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인천광역시는 다양한 장난감과 육아용품을 무료로 대여하는 도담도담 장난감 월드 예술회관점과 경인교대점 2개소에 하나금융그룹이 기부한 2천만 원 상당의 장난감·도서 등 물품을 인수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 2월, 저출생 극복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이호성 하나은행장,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부금 전달식을 계기로 시작됐다. 이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단계적으로 물품 인수가 진행됐으며, 최근 기부가 최종 완료됐다. 기부 물품에는 ▲장난감 106종 220점 ▲유아도서 77종 315권 ▲장난감 소독기 2대 등이 포함돼 있으며, 아이들의 발달과 위생을 동시에 고려한 품목들로 구성됐다. 특히 창의력과 사고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장난감과 그림책이 포함돼, 도담도담 장난감 월드의 콘텐츠가 더욱 풍성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도담도담 장난감 월드는 2007년 4월 인천광역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영유아 가정 대상 무료 대여 서비스로 시작됐으며, 현재 시 2개소와 군·구 18개소 등 총 20개소에서 운영 중이다.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인천시 계양소방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계곡과 해수욕장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민들에게 안전수칙 준수를 29일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여름철에는 더위를 피하고 야외활동을 즐기기 위해 계곡, 하천 등을 찾는 인파가 늘어나 물놀이 사고 위험도 함께 증가한다. 특히 최근 폭우로 인해 하천 수위가 급격히 상승하고 유속이 빨라지면서 수난사고 위험이 더욱 커진 상황이다. 이에 따라 소방서는 물놀이 장소별 필수 안전수칙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계곡에서는 ▲입수 전 반드시 수심 체크하기 ▲수면 아래 지형이 불규칙하므로 다이빙 자제하기 ▲유속이 빠른 지점은 피하고 주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있는 곳에서 물놀이하기 ▲집중호우 시 기상예보를 확인하고 갑작스러운 날씨 변화에 대비하기 등을 강조했다. 해수욕장에서는 ▲구조요원과 의무실 위치 미리 확인하기 ▲튜브 등 물놀이 기구의 상태를 점검 후 사용하기 ▲안전선 밖으로 절대 나가지 않기 ▲해수욕장 운영시간 준수하기 ▲음주 후 물놀이 금지 등 세부 안전수칙을 안내했다. 송태철 서장은 "작은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용창 위원장(국·서구2)은 최근 교육위원장실에서 정종혁(민·서구1)·이순학(민·서구5)·김명주(민·서구6) 의원과 함께 오는 9월 1일 개교 예정인 신검단초등학교의 교명 변경과 관련해 긴급 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신검단초등학교 명칭 변경의 필요성과 추진 과정을 논의하고, 인천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인천시교육청 학교설립과 서은선 과장은 명칭 변경의 원칙, 추진 과정, 명칭 변경에 따른 주요 검토 사항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이용창 위원장은 “인천시교육청이 관련 절차와 기준에 따라 업무를 진행해 온 것으로 알고 있지만, 이번 사안은 지역사회의 신뢰와 공감대를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면서 “학교 이름은 단순한 명칭을 넘어 지역사회의 상징적인 의미가 있으므로 주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가칭)검단6초 9월 개교를 앞두고 ‘신검단초등학교’라는 명칭이 확정된 것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검단초등학교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것”이라며 “이는 신·구도심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인천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7월 29일에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청남도 예산군 삽교읍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지원하고자 통합자원봉사단을 긴급 파견하여 재난재해 복구 활동에 나섰다. 수해복구 활동에 연수구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제1기자원봉사대학–연수ON-, 연수구자원봉사대, 개인봉사자 등 40여명이 참여, 집중호우로 인해 비닐하우스 내부와 농가 및 주변의 파손된 물품 및 썩은 농작물 등을 치우며 슬픔에 잠겨 있는 농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참여 봉사자들은 “휴가철이고 폭염에 힘든 일정이었지만, 피해주민들의 따뜻한 인사와 감사한 말에 오히려 위로를 받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연수구자원봉사센터 권희정 센터장은 “수해로 힘들어 하는 농민을 위해 무더운 날씨에도 참여해주신 많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라고 했으며,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전국 어디든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온기나눔을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연수구자원봉사센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 의원연구단체 “함께” 반려문화 연구회는 25일 송도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가드너교육센터에서 인천시설관리공단과 함께 세 번째 반려건강 토크쇼를 개최했다. 이날 토크쇼에는 평소 반려동물에 대한 애정을 보여온 인천광역시 장성숙 의원과 연수구 장현희 의원을 비롯해 많은 구민들이 참석했다. 강연은 로얄캐닌 코리아 곽영화 수의사가 맡아 ‘펫푸드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주제로 진행됐다. 곽 수의사는 반려동물 사료를 고를 때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안전성, 영양, 적합성을 강조하며, 사료 포장지에 기재된 성분, 영양 가이드라인, 제조사 정보를 확인하는 방법을 소개해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보호자들이 자주 혼동하는 사료 관련 오해와 궁금증 등에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정보도 함께 전달했다. 