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서산교육지원청 Wee센터가 심리정서적 위기상황에 놓인 학생들에게 보다 촘촘하고 효과적인 정서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Wee프로젝트 기능 개편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본 사업은 Wee센터의 기존 기능을 재구조화하여, 학교-가정-지역사회가 협력하는 지역사회 ‘마음건강 다층안전망 모델’을 구현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이다. 본 사업을 위하여 서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오는 26일에 서산베니키아호텔에서 도내 Wee프로젝트 개편을 추진하는 천안, 아산, 서산 지역 3개 시범교육지원청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하는 ‘중간 협의회 및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시범교육지원청간의 지원현황과 추진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충남교육청 주관으로 외부 전문가 3인이 참여해 시범사업 운영계획의 타당성과 실제 실행 과정에서 드러난 제한요인을 점검하며, 하반기 운영의 실질적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컨설팅이 마련되어 하반기 더욱 내실있는 사업운영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성기동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와 컨설팅은 학생 마음안전을 위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요구들을 지역에 반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서산교육지원청은 2025년 지난 24일, 오전 7시부터 서일중, 고등학교 통학로에서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에 대한 지역사회의 경각심을 높이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서일고등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회,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서산지구협의회, 서산경찰서, 서산교육지원청 위센터 등 총 4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따뜻한 학교, 우리가 만들어보자”, “학교폭력 멈춰!” 등의 구호가 적힌 피켓과 어깨띠를 착용하고, 학생들에게 전단지와 홍보물을 배부하며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전달했다. 서산교육지원청 성기동 교육장은 “학교폭력은 학교만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 전체의 관심과 협력이 필요한 사안”이라며, “지금처럼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교육지원청은 매월 1회, 지역합동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서산교육지원청은 25일 오전, 어울림실에서 관내 초·중·고 학부모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상반기 열린부모교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열린부모교실은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권오현 명예교수를 초청해 ‘자녀맞춤형 진로와 입시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권 교수는 다년간의 교육 연구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교육의 흐름 변화와 함께 학생 개별 특성에 맞춘 진로 설계 전략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강연에서는 자녀의 학업 성향 및 성격 유형에 따른 진로 지도법, 대학 전형별 준비 전략, 그리고 부모의 역할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이 이어져 참석자들의 공감을 끌어냈다. 한 참석 학부모는 “입시 정보뿐 아니라 자녀와의 소통 방법까지 고민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기동 교육장은 “학부모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가정과 학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열린부모교실은 매년 상·하반기로 나뉘어 정기적으로 운영되며, 지역 학부모의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대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교육은 미래를 위한 여권이다. 내일은 그것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속한다.“ 이 말은 말라라 유사프자이가 남긴 말이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이처럼 교육의 본질에 주목하며, 모든 학생이 학습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2025학년도 충남온학력 컨설팅을 전개해 공교육의 책임과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 2025학년도 충남온학력 컨설팅은 ‘학생의 꿈과 미래에 충남온학력을 더하다’는 비전을 바탕으로, 단위학교 맞춤형 지원체제 구축, 기초학력 향상 지원 사업의 내실화, 우수사례 발굴 및 일반화를 중심으로 서산 관내 초등학교 29교, 중학교 16교, 고등학교 3교 등 총 48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1학기 컨설팅은 이달 24일 초등 담당교사 연수를 시작으로, 27일 중등 담당교사 연수를 통해 대면 집합 방식으로 실시하며, 각 학교의 운영계획 수립과 실천 과정에 대한 점검과 맞춤형 피드백이 이뤄졌다. 컨설턴트로는 ▲전형만(음암초 교감) ▲김의구(인지초 교감) ▲홍순석(서산대진초 교감) ▲최미영(서산석림중 교감) ▲김미경(해미중 교감) ▲박성수(서산고 교감) 등 교육 현장 경험이 풍부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대회의실에서 2025년 7월 1일자 지방공무원 인사발령에 따른 임용장 교부식을 개최했다. 