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당진시보건소는 임신·출산을 희망하는 부부를 지원하기 위해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난자의 냉동 보관을 통해 가임력을 보존한 여성이 해당 난자를 해동해 임신을 시도할 경우, 보조생식술에 소요되는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냉동 난자를 해동해 임신·출산을 목적으로 보조생식술을 받은 부부로, 회당 최대 100만 원, 부부당 최대 2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별도의 사전 접수 없이, 시술 완료 후 3개월 이내에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e보건소’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단, 난임 진단을 받은 부부는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을 사전에 반드시 신청해야 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박종규 당진시보건소장은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 사업이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는 부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애주기별 건강관리를 위한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보건소는 난임 극복을 위한 한방치료 지원사업도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충청남도 문화유산인 합덕제가 새로운 버드나무 힐링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28일 당진시에 따르면, 합덕제는 후백제 시대 견훤이 축조한 것으로 전해진 유서 깊은 문화유산으로, 봄에는 벚꽃, 여름에는 연꽃, 가을에는 국화, 겨울에는 고니를 볼 수 있는 사계절 명소로 유명하다. 여기에 최근 들어 버드나무 군락은 합덕제를 상징하는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당진시는 2007년 합덕제 정비계획을 수립한 이후 2012년부터 2024년까지 왕버드나무 170주, 능수버들 740주, 수양버들 90주 등 총 1,000여 주의 버드나무를 합덕제에 식재하며 전국 최장거리인 약 2.5km 규모의 호안 버드나무 군락을 조성했다. 합덕제의 버드나무는 수변공간과 함께 더욱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며, 특히 봄에는 벚꽃과 어우러져 분홍과 연두의 알록달록한 풍경이 눈을 즐겁게 해준다. 또한, 버드나무가 바람에 스치는 소리로 자연을 느낄 수 있다. 공영식 문화체육과장은“버드나무는 탄소 흡수 능력이 제일 뛰어난 나무로, 자연치유 명소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합덕제에 많이 방문해주시길 바란다”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오성환 당진시장이 지난 22일과 23일 이틀간 종목별 훈련장을 직접 방문해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선수단 격려에 나섰다. 오 시장은 선수단의 사기진작을 위해 당진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들과 함께 △파크골프 △볼링 △당구 △게이트볼 등 4개 종목별 훈련장을 직접 방문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2024년 충남장애인체전에서 종합 준우승을 달성한 당진시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달성하기 위해 지난 4월 21일부터 5월 28일까지 훈련 기간을 갖고 무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당진시를 대표해 열정을 다해 이번 대회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선수단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우리 선수단 모두가 부상 없이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훈련에 매진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에서 열리는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당진시에서는 17개 종목 선수 365명, 임원 및 보호자 99명 등 총 464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당진시는 2025년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오성환 당진시장이 종목별 선수단을 격려하며 결의를 다졌다고 28일 밝혔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지난 27일 배구선수단을 시작으로 당진시체육회 산하 14개의 종목별 경기장을 직접 방문해 구슬땀을 흘리는 선수와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는 당진시체육회 백종석 회장과 부회장 등 임원진, 종목별 회장, 문화체육과 관계자가 함께했다. 이번 선수단 격려는 2차에 걸쳐 진행된다. 1차 선수단 격려는 27일 △배구 △씨름 △게이트볼 △축구 △보디빌딩 △탁구 △유도 △태권도 △복싱 △체조 △댄스스포츠 △족구 △테니스 △골프 등 14개 종목 경기장을 방문했으며, 2차 격려는 오는 6월 2일 11개 종목을 대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오 시장은 “당진을 대표해 대회를 준비 중인 선수단 모두가 자긍심과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내실을 다져 내년 도민체전 개최지인 당진에서 우리 선수단이 종합우승의 쾌거를 이뤄낼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당진시체육회 백종석 회장은 “훈련에 매진하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보령시는 27일 경찰과 합동으로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의 신변 보호 및 비상상황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시청 민원동 민원실에서 보령경찰서 동대지구대의 협조를 받아 진행됐으며, 원산출장소와 읍면동은 자체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훈련은 민원실 운영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업무 시작 1시간 전에 진행됐다. 훈련은 비상상황 발생 시 전담 책임자 지정 및 직원별 역할 분담과 공무원에 대한 폭언·폭행 상황 가정 모의 훈련,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기준에 따른 대응 능력 점검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의 안전을 강화하고 과격 민원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 방안를 구축함으로써 시민과 공무원 모두가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강춘아 열린민원과장은 “이번 경찰합동 모의훈련은 공무원과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근무 환경을 만들기 위한 것”이라며 “항상 시민 곁에서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담당 공무원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천안동남경찰서는 ’25년 5월 27일 오전 8시, 천안시 동남구남부오거리 일대에서 경찰서와 유관단체(천안시 교통정책과, 모범운전자회 등) 합동, 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든도로, 모든좌석 안전띠 착용’ 주제로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실시 했다. 