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서산교육지원청은 2025년 8월 5일 오전 10시, 대산초등학교 테니스장을 방문해 대산초·중·고 테니스부가 함께 진행 중인 하계 강화훈련 현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하계 훈련은 무더운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기초 체력 향상과 경기력 극대화를 목표로 운영되며, 초·중·고가 협력하여 선후배 간 기술 공유와 유대감 형성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격려에 나선 성기동 교육장은 “이 자리에 와보니 땀 흘리는 여러분의 모습에서 서산 교육의 희망을 봤습니다”라며, "대산초·중·고가 함께 뭉쳐 훈련하는 모습은 단지 스포츠를 넘어, 협력과 성장의 교육 가치를 보여주는 좋은 본보기입니다. 앞으로도 여러분이 운동장에서, 그리고 인생에서도 당당히 승리하길 기대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학교운동부가 더 나은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습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학생선수들의 눈부신 성과는 서산 체육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대산초등학교는 충청남도지사기 테니스대회 단체전 3위, 대산중학교는 전국소년체육대회 단체전 3위, 대산고등학교는 충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관내 늘봄학교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2주간 ‘늘봄학교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서산늘봄지원센터 인력을 중심으로 구성된 점검단이 각 학교를 직접 방문하는 출장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여름방학 기간 중 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과 2학기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현장 점검에서는 각 학교가 교육청에 사전 제출한 여름방학 늘봄학교 운영계획서와 점검 체크리스트를 바탕으로 ▲운영 계획과 실제 실행 간의 일치 여부 ▲늘봄교실(기존 돌봄교실)의 시설 안전 상태(천장 균열, 누수 등) ▲급·간식 운영 실태 ▲2학기 프로그램 준비 현황 등을 면밀히 점검하고 있다. 특히, RISE 늘봄사업 운영교의 경우에는 해당 프로그램이 실제로 운영되고 있는지 여부와 함께, 사업 예산이 과다하게 집행되지는 않았는지를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있다. 또한 급·간식비를 기지급 받은 학교에 대해서는 오후 3시까지 운영이 이루어지는지를 비롯해 보존식 관리, 외부 반출 금지 등 위생·운영 지침 준수 여부도 꼼꼼히 살피고 있다. 성기동 교육장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 서산시는 8월부터 11월까지 2025년 하반기 민간환경감시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민간환경감시단은 관내 비산먼지를 비롯한 환경오염 물질 배출 우려 지역을 점검, 대기오염을 사전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시는 지난 8월 1일 감시단 6명을 위촉했으며 2명당 1개 조로 구성했다. 이를 통해 관내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을 중심으로 비산먼지 억제시설 설치 여부 및 상태 등을 현장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비산먼지 발생이 증가하는 대규모 공사장 등을 중점으로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민간환경감시단의 활동에 더해 관내 전역 환경오염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한 순찰 및 지도, 점검 활동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안성민 서산시 기후환경대기과장은 “민간환경감시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비산먼지로부터 시민들의 건강과 생활환경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 서산시는 ‘범시민 한 책 읽기 운동’을 추진, 올해의 책 일반 부문과 아동 부문 도서 각 한 권을 선정했다. 범시민 한 책 읽기 운동은 매년 올해의 대표 도서를 선정하고 독서 릴레이와 작가 강연회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역 독서 운동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시민으로부터 추천 도서를 접수했으며, 그 결과 두 부문에 대해 총 91종의 도서가 접수됐다. 이어, 지난 6월 도서관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올해의 책 선정 도서를 확정했다. 일반 부문으로 천선란 작가의 ‘천 개의 파랑’이, 아동 부문으로 지안 작가의 ‘오늘부터 배프! 베프!’가 선정됐다. 시는 오는 9월과 10월 부문별 선정 도서의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 강연회를 열 계획이다. 먼저, 오는 9월 13일에는 지안 작가를 서산시립도서관 강당에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을 추진하며, 8월 12일부터 29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어린이 동화작가인 지안 작가는 ‘오늘부터 배프! 베프!’로 제22회 문학동네 어린이문학상 대상을 받았다. 이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 서산시는 오는 12일부터 22일까지 2025년 하반기 학습부르미 배달강좌 학습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학습부르미 배달강좌는 학습팀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전문 강좌를 제공하는 학습자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생활 문해, 진로·직업, 문화예술, 인문 교양, 시민참여 등 5개 분야 104개 강좌가 마련됐다. 생활 문해 분야는 일본어를 비롯한 외국어, 스마트폰 활용 방법 등을, 진로·직업 분야는 마케팅 전략과 AI 숏폼 제작 등을 배울 수 있다. 문화예술 분야로 어반스케치, 프랑스자수, 우쿨렐레 등이, 인문 교양 분야로 보드게임, 커피 강좌 등이, 시민참여 분야로 드론 축구와 라인댄스 등이 마련됐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7명 이상의 학습팀을 구성해 서산시 평생교육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학습팀은 최대 20시간의 수강료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특정 강좌에 필요한 교재, 재료 등의 비용은 자부담해야 한다. 