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대전시는 24일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성장 지원과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한 ‘제1기 기업활동지원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고,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출범식은 기업 지원 정책에 대한 설명과 함께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토론으로 진행돼, 기업 지원 의지를 공고히 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대전시의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위원회는 공무원, 시의원, 출연기관, 금융기관, 기업인, 학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되어, 실효성 있는 기업 지원 정책 마련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 앞으로 ▲중소기업 현장의 애로사항 발굴 및 해결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기업 발굴 ▲정책 제언 및 제도 개선 건의 등의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유득원 위원장은 “위원회가 기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해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책이 마련될 것”이라며, “일류경제도시 대전을 견인하는 첨병으로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에 중추적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대전 동구는 24일 용수골어린이공원에서 ‘2025 동구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은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구 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축사 ▲개장 선언 축포 퍼포먼스 ▲현장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동구 어린이 물놀이장은 ▲가오근린공원 ▲용수골어린이공원 ▲동산어린이공원 ▲성남 다목적체육관 ▲상소동산림욕장 등 총 5곳이며, 다음 달 20일까지 28일간 운영된다. 단,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3회차(10:00~12:00, 13:00~15:00, 15:30~17:30로 나눠 운영된다. 각 회차별 50분 이용 후, 안전 관리 등을 위해 10분간 점검이 이뤄진다. 특히, 올해는 ▲조립식·에어풀장 ▲워터슬라이드 ▲에어컨 힐링쉼터 ▲파라솔 쉼터 등 다양한 시설을 추가하고, 화장실·주차장 관리 인력을 증원해 안전과 편의성을 한층 강화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더운 여름, 먼 피서지 대신 우리 아이들이 집 가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대전 중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대전광역시 중구 조례 정비 연구회’는 24일 중구의회 본회의장에서 ‘대전광역시 중구 조례 정비 정책연구 결과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해당 연구 단체는 전반적인 현행 조례를 검토하고 재정비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김석환 의원, 김옥향 의원, 이정수 의원, 안형진 의원, 오한숙 의원 등 총 5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대전 중구는 2025년 7월 기준 조례 375건을 포함해 총 532건의 자치법규를 운용 중이나, 일부 조례가 상위 법령과 불일치하거나 법적 근거 없이 권리 제한 또는 의무 부과를 규정하는 등 입법적 미비 사항이 다수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이번 연구용역에서는 ▲의회 및 집행기관 관련 자문기관 운영기준 부재 ▲법령 위임 없이 사무를 위탁한 조례 ▲입법체계 및 기술적 측면에서 부적절한 문장 구성 등 주요 문제점을 도출하고, 이에 대한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대전광역시 중구 조례 정비 연구회’는 도출된 결과를 토대로, 향후 회기 중 관련 조례의 제·개정 등을 통해 실질적인 입법활동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인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서구 국가유산정책연구회'는 지난 7월 20일부터 22일까지 2박 3일간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된 백령도와 대청도를 방문해 자연유산 보전 현황을 현장에서 확인했다. 백령도와 대청도는 수억 년 전 형성된 지층과 아주 오래된 생물 흔적이 잘 보존되어 있는 우리나라에서도 보기 드문 자연유산 지역으로, 학술적 가치가 높다. 이번 시찰은 이러한 지질학적ㆍ생태학적 가치를 직접 확인하고 이해를 넓히기 위한 현장 중심의 연구 활동으로 진행됐다. 