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질병관리청은 기온과 습도가 높아지는 여름철을 맞아 병원성 세균에 오염된 물과 음식 섭취로 인한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증상을 일으키는 장관감염증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예방수칙을 준수할것을 당부했다. 전국 200병상 이상 병원급 의료기관(210개소)이 참여하는 장관감염증 표본감시 결과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1~2025년) 장관감염증은 증가 추세에 있으며, 여름철에는 기온과 습도의 상승으로 병원성 미생물의 증식이 활발해지면서 세균성 장관감염증이 증가하는 경향이 나타난다. 특히, 최근 4주간 살모넬라균과 캄필로박터균으로 인한 환자 발생이 지속 증가하고 있어 최근 발생 양상을 고려할 때, 증가 추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살모넬라균 감염증의 경우 계란액을 장시간 상온 방치하거나, 살모넬라균에 오염된 계란을 만진 후 손을 씻지 않고 식재료를 준비할 때 교차오염을 통해 감염될 수 있다. 보통 계란 껍질 표면이 살모넬라균에 오염되어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껍질이 손상되지 않은 달걀을 구입하여 냉장보관하고, 껍질을 깬 이후에는 빠른 시간 내에 충분히 가열‧조리해야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고용노동부 최저임금위원회는 7월 8일 15:00,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0차 전원회의를 개최하고, 7월 9일 차수를 변경하여 제11차 전원회의를 개최하여 최저임금 수준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도 적용 최저임금 수준에 대한 노·사의 제7, 8차 수정안이 제출됐다. 공익위원은 노·사 양측의 요청에 따라 심의 촉진 구간을 제시했다. 제12차 전원회의는 7월 10일 15:00,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이날 노·사의 수정안 제출 후 최대한 합의를 도출하기로 노력하되, 합의가 되지 않을 경우 표결 등의 방법으로 회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고용노동부]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금융위원회는 권대영 사무처장 주재로 7월 8일 '소상공인 금융 애로해소를 위한 첫 번째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통령의 충청권 타운홀 미팅에서 제기된 소상공인의 금융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1호 조치로서, 정책 수요자, 관련 전문가들로부터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즉시 해소가능한 내용들은 바로 처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충청권 타운홀 미팅에서 의견을 개진했던 소상공인 법률자문 전문 신하나 변호사, 서울회생법원 황성민·정승진 판사, 그리고 실제 회생·파산 및 채무조정을 진행 중이거나 경험한 적이 있는 소상공인 다수가 참여했다. 금융위 권대영 사무처장은 지난 주 대통령 타운홀 미팅에서 논의된 사항 중 즉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는 바로 조치하고, 현장을 중심으로 정책을 만들고 개선해 나가라는 대통령 당부에 따라 오늘 간담회를 마련했다고 발언했다. 권 사무처장은 소상공인 채무 문제와 관련된 정책은 현장에서 직접 발굴하고, 피드백을 통해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금융당국은 정책 수요자, 관련 전문가 등 현장의 목소리를 광범위하게 청취하여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종욱 국회의원(경남 진해/국민의힘)이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2020~2024년) 불법 튜닝 등 안전기준 위반으로 단속된 자동차가 8만4,347대, 위반 건수는 12만7,257건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공단은 고속도로 등에서 안전기준 위반 자동차에 대한 상시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이종욱 의원의 분석에 따르면, 안전기준 위반으로 단속된 자동차는 2020년 7,821대 → 2021년 1만1,932대 → 2022년 1만9,367대 → 2023년 2만1,434대 → 2024년 2만3,793대로 지속적 증가 추세다. 5년 만에 3배 이상 늘어났다. 한편 같은 기간, 광역단체별로는 제주가 24.8배, 울산이 9.6배, 충남이 6.0배 증가하여 전국 평균치를 웃돌았다. 안전기준 위반 항목별로는 ‘타이어 불량 등’이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타이어는 자동차의 안전과 주행 능력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타이어 불량은 심각한 사고로 이어져 인명과 재산 피해를 야기할 수 있다. 