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광역상수도가 보급되지 않아 소규모 수도시설을 사용하고 있는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공급하고자 10개소에서 수질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 내용은 △미원면 종암리(소란) 등 5개소 노후관 교체 △강내면 사곡리(사곡) 등 2개소 정수장비 설치 △옥산면 금계리(금계) 등 2개소 소규모수도시설 개량 △미원면 성대리(벌말) 배수관로 설치 등으로, 총사업비는 15억9천만원이다. 이 중 미원면 종암리(소란)에서 진행한 노후관로 1.8km 교체공사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번 공사로 총 24개 가구 40명의 시민들이 새 관로를 통해 깨끗한 물을 공급받게 된다. 상수도사업본부는 남은 9개 사업에 대해서도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해 연말까지 모두 마칠 계획이다. 박관석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소규모수도시설 노후 관로 교체와 보수공사 등 시설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낙후지역에서도 시민들께서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청주시는 지난해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흥덕구 옥산면 호죽리 일원에서 추진한 항구복구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해당 지역은 상류지역 농경지 및 산업단지로 인해 우기에 많은 빗물이 흐르는 곳으로, 이전부터 수해 피해가 반복되던 곳이다. 특히 지난해 9월에는 다량의 빗물이 유입돼 작은 도랑들이 무너져 농작물 피해 및 농로가 유실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시는 재발을 방지하고자 3억원(시비 100%)을 투입해 항구복구 공사를 추진했다. 콘크리트 수로관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말 설계를 완료하고 올초부터 공사를 시작해 최근 완료했다. 당초 공사는 자재수급 지연 등으로 인해 6월 말쯤 마무리될 예정이었으나, 기상이변으로 인해 통상적인 우기를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인 만큼 시는 공법을 변경하고 시공사와의 협력을 강화해 이달 초 조기에 공사를 마쳤다. 시 관계자는 “우기 전 공사를 마무리하기 위해 적극 협조해주신 옥산면 농가에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생산기반시설 수해 복구사업은 농민들의 영농편익과 자연재해와 직결되는 사업인 만큼 신속히 추진하도록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청주시는 경기침체로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3차 지원 신청을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접수한다고 9일 밝혔다. 지원 융자 규모는 총 200억원이다.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이차보전)은 기업이 시의 추천을 받아 은행으로부터 최대 8억원까지 융자받고, 시는 융자금 이자 중 연 3% 내에서 4~5년을 보전해 주는 사업이다. 5년간 보전 받을 수 있는 대상은 시가 선정한 유망중소기업과 고용선도기업이다. 지원대상은 청주시에 위치한 전업률 30% 이상이면서 공장 등록된 제조업과 소프트웨어개발 및 공급업, 연구개발업, 정보서비스업, 전문디자인업 등 지식서비스산업으로 1년 이상 정상 운영 중인 중소기업이다. 공장등록을 하지 않은 제조업이라도 건축물관리대장상 면적이 500㎡ 미만이며, 건축물 용도가 ‘공장’ 또는 ‘제조’인 기업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시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조해 신청서류를 갖춰 시 기업지원과로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청주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 아동 가정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하고자 실무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5년 2분기 외부 슈퍼비전’ 회의를 개최했다. 외부 슈퍼비전은 위기 아동 가정의 사례개입 방향과 실행 과정 전반에 대해 전문가에게 자문 또는 교육을 받는 과정이다. 드림스타트(취약아동 가정 지원사업)에서는 보건의료, 교육, 심리, 복지, 법률 등 관련분야 외부 전문가(슈퍼바이저)를 초빙해 연 4회 이상 진행하고 있다. 청년뜨락 5959에서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는 손정우 충북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경제적 문제와 자녀 돌봄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위기 가정’에 대한 종합적 접근법을 제시했다. 실무 직원들은 문제해결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 방안, 지속적인 사례관리 방향 제시 등 다양한 시각에서 의견을 듣고 사례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영미 과장은 “슈퍼비전을 통해 사례관리 업무 추진 시 다각적인 방법을 통해 대상자의 돌봄체계를 강화할 수 있도록 교육받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슈퍼비전 내용을 현장에 적용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건강한 성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지난 6일 현충일에 직지문화특구 일원에서 개최한 여름맞이 행사에 가족 단위 방문객 등 시민 4천여명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6월의 특별한 날, 두근두근 박물관’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태극기 포일아트, 태극기 타투스티커,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등 현충일과 관련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국가에 헌신한 분들을 기리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이 외에도 국가무형유산 임인호 활자장의 금속활자 제작 시연, 걱정인형 만들기, 소원등 만들기, 푸드트럭, 민예총 청주위원회와 함께한 음악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여름 명절인 단오와 관련된 창포물 손 씻기, 단오빔 입기, 떡메치기, 민속놀이 등 옛 조상들이 단오에 했던 세시풍속을 직접 체험해 보는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어른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박물관 관계자는 “향후에도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를 통해 방문객들께 소중한 시간을 선사하고 더 나아가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북도청주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청주시립교향악단 은 지난 5일 오후 오창호수공원 특설무대에서 개최한 오창호수음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탁 트인 자연 속에 마련된 야외무대는 돗자리를 챙겨 나온 약 1천여명의 시민들로 잔디밭이 가득 메워졌다. 