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서천군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이야기를 청년의 시선으로 발굴하고 군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청년기자단 ‘젊은 시선’을 본격 모집한다. 이번 청년기자단은 만 20세부터 45세까지의 청년을 대상으로 서천군에 거주하거나 관내 직장 또는 관련 활동 이력이 있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은 오는 4월 24일부터 5월 9일까지 진행되며, 총 10명 내외로 선발될 예정이다. 청년기자단은 마을소식, 군정사업, 축제·행사, 일자리, 지역자원 등 다섯 개 분야를 중심으로, 현장탐방, 군민 인터뷰, 자료조사 등을 통해 기사 제작 활동을 펼치게 된다. 작성된 기사는 매월 정기 편집회의를 거쳐 공식 홈페이지, SNS, 지역 언론 및 소식지 등을 통해 매월 10건 이상 배포될 예정이다. 특히 군은 기사 품질 향상을 위해 출입기자 멘토단을 구성, 기사 작성법, 보도윤리, AI 기사 편집 기법 등 역량강화 워크숍도 연 2회 운영한다. 게재된 기사에 대해서는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되며, 우수 활동자에 대해서는 활동 증명서 발급, 군정 행사 참여 및 군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공주시 농업단체들이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 안동시의 복구를 돕기 위해 마음을 모았다. (사)한국농업경영인 공주시연합회를 비롯한 공주시의 10개 농업 관련 단체는 지난 22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안동시민들을 위해 공주시 대표 쌀 브랜드인 ‘고맛나루쌀’ 10kg 520포(약 1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안동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하고자 공주 농업인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참여 단체와 기탁 금액을 살펴보면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공주시연합회 500만원 ▲(사)한국여성농업인 공주시연합회 100만원 ▲(사)한국쌀전업농 공주시연합회 80만원 ▲전국농민회총연맹 공주시농민회 20만원 ▲공주시 축산인연합회 100만원 ▲한국농촌지도자 공주시연합회 100만원 ▲공주시 품목별 농업인연구협의회 100만원 ▲(사)공주시 농촌체험관광협회 100만원 ▲공주시 귀농귀촌협의회 100만원 ▲공주시4-H연합회 100만원 등이다. 기탁된 쌀은 안동시를 통해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송재철 (사)한국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공주시는 지난 22일 시청 집현실에서 ‘공주시 학대피해아동 법률지원 실무협의체’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4월 전국 최초로 구성된 이 협의체에는 공주시를 비롯해 대전가정법원 공주지원, 공주경찰서, 대전보호관찰소 공주지소, 충남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이 참여하고 있다. 협의체는 학대 피해를 입은 아동과 가족에게 필요한 법률 서비스를 적시에 제공하고 아동학대 행위자에 대한 사후관리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기관 간 업무 및 정보 공유를 통해 상호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법률 지원 협력 방안과 특이사항 발생 시 공동 대응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지형인 여성가족과장은 “아동학대 예방과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다양한 보호 및 지원 체계를 갖추고 필요할 때 신속히 개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공주시가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빈틈없는 대응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는 2023년부터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아동학대 의료자문단’을 구성‧운영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공주시는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오는 4월 3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 지원사업은 재료비 상승과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전반적인 물가가 오르는 상황에서도 값은 낮추고 품질은 유지하며 소비자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선정하는 제도이다. 현재 공주시에는 총 25곳이 지정되어 있는데, 시는 올해 착한가격업소를 최대 12곳까지 새롭게 선정할 계획이다. 지정 평가는 지역 평균 가격 대비 저렴한 정도, 위생 및 청결 상태 등 업소 전반에 대한 현장 심사를 통해 이뤄지며, 기준을 충족한 업소는 최종 지정된다. 지정된 업소에는 종량제봉투, 소모품, 위생 방역 지원을 비롯해, 공주시 누리집과 시정소식지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모집 대상은 음식점, 이미용업소 등 개인서비스 업소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 대표는 공주시청(경제과)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누리집의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공주시는 시에서 직접 운영하는 농특산물 온라인 판매장터 ‘고맛나루장터’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품목 할인 행사’를 4월 23일부터 5월 11일까지 3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기획전에서는 고맛나루장터 누리집을 통해 고맛나루쌀 기획세트(4kg에 500g 추가 증정)를 12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어버이날 선물로 안성맞춤인 알밤한우 등심 선물세트, 요거트, 꿀스틱 세트 등도 할인된 가격으로 마련된다. 이 외에도 행사 기간 고맛나루장터에 등록된 모든 품목을 대상으로 최대 3만 원 상당의 할인과 무료배송 혜택이 제공된다. 안영희 농식품유통과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중한 이들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다양한 지역 농특산물을 알뜰하게 구매하고 더욱 뜻깊은 5월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공주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공주시는 어린이집, 유치원, 학원 등에서 사용하는 통학차량을 친환경 전기 누리버스로 바꾸기 위한 ‘어린이 통학차량 전기버스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올해 안으로 총 3대의 차량을 지원할 예정으로, 차량의 성능(연료 효율, 주행 거리)과 크기에 따라 보조금을 차등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중형 차량은 최대 2억 1천만원, 대형 차량은 최대 2억 5천만 원까지 지원되며, 차량 가격의 70% 범위 내에서 보조금이 지급된다. 