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인천 서구는 집중호우로 재산 손해를 입은 구민을 대상으로 오는 21일까지 호우 피해 조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피해 상황별 접수처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주택 피해, 소상공인 피해), 기업지원과(제조업 공장 운영 소상공인), 경제정책과(소상공인, 농·축·수산업자), 검단행정과(검단 지역 농·축·수산업자), 산림정원과(임업 피해자) 등이다. 접수를 원하는 구민은 피해를 입증할 수 있는 사진이나 영상 등의 증빙자료를 준비해 각 접수처를 방문하면 된다. 방문이 어려울 시, 국민재난안전포털에 접속해 온라인 신고도 할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피해 상황별 지원 가능한 기준이 다르니, 접수 전 반드시 담당 부서에 사전문의 해달라”고 당부했으며, “지원금 외 침수 폐기물 처리와 도로 복구 등의 지원 작업도 빠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서구]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인천 서구는 8월 13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강남시장과 정서진 중앙시장, 석남동, 가정동, 가좌동 일대를 직접 찾아 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피해 현장을 차례로 방문, 피해주민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자리에서 “먼저 갑작스런 피해를 입어 상심이 크실 주민분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피해 조사와 복구에 만전을 기하는 동시에, 반복적인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개선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주택침수로 인해 인근 경로당으로 대피한 이재민들을 만나 “신속한 복구와 지원을 통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폭우시 내내 현장에서 대응을 지휘했으며, 이후 복구 과정에서 오늘까지 매일 피해 주민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현장을 지휘하고 있다. 한편 서구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주택과 상가 침수, 교통시설물 파손 등 750여건 상당의 크고 작은 호우 피해 신고가 접수되어 관련부서와 소방인력, 군장병 및 민간 지원인력 등이 함께 복구작업을 진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2025년 을지연습 상황실 근무자를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시 상황을 가정한 임무수행 절차 숙달과 을지연습 상황실 운영의 체계적 대비를 위해 마련됐으며, 상황실 근무 예정자 46명이 참여했다. 교육 주요 내용은 ▲2025년 을지연습 세부 계획 안내 ▲상황실 근무조 편성에 따른 부서(개인)별 임무 부여 ▲을지연습 유의사항 및 보안관리 지침 안내 등이었다. 특히, 이번 사전교육과 함께 상황실 근무자에 대해 임시 비밀취급 인가 조치를 병행해, 비상 상황에서의 보안관리와 정보 유출 방지에 철저를 기했다. 류재환 교육장은 “을지연습은 위기 대응 능력과 조직의 유기적 협조 체계를 점검하는 중요한 국가 훈련”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전 직원이 비상 상황에서도 차질 없이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태안교육지원청]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지방공무원 및 교육공무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서울 일원에서 문화체험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연수는 공직자로서의 문화적 소양을 함양하고, 소통과 협력을 통해 긍정적인 공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립중앙박물관 관람과 대학로 연극 관람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체험으로 구성됐다. 특히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대한민국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조망하며, 유물 속에 담긴 시대정신과 선조들의 삶을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특별전 '새나라 새미술 – 조선 전기 미술 대전' 전시관을 방문해 조선 전기 미술의 특징과 예술적 가치, 그 속에 담긴 시대정신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이어 대학로에서는 감동과 웃음을 함께 주는 연극을 관람하며 예술이 주는 공감과 소통의 힘을 느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육공무직원은 “역사와 예술을 한자리에서 경험하며 시야를 넓히고, 동료들과의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류재환 교육장은 “문화예술 체험은 창의적 사고와 공감 능력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청양군의회는 14일 제314회 임시회 대비를 위한 의원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 주요 안건으로는 ▲청양군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기획감사실) ▲7월 호우피해 농업분야 특별지원 성립전 예산 편성(농정축산실) ▲관내 외국인근로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의 건(투자유치과) ▲집중호우 피해자 지원을 위한 지방세 감면 동의안(재무과) ▲청양군 수질개선 특별회계 설치 및 운용 조례안(맑은물사업소) 등 19건(조례 3건, 기타 16건)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의원 발의 안건으로는 ▲청양군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청양군의회 사무기구 및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청양군 산불방지 활동 활성화를 위한 조례안 등 총 9건(조례 9건)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간담회를 주재한 김기준 의장은 “지역의 크고 작은 변화는 이처럼 꼼꼼한 논의에서 시작된다”며 “군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가 의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현장의 온도를 느끼며 실질적인 대안을 만드는 의회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314회 임시회는 오는 8월 26일 개회를 시작으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오세현 아산시장이 지역화폐가 실질적으로 민생경제 회복에 기여할 수 방안으로 ‘주유소의 지역화폐 사용 제한 완화’와 ‘도비(道費) 지원 확대’ 등을 제시했다. 