이어진 현장 질의응답에서는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질문과 토론이 오갔고, 참석자들은 펫푸드와 반려동물 복지를 주제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연구회는 이번 특강을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보호자들의 실질적인 관심사와 고민을 확인했으며, 이를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7월 22일과 8월 9일, 총 2회에 걸쳐 ‘여름방학 평생교육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7월 22일에 진행된 1차 특강에서는 중·고등학생 및 학부모 80명을 대상으로, EBS 영어영역 강사로 활동 중인 정승익 강사를 초청하여 ‘여름방학 영어 공부 로드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정승익 강사는 강연에서 ▲여름방학 영어 실력 향상 전략 ▲목표 달성을 위한 동기부여 방법과 공부법 ▲수능 영어 지문을 활용한 실질적인 학습법 등을 소개하며, 학생들에게 구체적인 학습 가이드를 제공했다. 강연에 참석한 학생과 학부모들은 “방학 동안 실천 가능한 구체적인 학습 전략을 들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2차 특강은 오는 8월 9일에 개최되며, ‘쏭내관’으로 잘 알려진 송용진 작가가 ‘쏭내관의 재미있는 궁궐 이야기’를 주제로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및 학부모 80여 명을 대상으로 강연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우리 역사와 문화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n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연동면에 위치한 연동중학교 이전재배치(안)을 7월 29일에 누리집을 통해 행정예고 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전계획은 지속적인 학령인구 감소와 행정중심복합도시 개발로 인한 인구이동 등으로 연동중학교의 소규모화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연동중학교를 5-2생활권(舊 연동면 다솜리)으로 이전하여 전통과 명맥을 유지하고 소규모화로 인한 교육과정 운영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매년 학생수 감소로 현재 연동중학교에는 총 16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향후 5년 이내 10명 이하로 감소하여 자연 폐교가 우려되는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반면, 행복도시 5-1생활권 스마트시티 조성과 함께 가칭 합강1초, 합강중 등의 학교를 설립 중이며, 2029년에는 5-2생활권(다솜동) 내 각급학교 신설을 계획 중에 있다. 5생활권 입주가 본격화 되면 연동면 인구 유출이 가속화되고, 연동중학교의 소규모화가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더 이상은 이전을 지체할 수 없는 상황으로 판단하고 2029년 개교 예정인 5-2생활권 중학교 설립부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대전 서구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7월부터 10월까지 고위험 지역인 기성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선제적 예방‧홍보 교육을 강화한다고 전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4월에서 11월 사이 발생률이 높은 감염병으로, 특히 고령층이나 면역저하자의 경우 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따라 서구는 ▲야외 활동 시 긴 옷 착용 ▲기피제 사용 ▲풀밭에 눕지 않기 등 실천이 가능한 예방 수칙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시각화된 홍보물을 활용해 고령자도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감염병의 특징 ▲주요 증상 ▲예방법 ▲사후 관리 요령 등 예방 수칙을 실생활에 적용하게끔 구체적인 요령과 함께 간결하게 전달한다. 조은숙 서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생활 밀착형 교육과 선제적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감염병으로부터 구민의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대전 서구는 관내 도서관에서 연 4회 주제를 선정해 관련 도서 전시와 강연을 연계 운영하는‘테마 도서 전시 및 강연’ 프로그램 3회차가 진행된다고 지난 28일 전했다. 2025년 세 번째 주제는 ‘이모티콘 작가’다. 최근 다양한 직업을 병행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사회적 흐름 속에서,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콘텐츠 직업으로 주목받는 ‘이모티콘 작가’에 초점을 맞춰 기획됐다. ‘테마 도서 전시’는 오는 8월 4일부터 31일까지 갈마도서관, 가수원도서관, 둔산도서관, 월평도서관 등 4곳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전시 도서는 자유롭게 열람·대출할 수 있으며, 각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책 설명회도 제공된다. ‘테마 강연’은 8월 2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가수원도서관 5층의 2번 문화 교실에서 진행된다. 강연에는 현직 이모티콘 작가 ‘자홍’이 초청돼 초보자를 위한 이모티콘 작가 입문 방법을 설명하고, 참여자의 작품에 대한 피드백과 질의응답도 진행할 예정이다. 강연 신청은 8월 6일 오전 10시부터 가수원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20명까지 접수한다. [뉴스출처 : 대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교육 가족 휴캠프 1기, 8월 21일부터 22일까지 휴캠프 2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대전시교육청 소속 교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쉼과 힐링을 테마로 바다와 자연 속에서 함께 소통하고 재충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한 대전 교육 가족에게는 다양한 해양 활동과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며, 특히, 휴캠프 1기는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머드 축제 기간으로 전 세계인의 축제를 만끽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이병민 원장은 “캠프가 단순한 여가 프로그램을 넘어, 대전 교육 가족의 자긍심을 높이고 가족 간 소통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교육청]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에서는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4월부터‘학생상담자원봉사제’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생상담자원봉사제는 전문상담(교)사가 배치되지 않은 학교를 우선 선정하여 직접 학교를 방문해 개인 및 집단상담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대전시교육청의 해당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학생상담자원봉사자의 모집, 지원 현황 수합, 활동 종료 후 여비 지급 등 실무적인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상담 활동은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며, 종료 후 봉사자에게 여비가 지급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으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서부 관내 22개교에 개인 상담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총 35명의 학생상담자원봉사자가 활동 중이다. 