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는 대만의 중국문화대학(中國文化大學) 이이춘(Lee Yi-Chun) 학생처장 일행이 6월 23일 경상국립대학교를 내방했다고 밝혔다. 이이춘 학생처장 일행의 이번 방문은 ‘2024년 GP-학생리더 프로그램’으로 중국문화대학을 방문한 경상국립대학교 하재필 학생처장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경상국립대학교 학생처 관계자는 “중국문화대학의 이번 방문은 양교 간의 학생 교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뤄진 것으로, 경상국립대학교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우수한 유학생 유치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라고 말했다. 이날 경상국립대학교를 내방한 중국문화대학 일행은 이이춘 학생처장을 비롯해 교직원 3명과 학부생·대학원생 5명 등 8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경상국립대학교 하재필 학생처장 등 주요 보직자와 총학생회장, 총대의원회 의장, 총동아리연합회장 등 학생자치기구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동아리 활동, 학생 상담 등 학생 복지 및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어 학생회관, 도서관, USG 공유대학 라운지,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춘천시는 오는 27일 춘천영화제 기간 중 춘천예술촌 및 메가박스 남춘천점에서 '영화도시 춘천 발전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춘천시가 주최하고 춘천시영상산업지원센터, 춘천영화제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춘천 영상산업 및 VFX산업 붐업을 위해 개최된다. '영화도시 춘천 발전포럼' 행사는 6월 27일 금요일 오후 4시에 춘천예술촌에서 오프닝 행사를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의 공존, 독립영화와 VFX'를 주제로 기조 강연과 정책 패널 토론이 열린다. 기조 강연은 영화 '신과 함께', '한산: 용의 출현' 등으로 알려진 모터헤드의 노극태 대표가 맡아 VFX 기술과 예술적 감성의 융합 가능성을 소개한다. 이어지는 정책 패널 토론에는 염도선 디지털 아이디어 본부장, 강윤극 세종대학교 교수, 송경원 씨네21 편집장, 이상우 영화감독이 참여해 영상산업과 로컬 콘텐츠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친다. 다음날인 28일 토요일에는 낮 12시부터 메가박스 남춘천점 6관에서 VFX 영화 쇼케이스가 마련된다. 영화 '원더랜드'의 박병주 슈퍼바이저, 영화 '하이재킹'의 염도선 슈퍼바이저가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21일부터 오는 7월 14일까지 약 3개월간 태안초등학교(교장 가예진)에서 태안학부모지원센터 운영의 일환으로 학부모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부모-시민 아카데미, 그림책 놀이 지도사 3급 과정’을 운영 중이다. 지도사 과정은 그림책을 활용한 놀이 활동의 이론과 실제를 익히고, 자격 취득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여 학부모들은 그림책을 매개로 자녀와 소통하는 방법, 창의적 놀이 지도법, 아동 발달에 맞는 독서 활동 기획 등 다양한 교육을 받고 있다. 과정을 이수한 학부모들은 ‘그림책 놀이 지도사 3급’ 자격을 취득하게 된다. 이번 아카데미는 학부모의 학교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마을 교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학부모들은 팀별로 협력하며 수업을 준비하고, 실제 재능기부 수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부모와 학교 간의 소통과 협력이 강화되고, 자녀의 성장과 교육공동체 참여가 확산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류재환 교육장은 “학부모가 학교 교육의 주체로 참여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해 함께 성장하는 교육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예산군의회가 23일 건설교통과, 건축과, 수도과에 대한 ‘2025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수도과 소관 감사에서 강선구 의원은 “자산 관리와 관련하여 재산가액과 회계기준 가액이 다른 부분들을 지적하며, 지난 몇 년간 공기업 회계에 대해 여러 차례 반복해 강조했던 사항”이라며, “재산 기재 사항 오류에 대한 시정과 누적되어 온 여러 가지 문제점 개선에 군 관계 부서의 개선 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내포 공동구에 대한 장기적인 군민의 혜택 관점에서 사업의 점검과 방향성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영진 의원은 건축과 소관 감사에서 지난해 9월 본인이 대표 발의한 ‘공동주택 지원을 위한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을 언급하며 “노후 공동주택의 주거환경 개선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중앙정부의 지원이 없다면 군 자체 예산 편성을 통해서라도 공동주택 노후화 지원책을 마련하고, 규모가 다른 공동주택 지원 시 공평성과 형평성을 고려한 합리적 방안 모색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건설교통과 소관 감사에서는 “지난 2월 군수 읍·면 연두방문 시 주민께서 건의했던 사항의 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당진교육지원청은 6월 20일, 당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 교육활동 보호 업무담당교원 역량 강화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기지초등학교 정성태 교감선생님을 강사로 초빙하여‘교육활동 침해 예방과 대응’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강의 후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다양한 유형의 교육활동 침해 사례를 바탕으로 안전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생각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강의에서는 정보통신망법에 따른 불법정보 유통, 모욕이나, 명예훼손 등 교육활동 침해 기준을 안내했으며 교육활동 보호 5법 주요 개정 내용을 이해하고, 사안 발생 시 처리 절차에 관해 다시 한번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이와 함께 지난 5월 수립된 당진교육활동 침해학생 전학 배정 지침과 단위학교에서 실시해야 하는 교육공동체 대상 교육활동 침해 행위 예방교육 횟수와 방법 안내를 통해 교육활동 보호 업무담당교원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당진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교육활동보호 주간 운영의 일환으로 관내 6개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교육활동 침해 예방 샌드아트 공연을 지원했으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창원특례시는 오는 6월 29일로 예정되어 있던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 개관식을 연기하고, 당초 6월 말까지로 계획되어 있던 시범운영 기간도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20여 일의 짧은 시범운영 기간으로는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보다 열린 논의를 위한 것으로, 새로운 개관 일정은 추후 따로 정할 예정이다. 