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북 진천군은 충청북도가 주최한 ‘2025년 우리꽃 무궁화 우수 분화 품평회’에서 단체전 금상, 개인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품평회는 충북도 내 11개 시·군이 참여해 20점 이상의 우수한 무궁화 분화를 출품해, 작품성·관리성·심미성·참여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수상작을 선정했다. 군은 총 23점의 무궁화 분화를 출품했으며, 뛰어난 품질과 정성 어린 관리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 분화 작품들은 오는 17일까지 청주시 미원면에 소재한 미동산수목원에 전시되며, 이 중 뛰어난 일부 작품은 이달 13일부터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열리는 ‘광복 80주년 기념 나라꽃 무궁화 대축제’에도 충청북도를 대표해 출품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수상으로 7년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2019년 이후 다섯 번째 금상 수상이라는 눈부신 성과를 달성했다. 이는 진천군이 무궁화 우수 분화 관리에 지속적으로 힘써온 결과로,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열정과 우수한 관리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남의영 군 산림녹지과 주무관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무궁화의 아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북 진천군은 광역 상수도관 파손으로 급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증평군에 생활용수와 생수를 긴급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증평군 경계 초평면 용기리에 소재한 소화전을 개방해 급수차로 약 600t의 생활용수를 공급했다. 또한, 진천군 상수도 대행업체 8개소는 연일 폭염에 단수까지 겹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증평읍 주민들을 위해 생수 3천 800병(2L)을 전달했다. 왕현숙 상하수도사업소 운영팀장은 “광역상수도가 빨리 복구돼 주민 불편이 조속히 해소되기를 바란다”며 “단수로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증평 군민을 위해 진천군은 필요한 모든 지원에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진천군]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옥천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방학 기간 중 가정에서 혼자 시간을 보내는 취약계층 학생들이 간편하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도록 간편식 지원사업 ‘한끼온’을 운영한다. 교육복지안전망은 도움이 필요한 학생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통합적·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끼온’은 조리가 간편한 전자레인지 전용 간편식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혼자서도 안전하게 식사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방학 중 돌봄 공백으로 인한 결식 우려를 해소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식사를 해결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옥천관내 초·중학교 54명이며, 최대 2회기에 걸쳐 간편식이 제공될 예정이다. 가정에서 혼자 시간을 보내는 학생들을 우선 선정하여, 필요에 따라 지원의 우선순위를 조정하여 지원한다. 김인권 교육장은 “방학 중 취약계층 학생들의 식사 문제가 자칫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이번 사업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교육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누구도 소외되지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음성교육지원청이 8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케이아츠에듀(K-ARTS EDU)와 함께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여름놀음: 판소리와 연극 융합 캠프'를 운영했다. 음성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열렸던 이번 캠프는 판소리와 연극을 결합한 특별한 예술 경험을 제공했다. 학생들은 캠프 첫날 민요와 리듬 교육을 시작으로, 민요 부르기와 함께‘춘향전'의 한 대목을 연극으로 재구성하고, 대본 작성부터 발표회까지 전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예술적 감각과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음성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캠프가 학생들에게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예술적 소양을 기르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밝히며,“앞으로도 음성군청과 협력하여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통문화와 예술을 접목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음성교육지원청]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지적박물관 이범관 관장(경일대학교 명예교수)은 지난 8월 6일 오전 11시 지적박물관 다목적홀에서 영남대학교 독도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 협약식을 통해 앞으로 독도 영토주권을 확보하기 위한 독도교육ㆍ연구ㆍ홍보 등 다방면의 활동에 있어 첫째, 독도 관련 학술연구 및 학술대회 공동 개최 둘째, 독도교육 및 홍보행사 공동개최 등 상호협력 연구 성과 교환 및 자료 공유 셋째, 양 기관의 연구자에 대한 연구편의 제공 등 넷째, 기타 독도 영토주권 강화를 위한 공동 노력 등 상호 협력 관계를 긴밀히 하기로 했다. 협약식 후 양 기관은 지적박물관 부설 독도ㆍ간도 영토체험관 전시실 등을 관람한 후 의림지 등을 방문하면서 우의를 다졌다. 이 관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외부기관과 협약식을 통해 제천을 의병도시로서 영토교육의 세계중심 도시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최재목 소장은 “국내 대학 최초로 개설된 독도연구소가 국내 최초ㆍ유일의 영토박물관인 지적박물관과 MOU를 체결하게 된 것이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지금이라도 체결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이번 MOU를 통해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제천시가 지난 6일 평생학습관에서 공공배달앱 배달모아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제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 배달모아 가맹점주, 배달대행사 대표,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했다. 