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 안면중학교 도서관에서 관내 초등학생(5‧6학년), 중학생 보호자를 대상으로 고입전형 안내, 고교학점제 이해 등 진로·진학고민 해결을 위한 ‘2025 태안교육지원청 찾아가는 고입진학 특강 및 고교학점제 정책 이해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특강은 ▲2026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고교학점제 이해 ▲대입의 이해 및 학습 전략을 주제로 진행됐고, 신평고등학교 김래홍 진로진학부장을 강사로 초빙해 참석한 보호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류재환 교육장은 “오늘 특강이 태안 안면 권역 보호자의 진로·진학 역량을 강화하고, 고교학점제의 정책을 이해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교육공동체가 공동주도성을 발휘해 우리 지역 학생의 진학과 진로를 함께 고민할 때, 모든 학생이 자신의 꿈을 이루고 행복한 삶을 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태안교육지원청은 내달 2일에는 태안읍 권역 초․중학교 보호자를 대상으로 우리 아이 고입진학 및 고교학점제 이해를 주제로 제2차 2025 태안교육지원청 찾아가는 고입진학 특강 및 고교학점제 정책 이해 설명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24일 태안교육지원청 인공지능교육체험센터에서 관내 특수교사, 통합학급 담당교사, 특수교육지원인력 26명을 대상으로 ‘2025 특수교육 담당자 직무 만족도 향상을 위한 자이로키네시스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대응하는 특수교육 담당자의 전문성을 신장과 심신 회복을 목표로 진행됐다. 자이로키네시스는 의자와 매트를 이용해 전신 감각을 확장하고 본인만의 호흡과 흐름에 집중하는 운동이다. 연수 세부내용으로는 ▲자이로키네시스 운동을 위한 호흡법 알기▲아로마 오일을 통한 심신 안정 ▲본 운동 순으로 진행됐다. 류재환 교육장은 “교사가 행복해야 아이들이 행복하다.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을 위해 애쓰고 계신 담당자분들의 몸과 마음이 항상 건강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태안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 담당자 통합 연수 진행을 통해 모두 함께 협력하는 특수교육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교육청은 9월 1일 자 교육공무직원 조리실무사 268명과 시설관리원 18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6월 27일 밝혔다. 채용 공고와 세부 절차는 각 교육지원청 누리집을 통해 6월 30일 오후 안내 예정이며 7월 14일부터 16일까지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채용기준은 남녀 구분 없이 18세 이상 60세 미만으로 해당 시ㆍ군 거주지에 응시자격이 제한된다. 조리실무사의 경우 경력과 자격증 등 별도의 서류전형 채점기준이 적용된다. 주요 일정은 ▲ 7월 24일 1차 서류심사 합격자 발표 ▲ 8월 7일 2차 면접시험을 실시한 후 ▲ 8월 13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역별 채용 예정인원이 다르므로 반드시 교육지원청 누리집의 세부사항을 확인해야 한다. 면접시험은 도교육청에서 주관하고, 시험장소와 시간은 7월 24일 별도로 공고한다. 원서접수는 방문접수(해당 지역 교육지원청) 또는 온라인 교직원 채용 시스템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 양미자 행정과장은 “학생 수 증감, 결원, 퇴직 등에 따른 필요인력이 적기에 배치될 수 있도록 우수한 인재들의 관심과 응시를 부탁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대전시교육청 부설 꿈나래교육원은 6월 26일 교내 텃밭에서 직접 기른 감자를 대전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하며 지역사회와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는 2017년 개원 이래 9년째 이어지고 있는 마을교육공동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재배한 작물을 지역 이웃과 나누는 경험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공동체의 의미를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된 활동이다. 올해 텃밭 활동은 학생들이 기를 작물을 스스로 선정하는 과정에서부터 시작됐다. 감자, 고추, 가지, 애호박과 같은 익숙한 작물뿐 아니라, 바질과 루꼴라 등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허브류까지 포함되어 재배 활동에 다양성과 흥미를 더했다. 특히 지난 학기 목공 수업에서 제작한 애플수박 지지대를 ‘오이 지지대’로 작물 생육에 활용함으로써, 창의성과 지속가능성을 함께 실천하는 활동으로 확장됐다. 