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서산소방서는 최근 부산에서 발생한 노후 아파트 화재 사고를 계기로, 고층 화재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다리차 활용 화재 진압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고층 건물 화재 상황을 가정해, 사다리차를 이용한 ▲고가 방수 훈련 ▲접근 경로 확보 ▲장비 조작 숙련도 향상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최근 서산시 내에도 20층 이상의 고층 아파트가 증가함에 따라, 고층 화재에 대비하여 진압 체계 전반에 대한 점검과 훈련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고층 화재는 구조와 진압 모두에서 고난도의 기술이 요구되는 만큼, 사다라리차 운용 능력은 곧 생명과 직결된다”며,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반복 훈련을 지속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서산소방서는 앞으로도 실제 상황에 근접한 맞춤형 훈련을 통해 다양한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뉴스출처 : 서산소방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 서산시는 독서의 달 9월을 맞아 시립도서관에서 다채로운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독서 문화 프로그램은 오는 9월 2일부터 30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며, 행사와 강연, 공연, 프로그램, 전시 등 10개 행사로 구성됐다. 행사 분야로 기증·폐기 도서 나눔, 과년도 잡지 나눔, ‘이동도서관, 찾아가는 독서의 달’ 등이 진행된다. 9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진행되는 ‘이동도서관, 찾아가는 독서의 달’ 행사는 관내 초등학교에서 환경·생태 북큐레이션 등을 진행하는 행사다. 강연 분야로 ‘오늘부터 배프! 베프!’를 쓴 지안 작가와의 만남 행사가 9월 13일 진행된다. 공연으로 샌드아트 ‘한밤중 달빛 식당’이 9월 20일 시립도서관 강당에서 개최된다. 프로그램 분야로는 시립도서관 내 ‘열린 창작소’에서 9월 14일 머그컵, 에코백 만들기 체험이 9월 21일에는 시립도서관 강의실에서 그림책과 함께하는 원예 활동 등이 진행된다. 전시 분야로 시립도서관 자료실에서는 한 달간 건축을 주제로 북큐레이션이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 서산시는 오는 11월 실시할 예정인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를 위한 조사요원 112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통계청이 주관하는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마다 실시되며, 정책 수립과 개발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대한민국 내 인구, 가구, 주택의 규모 및 특성을 파악하는 조사다. 시는 원활한 조사 수행을 위해 조사 전반을 관리할 조사 관리 요원 12명, 직접 가구를 방문해 대면조사를 수행할 조사원 100명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8월 11일부터 9월 17일까지며, 지원 자격은 18세 이상이며 조사 기간 중 담당 업무를 완수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신청서는 11일부터 서산시 누리집 공고, 고시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신청 결과는 합격자에게 개별 통보되며, 조사 관리 요원은 8월 말, 조사원은 9월 말에 결정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통계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조사요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책임감 있고 성실한 조사요원 모집을 위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 서산시가 예천사거리부터 역말 교차로 구간에 LED 가로등 32주를 설치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이번 가로등 설치는 해당 구간에 대한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고 야간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에 따르면, 총 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8월 중 완료될 예정이다. 해당 구간은 차량 통행량이 많고 주거지와 상가가 분포해 있으나, 가로등이 설치돼 있지 않아 안전 강화에 대한 목소리가 높았다. 시는 이번 사업이 도로 시인성을 크게 개선, 운전자의 야간 시야 확보와 함께 야간 보행자의 안전성 강화에도 이바지하길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관내 오래된 가로등 480개소를 대상으로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를 지난 6월 완료, 연간 9만 6천여㎾의 전력·1천여 만 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것으로 전망 중이다. 조진희 서산시 민원봉사과장은 “이번 가로등 설치로 시민의 체감 안전도를 높이고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6일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2025년 유용 미생물 활용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관내 농축산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농업 현장에서 활용하고 있는 유용 미생물에 대한 농업인의 이해도를 높이고, 그 활용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참석자들 대상으로 미생물의 특징, 미생물의 기능 및 활용, 사용 방법 등을 안내했다. 유용 미생물을 토양에 살포하면 토양개량, 농작물 병해 저항성 증대 등 효과가 있어 농약 사용 비용 절감으로 친환경농업 실천에 도움이 된다. 시는 유산균, 효모 등 6종의 유용 미생물을 생산 중이며, 연간 8백여 톤을 농업인에게 무상 공급하고 있다. 