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창희, 이하 조직위)는 7월 8일부터 10일까지 대회 개최지인 대전·세종·충북·충남 지역을 순회하며 ‘베뉴(경기장 등) 사용협약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베뉴 사용협약은 대회 기간 중 경기장 및 훈련장 등 주요 시설의 원활한 사용을 보장하기 위한 필수적인 절차로, 조직위와 지자체 간 상호 역할과 책임, 시설·인력 지원 방안 등을 명문화하는 내용을 담는다. 조직위는 대회의 차질 없는 준비와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 협약 체결을 위한 준비에 들어가, 2026년 말까지 모든 베뉴 사용협약 체결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는 경기시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개최 시·도와의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하기 위해 종목별 경기시설을 보유한 지자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2027 충청 U대회 개요 설명 ▲향후 추진 일정 및 협조사항 전달 ▲협약서 주요 조항별 설명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조직위 박민범 경기시설본부장은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서는 개최 지자체들과의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설명회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안장헌 충남도의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이 8일 도의회에서 충남장애인주간이용시설협회 및 충남도 장애인복지과 관계 공무원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장애인 이용인 식비 지원▲지역 간 자격증 전문수당 형평성 확보▲인권교육 지원 강화 등의 현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장애인주간이용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 중에는 시설에서 제공되는 점심 한끼가 하루 유일한 식사인 경우가 많다”며 “가격 부담으로 인해 값이 저렴한 식사 위주가 되어 영양 불균형이 우려된다”라고 현장의 어려움을 전했다. 또한 “인근에 마땅한 식당이 없어 시설장이나 종사자가 직접 식사를 준비하거나, 사비를 들여 식사를 마련하는 경우도 있다”며 중식 지원의 시급함을 강조했다. 안 의원은 “장애인 주간이용시설은 지역사회 돌봄의 최일선에 있다”며 “현장의 절박한 목소리를 통해 현안의 시급성과 중요성을 다시금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원 확대와 시‧군의 협력을 이끌어내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충남도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공주 한일고와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안 의원은 1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교육청은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천안 라마다앙코르호텔에서 ‘2025학년도 공모교장 배움자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1년 9월 1일자 이후 공모교장으로 임용된 초중고등학교 31명의 교장을 대상으로, 공모학교의 우수한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장의 통합적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연수 첫날에는 전북 군산동초등학교 김성효 교감이 ‘교직 내 갈등 상황에서의 언어적 대처 방법’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이어 가남초, 이화초, 송남중, 연무마이스터고 등에서 실천한 학교경영 우수사례가 발표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튿날에는 분임활동을 통해 학교 조직문화 혁신, 교육과정 실행 전략, 심리적 안전 환경 조성 등 5개 주제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며, 각 분임의 논의 결과를 공유하는 발표 시간도 가진다. 김일수 부교육감은 “공모교장으로서 학교 교육의 변화와 성장을 위해 힘써주시는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연수가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교육 리더로서 역량을 재충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nbs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교육청은 8일, 충청남도교육청국제교육원(공주)에서 ‘2025 학교자율시간 컨설턴트(상담사)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학교자율시간 제도의 원활한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내 컨설턴트(상담사) 60명과 시군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 장학사들이 참석했다. ‘학교자율시간’은 학교가 지역과 학생의 특성에 맞게 다양하고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교과 외 새로운 활동이나 과목을 개설하여 운영하는 시간이다.