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에스앤씨산업과 거남복지재단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당진 시민들을 위해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은 8월 5일 당진시청 7층 접견실에서 열렸으며, 에스앤씨산업 이대호 대표와 거남복지재단 이충섭 대표가 참석해 당진시에 성금을 전달했다. 이대호 대표는 “갑작스러운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차원에서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을 먼저 생각해 주신 따뜻한 손길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침수 피해를 겪은 시민들의 실질적인 복구와 지원에 소중히 쓰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서산소방서는 관내 20년 이상 경과된 노후 아파트를 대상으로 8월 31일까지 화재 예방 및 안전 강화를 위한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서산소방서와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점검 대상은 ▲자동화재탐지설비, 수신반, 소방펌프 등 주요 소방시설의 유지관리 상태 ▲노후 전기 배선 손상 및 차단기 정상 작동 여부 ▲문어발식 멀티 콘센트 사용 여부 등 전기 안전 실태 등이다. 또한, ▲피난·방화시설의 폐쇄 여부 ▲세대 현관문, 계단 통로 등 피난 대피로 확보 상태 등 주민 대피와 직결된 요소에 대해서도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서산소방서는 이번 점검은 주민 대상으로 전기 화재 예방을 위한 멀티 콘센트 사용법과 차단기 점검 방법, 화재 시 신속 대피 요령 등 실생활 중심의 교육과 병행하며, 방화문 닫기 생활화등 안전 실천도 함께 강조했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20년 이상 된 노후 아파트는 스프링클러 미설치 및 협소한 대피로 등 구조적 한계를 지닌 곳이 많다”며 “화재 취약 요소를 꼼꼼히 점검하고, 주민 교육과 훈련을 체계적으로 추진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서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7월 중순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부춘동과 운산면, 팔봉면, 성연면, 고북면 일대 가구를 대상으로 도배·장판 합동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봉사에는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전 직원을 비롯한 6개 도배 전문 봉사단체와 서산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대한적십자사 서산시협의회 소속 자원봉사자 등 총 200여 명이 참여해 침수 피해 가구 56곳에 도배 및 장판 시공을 완료했다. 센터는 7월 18일부터 수해 쓰레기 수거와 가재도구 및 토사 정리 등 긴급 복구 활동을 시작했고, 이후 실내 공간 복구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전문 봉사단체와 함께 도배·장판 시공을 통해 2차 복구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활동에는 △빛솔도배봉사단 △우렁각시 도배봉사단 △어울림 도배봉사단 △스산도배봉사단 △생활환경 도배문화봉사단 △한서로타리클럽 등이 참여해, 전문 기술을 바탕으로 각 가정에 꼼꼼히 시공을 진행했다. 이경구 서산시자원봉사센터장은 “생활공간을 잃은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복구를 마치고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를 진행했다”며 “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 서산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4일부터 6일까지 수석동 평생학습센터에서 청소년 경제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 관내 읍면동 평생학습센터는 생활밀착형 근거리 평생학습 제공을 위해 수석동을 비롯한 성연면, 부석면, 고북면 4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수석동 평생학습센터에서 진행되는 청소년 경제 캠프는 4~6학년의 초등학생을 위해 준비한 경제 특강 프로그램이다. 게임과 토론, 발표 등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충남경제교육센터의 전문 강사가 수업을 진행해 ▲현명한 소비생활 ▲직업과 경제 ▲미래의 CEO 등 경제의 기본 개념을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읍면동 평생학습센터는 지역 주민의 수요와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시는 지난해 성연면과 수석동 2개소를 운영, 올해 부석면, 고북면 2개소를 추가로 지정했으며, 다양한 주제의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시민의 평생학습 수요에 부응할 방침이다. 성기영 서산시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경제 캠프가 어린이들에게 즐겁고 의미 있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서산문화재단은 지난 8월 4일 오전 11시, 재단 회의실에서 ‘인권경영위원회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부위원장 선출 등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는 재단 인권경영 규정 제25조에 따라 구성된 인권경영위원회의 출범을 알리는 자리로, 총 9명의 위원 가운데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위원장인 서산문화재단 임진번 대표이사의 주재로 참석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가 이뤄졌으며, 이어 위원 호선을 통해 윤여준 위원(전 태안교육지원청 교육장)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이후 인권경영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인권경영위원회는 재단 임직원을 포함한 이해관계자의 인권 보호와 증진을 위한 자문기구로, 인권영향평가, 인권경영 계획 및 제도 개선 등 주요 사항에 대해 자문과 심의 역할을 맡게 된다. 