검정고시 온라인접수사이트를 이용해 접수할 수 있다. 원서접수 시 필요한 서류는 응시자 신분증, 최종학력증명서, 여권용 규격 사진 2매 등이며, 검정고시 응시 수수료는 면제한다. 시험장소 및 응시자 유의사항 등 자세한 내용은 오는 8월 1일 대전시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할 예정이며, 시험은 8월 12일에 치러진다. 응시자는 반드시 시험공고문을 확인하고 시험일 전에 시험장소를 확인해야 한다. 합격자 발표는 8월 29일 오전 10시, 대전시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전시교육청]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미래교육 인사이트 특강을 대전 관내 초등교원대상으로 6월 12일, 19일, 25일 3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미래교육 인사이트 특강은 교사들이 협력적 주도성을 발휘하여 새로운 교육환경의 변화에 대응하는 미래지향적 교육 방법에 대한 통찰과 이해를 위해 심도있게 톺아보는 강의로, 미래교육에 대한 시각을 제시하고자 마련된 시리즈 특강이다. 제1차 특강은 ‘협력적 주도성’이라는 주제로 초등인디스쿨을 통해 인지도를 알린 초등교사 유튜버 까망이고동이가 초등교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강의할 예정이다. 2차는 ’학습자 주도성’을 주제로 전북 수석교사의 특강이, 제3차는 ‘교사의 주도성’으로 홍영일 교수의 특강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함께 키우는 주도성, 미래교육을 열다’라는 주제로 미래교육 방향에 대한 인사이트를 함께 경험하고 협력적 주도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초등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지원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1차는 비대면, 2, 3차는 대면으로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진행되며 매회 300여 명 이상의 초등교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2일과 13일 이틀간,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주관으로 괴산스포츠타운에서 제24회 충청북도교육감기 동아리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충북교육청이 추진하는 충북형 몸활동 어디서나 운동장의 일환으로, 초등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동아리 활동을 통해 체력 증진은 물론 협동심, 배려심 등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된 초등학생들의 축구 축제이다. 대회는 초등학교 4~6학년 일반학생으로 축구를 좋아하는 학생들이 동아리를 구성해 학교 규모에 따라 6학급 이하 학교를 1부, 7학급 이상 학교를 2부로 나누고, 각 부는 다시 4‧5학년 남‧여부, 6학년 남‧여부로 나뉘어 총 8개 부문으로 운영된다. 도내 10개 교육지원청에서 예선을 거쳐 선발된 87개 팀, 654명의 학생 선수가 참가해, 12일에는 예선전과 8강전을 치르고, 13일에는 4강에 진출한 32개 팀이 준결승과 결승전을 치르며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윤건영 교육감은 “동아리축구대회는 단순한 승패를 넘어서 함께 뛰고, 나누고, 성장하는 경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충북형 몸활동 기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