한편, 해안 일대에는 중국에서 유입되는 해양 쓰레기를 포함한 각종 폐기물이 밀려들며 환경 문제가 지속되고 있으나 청년 인구가 적어 청소 등 기본적인 관리가 원활하지 않아 자연유산 보존에 어려움이 따르고 있다. 이러한 여건 속에서도 인천시는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질공원센터 및 생태관광체험센터 건립, 해설서비스 확대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정책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해설서비스는 지역 주민을 활용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동시에, 지역 자연유산에 대한 이해와 관심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최근 ‘송도 국제업무지구 활성화 및 11공구 도시계획 변경 관련 소위원회’ 4차 회의를 열어 인천도시공사의 국제업무지구 토지 매각 문제와 관련해 해당부지를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하고, 도시공사 또한 투자유치와 개발에 적극 나설 것을 주문했다고 24일 밝혔다. 4차 소위는 이강구 소위원장(국․연수구5), 신성영(국․중구2)․이명규(국․부평구1)․이순학(민․서구5) 위원이 참석해 출석한 최태안 인천경제청차장과 류윤기 인천도시공사사장에게 국제업무지구 부지매각 방식에 대한 질타와 투자유치에 대한 의지를 확인했다. 과거 인천도시공사는 재정 위기 상황에서 송도 토지를 자산 이관받아 재정 위기를 극복한 바 있다. 그러나 이후 도시공사는 ‘송도개발에 대한 의무가 없다’는 입장을 표명하며 송도 내 핵심 부지인 국제업무지구의 토지를 최고가 입찰 방식으로 매각해 왔다. 문제는 이 토지가 글로벌기업 유치와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을 위한 핵심 전략지구인 국제업무지구에 위치해 있다는 점이다. 특히 인천도시공사는 이 지역에 주상복합, 생활형 숙박시설, 섹션오피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대전시는 24일 오후 3시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서구청 주관으로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작전태세를 유지하기 위한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 시범식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시범식 교육에는 대전시 유득원 행정부시장을 비롯하여 5개 자치구 부구청장, 32사단장, 505여단장 등 관‧군‧경‧소방 주요 관계자와 시‧자치구의 통합방위 담당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시범식 교육은 통합방위지원본부의 편성‧임무수행절차 관련 보고로 시작하여 통합방위지원본부장 중심의 상황조치와 기관별 정보공유체계 활용 등 실시간 상황 조치의 시범으로 진행됐다. 각 기관은 상황 발생 시 민‧관‧군‧경‧소방이 하나된 방위 작전을 수행하기 위해 평시부터 통합지원체계를 완비해 굳건한 대비 태세를 갖춰야 한다는 부분에 중점을 두고 의견을 모았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민‧관‧군‧경‧소방이 모두 하나가 되어 체계적으로 조직화 된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영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기여 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교육에서 소개된 통합방위정보공유체계는 통합방위지원본부에서 운영하는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인천광역시는 7월 24일 오후 5시 10분부터 인천시청 IDC 6층 재난영상회의실에서'폭염 대책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여름철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분야별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하병필 행정부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인천시 관계 부서 국장들과 10개 군·구 부단체장들이 참여(영상회의 병행)해 폭염 대응 상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하병필 행정부시장 “기후위기로 폭염의 강도와 빈도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폭염 취약계층 보호, 현장 대응력 강화, 부서 간 유기적 협력을 통해 보다 실질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점검회의는 여름철 폭염 대응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 최근 폭염 기상 상황 및 전망 공유 ▲ 부서별 대책 추진 상황 점검 ▲ 우수사례 발굴신규 사업 제안 ▲ 기존 사업 확대 및 범위 조정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노숙인, 쪽방 주민을 위한 실질적인 보호 대책, 독거노인과 건강이 좋지 않은 고령 어르신 돌봄 체계 점검, 이동 노동자 및 건설 현장 야외 노동자 보호를 위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인천광역시는 7월 24일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 자율주행 선도기업과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내 자율주행 시범사업과 연계한 투자의향서(LOI)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의향서에는 중국의 자율주행 물류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인 NEOLIX社가 향후 인천 내 주요 물류시설에 스마트 물류 자동화 서비스 제공하고 물류 혁신체계 구축을 통해 ‘모빌리티(mobility) 융합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와 함께 향후 강화 남단 경제자유구역 내 신규 투자 가능성도 제시했다. 