주민등록상 시에 거주하고, 시 관내 토지 또는 축사를 소유하고 있는 농축산인은 경영체등록 확인서 또는 축산업허가(등록)증, 신청서를 농업기술센터에 제출하면 유용 미생물을 공급받을 수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유용 미생물은 농작물 생장 촉진뿐 아니라 토양 개선, 악취 제거 등 지속 가능한 농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서산교육지원청은 8월 5일(화)에 Wee센터 집단상담실에서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사후관리 강화를 위한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정서·행동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조기 발견과 맞춤형 지원 강화를 목적으로, 2025학년도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심층평가 접수 현황과 진행사항을 공유하고, 심층평가 결과에 따른 사후관리 계획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에는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서산가정성통합센터 등 정서행동 지원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기관별 역할과 연계 방안을 구체적으로 협의했다. 성기동 서산교육장은 “정서·행동 특성에 어려움을 보이는 학생들이 혼자가 아닌, 지역사회의 촘촘한 돌봄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며, “서산교육지원청 또한 학생 중심의 통합적 지원 체계를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여성위원회는 8월 5일 오전 11시, 서산시 읍내동 평화의 소녀상에서 서산·태안 합동 헌화행사를 열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을 기억하며 인권과 정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광복 80주년을 맞이한 올해, 이번 순회행사는 더불어민주당 여성위원회가 여성의 목소리로 주도하는 역사 공감 프로젝트로, 평화의 의미를 지역 공동체에 뿌리내리게 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 자리에는 충남도당 여성위원회 김아진 위원장과 충남도당 당직자와 민주당 서산태안지역위원회 조한기 위원장을 비롯해 서산시의회 안효돈 부의장, 최동묵의원, 문수기의원, 가선숙의원과 맹정호 전서산시장, 박상무 전 도의원, 송치윤 대학생위원장과 서산태안 민주당 당원이 함께 했으며, 이웃한 당진의 박수규여성위원장도 동참했다. 이경화 서산태안여성위원장은 “서산과 태안은 자연이 아름다운 지역이지만, 우리가 오늘처럼 역사 앞에 서는 이유는 과거의 상처를 그냥 흘려보내지 않기 위함”이라며 “이 땅의 모든 소녀들이 자유롭고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정치와 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해미청소년문화의집은 여름방학을 맞아 융합형 디지털 교육 'AI 강아지 로봇과 수어로 마음을 전해요' 프로그램을 지난 5일 청소년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충남대학교와 연계한 디지털 새싹 사업에 참여하며 청소년들에게 인공지능(AI) 기술과 로봇 동작실습을 접목한 융합형 체험활동을 통해 디지털 시대에 요구되는 사회정서, 창의력 역량 함양을 위해 기획됐다. 특히 청소년들은 ▲AI 개념 및 머신러닝의 원리 이해 ▲‘티처블머신’을 활용한 이미지 분류 AI 모델 제작 ▲수어 인식 모델 실습 ▲AI강아지 로봇(비트독)과 마이크로비트를 활용한 피지컬 컴퓨팅 등의 체험을 통해 강아지 로봇이 반응하는 실습 과정에서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활동에 참여한 김○태(해미중, 2학년) 청소년은 “AI를 활용해서 로봇을 직접 다뤄볼 수 있는 경험을 해볼 수 있어 신기하고 재미있었고 앞으로도 인공지능 활용과 관련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해미청소년문화의집 이영수 관장은 “청소년들이 새로운 기술을 주저하지 않고 창의적으로 활용하는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서산시보건소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감염병 예방 캠페인에 나섰다. 시는 7월 25일부터 8월 8일까지를‘감염병 예방 집중 홍보기간’으로 정하고, 간월도·구도 일대에서 시민 대상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한은숙 감염병관리과장 등 직원들이 참여해 식당 상인과 인근 주민 150여 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감염병 예방법을 안내했다. 주요 내용은 △비브리오패혈증 예방 캠페인 진행 △장마철 주의해야 할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전달 △결핵 조기검진 필요성 홍보 및 치료 방법 안내 △에이즈 예방 및 인식 개선 활동 △모기·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및 기피제 사용법 등 리플릿과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는 현장 밀착형 활동을 벌였다. 서산시보건소는 해안가 중심 캠페인을 통해 생활 속 올바른 위생습관 실천을 독려함으로써 앞으로도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에 기여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특히 치사율이 50%로 높고, 어패류 섭취 등 고온에서 발생하기 쉬운 비브리오패혈증은 여름철 시민들의 경각심과 예방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이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서산시가족센터는 지난 4일, 다문화가족 초등 자녀의 사회성 수준 향상을 위한 ‘소통하는 해피브레인’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소통하는 해피브레인’은 아동의 자기조절력과 또래관계 향상, 그리고 긍정적 자아개념 형성을 돕기 위한 뇌기반 소통 프로그램으로, 정서·인지 활동 및 공동체 중심의 활동들로 구성된다. 특히 다문화가족 자녀가 겪을 수 있는 정서적 혼란과 사회적 소외감을 완화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사업은 다문화가족 자녀의 통합적 성장 지원을 목적으로 하며 ▲의사표현 활동 ▲긍정적 자기인식 훈련 ▲협동 게임 ▲마무리 성찰 활동 등을 포함해 아동 스스로의 감정과 타인과의 관계를 균형 있게 조망할 수 있도록 돕는다. 