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 자기주도 방학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내 방학은 내가 만든다!’를 오는 8월 5일부터 2주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방학 과제를 스스로 계획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진로와 문학 두 가지 분야로 나뉘어 기획됐다. 문학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감사한 사람들에게 보내는 손편지를 직접 작성하면서 공감 능력과 표현력을 기르는 시간을 갖는다. 진로 활동에서는 자신이 좋아하는 유튜버를 소개하고 ‘내가 유튜버라면?’을 주제로 진로와 관심사를 연결하는 문화콘텐츠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또한, 광복절 맞이 국기게양 캠페인을 진행해 민주시민 의식 함양 및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청소년의 자긍심을 높여줄 예정이다. 곽인순 관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방학을 직접 설계하고 꾸준히 실천하는 과정 자체가 큰 성장”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자기 주도성을 키우는 프로그램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주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주시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길고양이 급식소 설치를 둘러싼 주민 갈등이 충주시와 지역 공동체의 협력을 통해 ‘공존의 해법’을 찾으며 지역 사회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해당 단지에서는 최근 관리사무소 명의로 ‘길고양이 급식소 수거 협조 공문’이 게시된 이후, 급식소 철거가 잇따르며 일부 입주민 간 갈등이 불거졌다. 무단 설치 및 청결 문제를 이유로 철거가 진행됐지만, 일부 입주민 측에선 수년간 위생적으로 운영되던 일부 급식소까지 사전 협의 없이 철거된 것에 이의를 제기한 것이다. 이에 급식소를 자발적으로 관리해 온 입주민들은 충주시 반려동물산업팀과 민간 동물보호단체 ‘충주 함께하는 길고양이(함길고)’에 협조를 요청했고, 해당 사안은 입주자대표회의 정식 안건으로 채택됐다. 이후 열린 회의에서는 입주자대표와 동대표, 캣맘, 동물보호단체, 충주시 축수산과 반려동물산업팀 관계자 등이 참석해 각자의 입장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충주시는 중립적 입장에서 주민 의견을 조율하고, 함길고 단체와 함께 길고양이 급식소의 위생관리 기준 마련과 갈등 완화를 위한 협의 테이블을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8월 13일에 센터 실습현장에서 진행할 ‘과수 눈접 실습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과수 작목에 접목 방식을 활용함으로써 상당한 시간과 비용을 소모하는 기존 신품종 도입의 어려움을 상당 부분 개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교육에서는 눈접 이론을 비롯해 현장활용 가능한 실습, 관리 방법 등을 배울 수 있어 참여한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과수 눈접 시기가 8월 말에서 9월 중인 만큼, 교육을 통해 익힌 내용을 현장에서 즉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단, 접도 및 전정 가위는 직접 준비해야 한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신품종 도입 시간 단축, 묘목 구입비용 절약 등 다양한 장점을 가진 접목은 과수 농업인에게 있어 필수 역량”이라며 “앞으로 변화하는 소비 추세와 이상기후에 대응할 우수 품종을 도입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주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주시가 시민들의 힘든 발걸음을 줄이기 위한 행정 강화에 나섰다. 시는 지난 28일 오후 4시에 본청과 읍면동 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충주시청 10층 중회의실에서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및 행정정보 공동이용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행정정보 공동이용 시스템의 활용 방법 △구비서류 감축 추진 방향 △사례 중심의 실무 적용 방법 등 민원 신청 시 구비서류를 최소화함으로써 시민 편의를 도모하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전 과정과 민원 처리 답변에 반드시 포함해야 할 내용 및 준수 사항 등도 중점적으로 다뤘다. 아울러, △군소음 피해 보상금 지급신청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사업 △상수원 관리지역 주민지원사업 △다자녀가정 입학지원금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중인 행정정보 공동이용 교육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행정정보 공동이용은 담당 공무원이 사전에 민원인의 동의를 받아 개인 정보 등을 열람함으로써 민원인이 행정기관에 제출해야 하는 구비서류를 최소화하고, 민원 불편을 해소하며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시는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주시는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와 협업으로 오는 9월까지‘찾아가는 한글 햇살버스’사업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한글 햇살버스 사업’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거나 학습시설 접근성이 낮은 읍면지역 주민들에게 디지털 문해교육 특화버스가 직접 찾아가 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 내용은 △키오스크 실습 △스마트폰 조작 △카카오톡 활용 △치매예방 놀이 콘텐츠 △보이스피싱 예방 △모바일뱅킹 사용법 등 기초 생활교육에서부터 건강·인지·디지털 안전교육 등 다양한 분야를 종합적으로 다룬다. 시는 한글 햇살버스의 맞춤형 디지털 문해교육이 참여자들에게 급격한 기술 전환 시대에 적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햇살버스는 중앙탑면, 살미면, 신니면, 동량면의 각 경로당 또는 마을회관 등 총 5개소에서 진행하며 고령층, 장애인, 농업인 등 40여 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과정에 참여한 한 학습자는 “배우고 싶어도 기회를 없었는데 내가 사는 곳에서 교육을 진행하니 너무 반갑다”라며 “키오스크도 직접 써보니 다음에 자신 있게 주문할 수 있을 거 같다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청주시는 8월 여름방학을 맞아 무더위 속 시민들의 여가 선용을 위해 청주청원도서관에서 ‘상당히 시원한 여름영화관’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영화 상영은 도서관의 무더위쉼터 기능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문화 콘텐츠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총 3회차에 걸쳐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영화가 무료로 상영되며, 청주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첫 번째 영화는 8월 6일 오후 7시부터 시작하는 ‘리틀 포레스트’(103분, 전체 관람가, 자막)다. 