임진번 위원장은 “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인권 중심의 조직문화를 더욱 공고히 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책무를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산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서산문화복지센터 어린이도서관은 오는 20일부터 ‘2025년 하반기 독서교실 프로그램’ 6개 강좌, 수강생 84명을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독서교실 프로그램은 △가족 프로그램(엄마랑 오감놀이터 외 1개) △유아 프로그램(유아 발레 외 1개) △초등 프로그램(역사 보드게임) △야간 프로그램(초등 독서논술) 강좌로 구성됐다. 수강신청은 오는 8월 20일에 선착순 인터넷 접수로만 진행되며, 이후 대기자 및 추가 접수는 다음날인 21일 서산어린이도서관 방문 혹은 전화로 가능하다. 기타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서산어린이도서관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어린이뮤지컬 ‘책 먹는 여우’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산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태안군의회는 지난 8월 4일 고수온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천수만 일대 가두리양식장을 찾아 현장 예찰 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 점검은 여름철 해수 온도 상승으로 인한 양식 어류 피해 가능성이 커지는 가운데, 태안지역 대표 양식 품종인 우럭의 생육 환경과 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어업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태안군의회 의원들을 비롯해 사무과 직원들과 태안군 산업건설국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날 현장 방문은 안면읍 대야도와 고남면 구매항의 가두리양식장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방문단은 대야도항으로 이동한 뒤, 각 어장을 차례로 살피며 실태 점검에 나섰다. 첫 방문지인 대야도에서는 최근 수온 변화에 따른 생육 현황을 청취했고, 이어 구매항 양식장을 둘러보며 양식시설 안전 상태와 어류 폐사 예방을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에 더 나아가 혹시 모를 고수온 양식장 피해에 대응해 양식수산물 재해보험 가입 여부를 확인하고 보험이 어업인들의 피해를 두텁고 실효성있게 보장할 수 있는지 확인해보기도 했다. 현장에 함께한 전재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당진시는 5일 오전, K-water 보령권지사(지사장 박규영)로부터 수해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전달받았다. 기탁된 성금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침수 가구와 취약계층 등 긴급 복구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규영 지사장은 “k-water는 깨끗한 물을 공급하는 것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의 상생도 중요한 책무라고 생각한다”며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당진 시민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오성환 당진시장은 “당진 시민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K-water 보령권지사는 수도시설 및 보령다목적댐, 장항하수처리장, 해수담수시설 운영관리 등을 수행하고 있다. 보령댐은 연간 107백만㎥의 용수를 공급하며, 당진시를 포함한 3개 시 5개 군에 광역상수도를 공급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당진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천안시의회는 지난 4일 오전 10시, 의회 대회의실에서 『천안시의회 직무분석 및 기구개편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백석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행했으며, 천안시의회 조직의 기능 및 운영 현황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변화하는 지방자치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조직체계 개선 방안 마련을 목적으로 2025년 3월 31일부터 8월 18일까지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연구진이 수행한 ▲의회사무국 환경 및 기능 분석 ▲업무 적합도 조사와 질적 분석 ▲단체 업무량 및 필요인력 분석 ▲유사 지방의회 조직 비교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조직개편 방안이 제안됐다. 특히 자치분권 2.0시대를 맞아 조직의 전문성 강화와 행정인력 증대, 변화하는 환경에 적합한 사무국 조직 신설의 필요성이 강조됐으며, 참석한 의원들은 발표 내용을 바탕으로 심도 있는 질의응답과 의견 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김행금 의장은 “지방의회의 역할이 날로 중요해지는 시점에서, 전문성과 효율성을 갖춘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연구용역 결과를 적극 검토하고, 실질적인 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금산군 ‘2025 말레이시아 국제 식음료 전시회(Malaysia International Food · Beverage Trade Fair 2025)’ 참가를 통해 말레이시아 시장 개척에 나서 183만 달러 수출계약 업무협약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 중 현장에서 6만1000달러 규모 계약도 진행됐다. 지역 내 참가 업체는 △금산덕원인삼약초영농조합법인 △금산몰 △대동고려삼 △천년홍삼 등 4곳이다. 이번 행사는 말레이시아 대표 식음료 전시회로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됐으며 글로벌 식음료 산업 종사자들을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을 했다. 현지 유통사, 레스토랑, 호텔, 베이커리, 카페, 포장기기 등 분야의 바이어와 유통업자가 전시에 참가했으며 식음료 산업 트렌드를 이끄는 허브이자 동남아시아 시장의 최신 소비 트렌드 혁신 기술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전시회로의 역할을 했다. 