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서산소방서는 집중호우로 인한 경남 산청 지역에 대규모 침수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정부가 국가 소방 동원령을 발령해 복구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서산 소방서는 차량 3대를 포함한 장비와 복구 인력를 동원해 피해 지역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침수된 주택과 농경지 복구, 토사 유출 방지 작업에 집중하며, 주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동원령은 7월 26일부터 8월 1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서산소방서는 추가적인 현장 상황에 따라 인력 및 장비 지원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서산 소방서도 피해 복구에 적극 협력해 한마음으로 위기 극복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산소방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최근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삽교호의 재해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삽교호 준설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당진시의회(의장 서영훈) 김봉균 의원은 제12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삽교호 준설사업 추진 촉구’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김 의원은 “기후위기로 인한 이상기후는 더 이상 이례적인 현상이 아닌 일상이 됐다”라며, 삽교호의 저수능력 회복을 위한 퇴적물 준설과 집중호우 등 복합 재난에 대비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삽교호는 1979년 삽교천 방조제 준공으로 조성돼 당진·아산·예산·홍성 등 4개 시군의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지만, 상류 하천에서 연간 약 60만㎥의 토사가 유입되면서 총저수량이 8,400만 톤에서 7,500만 톤으로 감소해 물그릇이 줄어든 상태다 김봉균 의원은 “삽교천 유역인 합덕·우강·신평 일대 농경지는 완전히 침수됐고, 예산 삽교읍 하포1리는 제방이 무너지며 마을 전체가 물에 잠겨 100여 명의 주민이 긴급 대피해야 했다”라며, “이는 삽교호의 재해 대응 능력 저하가 주요 원인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당진시의회는 28일 제12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명회 의원이 의류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제도적 대응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명회 의원은 “헌옷은 더 이상 단순한 폐기물이 아닌, 탄소중립과 자원순환 실현을 위한 공적 자산이다”라며, “의류 폐기물 문제를 근본적으로 접근해야 할 시점이다”라고 발언을 시작했다. 김 의원은 “환경부에 따르면 2022년 국내 폐의류 발생량은 10만6천 톤으로, 2018년 대비 두 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라며, “정부와 국회, 해외 주요 국가들 모두 의류 재고 소각·매립 금지, 재활용 의무화 등 제도 마련에 본격 착수한 만큼, 탄소중립도시를 표방하는 당진시도 선도적 대응에 나서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김명회 의원은 ▲의류 수거함에 대한 체계적 관리와 접근성 개선및 관련 조례 제정과 ▲자원순환과 지역경제를 연결하는 기반 마련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김명회 의원은 “의류 자원순환 정책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필수 전략이다”라며, “당진시가 앞장서서 정책을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당진시의회는 28일 열린 제12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덕주 의원이 무허가 농가주택의 양성화 지원 필요성을 제기하며,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정책 도입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덕주 의원은 “농촌 지역에 건축된 노후 농가주택들이 당시 건축허가 제도가 미비했던 탓에 무허가 상태로 방치된 경우가 많다”라며, “수십 년간 세금을 납부해 왔음에도 재산권을 행사하지 못하고 각종 행정지원 대상에서도 배제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특히 무허가 상태로 인해 귀농·귀촌을 준비하던 이들이 전입을 포기하거나 리모델링을 중단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농촌 인구 유입에도 큰 장애물로 작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같은 문제를 갖고 있던 전남 영광군에서는 2006년 5월 8일 이전에 비도시지역에 지어진 200㎡ 이하 주택에 대해 설계·측량비 지원 및 행정절차를 대행했고, 세종시는 건축법 위반이 없는 무허가 농가주택에 측량 비용의 70%를 지원하는 제도를 운영한 바 있다. 이에 김덕주 의원은 “당진시도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무허가 농가주택에 대해 우선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천안시는 2026년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이 전국적으로 확대·보편화될 예정인 가운데 28일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담당자를 대상으로 보편사업 준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사업 협력 기관인 건강보험공단과 천안의료원의 담당자가 강사로 나서 통합판정 조사체계의 변화와 변경된 지침 등을 안내했다, 건강보험공단은 변경된 조사체계와 연계사업에 관해 설명했고, 천안의료원은 제공서비스를 안내해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 연계가 가능하도록 했다. 천안시는 2023년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운영 지자체로 선정된 이후, 의료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제공하고 있다. 