이어 8월 17일 오후 3시부터는 ‘벼랑 위의 포뇨’(100분, 전체 관람가, 자막), 8월 23일 오전 10시에는 ‘별을 쫓는 아이’(116분, 전체 관람가, 자막)가 상영된다 1회차 ‘리틀 포레스트’ 관람 신청은 8월 1일 오전 10시부터, 2~3회차 관람 신청은 8월 10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에서 회차별 3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상영 당일 여유석이 있을 경우에는 즉석 관람도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철, 책과 영화가 함께하는 시원한 공간으로 시민들에게 휴식과 즐거움을 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청주시는 오는 30일부터 8월 27일까지 ‘2025 청주 디저트·베이커리 페스타’에 참여할 특색 있고 역량 있는 업소를 공개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청주에서 휴게음식점, 제과점업으로 영업 신고를 하고 운영 중인 업소로, 총 50개 업체를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엔 약과, 떡 등 청주의 역량 있는 전통 한식 디저트를 널리 알리기 위해 50개 중 5개 업체는 전통 한식 디저트 이벤트 부스로 별도 모집할 예정이다. 시는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메뉴 혹은 지역 관광지, 명소 등 청주를 알릴 수 있는 메뉴를 보유한 업체를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영업자는 청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조해 신청서류, 증빙서류를 갖춰 청주시청 관광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심사를 거쳐 참여 업소를 선정하고 결과를 오는 9월 5일(금) 개별통지 및 청주시 누리집에 공고할 예정이다. 2025 청주 디저트·베이커리 페스타는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문화제조창 잔디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 기간 △지역을 대표하는 디저트·베이커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청주시는 청주 대표 꿀잼 관광지로 자리 잡고 있는 청원구 내수읍 초정치유마을 일원에서 야간경관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초정치유마을 내 건물과 수목, 공원, 보행로에 야간 조명을 조성해 전반적으로 어두운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안전 조도를 추가로 확보해 밤에는 이용하기 불편했던 초정치유마을의 안전성과 심미성을 높여, 밤에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추진된다. 지난 5월 착수한 설계는 현재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시는 8월 중 일상감사 등 관련 행정절차를 거친 뒤 오는 9월부터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10월 초까지 사업을 준공해 제20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10.17.~10.19.)에서 야간에도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겠다는 목표다. 총사업비는 3억3천만원(시비 100%)이다. 신병대 청주부시장은 29일 초정치유마을을 방문해 설계 조감도를 토대로 경관조명 설치 예정 구역들을 점검했다. 신 부시장은 현장 관계자에게 “올해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 전까지 야간경관 조성사업을 완료해, 방문객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초정치유마을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지난 25일 자원봉사종합센터 대회의실에서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간담회에는 지역 내 25개 단체에서 총 35명이 참석해 재난· 재해 대응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과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운영 방향, 하반기 주요 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상기후로 인한 집중호우와 무더위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에서, 변화하는 재난 환경에 대비한 운영체계 정비와 역할 분담에 대해 숙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주민복지과장과 자원봉사센터장이 공동 단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상황총괄팀 외 3개의 실무팀으로 운영된다. 재난·재해 발생 시에는 단양군 재난대책본부와 민간이 협력해 자원봉사활동 업무 전반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피해 복구 현장에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을 지원함으로써 자원봉사자 및 관리자의 안전한 활동과 피해 지역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는 구호 활동을 지원한다. 홍민우 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단체 간 비상 연락망 등 네트워크 체계를 정비하고, 팀별 임무를 미리 숙지해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현장 투입과 안전한 자원봉사활동이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인 [인구감소지역 청소년 성장지원 사업]에 상반기에만 1,438명의 청소년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 사업은 지자체 주도하에 지역사회 청소년 관련 단체, 단양교육지원청, 청소년기관, 관내 학교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자기 주도 프로그램과 지역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특히 자기 주도 프로그램은 청소년 자유공간으로 지정된 단양군청소년수련관을 중심으로, 영춘면·대강면·매포읍·단성면 등 4개 거점센터에서 운영됐으며, △농구교실 △역사교실 △보드게임 △창의미술 △웰빙요리 △나도파티쉐 △영어교실 등 7개 프로그램에 939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또한 지역특화 프로그램은 ▲우리동네한바퀴 ▲도・농 청소년 교류활동 ▲진로체험활동-고려대 탐방 등이 운영되어 499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지역과 연계한 의미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하반기에는 청소년수련관과 4개의 거점센터를 중심으로 자기 주도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며, 지역특화 프로그램으로는 단양군 세계지질공원과 연계한 ‘청소년 지질 공원 탐사 홍보단’을 구성해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탐방과 홍보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뜨거운 여름, 단양강에서 시원하게 즐기는 수상레저 축제가 열린다. 