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22일 송도 미추홀타워 미추홀관에서 안전담당자 및 관리감독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제2차 안전보건 업무연찬’을 개최했다. 이번 업무연찬은 산업안전사고 예방과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역량 강화, 중장기 안전보건 경영전략 고도화를 위해 개최됐다. 주요 내용은 ▲산업안전사고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관련 처벌 사례 ▲안전보건 관리감독자의 역할과 책임 ▲관리 주체별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실천 방안 등 현장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이뤄졌다. 특히 현장 실무자들이 참여해 안전보건 문화 정착을 위한 중장기 전략 방향과 핵심 가치 등을 직접 설정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업무연찬이 현장에서 활약하는 안전보건 리더들의 책임 의식 및 산업재해 대응 역량 향상에 큰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조성과 무재해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테크노파크]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23일, 폭염 속 건설현장 근로자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해 '인천신항 1-2단계 컨테이너부두 하부공 축조공사'를 비롯한 항만 건설현장 9곳을 방문해 근로자 위문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폭염 5대 기본수칙(그늘, 물, 휴식, 보냉장구, 응급조치)의 이행여부 및 온열질환 예방조치 준수 여부 등 온열 질환 예방 관련 이행 실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미흡한 현장은 즉시 개선할 수 있도록 권고했다. 아울러, 현장에서 폭염으로 온열질환자가 발생할 위험이 있다고 판단되거나, 근로자가 이상증세 등 건강상 이유로 작업중지를 요청한 경우에는 즉시 작업을 중지하고 신속한 응급조치를 실시하도록 지도했다. 이날 건설현장을 찾은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근로자들에게 직접 혹서기 안전물품과 수박 등을 전달하고, 폭염 기간 건설근로자의 쾌적한 휴식환경 제공을 위해 인천항만공사가 운영 중인 ‘온열질환 예방 근로자 쉼터’에서 근로자들과 현장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조치하도록 지시했다. 인천항만공사는 7월부터 8월까지 폭염에 대비해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유)대부해운(대표 박해진)의 신조선 ‘대부고속페리9호’가 신규 항로인 덕적~인천 간의 운항을 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노선은 덕적도에서 오전 7시에 출항하여 소이작도-대이작도- 승봉도-자월도를 차례로 경유한 뒤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 오전 9시50분에 도착해 약 5시간 이상 체류한 후 다시 섬으로 복귀하는 일정으로 운영되며, 총톤수 524톤, 여객정원 450명, 차량 35대가 선적 가능한 신조 차도선 ‘대부고속페리9호’가 투입됐다. 이에 따라 섬 주민들이 차량을 이용하여 병원 진료, 생필품 구매 등 일상적인 용무를 당일 내에 처리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으며, 덕적도를 비롯한 경유 섬 지역의 1일 생활권 실현과 교통 접근성 개선이 기대된다. 인천항만공사는 신조선 ‘대부고속페리9호’의 첫 취항을 기념하여 해당 항로 첫 입항 여객을 대상으로 환영 인사를 전했으며, 오는 8월부터는 추첨을 통해 취항 섬의 특산품을 여객들에게 경품으로 제공하거나 섬 여행 프로그램을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함으로써, 신규 항로의 조기 활성화는 물론, 섬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대전시의회는 23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39건의 안건을 처리한 후, 제288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제3차 본회의에서는 ‘대전광역시 기업유치 및 투자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30건,‘2025년도 문화예술관광분야 출연 동의안’등 동의안 4건, ‘대전광역시와 충청남도 행정구역 통합에 관한 의견청취의 건’등 의견청취 2건, ‘2025년도 제2회 대전광역시 추가경정 예산안’등 예산안 3건이 의결됐다. 이번 통과된 추가경정예산안은 대전시의 경우 기정예산 대비 12.6% 증가한 7조 5553억 원이며, 시교육청은 기정예산 대비 4.6% 증가한 2조 9247억 원이다. 이어진 5분자유발언에서는 김영삼 의원이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한 ‘기업 차원의 출산장려금 촉진을 위한 대전시의 행정지원 방안 마련’을 촉구했으며, 정명국 의원은 ‘대전시 재해예방을 위한 선제적 하천 준설사업의 성과와 평가’를 통해 사전 예방에 중점을 둔 안전 정책의 지속 추진을 당부했다. 조원휘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비롯해 민생과 주요 정책에 대해 실효성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강화군은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강화읍 주민자치센터 2층에서 ‘장애인 건강검진 홍보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장애인의 건강권 보장과 질병의 조기 발견 및 예방을 목적으로, 건강검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건강검진 수검율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 대상은 장애인, 예비장애인, 보호자 등이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건강검진 및 6대 국가암검진 안내 ▲재활의학과 전문의 건강 특강 ▲건강검진 대상자 사전 등록 및 현장 접수 ▲기초 건강검사(혈압, 혈당, 인바디 등)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강화군은 장애인의 건강 형평성 제고와 함께, 건강검진 접근성 향상, 질병의 조기 발견에 따른 의료비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장애인 보건서비스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유관기관 및 지역사회와의 협력 기반 확대도 도모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검진은 질병 예방의 첫걸음이자 건강한 삶을 위한 필수 과정”이라며, “이번 캠페인이 장애인분들께 건강을 지키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 없는 보건복지 실현을 위해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강화군은 군민 중심의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행정체계 구축을 위해 ‘2025년 강화군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행계획은 ▲지방자치단체장이 선도하는 적극행정,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원 확대, ▲소극행정 예방 및 혁파, ▲적극행정 참여·소통 강화 등 5개 추진과제로 구성되어 있다. 