시는 현재 제기되고 있는 의견들을 모아 관계기관 및 지역 전문가, 학계 등의 자문을 거쳐 다각도로 분석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시범운영 연장에 맞춰 관람객 대상 설문조사 기간도 함께 연장하여 이용자 중심의 편의시설 확충 노력과 함께 교육‧체험 프로그램의 완성도도 높여 나갈 계획이다. 6월 시범운영 기간 중 진행하고 있는 초중고 학생 대상 전시 연계 프로그램과 가족 참여형 민주주의 독서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작은음악회 등 각종 문화행사들도 계속 시범운영 하여 점검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당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창원특례시는 “대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2025년부터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강원도 평창군 평창읍 하리 도시재생주민협의회는 마을의 주거 환경개선을 위한 자원봉사 마을 활동 ‘하리’를 시작한다. ‘하리’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진행되는 사업 이외에 소외되거나 빠져있는 마을의 곳곳에 도움의 손길을 주민 스스로 지원하는 활동이다. 총사업비 103억 원인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은 기본적인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59채의 집수리와 골목길 개선, 그리고 지역의 에너지자립을 위한 태양광발전소, 주민들의 다양한 주거 서비스를 함께 고민할 마을회관 건립 등이 있다. 하지만 총 120여 채의 주택 중 50% 정도밖에 할 수 없고 골목길 정비도 전체 골목길 중 30% 정도만이 개선될 수 있는 정도이다. 이용선 도시재생주민협의회 회장은 “주민 스스로가 마을을 바꾸고 개선한다는 활동을 진행하면서 부족하더라도 마을 변화에 기폭제 역할을 하고 싶다. 그리고 도시재생사업은 마중물 사업이니 하1리에서 하6리까지 모두 사업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싶다. 그래서 부족하지만, 주민 스스로가 그 방법을 만들어 보려고 한다.”라고 ‘하리’ 활동의 의미를 설명했다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평창군이 총사업비 4억 1천만 원을 투입하여 용평면 백옥포리 취입보 보수공사를 완료했다. 용평면 백옥포리 316-1번지 일원의 농업용수 취입보는 파손, 균열 등 노후화와 토사 퇴적으로 인해 저수 능력이 저하되어 농업용수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다. 군은 지난해 설계를 완료하여 올해 2월 착공해 이번 달 보수공사를 마무리했으며, 이번 보수공사를 통해 안정적인 농업용수 확보와 재해예방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오현웅 군 건설과장은“앞으로도 농민들이 영농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군산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학생들에게 색다른 학습 동기를 제공한다. 시는 공공학습 플랫폼 ‘공부의 명수’의 학습질문방을 적극 활용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프로야구 관람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8월 1일까지 운영되며, ‘공부의 명수’ 내 학습질문방을 가장 활발히 이용한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생까지 학생 중 30명을 선정해 프로야구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학습질문방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된다. 과목별로는 수학은 매일, 영어와 프리토킹은 월·수·금요일에 이용할 수 있다. 당첨자는 8월 8일 ‘공부의 명수’ 누리집을 통해 발표되며, 선정된 학생들은 8월 19일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를 관람하게 된다. ‘공부의 명수’는 학생들이 학습 중 마주하는 궁금증을 즉시 해결할 수 있도록 실시간 문제 풀이 서비스와 1:1 맞춤형 학습지원을 제공하는 공공학습 플랫폼이다. 특히 올해는 현직 교사들이 직접 멘토로 참여하여 더욱 전문적이고 신뢰도 높은 학습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인기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23일 열린 ‘강남종합사회복지관 리모델링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번 강남종합사회복지관 리모델링은 초고령사회를 대비해 노후화된 시설들을 전면 개선하고, 고령자 맞춤형 공간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리모델링을 통해 석면 해체·내진 보강 등 기존 시설을 정비하고,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복지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전반적인 환경 개선이 이뤄졌다. 또한 노후종합지원센터를 새롭게 구축해 단계별 노후 진단 및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호귀 의장·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김형대·윤석민·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하고, 리모델링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복지관 내부를 라운딩했다. 이호귀 의장은 축사를 통해“이번 리모델링은 사람을 위한 공간, 돌봄이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서의 복지관의 본질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강남구의회도 앞으로 고령친화도시 조성과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전주인재육성재단(공동이사장 이병호 수병원 원장·우범기 전주시장)이 전주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글로벌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전주인재육성재단은 14일 재단 사무실(청년이음전주 5층)에서 ‘제3기(2025-1기) 전주시 글로벌 인재양성 영어능력강화사업’의 최종발표회 및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은 3기 연수생 8명의 개인 활동 보고서 발표와 수료증 수여, 사진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3기 연수생들은 글로벌마인드와 애향심을 지닌 우수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약 6개월 동안 △어학 집중코스와 자체평가, 우리 지역 탐방 등으로 구성된 국내 연수(5개월) △글로벌기업 및 대학투어, 해외도시 투어 등 국외연수(2주) △개인 활동 보고서 작성 및 보고회 등(2주)의 일정을 거쳐왔다. 