충북 단양군은 오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단양읍 상진나루 계류장에서 ‘2025 단양 레이크파크 수상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단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단양군체육회와 단양군수상스포츠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수려한 단양강을 배경으로 수상레저 체험과 다채로운 즐길 거리, 볼거리로 구성돼 군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잊지 못할 여름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는 화려한 플라이보드 공연을 시작으로, 제트보트와 모터보트, 패들보드, 카약, 수상자전거 등 다양한 수상레저기구 체험이 무료로 운영된다. 체험은 단양군체육회를 통해 사전 신청하거나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안전을 고려해 임산부, 노약자, 미취학 아동은 체험 참여가 제한된다. 8월 1일 저녁에는 개막 축하 콘서트와 함께 단양강의 밤하늘을 수놓는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질 예정이다. 낮에는 대형 워터파크와 어린이 전용 풀장, 다양한 체험부스, 플로깅 챌린지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nbs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음성군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 확보를 위해 관내 아동과 보호자, 아동관계자를 대상으로 오는 30일부터 2주간 ‘아동요구 확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6월 14일 시민의견수렴을 위한 원탁토론회 개최를 통해 도출된 아동 관련 의제와 우선순위에 대해 중요성과 시급성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시민 의견수렴에 참여하지 못한 아동 및 보호자의 의견까지 폭넓게 반영해 지역사회의 대표성을 확보하고자 추진된다. 조사 대상은 관내에 거주하는 만 18세 미만의 아동과 보호자, 아동관계자 등 총 200여 명이며, 참여자는 모바일 및 PC를 활용한 온라인 설문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설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접근성과 참여율을 높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아동의 목소리를 실제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조사를 통해 도출된 결과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방향 설정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 갱신을 위한 기초자료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음성군은 대소면 성본산업단지 내 공원 및 놀이터에 ‘안심길’을 새롭게 조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소면 성본산업단지에 대규모 공동주택의 순차적 입주에 따른 치안 수요에 대응하고, 주민이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성본산단 내 공동주택은 지난해 7월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입주가 예정돼 있으며, 이에 따라 주민들의 야간 보행 불안감을 해소하고 범죄를 예방할 필요성이 지속 제기됐다. 또 지난해 제5차 여성안전실무협의체 회의에서 대소면 성본산단 대규모 아파트의 입주와 함께 유동 인구가 늘어나고, 특히 야간 시간대 보행자들에 대한 안전이 확보돼야 한다는 건의 사항 등이 잇따랐다. 이에 군은 올해 사업비 2000만원을 투입, 성본산단 내 7개 공원에 설치된 방범용 CCTV 및 비상벨 위치에 로고젝터(지면 투사 조명)와 LED 비상벨 표지판을 추가 설치해 야간 시인성을 높이고 긴급 상황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안심길을 조성했다. 이번 안심길 조성으로 야간 보행자의 불안감 해소, 범죄 발생 가능성 억제 등 다양한 긍정적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증평군노인복지관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한 ‘2025년 복지현안(기능보강)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 기기 노후화로 인한 업무 지연과 서비스 한계를 해소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복지관은 복합기 2대와 컴퓨터·모니터 각 3대를 지원받았다. 이를 통해 종사자들의 행정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이용 어르신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안정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증평군노인복지관은 이용자 상담, 사례관리,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업무가 디지털 기반으로 확대되고 있음에도, 장비 노후로 인해 현장 대응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장비 교체로 내부 시스템의 속도와 안정성이 개선돼, 전반적인 서비스 품질도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민자 관장은 “이번 지원은 복지관의 서비스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복지관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환경개선과 서비스 혁신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증평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북 증평군이 29일부터 1400만원 규모의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2차 발급을 시작한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사업은 문화·여가 활동 접근성이 낮은 읍·면 여성농업인에게 문화, 스포츠, 여행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다. 발급 대상은 2차 기간(4~6월) 신청자 중 선발된 82명으로 연간 17만원의 행복바우처를 지급받는다. 발급처는 농협 증평군지부며 사용처는 의료·유흥·사행성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한 식당, 미용실, 서점, 영화관, 안경점 등 전 업종으로 올해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여성농어업인들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발행하는 만큼 꼭 올해 내에 적극 활용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 895명에 대해 행복바우처 총 1억3천500만원 지급을 확정졌으며 잔여예산 5명분에 대해 선착순으로 추가신청을 받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증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