류순희 센터장은 “다문화가족 아동들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며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발달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산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서산문화원은 지난 8월 5일 오후 7시 서산문화원 공연장 3층에서 ‘2025년 서산학 시민강좌’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개강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이연희 충청남도의회 의원을 비롯해 100여 명의 수강생들이 참석, 지역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를 보여주었다. 서산학 시민강좌는 서산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한 시민 인문교양 프로그램으로, 지역문화 시대의 흐름속에서 자원을 발굴하고 숨은 가치를 탐색해 시민들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당초 30명 정원으로 계획됐으나, 접수 첫날부터 이어진 시민들의 열렬한 호응에 힘입어 수강 인원을 100명으로 확대 운영하게 됐다. 이날 이완섭 서산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서산학은 과거를 정리하고 오늘을 성찰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지역학”이라며, “서산학을 통해 서산시민 모두가 지역에 대한 주체적인 인식과 사랑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조동식 서산시의회의장은 축사에서 “지역의 정체성을 바로 세우는 일은 시민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가치”라며 “서산학 시민강좌가 우리 고장을 새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 서산시는 6일 잠홍동에 있는 서산교통㈜ 사옥, 미다옴에서 창립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서산교통㈜가 주최, 주관한 창립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안생준·안광헌 서산교통㈜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창립식은 사옥 제막식, 서산교통㈜ 창립 경과보고, 축사, 기념 촬영 등이 진행됐다. 기존 시내버스 운송 사업자인 서령버스㈜는 경영 위기로 인한 법원의 회생절차를 마무리하고 새 운영진을 맞이, 사명을 서산교통㈜로 변경했다. 서산교통㈜은 새 경영진 아래 경영정상화 및 서비스 개선 등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며, 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정적인 대중교통 체계 마련에 협력할 방침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 서산시는 신속한 환경오염 물질 제거로 대규모 공공수역 수질 오염을 원천 차단했다. 시는 지난 7월 15일 음암면 신장리에 있는 폐공장 내외부에 폐유, 철 스크랩 등 오염물질이 담긴 드럼통 수십 개가 방치된 것을 발견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7월 10일 다른 공장에서 나온 기름으로 신장천 위에 형성된 기름띠를 제거하고 주변에 대한 예찰을 통해 발견됐다. 발견된 날 즉시 기후환경대기과, 자원순환과 등 관련 부서를 통해 현장을 점검했으며, 대책 회의를 통해 신속히 오염원을 제거하기로 결정, 응급조치에 착수했다. 지난달 16일은 집중호우가 예상된다는 기상청의 예보가 있었으며, 해당 공장은 폐업 상태로 관리자가 없었다. 방치된 오염물질이 집중호우로 유출되면 인근 신장천으로 유입, 이와 연결된 간월호까지 오염될 수 있는 급박한 상황이었다. 시는 해당 공장의 자산관리 대행 관계자에게 이를 설명하고, 오염물질이 담긴 드럼통과 드럼통에서 흐른 폐유로 오염된 토양 지표에 강화비닐 덮개를 설치했다. 또한, 공장 대지에 있는 우수 맨홀마다 기름흡착 붐을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서산시의회는 4일 충남 시·군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호우 피해 특별재난지역 성금 1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성금 전달식은 지난 7월 서산시에 발생한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상황에서 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조속한 복구를 위해 마련됐다. 전달받은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서산지역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원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조동식 의장은 서산시의회에 직접 방문한 김경제 협의회장과 면담의 시간을 갖고, 중앙정부에 충남 지역의 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 검토를 촉구하기로 뜻을 모았다. 조동식 의장은 “서산시민을 대표해 협의회가 보여준 깊은 연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오늘의 성금은 물질적인 것을 넘어 서산시민에게 희망과 위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의회]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서산소방서는 최근 집중호우가 이어짐에 따라 침수 및 산사태 등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 시민들에게 행동 요령 숙지와 안전 수칙 실천을 당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하천 주변, 저지대, 산사태 위험 지역 등은 급격한 기상이변에 취약해 철저한 사전 대비가 필요하다. 서산소방서는 ▲자주 물에 잠기는 지역, 산사태 위험지역 등에서는 사전에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 ▲실내에서는 창문과 문을 잘 닫은 후 TV, 라디오, 인터넷 등을 통해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할 것 ▲침수 위험이 있는 개울가, 하천변, 해안가 등에는 접근을 삼가고 ▲농촌에서는 논두렁이나 물꼬 점검을 위해 외출하지 말 것을 강조했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집중호우는 순식간에 상황이 급변할 수 있어 방심은 금물”이라며 “작은 경각심이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실천과 주변 안전 점검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서산소방서는 각종 재난에 대비해 지역 내 취약지 점검과 함께, 침수 우려 지역에 대한 순찰과 안내 방송 등을 강화하고 있다. [뉴스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