차종별로는 화물차가 총 4만8,814대로 절반 이상을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제1회 방위산업의 날을 맞아 "방위산업이 더 나아가서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 산업의 하나로 자리잡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8일 오후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K-방산 미래의 길을 찾다' 토론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분단 국가이자 여전히 전쟁이 진행 중이고 세계에서 군사 밀도가 높은 위험한 나라"라면서 "방위산업은 대한민국의 안보를 지키기 위한 산업으로 지금까지는 내수 중심으로 성장해 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 역량을 인정받아 전 세계로 무기 체계를 수출하는 나라가 됐다"며 "이런 흐름을 계속 이어가서 방위산업이 대한민국 안보를 튼튼하게 할 뿐만 아니라 미래 먹거리 산업의 하나로 자리잡게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정부가 앞으로는 좀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서 투자하고 지원해 세계적인 방위산업 강국으로 좀 나아갈 수 있게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방위산업 현장에 대한 개선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 대통령 "안보 환경 변화에 맞춰 K-방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전진숙·안도걸·신정훈·서미화 의원은 오는 7월 9일(수) 오전 11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대한민국 첨단의료산업 강국 도약을 위한 서남권 첨단 바이오헬스복합단지 조성 전략 포럼'을 공동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공동 주관한다. 이번 포럼은 급변하는 보건의료 환경과 초고령화, 저성장 국면 속에서 디지털·바이오 의료산업을 국가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방안으로, 광주·전남 지역에 ‘서남권 첨단 바이오헬스복합단지’를 조성할 필요성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바이오헬스단지 지정 법적근거를 신설하는 '첨단의료복합단지 지정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의 필요성도 논의한다. 이날 포럼에서는 선경 K-헬스미래추진단장이 '서남권 바이오헬스복합단지 필요성과 전략'을 주제로 발제하고, 강대희 한국미래의료혁신연구회장이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한다. 토론에는 △최종일 조선대 교수 △정신 전남대병원장 △이제중 박셀바이오 대표 △김한숙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과장 △최윤희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원이 참여해 정책적·산업적 추진방안을 제시할 예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방위사업청은 7월 8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에서 '제1회 방위산업의 날'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방위산업 종사자와 가족을 비롯해 안규백 국방부장관 후보자, 성일종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 등 국회, 정부, 해외 주요인사 200여명이 참석해 최초로 개최되는 제1회 ‘방위산업의 날’을 한마음으로 축하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K-방산, 그들의 헌신과 열정을 기억하다’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기념식은 방위산업 종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방위산업이 국가안보에 미치는 중요성을 국민과 함께 공감하며 방위산업을 미래전략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정부차원의 의지를 전달하기 위해 개최됐다. 석종건 방위사업청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기념식에서는 방위산업 발전에 헌신함으로써 국방력 강화와 방산수출을 통해 국가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5명의 종사자에게 정부포상이 수여됐다. 동탑 산업훈장은 방탄세라믹 수출 확대와 고용 창출에 기여한 삼양컴텍 김종일 대표이사와, 천궁-II 공동개발을 통한 중동 수출 기반 확대를 이끈 LIG넥스원 장동권 실장이 수훈했다. 보국훈장은 한국형 잠수함 장보고-III 성능 확보에 기여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해양수산부는 ‘남해 지족해협 죽방렴어업’이 7월 9일 세계식량농업기구(FAO)에서 지정하는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으로 신규 등재됐다고 밝혔다. ‘남해 지족해협 죽방렴어업’은 남해군 지족해협 일대에서 이루어지는 전통어업이다. 섬과 섬 사이 좁은 바다 물목에 조류가 흘러들어오는 쪽을 향해 V자형으로 말목을 박은 후, 말목과 말목 사이에 촘촘한 대나무 발을 설치해 고기가 물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몰리도록 유도하여 말목 끝에 몰린 고기를 잡는 방식이다. 죽방렴어업은 15세기부터 이루어졌으며, 독특한 바다 환경, 역사적 배경, 문화 활동 등과 연계되어 현재까지 지속 발전했다. 이러한 가치를 인정해 해양수산부는 죽방렴어업을 2015년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한 바 있다. 