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교육청은 3일, 홍주문화회관(홍성)에서 국·공·사립유치원 전임·겸임 원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유아교육복지과의 4개 팀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정책에 대한 이해와 소통, 유치원의 중간 관리자로서 유아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찾아가는 자리로 마련됐다. 충남 음악교과연구회의 문화예술교육을 시작으로, 유아교육팀에서는 유·초 이음교육, 한울타리유치원, 숲체험교육원 설립 등 유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주요 정책들을 안내했다. 유보통합추진팀에서는 모든 유아가 양질의 교육과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마주동행학교, 실무협의체, 영유아모델학교 등의 정책들을 설명했다. 또한 교육복지팀에서는 교육취약계층 학생 맞춤형 교육기회 제공으로 교육적 성장을 도모하는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주요정책들을 안내했다. 김경호 교육국장은 “오늘 연수를 통해 유아교육복지 정책 안내와 공유로 교육과정 운영 내실화를 꾀하며 유아 놀이중심 교육과정의 유치원 경영 전문성이 향상될 것”이라며, “앞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유치원 운영을 위해 정기적인 정책 연수 및 현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오는 7월 7일 대전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연계하여 학교 밖 청소년 25명의 학생을 초청하여 「해양 체험 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캠프는 대전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해양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목적으로 기획됐다. 특히, 참가자들은 짚트랙 체험, 수상 안전교육, 생존수영, 해양 레포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전한 자아정체성을 형성하고 참여한 청소년 간 의사소통의 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이병민 원장은 “이번 캠프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열심히 기획했다”라며 “공교육의 제도권 밖 청소년들에게 교육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여 모두에게 열려 있는 대전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양질의 교육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교육청]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한밭교육박물관은 10월 12일까지 과학교육의 변화를 소개하는 특별전 [과학자를 꿈꿨던 그 시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조선시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과학교육의 발자취를 시대별 교재, 실험교구, 사진 등으로 소개한다. 조선시대 왕실에서 천문학 중심의 과학이 근대화 과정을 통해 교육제도에 도입되어 현재에 이르기까지 모습으로 구성됐다. 조선후기의 천상열차분야지도, 일제강점기의 과학수업 사진과 온도계, 이화학당을 비롯한 근대 학교에서 사용한 각종 교과서는 같으면서도 다른 과학교육의 현장을 비교해볼 수 있다. 전시 마지막은 196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대전의 각급학교 과학수업과 실험 실습 사진전으로 구성하여 그때 그 시절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한밭교육박물관은 2020년부터 교과목을 주제로 배움의 의미와 가치를 재발견하는 특별전을 개최하고 있다. 국어, 사회, 영어, 수학에 이어 올해 다섯 번째를 맞이했다. 한밭교육박물관 손태일 관장은 “시대를 초월하며 과학교육은 국가의 발전, 과학 기술의 성장과 맞물려 변화를 이어오고 있다”며 “이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학교 독서교육과 학생 토론문화 조성을 위한 교과연계 토론도서 지원 사업 하반기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토론도서 지원은 역사, 사회, 과학 등 교과 연계의 엄선된 도서를 학급별 최대 35권씩 3개월간 제공하는 사업이다. 학교는 원하는 도서를 선택하여 무료로 배송받아 학급 단위 독서 수업 자료로 활용하고, 효과적인 독서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독후 활동지도 함께 배부한다. 높은 호응 속에 책 종류도 확충하여, 지난해 90종에서 올해 101종으로 늘려 선택의 폭을 넓혔다. 신청 방법은 정기 신청과 수시 신청으로 나뉘며, 정기 신청은 지난 3월, 4월 97교 신청 완료에 이어 이달 내부 시스템을 통해 추가로 진행한다. 수시 신청은 교육문화원 홈페이지에서 목록을 확인하여 전화 등으로 신청할 수 있다. 운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학교도서관지원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엄기표 원장은 “학생들이 다 함께 책을 읽고 의견을 나누며 생각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 독서교육 강화를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지속가능한 생태 감수성 함양을 위해 지역 연계 생태전환교육 프로그램을 혁신적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환경오염과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설계하기 위한 학생 중심의 현장 체험형 생태전환교육 실현을 목표로 '2025학년도 생태전환교육 운영계획'을 수립했다. ‘학교로 찾아가는 생태전환교실’, ‘초록숲 감성 캠프’, ‘우수기관 및 지도교사 표창’, ‘지역 연계 생태교육’ 이라는 4대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체험과 실천에 중점을 둔 교육 활동을 본격 추진 중이다. 