오 시장은 14일 오후 롯데리조트부여에서 열린 ‘민선8기 4차년도 제1차 충청남도시장군수협의회’에서 ▲연매출 30억 원 초과 주유소의 지역화폐 사용 제한 예외 적용 ▲충남도의 지역화폐 할인율 보전분에 대한 도비 분담 지원 등을 공식 안건으로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오 시장은 “주유소는 자영업자, 농업인, 물류 종사자 등 서민경제와 직결된 기반 업종”이라며 “연 매출 30억 원 초과 업소라는 이유로 지역화폐 사용을 제한하는 것은 생활 필수재인 유류의 공공재적 성격을 간과한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주유소 예외 적용은 국제 정세 불안으로 유가 변동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가계 부담 완화, 물류비 절감, 소상공인 생계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며 “대형마트와 병원 등과 달리 사용 제한에서 제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아산시는 이 사안을 지난달 행정안전부 고위 관계자 면담에서 건의한 바 있으며, 이달 초 행안부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충남 서산시는 80주년 광복절을 기념하며 ‘서산한우목장길’ 내에 태극기 360개를 설치, 태극기 길을 마련했다. 이번 태극기 설치는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나라 사랑 정신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12일부터 이뤄졌다. 태극기 길은 서산한우목장길의 진출입로에 500m 규모로 조성됐다. 시 관계자는 “푸른 하늘과 초원 사이로 펄럭이는 태극기가 광복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개장한 서산한우목장길은 이국적이고 수려한 경관으로 많은 관광객의 호평을 받으며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뉴스출처 : 충남도서산시]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15일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부춘동과 부석면에 거주 중인 독립 유공자의 유족을 찾아 감사의 뜻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부춘동에서 애국지사 한기동 선생의 자녀 한명 씨, 부석면에서 애국지사 김정득 선생의 손자녀 김용재 씨를 만나 유공자의 공훈을 기렸다. 한기동 선생은 1919년 3월 경기도 장단군 진남면에서 3.1운동 만세 시위를 주도했으며, 비밀결사 ‘대동단’에 가입해 독립운동을 전개하던 중 출판법, 보안법 위반 혐의로 체포됐다. 징역 3년을 선고받았으며, 정부는 한 선생의 공훈을 기려 1968년 대통령 표창을 추서했다. 김정득 선생은 1919년 4월 서산군 성연면 갈현리 주민들을 이끌고 성왕산 위에 올라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다 보안법 위반 혐의로 체포됐다. 태형 90도 처분을 받았으며, 정부는 김 선생의 공로를 인정해 2010년 대통령 표창을 추서했다. 서산시에는 현재 총 25명의 독립 유공자의 유족이 거주 중이며, 시는 광복 제80주년을 기념해 유족의 가정을 직접 방문, 감사의 마음과 위문품을 전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충남 서산시는 광복 제80주년 기념행사가 15일 서산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가 주관했으며, 이른 아침인 오전 6시부터 1천2백여 명이 시민이 참여해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식전 공연으로 음암난타팀의 광복절 기념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본 행사로 태극기 기수단 입장,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진행됐으며, 서산시립합창단의 광복절 노래 및 합창 공연이 진행됐다. 이어, 참석자 모두 만세삼창을 부르는 것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참석자들에게는 광복 기념으로 준비한 쌀 1㎏과 나라 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촉진을 위한 가정용 태극기가 배부됐다. 해당 행사는 걷기 프로그램이 포함돼 있었으나,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어진 호우로 안전사고 위험도가 높아짐에 따라 실내 행사로만 진행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애국선열들이 걸어온 희생과 헌신의 발걸음을 기억하고, 모두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뜻깊은 시간이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계룡시는 지난 15일 계룡시청 앞 새터산 공원에서 ‘계룡시민과 함께하는 한마음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제80주년 광복절을 기념하며 과거의 역사를 돌아보고, 시민 화합과 즐거운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계룡청년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응우 시장, 김범규 계룡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사회단체장과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하여 광복절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행사는 행복한장구예술단의 ‘진도아리랑’ 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계룡시립어린이합창단의 감동적인 무대, 대형 태극기 퍼포먼스로 큰 관심을 끌었다. 이어 계룡시민이 참여한 장기자랑부터 박종원 파이어아티스트의 불꽃 퍼포먼스, 가수 홍서현과 성리의 열정적인 무대까지 이어졌고, 마지막 뮤직 불꽃쇼와 경품추첨으로 열기를 더했다. 박인규 회장은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로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었다”며 “내년에는 더욱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광복절의 존귀한 의미를 기억하고, 모든 세대가 함께 계룡시의 밝은 내일을 약속하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충남도는 15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열고 조국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의 희생과 헌신에 경의를 표했다. 