집단상담은 17개교에서 진행 중이며, 77명의 학생상담자원봉사자가 참여해 학생들의 사회성 및 또래 관계 형성을 지원하고 있다. 상담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에는 낯설고 어색했지만, 상담 선생님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마음이 한결 편해지고 학교생활이 즐거워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nb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인천광역시는 여름휴가 시기를 맞아 전통시장과 수산물 소비 활성화 및 장바구니 체감 물가 완화를 위해 8월 1일부터 8월 5일까지 5일간 전통시장 5개소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구 인천종합어시장 ▲중구 신포국제시장·신흥시장 ▲연수구 옥련시장 ▲남동구 소래포구전통어시장 ▲계양구 계산시장 등 5곳에서 열린다. 행사기간에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는 1인당 2만 원 한도 내에서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을 희망하는 소비자는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후 영수증을 현장에 마련된 환급 창구에 제출하면 된다. 환급 금액은 구매 금액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6만 7천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 3만 4천 원 이상 6만 7천 원 미만은 1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된다. 다만, 환급은 행사 참여 점포에서 구매한 경우만 가능하며, 일반음식점, 제로페이 수산대전 모바일상품권으로 구매한 수산물, 정부 비축 품목, 수입 수산물 등은 환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인천시는 올해 설 명절, 수산인의 날, 가정의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인천광역시는 대학(원)생들의 학자금대출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5년 하반기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신청을 오는 8월 4일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사업은 대학(원)생과 취업 준비생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2019년부터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시행 중인 제도다.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학자금대출 이자를 지원하며, 이번 신청은 2025년 상반기(1~6월)에 발생한 이자에 대한 지원이다. 기존 지원자도 반드시 재신청해야 한다. 2025년 하반기부터는 소득 8분위 이하로 제한했던 ‘소득제한’이 폐지되어, 소득과 관계없이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지원 대상이 확대됐다. 지원 자격은 부모 또는 본인이 인천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국내 대학(대학원 포함) 재학생, 휴학생, 미취업 졸업생이다. 미취업 졸업생은 대학생은 졸업 후 5년 이내, 대학원생은 2년 이내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다른 지자체나 기관에서 동일한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을 받고 있는 경우는 제외된다. 신청 시간은 2025년 8월 4일 오전 9시부터 9월 5일 오후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인천광역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9일까지 장마철을 맞아 폐수 발생 사업장을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실시한 결과, 물환경보전법을 위반한 6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에서는 폐수배출시설 설치 신고 이행 여부, 수질오염방지시설 설치 및 정상 가동 여부, 폐수 배출 허용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 위반 사례를 살펴보면, A업체는 폐수가 발생하는 인쇄시설을 운영하면서 설치 신고를 하지 않은 채 가동했으며, B·C업체는 신고된 폐수배출시설에 변경 사항(시설 규모, 위탁 업체)이 발생했음에도 신고를 하지 않았다. 또한 세차업체인 D업체는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하는 음이온계면활성제(ABS)가 검출되어 개선명령을 받았고 나머지 2곳은 시설 운영일지를 작성하지 않아 적발됐다. 물환경보전법에 따르면 폐수배출시설을 설치 신고를 하지 않은 경우에는 행정처분(사용중지 또는 폐쇄명령)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받을 수 있으며, 신고한 폐수배출시설의 변경 사항을 신고하지 않은 경우에도 60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인천시는 이번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역 의료관광 산업의 경쟁력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인천 의료관광 전문 인력 육성 교육'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방한 외국인 의료관광객 대상 서비스 품질과 신뢰도를 높이고, 현장 실무 역량을 갖춘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데 초첨을 맞췄다. 교육과정은 ▲인천 의료관광 외국어 코디네이터 심화교육과 ▲인천 외국인환자 유치기관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두 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인천 의료관광 외국어 코디네이터 심화교육'은 8월 22일(금)부터 9월 26일(금)까지 총 32시간 진행되며, 기존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한다. 주요 내용은 ▲의학필수용어, 원무관리 이해 ▲병원 프로세스 분석 및 고객접점설계 ▲의료 통번역 심화 및 환자 유형별 응대 방법 ▲인천 의료기관 현장실습 및 웰니스관광 현장교육 등이다. '인천 외국인환자 유치기관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은 7월 29일(화)부터 10월 28일(화)까지 총 15시간 진행되며, 인천 외국인환자 유치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다. ▲해외 경쟁국 외국인환자 유치 전략 및 사례 ▲유치의료기관평가인증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