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연계 도입되는 것으로 2025학년도는 3~4학년, 2026학년도는 3~6학년 중 한 학년 한 학기 이상 학교자율시간을 도입한다. 이번 연수는 ▲충남 학교자율시간 개설 안내서와 자체 점검표 이해 ▲고시 외 과목 개설 방법 ▲자율시간 개설 실제(실습) 등 현장 중심·실습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이후 각 학교의 자율시간 운영을 지원하는 지역별 맞춤형 컨설팅(정보나눔자리)이 이루어진다. 한편, 중학교에서는 2025년부터 학교자율시간이 도입되어, 현재 29개교에서 환경, 인성, 정보 관련 과목을 개설‧운영하고 있으며, '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청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8일 태안경찰서를 방문해 자치경찰공무원을 대상으로 마음건강 돌봄서비스 ‘찾아가는 힐링버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힐링버스는 사건·사고 대응 및 과중한 대민 업무로 심리적 피로가 누적된 경찰공무원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및 우울증 예방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자치경찰의 사기 진작과 제도 수용성 제고를 위해 위원회가 지속 추진 중인 마음건강 돌봄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공주병원 충청권 트라우마센터와 협업해 의료장비를 갖춘 전용 버스에서 진행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스트레스 및 신체 증상 평가 △정신건강 검사 및 결과 안내 △호흡·명상 등 심리 안정 프로그램 △전문가 1:1 상담 등 체계적이고 심층적인 정신건강 서비스다. 위원회는 이번 태안경찰서 방문을 끝으로 위원회 사무국과 도경찰청 및 도내 15개 경찰관서를 순회해 올해 총 170명의 자치경찰 공무원에게 심리 안정 회복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 위원장은 “위원회는 앞으로도 자치경찰의 직무스트레스 해소와 마음 건강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힐링버스’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원장 한유미)은 충남도내에 영·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을 둔 가정을 대상으로 지난 6월 21일과 28일 이틀 동안 총 4회에 걸쳐 ‘어울림 공연-꼼지와 왕 콧구멍’ 공연을 실시했다. 400여명의 관객이 참석한 이번 공연은 인도네시아의 전래동화를 원작으로 했으며, 정의로운 주인공 아기사슴 ‘꼼지’가 위기에 빠진 순간에 독서를 통해 얻은 지혜를 활용하여 위기의 순간을 슬기롭게 극복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관객이 주인공과 대화하며, 참여하고 상황을 이끄는 참여형 인형극으로 인형극을 통하여 어린이들이 주어진 상황에 몰입하며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은 “아이가 집중하기 쉬운 내용이어서 좋았어요!!” “매달 공연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아이가 너무 좋아해서 공연 보러가자고 계속 이야기해요”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충남어린이인성학습원은 어린이, 가족, 교직원을 대상으로 여러 교육프로그램과 공연을 기획 운영하고 있으며, 2025년 하반기(7월~12월)에는 매달 도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어울림 공연이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 유일 지상파 라디오가 마침내 첫 전파를 송출했다. 한국도로교통공단tbn충남교통방송은 8일 내포신도시 신청사에서 김태흠 지사와 정광섭 도의회 부의장, 김희중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국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기념 식수와 테이프 커팅, 경과 보고, 개국 전파 송출식, 청사 라운딩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개국 전파 송출 시간은 주파수(103.9㎒, 천안·아산은 103.1㎒)에 맞춰 10시 39분으로 선택했다. 첫 전파 송출과 함께 충남교통방송은 지역 및 전국 프로그램을 통해 도내 교통·재난 정보와 음악 등을 실시간으로 중단없이 내보내게 된다. 지역 프로그램으로는 △오전 7시∼9시 ‘출발! 충남대행진’ △오후 4시 4시∼6시 ‘tbn충남매거진’ △오후 6시∼8시 ‘달리는 라디오’ 등을 편성했다. ‘출발! 충남대행진’은 출근길 교통 안전과 도내 주요 뉴스 등을 전달한다. ‘충남매거진’을 통해서는 화제의 인물, 문화 관광, 경제 등 지역 밀착 콘텐츠 등을 제공한다. ‘달리는 라디오’에서는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교육청은 7일 충남교육청교육과정평가원(홍성)에서 사립유치원 업무담당자와 나이스 사용에 관심이 있는 사립유치원 관계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유아 나이스 사용자 연수’를 실시했다. 