지원 대상은 공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어린이 통학용 전기차를 새로 구입하려는 시설로, ‘도로교통법’ 제52조에 따라 어린이 통학버스로 신고된 차량이어야 한다. 차량 구매 희망자는 자동차 제작사 또는 들여오기 업체와 계약을 맺고 관련 서류를 업체에 제출한 뒤 보조금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만 납부하면 된다. 신청 접수는 5월 8일부터 5월 9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오홍석 환경보호과장은 “앞으로도 친환경 어린이 통학차량 보급을 비롯해 기후변화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공주시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업 및 진로 역량 강화를 위해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를 최대 6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주시에 거주하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의 다문화가족 자녀 중 교육급여를 받지 않는 학생이며, 학교에 재학 중이지 않은 자녀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신청 기간은 ▲1차는 5월 2일부터 5월 30일까지 ▲2차는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로, 공주시가족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학생별 연간 지원 금액은 초등학생 1인당 40만원, 중학생 50만원, 고등학생은 60만원이며, NH농협카드 포인트로 지급된다. 해당 포인트는 11월 30일까지 교재 구매, 독서실 이용, 진로활동을 위한 재료 구매, 자격증 취득 지원 등 학업 및 진로활동과 관련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신청 시 필요한 서류와 자세한 내용은 공주시가족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공주시가족센터로 하면 된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지원이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교육 기회를 넓히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부여군은 지난 22일 보건소에서 기후변화에 따른 모기 개체수 증가와 위생해충 매개 감염병 확산 위험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읍면 방역 담당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읍면 방역소독 담당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하여 ▲위생해충 방제를 위한 올바른 방역 방법, ▲친환경 초미립자 소독 방법 및 필요성, ▲방제 활동시 안전관리, ▲ 최신 방제지리정보시스템(GIS)의 활용법 등 실무 중심의 교육과 토의가 진행됐다. 아울러, 2025년 감염병 예방사업의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앞서 보건소는 동절기 모기 유충 구제소독, 방역 취약지 잔류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5월에는 연막소독 및 초미립자(ULV)소독과 6월 하수구 연막소독을 실시해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모기 매개 감염병의 위협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현장 방역담당자들의 전문성과 협업이 매우 중요한 시기인 만큼, 이번 회의를 통해 체계적인 방역 활동이 이뤄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부여군]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부여군은 경계선 지능 아동 인지학습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약 7주간의 전문 교육과정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개강한 이번 교육은 경계선 지능 아동의 인지발달과 학습 지원을 전문적으로 도울 수 있는 지역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총 22명을 모집했다. 해당 과정은 ▲경계선 지능 아동의 이해와 특성 ▲ 시청각 주의집중 ▲실제 사례 기반 학습코칭 등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24회기 강의로 7주간 부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운영된다. 전문성을 갖춘 인력이 양성됨으로써 부여군 경계선지능 아동의 학습 및 정서적 성장을 돕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여군 관계자는 “지역 내 경계선 지능 아동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학습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교육 수료 후에는 취업 및 창업 연계를 통해 지속가능한 돌봄 공동체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여군은 양성과정을 마친 수료생을 대상으로 전문가 자문, 교육 컨설팅, 공동 창업 준비, 부모 대상 교육 프로그램 등 후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부여군은 건강 도시 사업 일환으로 지난 2월부터 생활터 중심 건강마을 가꾸기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건강마을 가꾸기 사업은 관내 치매 등록률이 낮은 5개 마을을 선정, 치매 예방관리 강화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하여 선제적으로 노인 인지 저하 개선 등 건강증진을 위한 사업이다. 4~5월에는 전통적인 다듬이 난타 프로그램을 매주 화요일 2개월 동안 집중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 2주간 프로그램에 참여한 석성면 및 남면 마을 주민들은 전신운동뿐 아니라 옛 추억의 향수 및 우울감 감소에도 도움이 된다고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건강마을 가꾸기 사업은 10월까지 월 1회,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부여군보건소 모자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 “초고령화 시대에 대응하여 선제적인 치매예방관리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할 계획이다. 지역주민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부여군]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한반도 중남부 최대 규모의 청동기 취락 유적인 부여군 초촌면 송국리 유적지에서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제7회 부여 송국리 청동기축제’가 성대하게 열린다. 