해양수산부는 남해 지족해협 죽방렴어업의 가치가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2023년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신청서를 제출했다. 해양수산부와 남해군, 죽방렴어업 공동체가 함께 노력한 결과 ’세계중요농업유산 전문가그룹 회의(2025.7.7.~8.)‘에서 죽방렴어업의 가치를 인정받아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되는 성과를 이루었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박찬대 의원은 8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라도 뿌리인 전북이 더 이상 ‘소외의 상징’이 아닌 ‘성장의 중심’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정치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박찬대 의원은“전북특별자치도 출범 1년 반이 지났지만 이름에 걸맞는 실질적 성과는 눈에 보이지 않는다”며, “K-문화와 에너지가 진짜 소득이 되는 전북을 열겠다”는 강력한 의지와 함께 전북 발전 비전과 공약을 발표했다. 박 의원은 전북 성공을 위해 △ 2036 전주하계올림픽 유치 성공을 위한 전방위적 지원체계 구축 △교통 인프라 혁신을 통한 지역균형발전 실현 △K-문화 콘텐츠 산업과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육성 등을 제시했다. 특히 “K-컬처와 에너지가 실질소득으로 이어지는 전북의 시대를 반드시 열겠다”며 “전북의 문화자원과 에너지 자원이 실제 지역경제를 이끄는 핵심 산업으로서 자리잡도록 전폭 지원하겠다”는 지역 균형발전에 대한 강한 의지도 피력했다. 박 의원은 이재명 정부와 함께 총선과 대선을 승리로 이끈 경험을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8일, 조지연 국민의힘 국회의원(경북 경산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이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기후변화와 민생-기후지도로 보는 농작물 생육환경 변화’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를 주최한 조지연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기후변화는 국가 경제와 물가 안정, 농업생산 체계 등 사회 전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민생 과제로 부상한 만큼, 기후변화 시나리오별 맞춤형 전략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면서, “이제는 정부가 농작물 생육환경에 따른 재배적지 변동을 예측하고,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생태계 취약성을 분석하고 새로운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신품종 농작물 육성에도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기상청에서는 2100년까지 기후변화 시나리오를 분석한 ‘기후변화 상황지도’를 구축‧운영하고 있고, 이를 바탕으로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는 ‘미래 재배적지 예측지도’를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안내되는 작물이 21개에 불과해 대상 품목의 확대가 필요할 뿐만 아니라, 기관별로 분산된 기후정보 플랫폼 또한 통합‧고도화하여 국민에게 체계적으로 제공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대해 행사를 주관한 환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고용노동부 권창준 차관은 7월 8일 14:30 CJ대한통운 용인센터를 방문하여 노동자들이 일하는 작업환경을 직접 점검한 후, 이어 17:00 산업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에서 6대 물류사 대표들과 간담회를 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7월 1일과 5일 개최된 국무회의에서 “혹서기 대비를 철저히 하고, 폭염에 따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또 확산되지 않도록 필요한 최선의 조치를 다해 달라.”라는 대통령의 지시에 따른 후속 조치이다. 권창준 차관은 6대 물류사 대표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올해는 장마가 너무 빨리 종료되어, 지난해보다 온열질환자가 더 많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달라.”라고 말했다. 특히, “냉방·환기 장치를 추가 설치하여 온열환경을 개선하거나, 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 부여 등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을 철처히 준수해 달라.”라고 강조했다. 또, “산업안전공단에서 실시하는 물류센터 온열환경 실태조사에 적극 참여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 5대 수칙: ❶시원한 물, ❷냉방장치, ❸휴식(2시간마다 20분), ❹보냉장구 지급,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해양수산부는 제주특별자치도와 공동으로 7월 10일부터 7월 12일까지 3일간 제주도에서 ‘제12회 제주 국제크루즈포럼(2025 ASIA Cruise Forum Jeju)’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주 국제크루즈포럼은 아시아 대표 크루즈 산업 포럼으로, 2013년부터 매년 개최되며 아시아 주요 크루즈 관계자들이 최신 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아시아 크루즈 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다. 