특히 배달모아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들이 논의됐으며, 참석자들은 △실효성 있는 이벤트 지원 △앱 내 사용자 편의 기능 개선 △가맹점주 및 소비자 대상 홍보 확대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배달모아의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활발히 논의했다. 제천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현장의 목소리를 배달모아 운영에 반영하여 배달모아가 지역 상생의 중심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제천시]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청주시, 영동군, 증평군이 모두 교육발전특구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청주시, 영동군, 증평군은 2025년 6월 18일 교육부가 진행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재심사를 통과해 청주시와 영동군은 관리지역으로 증평군은 선도지역으로 선정됐다. 세 지역 모두 철저한 지역 여건 분석과 계획서 보완을 거쳐 지역 특색을 살린 발전 전략을 제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관리지역은 1년마다 평가를 받아 교육발전특구로 재지정되며, 선도지역은 3년간 교육발전특구로 운영된다. 이에 따라 교육발전특구 관리지역은 기존 제천시, 옥천군, 보은군, 괴산군 등 4개에서 청주시와 영동군이 추가돼 6개로,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은 기존(충주, 진천-음성)에서 증평군이 추가돼 3개로 늘어났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기업, 공공기관 등이 함께 협력하여 지역 교육혁신과 인재 양성, 지역 활력 회복 등을 지원하는 종합 정책으로 맞손을 잡는 형태에 따라 세가지 유형으로 추진된다. 1유형은 기초지자체장이, 2유형은 광역지자체가, 3유형은 광역자치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옥천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관내 사례관리 대상 15가구에 총 107만 원 상당의 선풍기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사례관리 사업비를 활용해 이뤄졌으며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보다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준비됐다. 대상 가구는 옥천읍 맞춤형복지팀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주거환경을 점검한 뒤 선정한 것이다. 선정 이후 바로 선풍기를 전달했으며 동시에 폭염 대비 행동요령도 함께 안내했다. 한편 옥천읍 맞춤형복지팀에서는 복지 취약계층의 개인별 욕구를 파악하여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 지원하기 위해 사례관리 대상자를 선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곽상혁 옥천읍장은 “폭염으로 고생하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복지 취약계층을 꼼꼼히 살펴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옥천군]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지난 6일 옥천군 소재 충북농자재(대표 김두열)와 대전시 소재 ㈜엠테코트(대표 이혁주)가 관내 농업인을 위해 600만 원 상당의 칼마붕골드 400병(500㎖)과 1,200만 원 상당의 엠도리 800병(500㎖)을 옥천군포도연합회(회장 이정민)에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달 900만 원 상당의 기능성 영양제를 군서장령산꺳잎작목반에 전달한 이후 두 번째이다. 전달된 칼마붕골드는 칼슘 및 미량요소 결핍으로 인한 생리장해 예방 및 세포조직 강화로 저장성 증진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며 엠도리는 영양분 공급 및 흡수력을 증대시켜 포도 알 크기 및 당도 향상에 효과가 있는 기능성 영양제이다. 2가지 제품을 혼용하여 사용할 시 상품성이 향상되고 병해 저항력 생기는 특징이 있다. 김두열 충북농자재 대표와 이혁주 ㈜엠테코트 대표는 “포도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질병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각종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 작은 보탬이라도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유정용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난달에 이어 이번에도 도움을 주어 감사드리며, 기후변화와 각종 병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옥천군가족센터가 옥천군에 거주하고 있는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자녀를 대상으로 취업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여름학기 컴퓨터 기초반 모집’교육을 시작했다. 내용은 정보통신기술 습득, 컴퓨터 활용 능력, 인공지능 활용(Chat GPT, Gemini 활용법)에 중점을 둔 맞춤형 정보화 기초 과정으로 지난달 신청을 받아 오는 8월 22일까지 옥천군 다목적회관 정보화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수업은 약 1시간 동안 10여명의 대상 학생들과 진행되며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수강생들은 실용적이고 알찬 정보를 효과적으로 습득할 수 있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현재 온라인 신청은 마감됐지만 오는 8일까지 옥천군 가족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 문의를 통해 추가 신청이 가능하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옥천군]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고령농 등 농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영농부산물 파쇄를 무료로 지원하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오는 10월부터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고춧대, 들깨대, 참깨대, 과수 전정 가지 등 영농 활동 후 발생하는 부산물을 현장에서 바로 파쇄 처리해 병해충 발생을 줄이고 불법 소각에 따른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파쇄지원단은 파쇄 작업과 함께 불법 소각 방지를 위한 교육 및 홍보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은 9월 19일까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농가는 신청 필지에서 현장 파쇄를 무상으로 지원받게 되며 별도의 비용은 발생하지 않는다. 