한 연수생은 이날 보고서 발표를 통해 “영어능력강화사업에 참여해 영어 실력이 향상된 만큼 자신감도 많이 커졌다”면서 “무엇보다 2주간의 해외연수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주인재육성재단 관계자는 “영어 능력 강화사업은 기존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전주시가 여름철 급증하는 병해충으로 인한 농가 피해 예방을 위해 총력전을 펼치기로 했다. 전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세권)는 올여름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강수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농가에 대한 현장 예찰을 강화하고, 공동방제 및 약제 지원에 나서는 등 적기 방제를 통한 병해충 피해 발생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시는 본격적인 여름 장마가 시작되는 이달 중하순부터 잦은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해 농작물에서 병해충이 발생하기 쉬운 환경이 조성됨에 따라 병해충 예찰방제단을 운영키로 했다. 방제단은 주요 농작물 재배지역과 발생 상습지역을 상시 예찰하며 병해충 발생에 적극 대응하게 된다. 시는 또 올해 총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오는 7월부터 9월 초까지 전주지역 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한 공동방제를 3회 실시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9월 중순까지 이어진 고온으로 인해 도내에서 벼멸구 피해가 광범위하게 발생했으나, 우리시는 사전에 총 3차례에 걸쳐 공동방제를 실시하여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선제 대응의 효과를 입증했기 때문이다.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전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세권)는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인한 축산물 부패·변질과 식중독 등 식품사고 예방을 위해 ‘2025년 하절기 축·수산물 영업소 위생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지난 9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약 3주간 실시되는 이번 점검을 통해 전주지역 축산물 유통·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취약 분야 및 축산물 이력제 관리 부분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 대상은 △학교급식·군납 납품업체 △최근 1년간 유전자 검사 결과 불일치 업체를 비롯한 이력 관리 위반 업체 등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축산물의 위생적 취급·운반 여부 △보존 및 유통 기준(냉장·냉동 온도) 준수 여부 △축산물의 표시 기준 준수 여부 △ 소고기 이력제 및 원산지 표시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 위반업체가 적발되면 ‘축산물위생관리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하거나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실시한다. 또한 시는 축산물 점검과 더불어 전주지역 수산물 제조·유통·판매업체와 음식점을 대상으로 수산물 원산지 표시 점검도 병행 실시한다. 이는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1950년대 중고등학교 학창시절 악단 활동사진이 ‘제14회 전주 기록물 수집 공모전’ 최우수 기록물로 선정됐다. 전주시는 지난 3월 4일부터 5월 30일까지 ‘전주와 당신의 학창 시절 기록을 찾습니다’를 주제로 실시한 ‘제14회 전주 기록물 수집 공모전’에 응모된 43건(자료 620점)에 대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 기록물 1건을 포함한 수상작을 24일 발표했다. 이번 기록물 수집 공모전은 기획 주제인 ‘학창 시절’ 부문과 일반 주제인 ‘전주’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학창시절’ 부문에는 32건 540점, 전주 부분에는 11건 80점의 자료가 접수됐다. 심사 결과 ‘학창 시절’ 주제의 적합도와 자료의 희소성이 돋보인 박찬길씨의 응모작이 최우수로 선정됐다. 구체적으로 전주공립농림중학교와 전주공업고등학교 재학 당시 악단 활동을 담은 △1949년 제3회 전북육상경기대회 준우승 기념 △1951년 6.25 동란 후의 전주 공고 음악부 △1952년 6.25 2주년 공고 악단 시가 행진 등 시청각 자료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평생을 교단에 선 박찬길 씨는 △1950년대 사범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전주시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에 대비해 농업기반시설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섰다. 전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강세권)은 농작물과 농업시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별도로 자체 상황반을 가동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시는 장마철에 대비해 전주지역 저수지와 소류지, 대형관정, 배수장 등 주요 농업기반시설 133곳에 대한 사전 점검을 완료한 상태로, 원활한 배수를 위한 여수토 퇴적물 제거 등 기능 정상화 작업을 신속히 추진하고 있다. 또한 시는 백석제와 오리제의 제당 보수·보강공사, 칠정제 여수토 공사 등을 통해 호우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한국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농업재해에 공동 대응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는 현재 진행 중인 농업기반시설 공사현장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농업인들에게는 풍수해 행동 요령과 농작업 시 유의사항 등을 안내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시는 기상 상황에 대해서는 SNS와 문자메시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