이외에도 중국의 또 다른 유력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인천경제자유구역 진출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A)이 자율주행 분야 외국인 투자유치뿐 아니라, 관련 국내 기업과의 연계 협력을 통한 산업 생태계 확대와 동반성장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날 투자기업과의 간담회에서 “이번 기회를 통해 인천이 인공지능(A.I.)과 자율주행 기반 교통·물류 분야의 혁신을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며 “첨단 스마트시티 기업 유치를 통해 인천이 세계 10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4일 충청남도의회를 찾아 피해주민을 위한 물품을 전달하고,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을 위해 의회 간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홍성현 충청남도의회 의장 등 양 의회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대전시의회가 위문품으로 전달한 꿈돌이라면 40박스(200만 원 상당)는 극한호우로 피해를 당한 주민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조원휘 의장은 "이번 극한호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충남 주민들께 조금이나마 위로를 드리고, 신속한 복구와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인근 자치단체 간의 지원과 연대를 통해 지방의회의 공공성과 협력 정신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세종시 연서면에 위치한 보림사가 24일 집중호우로 인한 수재민과 복구 인력을 지원하기 위해 백설기 떡과 생수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확산시켰다. 보림사는 24일 소정면, 전의면, 전동면 등 주요 수해 지역에 쌀 2가마 분량의 백설기 떡 1,000개와 생수 2,000개를 지원했다. 기부한 물품은 각 주민센터를 비롯해 하천 정비, 도로 복구, 산림 복구 등이 진행 중인 주요 현장과 이재민 임시 거주지 등에 전달됐다. 특히, 백설기는 세종시 농산물로 만들어 농업지역의 피해 주민들에게 전하는 따뜻한 위로의 마음에 의미를 더했다. 보림사는 매월 신도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과 함께 지역 어르신을 위한 경로당 반찬봉사, 연탄봉사 등을 30년 넘게 이어 오며 부처님의 자비를 몸소 실천하는 도량으로 알려져 있다. 보림사 영담 보살은 “자연재해로 큰 피해를 본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신도들과 정성을 모았다”며 “고통은 나눌수록 줄고, 온정은 나눌수록 커진다는 믿음으로 수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기도하며 지속적인 관심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세종도시교통공사는 2025년 상반기, 고금리·고물가의 복합위기와 수도권 중심의 산업집중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 이동편의 증진과 도시개발 역량 강화”라는 핵심 목표 아래 의미 있는 성과를 달성했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대서(大暑)를 지나며, 공사는 하반기에도 체감도 높은 교통서비스와 내실 있는 개발사업 추진을 통해 미래전략도시 세종의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 2025년 상반기, 시민이 체감한 교통·개발 혁신 성과 ≫ 시민 밀착형 교통서비스 향상 ▪ 두루타 상반기 이용객 전년 대비 99.9% 증가(24,511명 → 49,007명), 두루타 앱 이용률 18.4%(’24년) → 33.7%(’25.6월 기준) 대폭 상승 ▪ 611번 노선(영상대~나성동) 신설과 1005번 광역노선의 오송역 연장으로 나성동 상권 활성화 및 대학생 이동편의 향상 ▪ 조치원-인천공항 공항버스 5년 만에 재개로 북부권 주민 공항 접근성 강화 ▪ ‘누리콜’ 운영차량 4대 증차 및 복권위원회 성과평가 2년 연속 최고등급 ▪ SRT~세종 BRT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5년 7월 24일 오후 2시에 어진동 소재 회의실 샘에서 ‘작은학교 적정규모 육성 종합계획’ 마련을 위한 의견 수렴회를 천범산 부교육감 주재로 개최했다. 