출퇴근 시간 차량통행이 많은 구간을 이용, 시민들을 대상으로 낮은 속도에서도 안전띠를 착용하고, 모든 도로에서 뒷좌석 안전띠를 착용해야함을 당부하는 내용의 현수막과 전단지, 홍보 물품을 활용한 홍보를 전개하고,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주요 법규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적극 계도·단속 활동을 병행했다. 천안동남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홍보활동과 적극적인 단속 및 계도를 통해 시민의 생명을 지키고 보다 안전한 교통문화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동남경찰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재)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7일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2025년 진로·학습 상담사업 운영을 위한 부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진로·학습상담 특성화 방향 모색을 위해 추진됐으며 천안학부모협의회 관계자와 학부모 3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성장지원팀 사업 소개,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 사업 소개, 분소 운영을 통한 진로·학습상담 특성화 추진 방향 설명, 학습·진로상담 프로그램 안내, 참석자 의견 수렴, 기관 라운딩 등으로 이뤄졌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간담회를 통해 수렴한 학부모 의견을 학습역량 강화·진로 탐색 지원, 부모 교육 콘텐츠 개발 등 특성화 사업 기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상경 (재)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학부모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청소년들의 진로와 학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 및 부모 등을 대상으로 개인·전화상담, 심리검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9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천안시가 27일 ‘2025년 시민정원사 양성과정’을 마치고 시민정원사 22명을 배출했다. 시는 시민이 주도하는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정착시키기 위해 시민정원사 양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3월 24일부터 5월 27일까지 3개월간 기본적인 지식을 익히고, 실무교육을 통해 신방쉼터에 한뼘정원을 조성했다. 이날 수료식을 끝으로 시민정원사로서의 역량을 갖춘 22명은 앞으로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도시녹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윤석훈 공원녹지사업본부장은 “최근 정원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정원 관련 산업이 활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정원사를 지속적으로 양성해 시민들이 정원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지곡면은 지난 5월 26일, 60세 이상 노인 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안(眼) 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협력하여 진행됐으며, 시력이 저하되기 쉽고, 교통여건이나 경제적 사정 등으로 병원 방문이 어려운 고령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안과 서비스를 제공했다. 한국실명예방재단은 매년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대상으로 이동검진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문 안과 의료진이 직접 방문해 무료 검진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검진에는 안과전문의 2명과 검진팀 7명이 참여해 시력검사, 안압검사, 굴절검사, 안저검사, 세극등현미경검사 등 정밀 검사를 진행했으며, 검진 결과에 따라 수술 상담 및 돋보기 배부, 안질환 관련 상담도 함께 이루어졌다. 한편, 지곡면에서는“어려운 이웃을 찾아주세요”맞춤형복지 홍보 부스를 운영,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에게 양말목으로 만든 코사지를 달아드리고 맞춤형복지 홍보 꾸러미세트를 제공했다. 장욱순 지곡면장은“어르신들이 눈 건강을 유지하며 보다 나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실명예방재단과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서산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한 2025년 상반기‘슬링활용재활교실’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2월부터 5월까지 총 15회차에 걸쳐, 독립적인 보행이 어려운 성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프로그램은 낙상 방지를 위한 슈트를 착용하고 레일을 따라 걷는 보행 훈련, 슬링과 소도구를 활용한 하지 근력 및 균형 강화 운동으로 구성됐으며, 4명씩 그룹을 이루어 진행되어, 비슷한 수준의 참여자들이 서로 격려하며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한 참여자는 “지팡이 없이 걸을 수 있는 게 너무 신기하고 재밌었다”고 전했으며, 또 다른 참여자는 “공을 찰 수 있을 거라곤 상상도 못했는데 직접 차보니 너무 좋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대상자와 보호자 모두 프로그램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향후 프로그램이 다시 운영될 경우 재참여를 희망하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용란 서산시 보건소장은 “슬링활용재활교실과 같은 지역사회중심재활 프로그램은 장애인의 일상 복귀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서산시는 지난 26일 한국국토정보공사 서산지사에서 지적측량수행자 간담회와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서산시 토지관리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서산지사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관련기관간 