올해는 ‘2035 아시아 크루즈의 비전–글로벌 시장의 9%에서 20%를 향한 항해’라는 주제 아래, △아시아 크루즈 시장의 비전과 전략, △아시아 크루즈 목적지의 미래, △아시아 크루즈 시장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세부 주제로 3개 세션을 운영하며 아시아 크루즈 산업의 성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아시아 주요 선사, 여행사, 기항지 관계자 간 비즈니스 미팅을 80회 이상 진행하고, 한국 크루즈 모항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제20회 크루즈발전협의회 등도 개최될 예정이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제주 국제크루즈포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8일, 최근 후계자가 없는 고령의 최고경영자(CEO)가 인수합병(M&A)를 통해 제3자 기업승계에 연이어 성공했다고 밝혔다. 인구구조의 변화로 제조 중소기업의 60세 이상 최고경영자(CEO) 비중이 지난 10년간 2.4배로 상승하여 전체의 1/3(’12년 14.1% → ’22년 33.5%)에 달하고 있다. 많은 중소기업 대표들은 자녀에게 기업을 물려주기를 원하지만 자녀승계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늘고 있다. 자녀승계를 생각하지 않는 중소기업의 약 40% 이상은 승계할 자녀가 없거나, 자녀의 승계 거부 또는 자녀의 역량 부족을 이유로 가업승계를 포기하고 있고, 그 대안으로 약 60% 이상이 전문경영인 영입, 매각 등을 고려할 만큼 제3자 기업승계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이에 중기부는 금년 1월부터 기술보증기금 내에 「인수합병(M&A)지원센터」를 설치하여 일반 인수합병(M&A) 지원은 물론, 자녀승계가 어려운 고령의 대표들에게 인수합병(M&A)을 통한 제3자 기업승계를 돕고 있다. 동 센터는 ▲인수합병(M&A) 거래정보망 운영, ▲중개지원, ▲인수합병(M&A) 파트너스 네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경찰청은 7월 8일 「전국 경찰 지휘부 화상회의」와 「핵심 정책 추진 방향 보고회」를 개최했다. 전국 시도경찰청장과 부속기관장 및 경찰청 국장급 이상 지휘부가 참석한 이번 회의는 본청과 시도청, 부속기관 모두 하나 되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한층 더 굳건히 지켜내겠다는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전국 시도경찰청장과 부속기관장들에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경찰 본연의 책무이다.”라고 강조하고, “단 한 명의 국민 생명과 안전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는 마음과, 정성 어린 업무 수행”을 당부하면서, “경찰의 부주의나 무관심으로 국민의 안전이 위협받는 일이 없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같은 유형의 범죄나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신속히 원인을 분석해 대책을 수립하고 그 과정에서 국민, 지자체 등 관계기관, 현장 직원들과 소통을 보다 활성화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인천에서 발생한 배관 작업 근로자 사망사건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아동 안전을 위해 지자체 등 관계 부처와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향후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고용노동부는 7월 6일 인천 지역 맨홀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와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조치를 할 예정이다. [재해발생 사업장(인천환경공단 및 하도급업체)에 대한 조치] ① 수사전담팀 구성, 강도 높은 수사 - 중부고용노동청에 15명의 수사전담팀을 구성,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해당 업체 관계자를 신속히 입건하고 압수수색 등 강제수사도 추진 예정 -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에 대해 엄정하고 강도높게 수사하는 과정에서 다단계 하도급 문제 등을 포함하여 사고가 발생하게 된 근본적 원인을 철저히 규명할 계획 ② 사업장 감독 신속 착수 - 밀폐공간 작업에 요구되는 안전조치 이행 여부 점검 - 원·하청의 안전·보건 관리 실태 전반은 물론, 원·하청 간 계약 구조 및 내용, 업무지시 과정 등 구조적 원인까지 파악·점검하여 개선 조치 -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사실이 확인되는 경우 사법조치 및 과태료 부과 등 엄중 조치 [유사 고위험 사업장에 대한 조치] ① 긴급 감독·점검 실시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