우선, 기관장이 직접 나서 적극행정 문화를 선도하고, 적극행정위원회를 운영하여 규제나 불명확한 법령 등으로 업무를 추진하기 곤란한 경우 해당 업무의 처리 방향 등에 관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2개 이상의 기관의 신중한 검토가 필요한 경우 합동회의를 개최하게 된다. 적극행정 공무원에 대한 우대도 강화한다. 우수공무원 선발 시 성과에 따라 특별 승급, 성과급 최고등급 등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해 적극행정의 자발적 확산과 공직문화 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공무원 보호와 지원 역시 대폭 강화한다. 인허가 등 규제나 불명확한 법령 등으로 공무원 자체 판단이 어려운 경우, 사전컨설팅을 통해 업무를 지원하고, 적극행정 면책 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강화군은 강화의 대표적 역사문화유산인 ‘5진 7보 54돈대’에 대한 체계적인 보존·관리 및 활용 방향을 담은 종합정비계획 수립에 본격 착수한다. 군은 올해 7월부터 11월까지 지정문화유산 19개소 대상으로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우선 추진하며, 단계적으로 내년에 모든 ‘5진 7보 54돈대’에 대한 종합정비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계획은 보수·관리 방안뿐 아니라 향후 활용 전략까지 아우르는 통합적 정비계획으로, 향후 체계적 실행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강화는 고려시대 대몽 항쟁기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외세의 침입에 대응하기 위한 국방 요충지로, 왕실과 조정이 피난하여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보장처(保障處)로 역할을 해온 역사적 장소이다. 이에 따라 섬 전역에는 성곽 등 다양한 국방 유적이 건설되어 있다. 특히, 조선시대에 단계적으로 해안을 따라 5진 7보 54돈대가 축조됐으며, 돈대는 2~4개씩을 단위로 진보(鎭堡)에 편성되어 해양 경계와 방어를 담당하는 중요한 군사시설로 기능했다. 이중 지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은 광성보, 초지진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옹진군은 지난 23일, 옹진군청 1층 로비에서 ‘단호박 직거래 판매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 판매행사는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소통을 강화하면서, 옹진자연 단호박의 우수성을 직접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옹진자연 단호박’은 풍부한 일조량과 해풍을 맞아 당도가 높고, 육질이 단단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단맛이 밤과 유사하여 소비자 선호도가 높으며, 베타카로틴, 비타민A, 비타민C, 비타민E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면역력이 필요한 노인층이나 집중력이 필요한 수험생에게 간식 또는 선물용 건강식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옹진군은 지난 2009년 북도면 0.3ha(3농가)의 시범 재배를 시작으로, 우량종자, 덕시설 및 기타 시설 지원 등 다양한 농업기술사업을 통해 단호박의 품질과 생산성을 향상시켜 왔다. 현재는 옹진군을 대표하는 농특산물로 자리 잡아, 직거래는 물론 도시 소비들과의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조상천 북도면 단호박 연구회장은 “이번 직거래 행사는 옹진군 단호박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며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뜻깊은 시간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대전 중구는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관내 6개 공립 작은도서관에서 ‘2025 작은도서관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령과 수요에 맞춘 다양한 독서문화 콘텐츠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내손으로 만들어 보는 BOOK(초등 1~3학년/은행선화동작은도서관) △우리아이 독서코칭(부모 및 자녀/목동마미뜰작은도서관) △신나는 책읽기 북크레이션(어르신/대사동작은도서관) △책으로 코딩 이해하기(초등 1~3학년/태평1동작은도서관) △Fun! Fun! English Picture Book(초등 3~4학년/문화1동작은도서관) △치매 예방을 위한 뇌 활성화(어르신/산성동작은도서관) 등 총 6개 과정이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홍보물의 QR코드 및 중구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은 오는 7월 28일부터 선착순으로 해당 도서관이 위치한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화 또는 방문 접수로 진행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작은도서관 활성화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독서문화 프로그램이 주민들에게 유익한 배움의 기회이자, 즐거운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서 복지관 어르신들이 운영중인 “카페아띠”에서 7월부터 9월까지 복지관을 이용하는 누구에게나 ‘시원한 얼음’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부평구청으로부터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복지관에서는 무더위를 피하기 위해서 찾아온 어르신과 지역주민들이 편리하게 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락의자와 음수대, 카페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친절히 안내하고 있으며, 텀블러 등 개인용 컵을 가져오는 분들에게는 무료로 시원한 얼음을 수시 제공하고 있다. 복지관은 무더위쉼터의 기능과 함께 더위로 인해 두통과 어지럼증, 피로감 등의 증상을 호소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서 기존 시설을 활용해서 필요한 분들에게 얼음을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부평구 갈산동에 거주하는 김OO(47세,여)씨는 “굴포천 산책로에서 걷기운동을 하면서 너무 덥고 힘들었는데, 복지관에서 무료로 시원한 얼음을 제공받게 되어 갈증도 풀리고 좋아하는 운동을 즐겁게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지현 팀장은 “유난히 더운 시기에 무더위쉼터를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께 시원한 얼음을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대전 동구는 지난 22일 ‘2025 대전 0시 축제’ 2차 TF 회의를 개최하고, 분야별 지원 사항을 최종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조성직 부구청장 주재로 관계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교통, 안전, 환경, 위생 등 부서별 추진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협업을 강화하기 위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다. 