유기적인 업무 협조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중앙부처의 주요업무 및 현안사항을 전파하고, 지적측량수행 관련 애로사항 청취와 신속·정확한 지적측량 수행 및 성과검사를 위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 후 청렴 교육과 ‘청렴한 서산, 깨끗한 서산’란 표어와 함께 서산시청 직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서산지사 직원 간‘청렴 측량 및 토지이동조사 허가증’을 직접 걸어주며 합동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조주형 토지관리과장은 “지적측량수행자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모든 지적업무에 있어 청렴한 자세로 임하는 신뢰받는 토지행정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산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서산시는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개최를 앞두고 서산공용버스터미널과 대산공영버스터미널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청소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서산시를 방문하는 선수단과 응원단 및 관람객들이 보다 깨끗한 환경에서 버스터미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진행됐으며, 환경 정화와 위생 정비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대합실, 화장실, 흡연실 등 이용객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 위주로 대청소가 진행됐다. 서산공용버스터미널 관계자는“서산시에서 열리는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 대회를 위해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버스터미널 환경 정화 등 상시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성민 서산시 교통과장은“이번 대청소는 단순한 미관 정비 차원을 넘어, 버스터미널 이용객의 편의 증진을 위한 조치”라며 “서산을 찾는 분들이 쾌적하고 위생적으로 대중교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서산시에서 개최된다.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홍성군은 홍성의료원 대회의실에서 홍성의료원 케어팀과 재가 의료급여 대상자의 지역사회 정착에 필요한 서비스 제공계획 수립을 위한 사례회의를 지난 2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례회의를 통해 올해 선정된 재가 의료급여 사업 대상자 중 필요도 평가를 끝마친 7명에게 퇴원 후 적합한 재가 의료급여 제공 및 적정 관리를 위한 서비스 제공계획을 수립했으며, 지역사회 복귀 후에도 지속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 연계와 제공 방안을 논의했다. 이러한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군 재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홍성군이 지난해를 기준으로 사업 대상자들의 퇴원 전후 3개월간의 의료비를 비교한 결과, 대상자 1명당 월평균 약 151만 원(48.6%)의 의료비가 절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올해 장기 입원자 현황 파악 및 실태조사를 통해 입원 필요성이 낮고 주거 확보가 가능한 대상자 발굴을 강화하는 등 10명의 사업 대상자를 추가 선정하여 재가 의료급여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박성래 복지정책과장은 “퇴원이 필요한 장기 입원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지역사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아산시가 재난대응부터 생활체육, 민원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행정 변화를 본격 추진한다. 전병관 아산시 행정안전체육국장은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시정 브리핑을 통해 “2025년은 시정 정상화와 50만 자족도시 실현의 출발점”이라며 “안전, 체육, 행정 전반에서 실효성 있는 정책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시는 우선 재난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어린이·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안전교육과 외국인 대상 맞춤형 교육을 확대한다. 민관 합동점검과 '안전신문고 제도' 운영으로 생활 속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여름철 자연재난과 대형 화재 등 비상상황에 대비한 대응훈련도 실시할 계획이다. 노후 마을무선방송시설은 디지털 방식으로 전면 개선돼, 특히 고령층이 많은 지역에 신속한 재난 정보 전달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생활체육 인프라도 확대된다. 장애인과 고령자, 청소년 등 모든 세대를 위한 체육시설 확충과 함께, 파크골프장·복합체육시설·국민체육센터 건립이 차질 없이 추진된다.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보령시보건소는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27일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아동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구강보건 인형극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전문인형극단을 통해 ‘블링블링왕자와 달달마녀’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왕자가 달달마녀의 계략에 빠져 충치와 입냄새로 공주와 멀어졌지만 올바른 칫솔질을 통해 구강건강을 되찾고 행복해지는 이야기로 구성됐다.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공연으로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시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유치원생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튼튼아이 성장교실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구강검진, 구강보건교육, 불소바니쉬 도포 등을 실시하고 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평생 건강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시기인 아이들의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인형극을 통해 재미있게 배우고 실천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보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