관객들은 고품격 클래식 선율과 함께 낭만을 만끽했다. 공연은 김경희 예술감독의 지휘로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강, Op.314’로 막을 열었고, 안용헌 기타리스트의 로드리고 ‘아랑훼즈 협주곡’을 통해 애절하고 감성적인 선율을 선사했다. 베이스 박광우는 이원주의 ‘연’과 로타의 ‘더 작은 소리로 말해요’로 시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러시아 출신의 유명 트럼펫 연주자 알렉스 볼코프는 하이든의 ‘트럼펫 협주곡’을 오케스트라와 완벽하게 어우러진 기교 넘치는 연주를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안젤루스도미니합창단은 어린이 및 청소년으로 구성된 합창단답게 맑고 아름다운 소리로 가족 단위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으며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김경희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자연과 함께 낭만 있는 클래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청주 국가유산 야행이 올해도 신기록을 달성했다. 청주시와 국가유산청,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주관한 2025 청주 국가유산 야행 ‘신, 기록’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누적 관람객 10만여 명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해보다 2만여명 늘어난 규모로, 관람객 수 신기록이다. 청주 국가유산 야행은 2016년부터 2025년까지 10년 연속 공모에 선정돼 올해 청주의 기록유산과 원도심 문화유산을 중심의 ‘신, 기록’이라는 주제로 중앙공원, 철당간을 비롯한 청주 원도심 곳곳에서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중앙공원을‘문화’와‘역사’의 기록, 용두사지 철당간은‘시민’의 기록, 성안길은‘야행’의 기록, 도청은‘빛’의 기록을 주제로 구성해 방문객에게 장소별 특색을 살린 전시, 체험, 투어 콘텐츠를 선사하며 청주의 유구한 역사를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신(神)과 함게, 10인의 기록’ 프로그램에서는 금속활자장, 대목장, 궁시장 등 전통을 이어온 청주의 무형유산을 직접 경험하며 전통의 가치를 느끼고 야행만의 특별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청주오송도서관은 지난 5일 수확철을 맞은 지역 농가에서 일손을 보태고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며 청주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오전 도서관 직원 16명은 흥덕구 오송읍에 위치한 과수농가를 방문해 오디 열매 따기, 잡초 제거하기 등을 거들며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농가주는 “매년 오디 수확철에 일손이 부족해 걱정이 많았는데 직접 현장을 찾아 일손을 보태줘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오후에는 가경동 가경터미널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오송도서관 7개관 팀장 및 직원들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장에서 먹거리 등을 구입하며 시장 활성화 및 지역 상권 살리기에 동참했다. 임은상 청주오송도서관 관장은 “앞으로도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고 지역 상권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농촌 일손돕기와 전통시장 장보기를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북도청주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청주시새시봉청년새마을연대와 청주대학교새마을동아리는 8일 서원구 사창동에 위치한 소나무 지역아동센터 건물에 벽화를 그리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지역 대학생 동아리 회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활동은 지역아동센터의 외관을 개선해 아이들에게 밝고 희망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부터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회원들의 자녀들도 함께 참여해 ‘가족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이라는 의미를 더했다. 온 가족이 자연스럽게 나눔과 공동체 의식을 체득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곤 회장은 “작은 붓질 하나하나가 아이들의 꿈과 희망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이번 활동이 단순한 봉사를 넘어, 가족과 이웃이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 운동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청주시새시봉청년새마을연대는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따뜻한 변화를 이끌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북도청주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오는 9일부터 18일 자정까지 ‘동아시아문화도시 한·일·중 청소년 문화교류 프로그램’에 참가할 청주시 거주 청소년 5명을 모집한다. 이번 교류는 청주가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된 2015년부터 일본 니가타시, 중국 칭다오시와 꾸준히 추진해 온 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 팬데믹과 국제 정세 등으로 3국 모두의 대면 교류가 6년 만에 재개된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이번 청소년 문화교류지는 일본 니가타시다. 