학생들은 점심시간이나 방과 후 자발적으로 텃밭을 돌보며 생명의 변화 과정을 가까이에서 관찰하고 책임감을 익혔으며, 정성껏 길러낸 감자를 지역 이웃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수확한 감자는 대전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 내 사회적 배려 대상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연수원은 6월 25일 한국중고궁도연맹과 학생야영수련교육 내 국궁 체험 프로그램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통 국궁을 활용한 체험 중심 야영수련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인내심과 집중력, 예절을 함양하고, 자아존중감과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한 것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전통 국궁 체험 프로그램 운영 지원, 체험형 인성교육 활성화, 교육활동에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 협력 등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야영수련과 연계된 실천적 인성교육의 기회를 얻게 되며, 한국중고궁도연맹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함으로써 전통문화 확산에 기여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서 한국중고궁도연맹 장성운 회장은 “국궁은 단순한 운동이 아니라 몸과 마음을 수양하는 전통문화 교육의 소중한 도구이다”며“청소년들이 국궁 체험을 통해 자긍심과 책임감을 기를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궁체험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교육 콘텐츠를 공동 개발하고 체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교원 연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대전시교육청 여학생 가정형 위(Wee) 센터는 6월 26일 센터 입소 학생 보호자를 대상으로 ‘2025년 제2차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부모교육은 김진영 센터장의 진행으로, 가정형 위센터에서 자녀들이 받는 교육과 상담, 그리고 전반적인 생활에 대한 소개가 이루어졌다. 이어서 사춘기 자녀의 심리적·행동적 변화를 이해하고 이를 수용하는 부모의 자세에 대한 심도 깊은 강의가 진행됐으며, 참여한 학부모들은 자녀 양육의 어려움을 나누고, 건강한 부모-자녀 관계를 위한 바람직한 양육 태도에 대해 깊이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실제 양육과정에서 마주하는 갈등 상황에 대한 공감적 접근 방법과 실천 방안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들은 자녀와의 관계를 해치는 부정적인 언어와 반응을 되돌아보고, 앞으로는 신뢰와 존중에 기반한 소통 방식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대전시교육청 여학생 가정형 위(Wee) 센터는 오는 7월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 일정의 발표회 및 가족강화캠프를 앞두고 있어, 보호자와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또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6월 26일 학교 감염병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초ㆍ중ㆍ고등학교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학교 감염병 및 응급상황 대응 연수’를 실시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며 학교 현장에서는 감염병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의 필요성이 커졌고, 이에 따라 감염병 상황을 대비한 모의훈련의 중요성 또한 더욱 강조됐다. 이에 이번 연수는 실제 감염병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평상시와 학교 내 감염병 유행 시 각각의 대응 절차를 익히고, 구성원 간 역할을 분담한 뒤 단계별로 대처할 수 있는 모의훈련 형태로 구성됐다. 또한, 대전감염병관리지원단에서 “호흡기 감염병 관리교육”이라는 주제로 학교 내 자주 발생할 수 있는 호흡기 감염병의 특성과 대응 방법에 대한 교육을 학교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시했다. 이번 교육 및 모의훈련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의 감염병 및 응급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이 한층 강화되어,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대전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학교 내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발견 직후 조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별관 302호 회의실에서 지방자치단체 파견근무자 9명을 대상으로 '유보통합 정책 톺아보기' 연수를 진행했다. 교육청 직원의 지방자치단체 파견은 지난 1월, 서구청에서 6개월간 시범운영을 거쳐 7월부터 1년간 대전시 및 5개 자치구로 확대하여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파견자의 유보통합 정책 추진 역량 강화 및 초기 업무 적응력 함양을 위해 마련됐으며, 올 상반기에 유보통합 시범 파견을 운영했던 대전 서구청의 보육팀장과 파견근무 주무관을 강사로 초빙하여, 어린이집의 이해와 대전시 영유아 보육사업 안내, 지방자치단체 생활과 문화, 유보통합 파견근무 요령 등을 전달했다. 