특히, ▲중앙시장 화월통 일원 인파 밀집 대응 계획 ▲불법 노점상 단속 방안 ▲상권 협력 및 바가지 요금 근절 ▲환경·교통 분야 불편 방지 대책 등 실효성 있는 대책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구는 이번 축제를 앞두고 중앙시장 화월통 구간에 폭염저감장치를 설치하고, 대전역 앞에는 대형 꿈돌이·꿈순이 조형물을 배치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 환경을 마련하는 데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축제 개막이 임박한 만큼, 각 부서별로 준비 상황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끝까지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며 “TF 회의를 통해 확인된 미비 사항은 신속히 보완해, 축제 현장의 안전과 방문객 편의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6월부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인천 계양구시설관리공단 계양구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 ‘오감만족 전통예절’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활 예절 교육, 다도 체험, 한지 쟁반 만들기로 구성된 청소년기 바른 인성교육의 길잡이 프로그램으로, 지난 7월 5일부터 7월 19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됐다. 특히, ‘다도 체험’과 ‘한지 쟁반 만들기’는 배움과 체험을 동시에 할 수 있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다도 예절이 매우 이색적이었으며, 앞으로 생활 예절을 실천해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을 더욱 키우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계양구시설관리공단 박성민 이사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바른 인성교육을 위해 다양한 예절 프로그램을 개발 및 보급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 계양구]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인천 계양구가족센터는 7월 20일 가족 건강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 대상 ‘건강최고! 가족행복! 우리가족 건강검진’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맞춤형 건강진단을 통해 주요 만성질환 및 건강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해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인천의료사회봉사회와 협력해 실시됐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내과, 정형외과, 안과, 치과 등 다양한 진료과목 검진과 엑스레이(x-ray) 촬영, 진료 상담 및 검사 등을 진행했다. 또한, 건강검진과 함께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보건교육도 실시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은 “지난해 검사 결과를 받고 혈압이 높다는 것을 알게 되어 건강관리에 신경을 쓰게 됐고, 올해도 건강검진에 참여하게 됐다.”,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도 소통이 제대로 되지 않아 물어보기 어려웠는데 통역사가 있어 평소 궁금했던 질병에 대해 질문할 수 있어 매우 좋았다.”라며 프로그램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남겼다. 계양구가족센터는 매년 가족 건강을 위해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개인과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고 있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인천시 계양구 효성2동 주민자치회(회장 강정숙)는 주민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생애주기별 안전교육(생존수영)’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14일, 16일, 18일 총 3회에 걸쳐 효성수영장에서 진행됐으며, 각 회차당 20명으로 총 60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주민자치회 교육문화분과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수영 전문 강사와 안전요원의 지도 아래 심폐소생술과 생존수영의 핵심 내용을 체계적으로 익히며 주민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회의 기획력과 지역 인프라인 효성수영장의 협력이 결합되어, 효성2동만의 특화된 주민참여형 예산사업으로 새롭게 추진된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강정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효성수영장의 훌륭한 시설을 최대한 활용해, 주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실질적인 생존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한 맞춤형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사업을 꾸준히 발굴하고 실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효성2동 주민자치회는 2023년과 2024년 계양구 주민자치경연대회 2연패를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인천시 계양구 작전서운동 주민자치회(회장 최세원)는 지난 19일 계양구 야외공연장에서 주민 소통과 화합을 위한 ‘놀멍, 쉬멍, 즐기는 플리마켓’을 개최했다. 2025년 주민참여예산사업 선정으로 추진된 플리마켓 행사는 2023년에 시작해 올해로 3년째 진행되고 있는 작전서운동의 대표 주민 참여 행사이다. 올해 총 4회 개최 예정인 가운데, 이날 행사는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자원 재사용을 통해 환경 보호를 실천하고, 주민 간 교류의 장으로도 자리 잡았다. 이날 행사에는 총 10개 팀이 참여해 의류, 잡화, 수공예품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며 활발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최세원 작전서운동 주민자치회장은 “플리마켓 참가비 수익금은 연말 이웃 돕기에 기부할 예정”이라며 “이번 행사는 단순한 판매를 넘어 지역사회 나눔 확산에 기여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라고 말했다. 송영희 작전서운동장은 “앞으로도 플리마켓 사업이 작전서운동의 대표 주민 참여형 행사로 주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