이번 임용장 교부식은 전입자 및 승진자 등 1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새롭게 임지를 지정받은 직원들에게 임용장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성기동 교육장은 "서산 교육가족으로서의 첫 출발을 축하하며 오늘의 각오와 설렘을 잊지 말고 새로운 자리에서 서산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라며 "서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교육환경 개선과 교육 행정의 내실화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이번 인사 발령을 통해 교육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인적 자원의 적절한 배치를 이루겠다는 방침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관내 특수교육지원인력 46명을 대상으로 ‘2025년 특수교육지원인력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스쿨오브무브먼트의 대표 최하란, 정건 강사가 특수교육 현장에서의 안전한 대처와 실천을 주제로 강의했다. 현장에서 실제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안전한 대처 방법과 이를 통해 긍정적인 의사소통으로 나아가는 실천적 전략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진행되어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특수교육실무원은 “오늘 연수를 통해 상황별, 유형별 안전한 대처방법을 배울 수 있었고, 현장에 돌아가 실질적으로 적용해 보고 싶다”는 소감을 말했다. 성기동 교육장은 “특수교육지원인력 여러분은 학생들을 가장 가까이에서 보살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을 더 안전하게 지원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대회의실에서 장애학생 체육발전기금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탁식은 (주)자온건설 김세민 대표가 지역 내 장애학생들이 보다 다양한 체육활동에 참여하고, 신체적·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발전기금 1천만 원을 기탁하면서 마련됐다. 김세민 대표는 전달식 인사말을 통해 “운동은 몸과 마음을 모두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가장 훌륭한 도구라고 생각합니다. 장애학생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을 결심하게 됐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성기동 교육장은 “장애학생들이 다양한 체육활동에 참여할 기회가 여전히 부족한 현실 속에서, 이번 기탁은 학생들에게 큰 희망과 격려가 될 것입니다. 소중한 기금을 학생들의 잠재력과 자립역량을 키우는 데 의미 있게 사용하겠습니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여, 장애학생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한 삶을 누리고 자신의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청북도옥천교육지원청은 6월 24일 11시 2025년 제1회 옥천교육정책자문위원회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옥천교육정책자문위원회는 당연직 위원 2명, 위촉직 위원 11명으로 구성되어 옥천교육 주요정책 및 현안에 관한 사항, 주요정책 홍보와 군민 참여에 관한 사항 등을 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임원 선출과 옥천교육지원청 주요업무 추진보고를 하고, 제1회 작은학교 모두의 너나들이 운동회 개최 안건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장으로는 충북산업과학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인 황인문 위원이 선출됐다. 김인권 교육장은 “각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옥천교육의 방향을 함께 모색할 수 있어 기대된다.”며, “위원들의 활발한 참여와 관심으로 위원회가 더욱 내실 있게 운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옥천교육지원청]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25일, 청주 예술의 전당에서 진행되는 6.25전쟁 제75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하기 전에 한국전쟁 참전유공자(홍성문, 청주 사직동 거주)를 위문했다. 홍성문(95세) 유공자는 6.25전쟁 당시 경찰로서 1950년 8월 북한군의 남진을 막아낸 낙동강방어선전투인 경북 의성‧유학산지구 전투에 참전했다. 이날, 윤건영 교육감은 현재 거동이 불편한 유공자를 방문해 손을 맞잡고 참전용사의 희생에 대한 감사한 마음과 함께 위문품을 전달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과거 참전용사 여러분들의 희생 덕분에 아이들이 평화로운 시대에서 지내고 있다. 우리 교육청은 자유민주주의 체제수호를 위해 힘쓴 참전유공자의 명예선양과 위국헌신에 대한 뜻을 기리고, 충북 도내 교직원과 학생들의 호국 안보의식 고취에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북교육청]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보은교육지원청은 이주배경학생이 소속되어 있는 초‧중‧고 10학급에 6월부터 이중언어 수업보조프로그램인 'AI 실시간 동시통역 서비스'를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보은의 이주배경학생 중에서 수업시간에 선생님의 설명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학습에 좌절감을 느끼는 중도입국 학생들이나 외국인 가정 학생들을 중점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이주배경학생 소속 담임교사 대상 프로그램 사전설명회를 개최하고 이용 신청을 받아 10학급에 지원을 완료했다. 'AI 실시간 동시통역 서비스'는 수업 중 선생님의 음성을 인식하고 학생의 모국어로 실시간 음성 및 자막 서비스를 지원하여 이주배경학생들에게 맞춤형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로미(스마트기기)로'AI 실시간 동시통역 서비스'를 수업중 학습에 활용하고 있는 한 학생은 “선생님 설명이 이로미를 통해 바로바로 번역이 되어 수업시간에 집중이 잘 돼요.”라고 말했다. 전병일 교육장은 “보은교육지원청은 AI 실시간 동시통역 서비스 뿐만 아니라 이주배경학생들의 이중언어 교육을 위해 찾아가는 언어강사 프로그램도 함께 지원하고 있다. 보은의 모든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제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을 위한 ‘가족 동행(同行)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6일까지 2주간 그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학부모 대상으로 ‘마음 틔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마음 틔움 프로그램’은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 10명을 대상으로 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최근 트렌드인 터프팅 공예 체험과 천연 재료를 활용한 힙팟 꾸미기 활동으로 구성됐다. 