파견자는 5개 자치구의 영유아보육 업무가 2개 교육지원청으로 이관되는 과정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며, 이를 위해 동·서부 지역별 영유아 보육사업 분석, 유보통합 재정 및 조직 모델(안) 모색, 영유아 보육업무 실무 매뉴얼 제작, 교육청 협력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조성만 유초등교육과장은 “시·구청 유보통합 파견근무는 교육청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025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본예산 대비 1,276억 원(4.6%)이 증액된 2조 9,247억 원으로 편성하여 대전광역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안은 미래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활동 지원, 교육·돌봄 운영에 대한 공적 책임 강화,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세입예산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671억 원, 자치단체 이전수입 507억 원, 자체수입 및 전년도 이월금 등 98억 원으로 총 1,276억 원이 증가한 규모로 편성했다. 세출예산의 주요내역은 첫째, 미래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활동 지원으로 글로컬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발전특구(100억), 협약형특성화고 운영 등 직업교육·취업역량 강화(23억), IB 프로그램 확대 및 디지털 기반 교육 지원 등(28억) 총 151억 원을 편성했다. 둘째, 교육·돌봄 운영에 대한 공적 책임 강화를 위해 3세 유아교육비 추가 지원 등 유아교육·유보통합 운영(69억), 늘봄학교 안전관리를 위한 인력 지원 등(20억), 취약계층 맞춤형 지원(5억) 등 총 94억 원을 편성했다. 셋째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단재교육연수원이 27일, 채숙희 단재교육연수원장이 충북 진천 출신 독립운동가 보재 이상설 선생의 서훈 등급 상향을 염원하는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이상설 선생의 서훈을 현행 2등급인 대통령장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 대한민국장으로 승격시키자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으며, 충북 교육계를 비롯한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지명을 통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이양순 유아교육진흥원장의 지명을 받아 이루어졌으며, 채숙희 원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서종덕 교육문화원장과 박종원 청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지명했다. 채숙희 원장은 “이상설 선생은 일제강점기 나라 잃은 설움을 가슴에 품고 독립운동과 민족 교육에 헌신하신 위대한 인물”이라며, “선생의 정신은 오늘날 교육현장에도 깊은 울림을 주며, 단재교육연수원은 교직원 연수기관으로서 역사 인식 제고를 위한 교직원 연수를 통해 그 뜻을 계승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교육청]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7일, 개청 이래 최초로 교육시설과 시설기획팀장 김광오 사무관이 한국VE연구원에서 실시한 제33회 건설VE(Value Engineering, 가치공학) 전문가(CVP) 시험에 최종합격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일), 김광오 사무관이 치른 자격시험은 최고 수준의 건설VE 전문가 자격시험이었다. 건설VE 전문가 자격시험(CVP)은 '설계공모, 기본설계 등의 시행 및 설계의 경제성 등 검토에 관한 지침(국토교통부 고시)'에서 규정하고 있는 VE 전문기관인 한국VE연구원에서 인정하는 최고 수준의 VE전문가 자격증으로 전문가 자격증은 현재 한 해 약 40여 명 정도씩 자격 인증을 받고 있다. 김광오 사무관은 ▲조적기능사 2급 ▲건축제도기능사 ▲건축기사 1, 2급을 취득하고 있고, 특히 충북교육청에서 유일하게 국가전문자격인 건축사 자격을 보유하며, 교육시설사업 업무를 오랜 기간 담당하고 있다. 충북교육청은 김광오 사무관의 이번 건설VE 전문가 자격 취득으로 충북교육청의 교육시설사업의 전문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광오 사무관은 “교육시설사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6월 26일에 세종시 내 학교를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과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학교를 중심으로 복구 현황을 재확인하고,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리 체계를 강화하여 잠재적 위험요인을 사전에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극한호우 발생이 잦아져 교육시설 등의 피해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세종시교육청은 사고 예방을 위한 경각심 고취와 현장 중심의 점검 강화를 강조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는 부교육감을 비롯한 학교안전과, 교육시설과, 학교지원본부(시설지원부)등 관계 부서가 합동으로 참여했으며, 학교 내 위험요소와 재해취약시설을 중심적으로 점검하고, 부서 간 협업 강화를 통해 위험요소를 공유했다. 