군은 전시장 내 금산인삼관을 운영했으며 이곳을 통해 현지 바이어들은 인삼원료 문의를 비롯해 인삼음료, 홍삼차, 인삼분말, 홍삼에너지드링크 등 할랄 제품에 관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기후변화로 인해 해마다 급증하는 병해충 발생에 대응하고 농촌 고령화로 인한 인력난과 경영비 부담 가중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오는 15일까지 병해충 공동 항공방제 사업에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달 지역 내 벼 재배 전 면적을 대상으로 항공방제 희망 농가를 모집했으며 10개 읍면 총 510개 농가를 대상으로 방제가 추진 중이다. 센터는 이번 사업을 위해 약 2억5000만 원을 투입해 항공 방제비와 약제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 오는 8일까지 미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항공방제 추가 접수도 진행 중이다. 추가 신청을 원하는 농가는 금산군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팀에 전화하면 된다. 드론 방제는 대규모 면적에 단기간 방제약을 뿌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방제 대상은 쌀 품질과 수량에 영향을 주는 벼 도열병·세균성 벼알마름병·잎집무늬마름병·이삭누룩병 등 병해와 멸구류·나방류·노린재 등 해충으로 선제적 방제를 통해 피해를 줄이는 것이 목표다. 군은 방제 기간 중 양봉농가의 벌통 관리, 비닐하우스 환기창 닫기, 방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금산군보건소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12곳을 대상으로 산꽃마을 자연치유센터에서 2025년 자연치유 원 데이 힐링캠프를 성료했다. 이번 힐링캠프에 원아와 교사 총 203명이 참여했으며 자연 친화적 환경에서 어린이 건강증진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알레르기 질환 바로 알기 △내 손으로 만드는 바른 먹거리 △자연 속 놀이 교실 △힐링 가드닝 △치유정원 숲 체험 등이 진행됐다. 특히, 참여 어린이들의 면역력 증진과 정서적 안정, 올바른 건강 습관 형성을 목적으로 눈높이 교육에 맞춰 호응을 얻었다. 어린이집 교사들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지역 속에서 직접 보고 느끼는 활동으로 아이들이 다채롭고 알찬 체험을 할 수 있는 부분에 긍정적인 소감을 밝혔으며 아동들도 여러 체험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어린이집 관계자와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어린이와 지역 주민들을 위한 자연치유 기반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금산군은 재난 사고 예방 및 군민 생활 안전을 위해 올해 1억5000만 원을 투입해 진산면 읍내리 일원 지하시설물 전산화에 나서고 있다. 사업 추진 구간은 상수도 10.87㎞, 하수도 4.50㎞로 측량·탐사 및 위치 편집 등을 통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지하시설물통합관리시스템에 탑재해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지하시설물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고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다. 군은 지난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2억 원(국비 16억 원, 도비 3억 원, 군비 3억 원)을 투입해 금산읍 도시지역과 추부면 용지리·추정리·마전리 일원의 지하시설물 전산화를 마무리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 추진에 있어 안전사고 예방 및 이중 굴착 방지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미구축 지역도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공간정보를 체계적으로 구축·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금산군은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해 토지 특성 조사를 완료하고 오는 8월 11일까지 지가 산정을 실시한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산정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3311필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가 산정은 국토교통부장관이 결정·공시한 표준지공시지가 및 토지가격비준표를 기준으로 표준지와 개별토지 간 토지 특성 차이에 따른 가격 배율을 적용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산정된 지가는 비교표준지 선정의 적정성과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고려해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받은 뒤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 제출 기간을 거쳐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오는 10월 30일 최종 결정·공시된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및 지방세,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라며 “보다 공정하고 정확한 지가 산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금산군은 지난 4일 금산기적의도서관에서 개관 20주년 기념 ‘기적의도서관에서 놀자!’ 행사를 성료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초교생 50명이 도서관에서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금산기적의도서관은 지난 2005년 5월 5일 개관 이래 지역 어린이들의 대표적인 문화·독서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군은 어린이들이 도서관과 더욱 친숙해질 수 있도록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이번 행사를 구성했다. 참여자들은 △기적의도서관 20주년 축하 노래 만들기 △마술공연 관람 △단체 전통놀이 △게임왕 선발 등을 즐겼다. 특히, 20주년 축하 노래 만들기를 통해 도서관의 역사와 의미를 되새기며 직접 가사를 쓰고 멜로디를 구성했다. 이 노래는 오는 10월 25일 개최 예정인 책축제에서 축하공연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금산기적의도서관은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지역 아이들의 성장과 배움이 공존하는 문화 놀이터로 진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지역 사회와 어린이들을 잇는 문화 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