유아 나이스는 기존 초중등 나이스 업무와 더불어 유치원 업무 전산화를 통한 보다 체계적인 업무 환경을 구축하고, 행정 업무를 효율적으로 간소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충남교육청은 2023년 유아 나이스 도입 초기, 교육부 시범교육청으로 선정되어 선제적으로 시스템을 도입·운영했으며, 유아교육 현장에서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사립유치원 현장에서 상대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급여와 급식 분야를 중심으로 시스템 기능 설명과 사용 방법 시연·실습을 진행하여 연수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양은주 유아교육복지과장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사립유치원에서 유아 나이스 활용도가 높아져 현장의 업무 부담이 경감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기별·영역별 맞춤형 연수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교육청]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교육청은 7일 보령상상이룸교육센터와 8일 천안 늘봄성정에서 각각 ‘2025년 충남 소규모학교 공동 늘봄 시범사업 중간 보고회’와 ‘2025 충남형 늘봄거점센터 운영 및 구축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두 차례의 보고회는 충남형 늘봄 모델의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각 사업의 성과와 사례를 공유하며, 향후 운영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교장, 늘봄지원실장, 행정실장, 지역 장학사 등 총 60여 명이 참석했다. ▲ 농촌형 늘봄학교의 새로운 운영 모델: 소규모학교 공동 늘봄 시범사업 7일 보령에서 열린 ‘소규모학교 공동 늘봄 시범사업’ 운영 중간 보고회에서는 공동 늘봄학교를 운영 중인 11개교 학교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각 중심교별 특색 있는 운영 사례를 직접 소개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 공적 늘봄 서비스 확대 및 지역 맞춤형 늘봄학교 운영: 늘봄거점센터 이튿날인 8일에는 천안성정초 내 충남형 늘봄거점센터 1호점 ‘늘봄성정’에서 ‘늘봄거점센터 운영 및 구축’ 중간 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이미 개관한 3곳과 구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박정주 충남도 행정부지사는 3∼8일 5박 6일 일정으로 중국 3개 지역을 찾아 각 지방정부와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교류 기반을 다졌다. 이번 방문은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10주년을 맞아 기존 자매결연 지역인 쓰촨성·구이저우성과의 관계를 내실화하고, 하이난성과는 새롭게 우호 협력을 시작하는 기회로 마련했다. 방문 첫날인 3일 박 부지사는 쓰촨성 청두시에서 쓰촨대 금강학원 장구이팡 이사장과 만나 양 지역 간 대학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4일에는 쓰촨성 푸부둔주 통일전선부장을 예방해 내년 태안에서 개최 예정인 ‘2026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에 청두 최초의 식물원인 청두식물원의 전시 참가를 요청하고 원예·환경 분야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4∼6일 구이저우성에선 에코 포럼 글로벌 구이양 2025에 참여해 구이저우성장을 비롯한 고위 인사와 만나 스마트팜, 청년 창업, 문화 교류 등 다양한 협력 가능성을 살폈다. 특히 도는 20여 개국이 참가한 구이양 ‘국제우호도시 산업협력포럼’의 초청 연사로 나서 탄소중립 정책과 실천 방안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펼치고 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도의회는 학생들의 언어능력과 문해력 향상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충청남도교육청 한자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8일 밝혔다. 유성재 의원(천안5·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이번 조례안은 한자교육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감의 책무, 지원계획 수립 및 지원사업,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현재 한자(문)교육은 2016년 헌법재판소의 ‘조·중등 한자교육 선택과목 고시 합헌’ 결정 이후 초·중등학교에서 필수교과가 아닌 선택교과로 운영되고 있다. 현행 교육과정에서 한자교육은 초등학교의 경우 관련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 활용, 중학교는 선택교과, 고등학교는 학생의 진로·적성·수요에 따른 시수 편성 등으로 비중이 낮은 상태이다. 