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시민께 드리는 글’을 통해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지난 1년간의 의정활동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남은 임기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조동식 의장은 먼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하며, 서산시의회가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의회를 만들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소통과 협치를 바탕으로 의정을 이끌어 왔음을 강조했다. 제9대 후반기 서산시의회는 총 2회의 정례회, 8회의 임시회를 통해 총 18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소상공인 경영정상화 자금 관련 조례를 긴급 통과시키고, ‘서산 임해지역 국가산업단지 지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해 산업 기반 강화에 나섰다. 조동식 의장은 시민 삶과 밀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더 낮은 자세로 다가가겠다며, 앞으로도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시민의 뜻을 담는 기관으로서 시민과 함께 서산의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며, 시민의 지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지난 21일 서산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한지수 대원은 비번 날 잠수 훈련을 위해 서해대교를 지나는 중 포터 차량 화재를 목격하고,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큰 피해를 막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한지수 대원은 도로에 검은 연기가 발생한 차량을 발견하고 곧바로 차량을 갓길에 세우고 119에 신고하는 동시에, 주변 시민들을 안전하게 대피시킨 뒤 차량에 비치된 소화기를 이용해 불길을 진압하기 시작했다. 현장에 출동한 오산소방서는 한지수 소방관의 빠른 초기 대응 덕분에 불이 주변 차량이나 구조물로 번지지 않고 곧바로 진압됐다고 전했다. 한지수 소방관은 “소방관은 상황을 가리지 않고 언제든 현장에서 대응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며 “누구라도 그 상황에 있었으면 똑같이 행동했을 것”이라고 겸손한 소감을 전했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근무 중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화재에 대응한 한지수대원의 행동은 진정한 소방인의 표상”이라며 “이러한 헌신이 우리 서산소방서의 자랑”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서산소방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 서산시 전 지역이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며, 집중호우로 인한 막대한 피해로 정부의 공식 지원을 받게 됐다. 지난 21일 특별재난지역 해당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조사관들이 서산을 방문해 처참한 집중호우 피해 현장을 목도했다. 조사관들은 관내 도로, 하천, 주택 등 집중호우 피해 지역을 돌아보며 피해의 심각성을 직접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조사관들을 만나 집중호우 피해의 심각성과 지원의 시급성을 구체적으로 설명했으며, 중앙정부 및 충남도에 선포를 건의하기도 했다. 서산 지역은 17일 하루 만에 강수량 438.9㎜를 기록했으며 시간당 최대 114.9㎜라는 역대 최대의 극한 호우가 쏟아졌다. 시민 2명이 소중한 생명을 잃었으며, 호우가 멈춘 지금도 39명의 대피자가 임시 거처에서 불편한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21일까지 공식 확인된 재산 피해 건수는 공공시설 369건과 사유시설 487건 등 856건이며, 농경지도 3,421㏊가 물에 잠겼다. 잠정 피해 집계 현황을 보면, 도로 65건, 하천 79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22일 하나은행 서산지점에서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주민을 위해 재해구호 물품 ‘행복상자’ 50상자(약 5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서산시청 시장실에서 진행됐으며, 서산시와 하나은행 서산지점,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기탁된 ‘행복상자’는 담요, 손선풍기, 수건, 세면도구세트, 구급함, 양말, 슬리퍼, 에너지바, 포도당 캔디 등 총 10종의 생필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주민들에게 긴급 지원될 예정이다. 해당 물품은 대한적십자사 서산시협의회를 통해 지역 내 수해 피해 주민들에게 신속하게 배부될 계획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것이 금융기관의 중요한 책임이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는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준 하나은행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물품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배부하겠다”라고 말했다.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 서산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 구강건강 캠프’를 오는 8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배우고,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참여 대상은 6세 이상 어린이를 동반한 가구며, 시는 총 20가구를 대상으로 캠프를 운영할 계획이다. 서산시보건소 구강보건센터에서 총 5회차에 걸쳐 진행되며, 한 회차당 4개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구강 보건교육 ▲레진 칫솔꽂이 꾸미기 체험 ▲구강검진 및 상담 ▲불소도포 ▲구강 위생용품 사용법 안내 및 칫솔질 실습 등 교육과 실습이 어우러진 체험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구은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네이버 폼(큐아르코드 접수)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가족당 1회 참여만 가능하다. 큐아르코드는 서산시청 누리집 및 서산시보건소 누리집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용란 서산시보건소장은 “이번 캠프가 가족이 함께 참여해 어린이의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 형성을 돕는 데 의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 서산시는 2025 서산시장배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가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종합운동장 및 스포츠테마파크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서산시체육회와 대전일보가 주최하고, 서산시축구협회와 한국축구클렵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총 70개 팀, 1천7백여 명의 축구 꿈나무들이 참가한다. 