정은숙 천안시 노인복지과장은 “담당자들이 원활하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의료·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서산교육지원청은 28일 유아교육지원센터에서 7월 한 달간 진행된‘학부모 학습공동체 페이스페인팅’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연수는 관내 초·중·고 학부모회장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회장들은 지난 27일 개최된 외국인·다문화가족 의료지원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학부모회장들의 재능을 개발하고, 학교와 지역사회 행사에 참여하여 봉사활동에 중점을 두고 진행한 연수는 서양화를 전공한 서산학부모회협의회 이현주 회장의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페이스페인팅의 기본 기술부터 다양한 디자인 연출법까지 체계적으로 학습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회장은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배우게 되어 기쁘다”며, “직접 그림을 그리면서 동심으로 돌아간 것 같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부모의 재능과 참여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학습공동체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교육공동체의 협력과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제16회 충남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관할 대한유치원이 유치부 부문 최우수상(1위)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충청남도 소방본부 주관으로 지난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됐으며, 도내 유치부 14팀, 초등부 7팀 등 총 21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천안서북소방서를 대표해 참가한 대한유치원은 소방안전의식과 화재예방 메시지를 담은 동요를 생동감 있게 표현하며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대한유치원은 충청남도 유치부 대표로 선발돼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김종욱 천안서북소방서장은 “아이들이 노래를 통해 자연스럽게 소방안전의 중요성을 배우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전국대회에서도 천안서북소방서의 이름을 빛낼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서북소방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구급대원들이 현장에 나가서 어떤일을 하는지 궁금해요” 지난 18일 충남 천안 북일여자고등학교에 재학중인 2학년 윤별하 학생은 천안서북소방서로 전화 및 이메일로 인터뷰 요청 글을 남겼다. 윤별하 학생은 “응급구조사에 대한 관심이 생겼고, 구급대원들이 재난현장에서 어떤 역할과 일을 하는지 궁금해서 천안서북소방서 직원분들 인터뷰 요청을 드렸다”고 말했다. 이에 천안서북소방서는 이러한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적극 공감하며 인터뷰 요청에 흔쾌히 응했다. 인터뷰는 천안서북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질의응답 자리를 마련해 학생들과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윤별하․이은지․강미소 학생은 “119구급대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시간을 가졌고 진로를 고민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체험과 안전교육 요청에 적극 협조하겠다”며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직업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서북소방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청양군은 ‘청양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3기 참가자들이 45일간의 체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청양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일정 기간 청양군에 거주하며 농촌 생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2025년 한 해 동안 총 3기가 운영됐다. 이번 3기는 지난 6월 13일부터 7월 27일까지 45일간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산나물 관리 및 채취 ▲텃밭 작물 재배 ▲농기계 및 전기장비 교육 ▲청양의 주요 관광지와 농장 탐방 ▲마을 주민과의 간담회 및 봉사활동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청양의 일상과 문화를 생생하게 경험했다. 특히 올해 운영된 프로그램 참가자 9명 중 3명이 실제 청양에 정착함에 따라, ‘청양에서 살아보기’가 도시민의 안정적인 농촌 이주를 유도하는 실효성 높은 체류 프로그램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참가자는 “농작업과 생활을 함께하며 실제 농촌 환경을 제대로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청양군은 하반기에도 지역맞춤형 예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서산교육지원청은 7월 27일 서산시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외국인 의료지원 서비스 현장에서 이주배경학생을 위한 진로·진학 상담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상담은 이주배경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스스로의 진로와 꿈을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학교생활 상담과 중·고등 학생을 대상으로 한 진로·진학 상담을 제공해 학생들이 진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나의 꿈, 나의 비행기’를 주제로 비행기 꾸미기 활동을 함께 진행해 참여 학생들의 자존감과 자신감을 높였다. 비행기는 새로운 삶을 찾아 이곳에 오게 해 준 용기의 길이자, 이제는 학생들이 꿈을 싣고 높이, 멀리 날아갈 수 있게 해 주는 희망의 날개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상담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세계과자세트를 기념품으로 제공해 즐거운 추억을 선물했다. 