유 의원은 “우리말 어휘의 50% 이상이 한자어로 구성되어 있으나, 한자교육의 비중과 중요도가 낮아 학생들이 국어 사용과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조례안이 통과될 경우, 학교 현장에서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한자교육이 이루어져 학생들이 한자를 올바르게 이해‧활용하고, 언어적 사고력과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도의회가 딸기산업 발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충남 딸기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도의회는 지난 7일 논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충남 딸기산업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서는 충남도의회 오인환 의원(논산2·더불어민주당)이 좌장을, 김태일 충남농업마이스터대학 주임교수가 발제를 맡았다. 토론자로는 논산농어업회의소 이택현 사무국장, 김재한 딸기농장 대표, 논산딸기연구회 강대석 회장, 충남도 박람회준비TF팀 이상열 팀장이 토론자로 나섰다. 오인환 의원은 “변화의 갈림길에 놓여 있는 딸기산업은 기후변화에 따른 재배 환경의 불확실성 증대와 인력 부족, 자재비 상승 등 구조적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딸기산업의 구조를 미래지향적으로 전환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태일 교수는 발제를 통해 충남 딸기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충남 딸기의 장단점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품질 고급화를 통한 브랜드가치 향상 ▲생산성 향상 및 재배안전성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 유일 지상파 라디오인 한국도로교통공단tbn충남교통방송 개국을 앞두고, 도가 220만 도민과 함께 첫 전파 송출을 자축하는 장을 펼쳤다. 도는 7일 오후 도청 남문 다목적 광장에서 충남교통방송 개국 축하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흠 지사와 정광섭 도의회 부의장, 김희중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도민 등 30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의 시작은 도 홍보대사인 가수 신성, 박민수, 송은혜 등이 사전 축하공연으로 분위기를 돋웠다. 이어 김일중 아나운서의 사회로 국악소리가 송소희 씨가 축하 무대를 펼친 뒤, 김 이사장 기념사와 김 지사 환영사, 기념 세리머니 등이 진행됐다. 또 3D 모션그래픽 퍼포먼스 후, 가수 듀에토, 알리, 테이, 박서진, 김연자, 걸그룹 오마이걸 등이 화려한 무대를 장식하며 충남교통방송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축하 무대에 이어서는 레이저 맵핑 퍼포먼스로 여름 밤 하늘을 수 놓으며 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충남교통방송은 도내 유일 지상파 재난 의무 방송사이자, 충남혁신도시 지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도는 7일 tbn충남교통방송 개국 축하페스티벌 현장에서 도로명주소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9월 홍예공원에서 개최 예정인 ‘충청남도 드론페스타’도 함께 알렸다. 이날 행사장에 설치된 홍보부스에서는 도로명주소를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소정보시설을 쉽게 알 수 있는 홍보 책자를 배부하고 상세주소의 필요성에 대해 홍보했다. 상세주소란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표기하는 동·층·호를 말하며, 건축물대장에 동·층·호가 없는 다가구주택, 단독주택 등 2가구 이상 건물에 부여한다. 건물 내 정확한 위치 안내로 우편물·택배 등의 전달이 정확해질 뿐만 아니라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임택빈 도 토지관리과장은 “도민들이 도로명주소를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를 통해 도로명주소가 생활 속에 자리 잡아 도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도는 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힘쎈충남과 발맞춰 갈 ‘제15기 충청남도 도민평가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도 관계 공무원, 제15기 도민평가단 등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도정 홍보 영상 시청, 평가단 운영 계획 설명, 제14기 활동 내역 보고, 공로패 수여, 제15기 위촉장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는 1996년부터 도민 의견 수렴과 알권리 충족 등을 위해 쌍방향 도민 의견 수렴 제도인 도민평가단을 운영 중이다. 도민평가단은 도정 발전을 위해 주요 사업 현안 전반을 살피고 정책을 건의하는 등 의견을 개진할 예정으로, 임기는 2년 간이다. 제15기 도민평가단은 △기획조정균형 △자치안전소방 △산업경제 △인구전략청년 △보건복지 △문화체육관광 △환경산림 △농축산 △해양수산 △건설교통건축 등 10개 분과로 운영하며, 분과별 18명씩 총인원 180명으로 구성했다. 이날 행사에선 제14기 평가단의 활동 내용을 돌아보고 도정 발전에 공헌한 제14기 단장과 부단장에 공로패를 수여했으며, 제15기 단장과 임원진을 선출하고 앞으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