오는 8월 17일부터 21일까지 일본 현지에서 삼국의 청소년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교류의 주제는 ‘아트(Art)’로, 만화·회화·공예 워크숍 등을 통해 삼국의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일본 현지 아티스트와의 공동작품 제작 등의 과정을 통해 한층 성장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모집 대상은 주민등록상 청주시 주소지를 둔 2007년~2009년생 청소년으로 △미술·회화·만화 등 활동한 이력이 있는 포트폴리오 소지자 △일본어 또는 중국어 자격증 소지자 △사회통합계층 학생에게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청주시청 장애인사격부가 지난 5월 27일부터 6월 6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개최된 ‘2025 창원 장애인사격월드컵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이장호 선수가 P3 10m공기소총 복사종목에서 1위, 같은 종목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회 2관왕을 했다. 또한 이 선수는 R6 50m소총 복사종목에서 은메달, R1 10m공기소총 입사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김성희 선수는 P5 10m스탠다드권총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P3 25m권총종목에서는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청주시청 선수를 포함한 대한민국 선수단은 종합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인도가 2위, 이탈리아가 3위를 차지했다. 임봉숙 청주시청 장애인사격부 감독은 “대한민국 선수단이 종합 1위를 하는 데 우리 선수들이 기여해서 매우 기쁘다”며 “2025년 남은 대회도 최선을 다해 청주시의 명예를 드높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충북도청주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임경희기자 | 청주시의회는 6일 오창 중앙근린공원 충혼탑에서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고자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여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각 상임위원장 및 의원, 국가유공자, 보훈단체 및 가족 등이 참석했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정각 사이렌 울림과 동시에 호국용사, 순국선열을 기리는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와 분향, 추념사·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김현기 의장은 “오늘날 대한민국의 발전은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 덕분”이라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고귀한 뜻을 언제나 가슴에 새기고 잊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청주시의회]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청주시립무용단은 ‘둠칫 둠칫 춤판 페스티벌’을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 서원구 분평동 원마루공원 야외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전통과 현대, 예술과 대중이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으로, ‘춤판’이라는 단어에서 느껴지듯 모두가 하나 되어 즐길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진다. 오프닝 퍼포먼스는 관객 참여 시간 ‘둠칫둠칫 SONG’을 제작해 시민들과 무용단이 함께 어우러지는 퍼포먼스와 댄스타임으로 시작된다. 이어 본 공연에서는 청주시립무용단의 설화, 연꽃부채, 구정놀이, 진도북춤 등 기품있는 한국무용으로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며 뒤이어, 청주시립합창단 4중창이 가수 조용필의 ‘바람의 노래’와 ‘Volare’를 매력적인 목소리로 선사한다. 또한 비보이 ICUVE와 충청대학교 C.C.U.D 충청대 스트릿댄스팀이 비보이, 스트릿댄스 등의 무대를 보여주며 전통무용, 현대무용, 비보이, 스트릿댄스 등 다양한 장르가 함께 어우러져 하나 되는 무대를 통해 관객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해줄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무료공연으로 진행되며, 우천 시 공연은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청주시는 청원구 문암생태공원 튤립정원에 숙근버베나 20만본을 식재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달 중순까지 식재가 완료되면 총 6천㎡ 면적에 숙근버베나가 가득 채워진다. 정원이 지난해 습지 건너 억새원으로 이전함에 따라 기존 2천700㎡ 규모가 두 배 이상 확대된 것으로, 오는 7월 초쯤 만개해 거대한 보랏빛 장관을 이룰 전망이다. 봄에만 피는 일년초 버베나와는 달리 작은 꽃이 무리를 지어 피는 모습이 귀여운 보랏빛 숙근버베나는 보통 6월부터 11월까지 피어나는 다년초 식물이다. 꽃말은 가정의 평화, 가족의 화합, 단란한 일가를 상징한다. 특히 숙근버베나는 벌이나 나비 등 폴리네이터(수분매개곤충)를 유인하는 대표적인 식물이어서, 나비 축제를 하는 것처럼 수많은 나비들이 모여있는 진귀한 광경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는 보랏빛 버베나와 어울리는 원목문 조형물, 토끼 조형물 등 포토존도 설치해 방문객들을 맞을 계획이다. 이번 정원 조성 총사업비는 4천만원이다. 시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생물 멸종 위기가 도래한 가운데 이제는 사람뿐만 아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청주지역 상수원인 문의수역 남조류 증가에 대비해 이달부터 수질 관리를 강화해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현재 대청호 문의수역에는 조류경보 ‘미발령’ 상태이지만 지난 5년간 이상고온 등 여름철 평균온도 상승으로 조류경보 발령일*이 계속적으로 앞당겨지고 있는 추세다. * 8.14(2020년), 8.12(2021년), 9.15(2022년), 8.10(2023년), 8.1(2024년) 이에 따라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조류의 증가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문의 취수탑의 수심별 수질을 조사하고 주변 회남, 추동수역의 수질도 함께 조사해 대청호 주변 수역의 조류 발생상황을 면밀히 감시할 계획이다. 또한 상수원보호구역 순찰활동을 강화해 상수원 주변 오염원을 집중 단속한다. 정수장에서는 조류냄새물질(2-MIB, 지오스민 등)과 조류독소를 모니터링해 조류발생 상황에 따라 고도정수처리시설을 운영함으로써 냄새물질 예방 및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박관석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조류발생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정수처리를 철저히 진행해, 시민이 믿고 마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