앞으로도 세종시교육청은 집중호우 시기에 주기적인 점검과 예찰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피해 시설에 대한 신속한 복구와 재난 복구비 지원을 통해 학교 현장의 안정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예방 대책기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6일, 교육부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업무 담당 장학관, 장학사 등 총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전국 디지털 기반 유치원 운영 현장 지원 자료 개발 착수보고회를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디지털 기반 유치원 운영 지원 사업'은 2025년 유아교육 역량강화 국가시책사업의 일환으로, 교육부가 주최하고 충북교육청이 주관하여 14개 교육청(부산, 광주, 세종 제외)과 디지털 기반 유치원 운영 사업을 협력하여 추진한다. 운영 과제로는 ▲디지털 기반 유치원 운영 교사용 자료집 개발・보급 ▲디지털 기반 보호자 지원 동영상 자료 개발‧보급 ▲전국 디지털 기반 유치원 선도교원 네트워크 구성‧운영을 통한 현장 지원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디지털 기반 유치원 운영 지원 현장 지원 자료 개발'을 위한 ▲경인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 김호 교수의 사업 착수 보고 ▲디지털 기반 유치원 운영 지원 주관교육청 사업안내 ▲현장 지원 자료 개발 방향 및 의견 공유 ▲전국 선도교원 네트워크 구성‧운영 관련 의견 공유 ▲질의응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윤건영 교육감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청북도충주교육지원청은 2026학년도부터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의 전면 시행에 앞서 학교 관계자를 대상으로 지원체계 구축의 필요성과 인식 개선을 위해 충주와 음성지역의 각급 학교 관계자를 대상으로 충청북도중원교육문화원에서 6월 23일 행정실장 연수를 진행했고, 6월 27일에는 교무부장 연수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의 제정·공포에 따라 2026년 3월부터 모든 학교에서 시행되어야 할 정책(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을 이해하고, 학교 교직원의 협력적 소통과 협업 체계 조성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계획됐다. 지난 6월 23일에는 빈곤가정에서 자란 아이들의 삶을 통해 어른이 되어 가는 과정과 이야기를 다룬 '가난한 아이들은 어떻게 어른이 되는가' 책의 저자 강지나 작가님을 초청하여 특강이 진행됐으며, 6월 27일에는 교무부장 교사를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이해'를 주제로 서울 성수중학교 김영삼 교장선생님께서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의 내용과 학교에서 적용 사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이번 연수에 대해 충주교육지원청 이정훈 교육장은 “학생맞춤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은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간 2025년 상반기 전국국제교육원 협의회를 개최했다. 국립국제교육원을 비롯한 전국 7개 국제교육원(강원, 인천, 경기, 충북, 충남, 전남, 제주) 관계자를 대상으로 옥천에 소재한 국제교육원 남부분원과 아시아문화교육관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의회는 각 기관의 원장 및 국립국제교육원 국제교류센터장, 실무자들이 함께 모여 ▲국제교류 사업 및 교사 연수 현황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 ▲학생 국제포럼 등 각 기관의 특색 있는 사업을 공유했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교육 현장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국제 이해 교육 역량 강화 및 글로벌 교육협력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참가자들은 “초‧중등 글로벌 교육과 국제교류 협력 방안을 자유롭게 논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라며, “각 시도별 우수 정책을 공유하는 기회를 통해 국제교육원이 지역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더 충실히 할 수 있는 역량 강화 기회가 됐다.”라고 전했다. 김흥준 국제교육원장은 “이번 협의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