이번 의견 수렴회는 세종시 관내 학교 중에서 학생 수 100명 이하의 작은학교(초등학교 12개 학교, 중학교 4개 학교) 교직원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작은학교 적정규모 육성에 대한 기본 방향 및 추진과제 설명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작은학교 육성 주요 과제는 ▲작은학교의 교육여건을 개선하는 인프라 조성 ▲지역별·학교별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특색교육 지원 ▲맞춤형 행·재정 지원 방안 ▲협력·성장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회의를 작은학교 적정규모 육성 종합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현장 의견수렴 과정으로, 취합되는 의견들에 대해 최종 검토를 거쳐 확정된 계획은 9월 경 언론브리핑을 실시할 예정이다. 천범산 부교육감은 “이번 의견 수렴회는 작은학교 교육공동체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수렴된 의견을 토대로 학교가 자리한 지역과 각각의 실정에 맞는 계획을 마련하도록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미호강체육공원과 금강2단계스포츠공원 등 일부 시설이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체육시설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신속한 복구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세종지역에 집중된 강우로 인해 미호강 인근과 금강변 수변 체육시설들이 일시적으로 침수되면서 물과 진흙이 유입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공단은 즉시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피해 현황 파악과 긴급 복구 조치에 착수한 상태이다. 금강파크골프장과 한두리족구장은 침수 예상 지역에 포함됐지만 사전에 주요 시설과 장비를 이동시키는 등 선제적인 조치를 취한 덕분에 직접적인 피해를 면할 수 있었다. 현재 두 시설은 휴장 중이며 7월 29일 재개장을 목표로 안전 점검과 환경 정비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인조잔디 구장을 포함한 일부 체육시설(▲세종 제1야구장, ▲미호강체육시설, ▲금강1·2단계스포츠공원, ▲용현게이트볼장)은 복구에 다소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인조 잔디가 충분히 마른 후 바닥 평탄화 작업을 거치고 잔디 세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미추홀시니어클럽은 지난 7월 24일 미추홀구우리동네ESG센터에서 ESG경영 선포식을 개최하고,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를 고려한 지속가능한 경영체계로의 전환을 공식 선언했다. 이번 선포식은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기후위기 대응과 지역사회 기여를 강화하기 위한 미추홀시니어클럽의 의지를 담았다. 선포식에는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와 노인 일자리 참여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ESG 실천의 의미를 공유했다. 특히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대표가 실천 다짐문을 낭독하며, 참여자와 기관이 함께 ESG 경영을 실천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양수진 관장은 "노인 일자리 사업도 이제는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환경 보호와 사회적 가치 창출, 투명한 운영이 함께 가야 한다“며 "ESG경영을 통해 어르신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도 “ESG는 환경 보호와 사회적 책임, 투명한 행정을 위한 중요한 기준”이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4일부터 25일까지 충남 공주시 일원에서 ‘2025년 의원‧직원 합동 의정연수’를 실시한다. 의원 15명과 의회사무처 직원 36명이 참여하는 이번 연수는 의정활동의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의회 구성원 간 소통과 협업을 증진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연수를 세종시 인근인 공주에서 진행함으로써 외유성‧관광성 연수에 대한 시민 우려를 불식시키고, 실질적 교육 효과를 높이겠다는 점이 주목된다. 아울러 세종시의회는 당초 3일간 계획됐던 연수를 축소 진행한다. 지난 16~19일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 본 수해 현장의 복구를 지원하기 위함이다. 23일에는 의원‧직원이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해 시민의 피해를 살피고 수습에 책임을 다하는 의회 모습을 보여줬다. 이번 연수는 수해복구 일정으로 인해 2일로 축소됐지만, 교육의 핵심 내용은 유지하고, 더욱 밀도 있게 구성하며 효율성과 효과성 또한 도모했다. 연수 내용은 ▲청렴문화 실천 다짐 퍼포먼스 ▲AI를 활용한 의정활동 전략 특강 ▲인사청문회 실전 운영 ▲4대 폭력 예방교육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 등 법정교육 이수와 더불어 전문성과 공공성을 겸비한 내용으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