이 가운데 대전 서구청(자원순환과)과 연계한 자원순환교육은 지역 협력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관내 중학교 30개 학급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와 AR·VR 기기를 활용한 몰입형 수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학생들은 가상환경 속 자원 분리배출과 업사이클링을 체험하며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피부로 느끼고, 환경문제에 보다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 하반기부터는 국립대전숲체원과 협력한 생태전환교육 캠프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nbs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2027년 개교 예정인 (가칭)대전천동중학교 부지 내 지정되어있던 공공보행통로 삭제를 통해 가용부지 축소 및 학생안전사고 위험 등 많은 문제점이 해결되어 원활한 신설학교 개교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대전시교육청은 2024년부터 추진된 신설학교 개교업무 중 지구단위계획에 지정되어있는 공공보행통로를 발견하여 관련기관에 지속적으로 협의 및 삭제를 요청했다. 부지 내 공공보행통로는 기존 임야 비탈면 경사에 위치되어 보행통로를 이용하는 보행자의 안전에 문제가 있을 것으로 예상됐으며, 신설학교의 가용용지 축소로 인한 교수학습공간 배치의 문제점이 예상됐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전동구청 및 한국토지주택공사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교통영향평가 및 주거환경개선 변경 용역을 실시하여 2026년 6월 말 공공보행통로 삭제 변경고시가 됐다. 이에 따라 학생안전사고 예방 및 가용부지(836.1㎡, 약8억원)활용과 보행통로 조성비(약10억원), 유지관리비(약30억원) 등 교육비 재원 절약으로 예산절감까지 일거양득의 결과를 달성했다. 대전시교육청 백승영 시설과장은 “(가칭)대전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7월 3일 안전한 석면 해체제거에 대한 객관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고,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금년 여름방학 석면 해체제거공사가 예정된 24개 학교 석면모니터단 구성원을 대상으로 ‘2025년 여름방학 학교 석면모니터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교 석면 모니터단은 학교장(또는 교감), 석면 안전관리인, 교직원, 학부모, 시민단체, 감리자,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되며, 이날 교육에는 약 8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및 외부전문가를 초빙하여 석면 일반사항 및 석면안전관리 방안, 학교 석면모니터단 활동 요령, 석면 잔재물 조사방법을 중심으로 교육했고, 석면을 충분히 이해하고 석면 해체제거 과정에서 놓칠 수 있는 잔재물 발생에 따른 2차 건강 피해 위협과 재발 방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대전시교육청 백승영 시설과장은“학교 석면 모니터단 운영을 통해 석면 해체제거에 대한 신뢰와 객관성을 확보하여, 모두가 안심하고 아이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교육청]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진로교육원은 7월 9일부터 7월 11일까지 ‘2025년 진로 박람회 (꿈꾸는 대로)’를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진로 박람회 ‘학생 주도성을 키우고, 지역 사회와 함께’라는 주제로 운영되며, ▲ 진로·직업 체험 ▲진로 멘토링 ▲진로 톡톡 ▲진학정보나눔 ▲진로상담ㆍ코칭 ▲진로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진로교육원은 세종시청 산하 청소년센터와 협업하여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구성하고 학생들과 지역 사회가 함께 진로에 대해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관내 22개 중학교에서 약 3,300여 명의 중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14~16세)이 참가할 예정이며, 행사 당일 개별 참가도 가능하다. 진로 직업 체험 부스는 진로교육원 진로 체험실과 지역사회 진로 체험처가 함께 참여한다. 특히, 스마트 시티, 로봇 실습 등 미래 사회를 대비한 신산업 분야 5개 부스를 별도로 마련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선택지를 제공한다. 또한,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4일에 오전 7시 30분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세종 호텔에서 ‘세종형 협약형 특성화고’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 세종시청 관계자(경제산업국장 등) 및 시의원(교육안전위원회 박란희, 유인호, 이현정), 참여기업 관계자((주) 지투엔 외 14 명), 특성화고 교장(세종미래고, 세종장영실고) 등 총 43명이 참석했다. 