성기영 서산시 평생교육과장은 “학습부르미 배달강좌를 통해 학습 환경의 제약을 해소하고 교육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서산소방서는 관내 20년 이상 경과된 노후 아파트를 대상으로 8월 31일까지 화재 예방 및 안전 강화를 위한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서산소방서와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점검 대상은 ▲자동화재탐지설비, 수신반, 소방펌프 등 주요 소방시설의 유지관리 상태 ▲노후 전기 배선 손상 및 차단기 정상 작동 여부 ▲문어발식 멀티 콘센트 사용 여부 등 전기 안전 실태 등이다. 또한, ▲피난·방화시설의 폐쇄 여부 ▲세대 현관문, 계단 통로 등 피난 대피로 확보 상태 등 주민 대피와 직결된 요소에 대해서도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서산소방서는 이번 점검은 주민 대상으로 전기 화재 예방을 위한 멀티 콘센트 사용법과 차단기 점검 방법, 화재 시 신속 대피 요령 등 실생활 중심의 교육과 병행하며, 방화문 닫기 생활화등 안전 실천도 함께 강조했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20년 이상 된 노후 아파트는 스프링클러 미설치 및 협소한 대피로 등 구조적 한계를 지닌 곳이 많다”며 “화재 취약 요소를 꼼꼼히 점검하고, 주민 교육과 훈련을 체계적으로 추진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서산소방서는 관내 20년 이상 경과된 노후 아파트를 대상으로 8월 31일까지 화재 예방 및 안전 강화를 위한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서산소방서와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점검 대상은 ▲자동화재탐지설비, 수신반, 소방펌프 등 주요 소방시설의 유지관리 상태 ▲노후 전기 배선 손상 및 차단기 정상 작동 여부 ▲문어발식 멀티 콘센트 사용 여부 등 전기 안전 실태 등이다. 또한, ▲피난·방화시설의 폐쇄 여부 ▲세대 현관문, 계단 통로 등 피난 대피로 확보 상태 등 주민 대피와 직결된 요소에 대해서도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서산소방서는 이번 점검은 주민 대상으로 전기 화재 예방을 위한 멀티 콘센트 사용법과 차단기 점검 방법, 화재 시 신속 대피 요령 등 실생활 중심의 교육과 병행하며, 방화문 닫기 생활화등 안전 실천도 함께 강조했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20년 이상 된 노후 아파트는 스프링클러 미설치 및 협소한 대피로 등 구조적 한계를 지닌 곳이 많다”며 “화재 취약 요소를 꼼꼼히 점검하고, 주민 교육과 훈련을 체계적으로 추진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서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7월 중순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부춘동과 운산면, 팔봉면, 성연면, 고북면 일대 가구를 대상으로 도배·장판 합동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봉사에는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전 직원을 비롯한 6개 도배 전문 봉사단체와 서산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대한적십자사 서산시협의회 소속 자원봉사자 등 총 200여 명이 참여해 침수 피해 가구 56곳에 도배 및 장판 시공을 완료했다. 센터는 7월 18일부터 수해 쓰레기 수거와 가재도구 및 토사 정리 등 긴급 복구 활동을 시작했고, 이후 실내 공간 복구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전문 봉사단체와 함께 도배·장판 시공을 통해 2차 복구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활동에는 △빛솔도배봉사단 △우렁각시 도배봉사단 △어울림 도배봉사단 △스산도배봉사단 △생활환경 도배문화봉사단 △한서로타리클럽 등이 참여해, 전문 기술을 바탕으로 각 가정에 꼼꼼히 시공을 진행했다. 이경구 서산시자원봉사센터장은 “생활공간을 잃은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복구를 마치고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를 진행했다”며 “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 서산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4일부터 6일까지 수석동 평생학습센터에서 청소년 경제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 관내 읍면동 평생학습센터는 생활밀착형 근거리 평생학습 제공을 위해 수석동을 비롯한 성연면, 부석면, 고북면 4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수석동 평생학습센터에서 진행되는 청소년 경제 캠프는 4~6학년의 초등학생을 위해 준비한 경제 특강 프로그램이다. 게임과 토론, 발표 등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충남경제교육센터의 전문 강사가 수업을 진행해 ▲현명한 소비생활 ▲직업과 경제 ▲미래의 CEO 등 경제의 기본 개념을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읍면동 평생학습센터는 지역 주민의 수요와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시는 지난해 성연면과 수석동 2개소를 운영, 올해 부석면, 고북면 2개소를 추가로 지정했으며, 다양한 주제의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시민의 평생학습 수요에 부응할 방침이다. 성기영 서산시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경제 캠프가 어린이들에게 즐겁고 의미 있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서산문화재단은 지난 8월 4일 오전 11시, 재단 회의실에서 ‘인권경영위원회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부위원장 선출 등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는 재단 인권경영 규정 제25조에 따라 구성된 인권경영위원회의 출범을 알리는 자리로, 총 9명의 위원 가운데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위원장인 서산문화재단 임진번 대표이사의 주재로 참석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가 이뤄졌으며, 이어 위원 호선을 통해 윤여준 위원(전 태안교육지원청 교육장)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이후 인권경영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인권경영위원회는 재단 임직원을 포함한 이해관계자의 인권 보호와 증진을 위한 자문기구로, 인권영향평가, 인권경영 계획 및 제도 개선 등 주요 사항에 대해 자문과 심의 역할을 맡게 된다. 