국내 58개 팀, 중국, 일본, 태국, 호주, 몽골 등 해외 5개국 12개 팀이 국가의 경계를 넘어 스포츠로 하나되는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지난 2023년 개최돼 3회차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참가한 중국, 일본, 태국, 호주에 더해 몽골의 유소년 축구팀이 참가해 눈길을 끈다. 시는 다양한 국적 유소년 축구 선수들이 서로 실력을 겨루는 한편, 이를 통해 국제적인 우정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어, 대회 기간 유소년 선수를 비롯한 학부모 등 관계자가 서산 지역에 머물며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시는 원활한 대회개최와 운영을 위해 경기장 안전과 주차장 관리 등 지원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 서산시는 청정한 대기환경 조성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5억 원을 투입, 하반기 조기 폐차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운행할 수 있는 노후 차량을 조기 폐차하면 보조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배출가스 4등급의 경유 차량, 5등급의 경유·엘피지·휘발유 차량,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다. 또한, 2004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으로 제작된 지게차, 굴착기 등도 포함된다. 보조금을 지원받아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한 5등급 경유 차량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조건은 신청일 기준 차량 사용 본거지가 대기관리권역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돼 있어야 하며, 최종 사용 본거지가 서산시인 차량이어야 한다. 또한, 차량 관능검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고 환경개선부담금과 지방세 등 체납 세금이 없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지원 대상 차량 소유자는 서산시청 제2청사에 있는 기후환경대기과에 방문하거나 등기우편(고운로 177, 서산시청 2청사 기후환경대기과)으로 하면 된다.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 서산시는 22일 베니키아 호텔 서산이 집중호우 피해 복구 봉사자를 위해 1천만 원 상당의 빵과 음료 등 간식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김동현 베니키아 호텔 서산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 기탁된 간식은 22일부터 관내 피해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봉사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베니키아 호텔 서산은 피해 복구가 마무리될 때까지 간식을 전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동현 베니키아 호텔 서산 대표는 “관내 피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리는 봉사자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이번 간식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지역의 대표 호텔로서 복구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관내 각계각층이 집중호우 피해를 본 시민의 삶의 희망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이어주고 계신다”라며 “시 또한 시민의 일상 회복을 위한 복구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베니키아 호텔 서산은 지난해 7월 한국관광협회 중앙회로부터 4성급 호텔로 격상되는 등 관내 대표 호텔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지난 22일 극한 호우로 피해를 본 인지면 산동리 소재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피해 복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복구 지원에는 국립농업과학원과 양봉협회, 서산시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 활동을 전개했다.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해 관내 4개 양봉농가는 벌통 314군이 파손되거나 유실되는 피해를 봤다. 국립농업과학원은 벌통 피해 진단과 꿀벌 생육 상태 점검, 향후 관리 방향에 대한 현장 기술 진단과 함께 질병 소독을 실시했다. 양봉협회와 시 관계자들은 피해 조사와 함께 피해 농가를 찾아 격려하고, 극한 호우 피해 현장 정리에 일손을 더했다. 시는 하반기 극한호우 피해를 본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벌통 등 기자재 지원사업을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김갑식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국립농업과학원과 양봉협회, 시 공무원이 한 팀이 되어 현장에서 피해 복구에 힘쓴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기후 재해로 인한 농가 피해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행정과 기술지원 체계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헀다.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 서산시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발생한 하천 피해 복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17일 하루 438.9㎜가 쏟아진 집중호우로 제방 붕괴, 호안 유실, 교랑 파손 등 82건의 하천 피해가 잠정 집계됐다. 하천 피해 유형별로는 제방 유실 54건, 호안 유실 25건, 교량 파손 3건 등이 확인됐으며 특히, 음암면 성암리 도당천 일원은 제방이 크게 유실돼 중점 복구 중이다. 또한, 도당천 일원은 응급 복구를 위해 교통 통제 중이다. 시는 지난 17일부터 굴착기 등 200여 대의 장비를 현장에 긴급 투입해 응급 복구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농경지 인근 하천을 중심으로 톤 마대 설치, 배수로 청소, 토사 준설 등 응급조치가 집중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시는 복구에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추가 피해 신고 접수 및 현장 조사도 진행 중이다. 