학부모들은 직접 디자인한 작품을 완성하며 성취감을 느끼는 한편, 다른 학부모와의 교류를 통해 스트레스 완화 효과를 경험했다고 말했다. 한 학부모는 “매일 아이를 돌보느라 나를 위한 시간이 없었는데, 새로운 것들에 도전하는 시간이 정말 소중했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강성권 교육장은 “양육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 간 새로운 소통 창구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자 가족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계속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가족 동행(同行) 프로그램’은 마음 틔움 프로그램을 시작으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학생수련원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간 내수초 학생 37명을 대상으로 괴산탐험활동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괴산쌍곡휴양소를 중심 거점으로, 쌍곡계곡 생태탐사와 '흔적 남기지 않기(LNT: Leave No Trace)' 환경교육을 핵심으로 하여, 청소년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몸소 체험하며 환경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운영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단순한 자연 체험을 넘어 지속 가능한 생태의식과 감수성을 기르는 경험을 하고, 자연을 존중하고 보존하는 태도를 배우게 된다. 특히, 24일(화)에는 보은군 일대에서 말티재 트레킹, 짚라인, 스카이트레일 등 신체 도전형 프로그램도 운영됐으며, 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신체적 성취감과 도전 정신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번 탐험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에는 무서워서 짚라인에 도전하지 못했지만, 함께한 친구들과 선생님의 응원에 자신감이 생겨 도전했고, 성취감이 배로 느껴졌다.”며 소감을 밝혔다. 안용모 학생수련원장은 “우리 수련원은 자기성장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025년 6월 17일에 발생한 대전가원학교 교실 흔들림 발생과 관련하여 건물 긴급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건물은 2025년 2월 구조보강공사를 완료하여 구조감리를 통해 안전성을 확인했고, 2025년 6월 17일 대전가원학교 교실 흔들림 발생 당일 긴급으로 구조기술사와 합동점검 시 구조적 문제를 발견하지 못했다. 그러나 여전히 학부모 및 교직원들의 불안감이 지속되어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긴급 정밀안전진단을 시작하여 진행 중에 있다. 정밀안전진단은 지반조사, 균열조사, 건물 변위조사, 콘크리트 압축강도 시험 등을 포함한 현장진단 15일, 보고서까지 30일 소요될 예정이다. 현장진단을 완료하고 결과가 정리되면 최종보고서가 나오기 이전에라도 학부모 및 교직원들에게 공지할 예정이다. 또한, 정밀안전진단 결과보고서를 교육부 산하 전문기관인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 적정성 검토를 의뢰하여 진단 결과의 공신력 또한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불안감을 호소하는 학부모 및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2025년 6월 23일 설명회를 개최하여 그간의 과정 및 향후 추진방안에 대하여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화) 태안교육지원청 태안인공지능교육체험센터에서 관내 유․초․중․고 학부모 24명을 대상으로 정보통신윤리교육과 태안인공지능교육체험센터 콘텐츠 체험에 대한 배움자리를 실시했다. 태안인공지능교육체험센터는 멀티미디어 세대에 맞춘 체험 스토리 방식으로 태안의 자연환경을 반영한 교육 체험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이번 배움자리에서는 미디어 리터러시와 미디어 과의존 예방을 위한 정보통신윤리교육에 대해 충청남도홍성교육지원청 김소연 전문상담사의 강의을 듣고 태안인공지능교육체험센터의 각 콘텐츠를 체험했다. 학부모들은 자녀들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인공지능 산업을 이해하고, 직접 체험을 통해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시설이 갖추어진 것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참석한 학부모 중 한 명은 “인공지능 일상화 시대에 학생의 디지털 소양 함양과 모두가 접근 가능한 디지털 교육 콘텐츠가 관내에 구축돼 AI, SW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할 수 있어서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류재환 교육장은 “태안인공지능교육체험센터 활성화로 4차 산업혁명 교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당진교육지원청 꿈나래학교는 6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방과후학교 공개수업’을 실시했다. 이번 공개수업은 학부모의 신뢰를 높이고, 학교 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초·중·고 과정에 재학 중인 학생들의 보호자 24명이 참석해 자녀들의 수업 모습을 직접 참관했다. 공개수업은 본교 각 교실을 비롯해 나래관 및 다양한 특별교실에서 총 30개 강좌로 운영됐다. 수업 내용은 미술, 음악, 체육, 생활요리, 컴퓨터, 공예 등 학생들의 흥미와 소질을 고려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방과후학교의 내실화된 운영과 교육 효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특히 교과 외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는 모습에 많은 학부모들이 감동을 표했다. 한 학부모는 “직접 수업을 보고 나니 방과후 수업이 다양해서 좋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인경숙 교장은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당진꿈나래학교는 오는 7월 24일부터 7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