임진번 위원장은 “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인권 중심의 조직문화를 더욱 공고히 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책무를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산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서산문화복지센터 어린이도서관은 오는 20일부터 ‘2025년 하반기 독서교실 프로그램’ 6개 강좌, 수강생 84명을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독서교실 프로그램은 △가족 프로그램(엄마랑 오감놀이터 외 1개) △유아 프로그램(유아 발레 외 1개) △초등 프로그램(역사 보드게임) △야간 프로그램(초등 독서논술) 강좌로 구성됐다. 수강신청은 오는 8월 20일에 선착순 인터넷 접수로만 진행되며, 이후 대기자 및 추가 접수는 다음날인 21일 서산어린이도서관 방문 혹은 전화로 가능하다. 기타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서산어린이도서관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어린이뮤지컬 ‘책 먹는 여우’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산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 서산시가 어르신의 전염병 예방을 위해 경로당, 마을회관 등 관내 440개소의 노인여가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일제 소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집중호우 및 무더위 등의 극심한 환경 변화는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에게 전염병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지난 4일부터 시작한 이번 일제 소독은 8월 29일까지 4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어르신의 안전을 위해 관내 393개소의 모든 경로당을 포함한 노인여가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종합 보험 가입을 지원했다. 또한, 여름과 겨울 어르신에게 쾌적한 여가 생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냉난방비 및 소요물품 등을 지원 중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일제 소독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라며 “전염병 등 각종 질병으로 인해 어르신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4일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본부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박용석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전달된다. 박용석 본부장은 “최근 집중호우와 계속되는 폭염으로 모두가 힘들겠지만, 특히 도움이 필요한 분들의 어려움이 클 것으로 생각돼 전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시를 생각해 주신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지역 청소년들의 교육격차 해소와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2025년 강남인강 수강료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 강남구청과의 자매결연에 이은 인터넷 수능방송 공동이용 협약을 기반으로 추진되며, 공교육 보완 및 사교육 의존도 감소를 통해 지역 교육 여건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지난 6월 20일부터 25일까지 접수를 진행했으며, 학생·학부모의 요청에 따라 7월 4일까지 연장 접수한 결과, 중학생 380명, 고등학생 140명 등 총 520명에게 신청을 받았다. 관내 중학교 15개교, 고등학교 7개교가 참여했으며, 여름방학 기간 중 활용할 수 있도록 7월 중 수강권을 발행했다. ‘강남인강’은 강남구청이 운영하는 공공 온라인 학습 플랫폼으로, 전국 최상위권 강사진의 강의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수능 전 과목뿐 아니라 중학교 과정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어 자기주도 학습 역량 강화와 교육 기회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시는 해당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관련 예산을 확보하고, 지역 학생들이 시간과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 서산시가 왕정리 687번지 일원에 마련한 여름 테마파크가 무더위 속 추억의 물놀이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는 지난 7월 19일 여름 테마파크를 개장했으며 8월 3일까지 이용객을 집계한 결과, 2만 3천여 명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여름 테마파크의 7월 20일부터 8월 4일까지 방문객 수가 1만 5천여 명인 것을 고려할 때 7천6백여 명 이상 증가한 수치다. 올해 세 번째를 맞이하는 여름 테마파크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더위를 피하고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시설이 운영되고 있다. 어린이를 위한 유수 풀, 클라이밍 풀, 북금곡 슬라이드와 함께 청소년과 성인을 위한 대형 조립식 수영장이 마련됐다.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워터 봅슬레이는 여전히 많은 방문객의 호응을 받으며 시원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입장료는 무료며, 대부분의 물놀이 시설은 2천 원의 이용료를 내고 즐길 수 있다. 또한, 3백여 대 이상을 주차할 수 있는 주차 공간도 확보돼 방문객의 접근성 및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시는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