한편, 에이치디현대오일뱅크·롯데케미칼·한화토탈에너지스·엘지화학 등 4개 기업은 복구 지원을 위해 톤백 마대 4천9백 개를 긴급 지원하며 복구를 위한 지원에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하루라도 빨리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집중호우로 인해 일시 대피한 시민의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총 284명이 대피했으며, 245명이 귀가, 21일 기준 18세대·39명이 임시 거처에서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대피자들은 현재 4개소의 관내 마을회관과 주변 친인척, 지인의 집에 머물고 있다. 시는 상비 의약품, 재해 구호 물품 등을 즉시 배부하고 정신 건강 전문 인력 14명으로 구성된 심리지원팀을 긴급 편성, 심리 안정 용품 500세트를 확보했다. 확보된 인력과 물품을 바탕으로 18일부터 현장 상담과 심리 안정화 지원 활동에 착수했다. 마을 안심 버스를 통해 심리지원팀이 대피자가 머무는 4개 마을회관에 방문, ▲피해자 심리상담 ▲우울증 고위험군 선별 ▲심리교육 및 정서 지원 등 심리 지원을 제공했다. 이어,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시민에 대해 지속적인 상담 등을 통한 심리 회복을 지원 중이다. 이 밖에도 시는 일시 대피자의 신속한 자택 복귀를 위해, 자원봉사자 등 인력 지원으로 쓰레기 정리 및 건조 등 피해 복구를 진행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서산시의회 최동묵 의원이 대표 발의한 ‘지방의회 발전을 위한 연구모임 등록의 건’이 2025년 7월 15일 열린 제307회 임시회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심사 보류됐다. 이에 대해 최 의원과 연구모임에 뜻을 같이한 5명의 의원들은 “지방의회 본연의 역할 강화를 위한 중요한 제안이 동료 의원들의 오해와 근거 없는 우려로 가로막혔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이번 연구모임은 최동묵 의원이 지방의회의 핵심 기능인 집행부 감시와 견제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제안한 것으로, 인사권과 예산권 등 제도적 미비점을 개선하기 위한 연구를 토대로 국회와 중앙정부에 입법 개선을 요구하고, 전국 지방의원의 의정활동 발전에 기여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하지만 심사 과정에서 일부 운영위원들은 절차상의 하자 등을 이유로 반대 의견을 제시했고, 논의는 연구모임의 본질에서 벗어난 질의와 주장들로 이어졌다. 이후 의회사무국에 확인한 결과, 절차상 문제는 없다는 답변이 나왔다. 또한, 일부 의원은 “다른 지자체에서도 이런 연구모임을 하는지 알아봐야 한다”, “지금은 시대를 앞서가는 것 같고 실효성이 없다” 등 연구모임의 취지와 무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서산시의회 의원들은 최근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잇따르자, 제307회 임시회 회기 중에도 시간을 쪼개 새벽, 저녁으로 각 지역의 피해 현장을 방문해 상황을 점검하고 복구 작업 지원으로 더욱 바쁜 날들을 보내고 있다. 의원들은 2025년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업무보고, 조례안 등 기타 안건심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 심사에 집중하면서도 직접 삽을 들고, 짐을 나르며, 시민들의 아픔을 함께했다. 조동식 의장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소중한 삶의 터전을 잃고 아픔을 겪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수해 피해를 입은 분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집행부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산시의회는 지난 17일 제30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호우피해 복구를 위해 의사일정을 변경한 바 있다. [뉴스출처 : 서산시의회]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서산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사)케이공감아트교류협회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음악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예술 접근성이 낮은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 리더십 함양을 위한 교육활동으로 마련됐다. ‘찾아가는 음악회’는 서울특별시 소재 (사)케이공감아트교류협회의 전문적인 공연 인력과 콘텐츠 자원을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서산시 관내 초등학교 10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정건영 트리오의 비브라폰 연주 ▲밴드·보컬·댄스·악기 체험 프로그램 ▲YG엔터테인먼트 보컬트레이너 이기영 교수의 보컬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음악 공연뿐 아니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문화예술 활동이 중심이다. 이번 음악회는 학교의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 또는 교과 수업과 연계하여 진행되며,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이 전문 공연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6월 25일 서산대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0월 16일 팔봉초등학교까지 총 10개교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산교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신규 및 저경력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제3차 멘토‑멘티 학습 동아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의 핵심 주제는 새로운 소통과 학습 방식을 도입한 역멘토링(Reverse Mentoring)으로, 후배 공무원이 업무에 AI를 활용하는 방법, SNS를 이용한 홍보 전략, 구글 스프레드시트·노션 등의 실무 어플을 소개하는 등 최신 업무 트렌드와 기술을 선배 공무원에게 전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고, 선배 공무원들은 현장 경험에서 겪은 문제들을 솔직하게 공유하고 후배들의 질문에 답하며 소통의 폭을 넓혔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신규 공무원은“친한 친구들과 온 듯 편안한 분위기에서 선배들과 대화하며 마음의 벽이 사라졌다.”고 말했고, 멘토로 참여한 선배 공무원은“후배들이 느끼는 어려움을 이해하는 시간이었고, 이번 자리가 후배들의 공직 적응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이번 역멘토링 활동을 토대로 디지털 역량 강화와 세대 간 소통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정기적인 멘토-멘티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산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