이날 행사는 김태흠 지사와 도내 보훈단체 등 주요 기관·단체 대표,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기념사, 유공자 표창, 경축사, 경축공연, 만세삼창 등 순으로 진행했다. 올해 경축식 표어인 ‘사랑하는 대한민국, 광복 80 축하해’는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모든 국민이 광복의 기쁨을 함께 누리며 광복의 의미를 오늘의 축제로 기념하자는 의지를 담았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지난 80년 우리의 현대사는 분단의 아픔과 전쟁의 상처, 가난의 서러움을 이겨내고 눈부신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뤄낸 성공과 기적의 역사였다”고 말했다. 이어 “기적의 역사를 가슴 깊이 되새기며 도민 여러분들과 함께 또 한번의 대도약을 이뤄내겠다”며 “충남의 힘으로 220만 도민의 하나된 힘으로 대한민국, 미래 100년을 여는 위대한 여정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내년도 정부예산 12조 3000억원 확보 △기업투자유치 45조원 달성 △농업농촌 구조·시스템 개혁을 통한 농업 선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대전이 낳은 세계적인 플루티스트 최나경 씨가 대전시 홍보대사로 나선다. 대전시는 16일 오후 4시 동구 인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헤레디움에서 최 씨를 시 홍보대사로 공식 위촉했다. 이번 위촉은 ‘2025 대전 0시 축제’와 연계해 대전문화재단이 주최한 ‘최나경 갤러리 콘서트 – 재즈로 흐르다’ 특별 공연을 계기로 진행됐으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60여 명의 기부자들이 함께했다. 최나경 플루티스트는 대전성모초교와 예원학교를 거쳐 미국 커티스 음악원과 줄리어드스쿨 음악대학원을 졸업했다. 비엔나 심포니 오케스트라 역사상 최초의 여성·동양인 목관악기 수석을 지냈으며, 줄리어드 음악대학 협연자 콩쿠르에서 우승하는 등 세계 무대에서 기량을 인정받았다. 홍보대사로 나선 최 씨는 “고향 대전에서 받은 사랑과 응원을 세계 무대에서 돌려드릴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 대전의 아름다움과 문화적 매력을 국내외에 적극 알리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대전의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세계 속 문화예술 도시로서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충주시는 15일 광복회충북지부북부연합지회 주관으로 개최한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주에서 처음으로 열린 광복절 기념식으로,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광복의 의미와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경축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이종배 국회의원, 김낙우 충주시의회 의장, 박용주 충북북부보훈지청장, 광복회 및 보훈단체 회원, 충주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하며, 국권 회복 80주년 의미를 함께 되새겼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호국보훈 유공자 표창 ▲기념사와 축사 ▲기념공연(연극)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탄금대 충혼탑 참배에 정기적으로 참여한 미덕중학교 이예제 교사와 2학년 지세준·박정한 학생이 호국보훈 정신 실천 유공 표창을 받았다. 이어 충북여성살림연대의 기념공연 ‘그날 그녀들의 외침’ 연극은 독립운동가 유관순과 충주 소태면 덕은리 조기암 마을 출신 어윤희 선생의 서대문 형무소 8호실 수감 이야기를 담은 이야기로,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기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에서 추진하는 적외선 단기 숙성 기술을 청원구 북이면 한우 농가와 함께 수행해, 설깃머리살 부위를 숙성·판매하는 전국 최초 사례를 만들었다고 17일 밝혔다. 기존 건조 숙성육은 최소 30일 이상 숙성해야 부드러운 식감과 깊은 풍미가 완성돼 시간과 비용 부담이 컸다. 그러나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적외선 단기숙성 기술은 단 2일 만에 연육 작용과 풍미 증진을 동시에 구현해 숙성 기간과 비용을 크게 줄였다. 이 기술을 적용한 업소 유가한우(청원구 율량동)는 무항생제 미경산우(송아지를 낳지 않은 암소) 설깃머리살 부위를 활용해 100g당 1만3천원에 판매 중이다. 이 부위는 일반 특수부위보다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고소한 맛과 입안에서 녹는 듯한 식감이 뛰어나, 소비자들 사이에서 ‘향은 은은한 청국장 발효향이 감돌고 식감은 부드럽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 기술은 숙성 과정에서 사용하는 미생물 종류에 따라 향이 달라지는 장점이 있어, 국립농업과학원 씨앗은행과 농업기술센터의 자문·지원을 통해 지역 맞춤형 상품 개발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를 더욱 알차게, 주머니 가볍게 즐기는 방법! 미술여행 동행자 모집이 시작됐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18일부터 ‘미술여행 짓기: 공예와 현대미술의 동행’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미술축제의 일환으로,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와 연계해 청주 지역의 주요 미술관과 박물관을 탐방하며 공예와 현대미술을 아우르는 독특한 미술 여행이다. 여행 일정은 오는 9월 6일부터 28일까지로 △A코스(토,일) 청주공예비엔날레~국립현대미술관 청주~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 △B코스(목,금) 우민아트센터~청주시립미술관~당산 생각의 벙커~국립청주박물관 등 2개 코스로 운영한다. 전시 관람은 물론 공예 및 전시 연계 체험, 아티스트 토크 등 다양한 활동이 더해져 풍성한 즐거움이 예상되는 이번 미술여행은 A코스는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B코스는 청주시립미술관 입장권을 구매하면 참여할 수 있다. 그 외 공간별 이동 차량과 여행자 보험, 중식과 체험비는 모두 무료다. 참여자 모집은 오는 18일부터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