한편 옥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영농 일정 등으로 인해 지원을 받지 못한 농업인을 위해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파쇄기 임대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우희제 기술지원과장은 “영농부산물 파쇄지원 사업이 고령화된 농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며 “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옥천군은 지난 6일, 부산광역시 동래구청 1층 로비에서 ‘옥천복숭아 직거래장터’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옥천군과 동래구 간 자매결연 체결 이후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옥천의 대표 농산물인 복숭아의 판로 확대를 위해 소비자와 생산자가 직접 만나는 직거래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복숭아를 널리 알리는 동시에 양 도시 간 경제적 협력과 우호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뜻깊은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서는 옥천군친환경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엄선된 최상급 복숭아(1.8kg)를 13,500원의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 총 1,000박스 한정 수량이 준비되어 동래구민의 큰 호응 속에 빠르게 소진됐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재매결연 도시인 동래구민께 옥천 복숭아의 풍미와 품질을 직접 전달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앞으로도 지역 농특산물의 직거래 활성화와 자매도시 간 상생 협력 확대를 통해 농업인의 소득 증대화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옥천군]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북 괴산군은 성불산 치유의 숲 이용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 참가비 감면 기준을 명확히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은 성불산 치유의 숲 운영의 일관성을 확보하고 현장에서의 혼선을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에도 어린이, 청소년, 군인을 대상으로 감면 혜택이 적용돼 왔으나, 개정안을 통해 법적 근거를 명확히 명시하며 제도의 안정성을 강화했다. 현재 치유의 숲 참가비는 어른 1만 원, 청소년 7천 원, 어린이 및 군인은 각 5천 원으로 운영되며, 단체 방문객에 대한 할인 혜택도 별도로 마련돼 있다. 성불산 자연휴양림은 괴산군이 직영으로 운영하는 공공 산림휴양시설로, 다양한 산림자원을 활용해 심신 회복과 스트레스 완화를 돕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 중이다. 입장료와 주차료가 부과되지 않아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으며, 숲해설·유아숲교육·산림치유·생태숲학습관 체험 등 다양한 산림복지 프로그램이 계절별로 제공된다. 단, 체험 프로그램의 경우 품목별로 참가비가 발생할 수 있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조례 개정은 이용자들이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북 괴산군이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에게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행정에 나섰다. 청안면은 지난 5일 청안 진성노인요양원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소비쿠폰을 전달했고, 청천면은 6일 청천재활원 입소자 27명을 대상으로 현장 신청을 지원하고 상품권을 배부했다. 군은 고령자, 장애인 등 이동이 어려운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읍·면 공무원이 직접 가정이나 시설을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하고, 이후 상품권을 직접 전달하는 맞춤형 행정을 펼치고 있다. 앞서 7월 중 지류형 상품권이 모두 소진됐지만, 8월부터 공급이 재개되면서 취약계층을 위한 신청·지급 서비스가 다시 속도를 내고 있다.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는 오는 9월 12일까지 운영되며,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신청을 요청하면 담당자가 직접 방문해 절차를 안내하고 신청을 돕는다. 다만, 같은 세대 내에 다른 가구원이 있을 경우에는 신청이 제한된다. 장우성 부군수는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이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현장 중심의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한국생활개선보은군연합회는 회원 36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5회에 걸쳐 진행한 ‘건강한 한식 디저트 교육 과정’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촌 여성들의 식생활 전문성 향상과 건강한 먹거리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과정으로 전통과 현대 감각이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한식 디저트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형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강의는 한식 디저트 전문가 조영래(소반에) 강사가 맡았으며, 오란다 강정, 올리브 정과, 자일리톨 캔디, 보리빵, 약과 등 총 14종의 디저트에 대한 이론 교육과 함께 실습이 병행됐다. 수강생들은 조리법은 물론 재료의 선택, 건강한 단맛 대체재 활용 등 전반적인 디저트 제작 과정에 대한 전문적인 이해를 높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마을 공동체 행사나 로컬푸드 상품화에도 적용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김미숙 회장은 “생활개선회원들이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한식 디저트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정과 실습 기회를 통해 회원들의 역량을 높이고, 농촌 여성들의 자립 기반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