이번 상담 부스는 서산시,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서산시가족센터, 직장새마을운동서산시협의회 등 지역사회와 협력해 운영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서산시가족센터는 지난 7월 26일, 센터 3층 프로그램실에서 다문화가족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2026학년도 대학 입시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진학을 앞둔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대학 진학을 위한 맞춤형 전략과 고등학교 생활기록부 관리법 등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입시설명회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된 40여명이 전원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강사로는 진로·진학 전문 컨설턴트인 ‘김명재 강사(현 명진교육컨설팅 대표)’와 ebs 등 방송 활동을 통해 입시 관련 전문가로 소문난 ‘최진규 강사(서령고 교사)’가 나서, 각자의 전문성과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유익한 강의를 진행해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참석한 한 학부모는 “막연했던 입시 준비가 명확해졌고, 자녀와의 진로 대화에 자신감이 생겼다”며 소감을 전했고, 한 학생은 “내가 어떤 준비를 해야 할지 구체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었다”고 밝혔다. 류순희 센터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다문화가족 학생들이 대학 진학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성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5일, 지역청소년 참여기구 운영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제1차 청소년자치기구 연합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자치기구 청소년들의 소속감과 협동심을 증진시키기 위해 기획됐으며, 총 40여 명의 참여 청소년들은 자치기구를 소개하고 상호 이해를 도모하는 시간을 가진 후, 무작위로 구성된 조별 활동을 통해 문화의집 탐색 미션을 수행 했다. 원훈희 관장은 “청소년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며 자치기구 활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워크숍이 자치기구에 대한 책임감과 유대감을 형성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성연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도 AI윤리프로그램, 가로림만 관련 환경 프로그램 등 청소년의 관심과 성장을 반영한 다양한 활동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성연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산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새내기공무원 학습공동체 회원 12명을 대상으로 태안UV랜드에서 드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 현장과 연계해 새내기 공무원들의 전문성 향상과 다양한 분야에 대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드론의 기본 원리와 조작법 등 드론 기초 교육과 실제 조종 체험을 통해 드론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드론 촬영 기법에 대한 강의도 병행돼 드론을 활용한 실질적 행정 업무 적용 가능성을 넓혔다. 교육에 참여한 한 새내기 공무원은 “드론을 직접 조정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돼 매우 흥미로웠고,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행정 업무의 가능성을 알게 됐다.”며, “특히 학교 시설을 드론으로 촬영해 점검하거나 현장을 기록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실무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류재환 교육장은 “새내기 공무원들이 기술 기반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에 능동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태안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예산군은 지난 26일 삽교읍 주민자치센터 회의실에서 집중호우에 따른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호우피해 복구 추진상황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군수, 부군수, 국장, 부서장, 읍면장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침수주택과 축사, 비닐하우스 등 피해 시설의 복구 현황과 수해 폐기물 처리, 공공 및 사유시설의 NDMS 입력 현황 등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읍면별로 복구 추진 시 겪고 있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효성 있는 해결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최재구 군수는 “정확한 피해 조사와 신속한 복구는 이재민들의 조기 일상 복귀를 위한 첫걸음”이라며 “각 부서와 읍면에서는 소관 분야 피해 현황을 면밀히 파악해 모든 행정력을 복구에 집중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뿐 아니라 이후 지속되는 폭염에 따른 2차 피해 예방에도 총력을 다해 대응할 방침이다. [뉴스출처 : 충남도예산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금산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 또는 경도인지장애 환자를 돌보고 있는 가족 10여 명 대상으로 ‘치매가족교실·자조모임’을 통해 치유와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이 프로그램은 8월 11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센터 교육실에서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돌봄 과정에서 겪는 정서·신체적 어려움을 덜고 필요한 정보를 함께 나누며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치매돌봄교육, 치매안심센터 및 관련 지원 서비스 안내, 치매가족 간 정보 및 경험 공유 등을 경험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하거나 센터 사무실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치매가족교실은 돌봄에 필요한 지식은 물론 서로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정서적으로 회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 모두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