지난해 1,600여 명의 관람객이 몰리며 대성황을 이룬 만큼, 올해도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풍부하게 준비했다. 26일에는 추양리 두레풍장의 길놀이와 함께 풍년기원제 제례 행사를 시작으로 떡메치기, 플래시몹, 마을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물동이 나르기, 창던지기 수렵대회, 선사인의 밤 공연 등으로 축제 분위기를 달군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청동기 시대의 생활상을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청동검 만들기, △고고학 발굴, △토종씨앗 모종 심기, △선사시대 제사장(타로) 등 시대를 초월한 몰입형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27일에는 ▲고사리 꺽기 체험, ▲학술강연, ▲송국리 유적지 역사투어, ▲노래자랑, ▲초대가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고사리 꺾기 체험은 올해 현장 접수 방식으로 변경하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보령시는 제55회 지구의 날을 맞아 4월 21일부터 4월 26일까지 6일간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후변화주간 동안 시청 청사 1층 로비에서는 탄소중립 실천 동참을 독려하는 포스터 전시가 진행된다. 또한 전국 소등의날 행사와 거리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과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할 것을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26일 오후 2시에는 보령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한 어린이 환경 뮤지컬 ‘싸운드 써커스’ 무료 공연이 개최된다. 공연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현장 입장이 가능하다. 이번 리사이클 공연은 미래세대인 어린이들과 함께 기후 위기 극복 및 탄소중립 실현의 중요성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령시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보령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보령시는 22일 안전총괄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대천해수욕장 물놀이 인명사고 제로화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는 안전총괄과장, 보령소방서 재난대응과장, 보령시 적십자인명구조대장, 보령시 핀수중협회장, 해양구조협회 보령지역대장 등 총 13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7월 5일 대천해수욕장 개장과 2주간 이어지는 보령머드축제를 앞두고,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대천해수욕장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안전 의식을 강화하여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대천해수욕장 개장기간 동안 수상 오토바이 11대, 사륜차 8대, 트랙터 2대, 구조선 1대와 유관기관 인력 일평균 122명과 물놀이 안전요원 80명을 배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수상인명 구조활동과 야간 입욕계도 활동을 실시하고, 물놀이 사고 시 신속한 대응으로 관광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오경철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물놀이 안전 회의는 관광객의 물놀이 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한 중요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보령시가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를 마련했다. 오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대천해수욕장 머드엑스포광장에서 제103회 어린이날을 기념하는 ‘2025 보령 어린이 대축제’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2025 보령·AMC 국제 모터 페스티벌 행사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행사장 내 어린이 체험 공간에서는 친환경 EM 비누, 폴리머클레이 키링, 아이싱 쿠키, 도자기, 걱정 인형, 하트 도어벨 등 다양한 만들기 체험과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5월 5일 어린이날 기념식은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홀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진행된다. 행사는 클래식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인사, 어린이헌장 낭독, 초등학생 댄스팀 공연, 노래 공연, 태권도 시범 공연 등의 축하행사 순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어린이날 행사를 모터페스티벌과 연계해 아이들은 물론, 부모님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형 축제로 기획했다”며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외부 관광객들도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보령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보령시와 보령축제관광재단은 오는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2025 보령 국가유산야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토정 이지함, 충청수영성에 길을 묻다’를 주제로 보령 충청수영성 일원에서 오후 4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된다. 국가유산야행 프로그램은 국가유산이 집적·밀집된 지역을 거점으로 지역의 특색 있는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국가유산 야간관람, 체험, 공연, 전시 등 국가유산 야간문화 향유 프로그램이다. 보령시는 조선시대 충청수영성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고, 토정 이지함의 이야기를 통해 지역의 문화유산을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야경(夜景) ▲야로(夜路) ▲야사(夜史) ▲야화(夜畫) ▲야설(夜說) ▲야식(夜食) ▲야시(夜市) 등 7개 테마로 구성된다. ‘야경’은 충청수영성을 빛으로 물들이는 전통 야간경관시설과 소원 터널을 만날 수 있으며, ‘야로’는 충청수영 일대를 밝히는 조족등 투어를 운영한다. ‘야사’는 다양한 전통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야화’는 영보정에서 시와 그림이 어우러진 시문전이 개최된다. ‘야설’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