세종형 협약형 특성화고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관내 특성화고인 세종미래고와 세종장영실고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 사업은 지역 산업체와 공동으로 기업과 학생 중심의 현장연계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고, 직업계고 3학년 현장실습을 채용약정형으로 전환하여 운영하는 기업․학생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직업계고 졸업생의 취업은 기업과 학생 간의 공급·수요의 불일치 문제로 구인구직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번 세종형 협약형 특성화고는 교육과정과 현장실습을 기업과 공동으로 설계·운영함으로써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양측의 요구를 적극 반영할 수 있을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4일, 7월부터 교직원의 문서작성과 정보검색을 위해 본청 및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기반 문서지원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범 운영되는 서비스는 본청 직원만 사용할 수 있는 분야와 본청을 포함한 교육행정기관 직원들이 사용할 수 있는 분야로 구분이 된다. 먼저, 충북교육청의 규정, 지침, 매뉴얼 기반의 AI 기반 자료 검색 서비스는 본청 및 교육행정기관 전직원이 이용할 수 있으며, ▲문서 초안 작성 ▲문서 요약 ▲법령 및 가이드 검색 ▲질의응답 등 질의를 통한 AI 문서작성 지원 챗봇은 본청 사용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운영한다. 충북교육청은 직원들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업무포탈 최상단 메뉴에 'AI검색서비스(시범)'을 새롭게 만들었다. 향후, 충북교육청은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사용자 피드백과 성능 분석을 바탕으로 시스템의 안정성과 활용도 등을 다각도로 점검해, 교육행정기관 직원에게도 AI 문서작성 지원 챗봇 서비스를 도입할 것인지를 결정할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AI 기반 업무 지원으로 반복적인 문서작성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7월 3일 제37회 대전시 초·중학생음악경연대회 운영을 위한 지도교사 협의회를 대전교육정보원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제37회 대전시 초·중학생음악경연대회는 국악합주, 합창, 양악합주, 사물놀이 등 다양한 부문에서 학생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예술적 성장을 나누는 장으로, 9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대전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 대회에는 동부교육지원청 54팀 1,347명, 서부교육지원청 39팀 979명 등 총 93팀 2,326명의 학생이 참가한다. 종목별로는 국악합주 12팀, 양악합주 29팀, 사물놀이 42팀, 합창 10팀이 출전하며, 특히 합창 부문은 작년에 비해 5팀이 늘어나 학생들이 함께 어우러져 소리를 만들어가는 음악 활동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대회 일정, 심사 기준, 대회 진행 방식 등 운영 전반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으며, 학생 이동 동선 및 안전관리 방안 등 현장 운영에 필요한 구체적인 세부 사항을 함께 논의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곽숭훈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음악경연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7월 3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또래공감 놀이통합교육 활성화를 위한 학부모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은 학교·가정·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심신이 건강하고 상상력과 창의력이 넘치는 건전한 학생 놀이 문화 조성을 위해 ‘또래공감 놀이통합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놀이통합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 유치원 및 초등학교 학부모 300여 명이 참석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특강은 ‘또래공감 놀이통합교육 정책’에 대한 안내를 시작으로, '우리 아이 경쟁력, 놀이로 키웁니다! 부모와 함께하는 자녀의 잠재력 키우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특강의 주요 내용으로는 규칙, 감정조절, 자기표현을 놀이와 경험 중심으로 실천하는 방법과 가족간의 긍정적 상호작용을 체험할 수 있는 구체적인 놀이 방법에 대한 안내로 구성됐다. 특히, 가정 실천용 워크북과 연계하여 실천 놀이법 5가지를 제안하면서 가정에서부터 시작되는 사회성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대전시교육청 조성만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7월 3일 대전행복이음교육지구 네트워크 협약 기관인 5개 자치구 담당자 및 대전행복이음 마을학교 운영자를 대상으로 마을교육공동체 현장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복이음교육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소통·협력하는 마을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해 교육청과 교육지원청, 대전의 5개 자치구가 협약을 체결한 지역으로 지역 특성과 사회·문화적 환경에 맞는 다양한 교육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기존 행복이음교육지구의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기반을 토대로 5개 자치구와 협력하여 대전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한 '학교밖 마을배움터'와 ‘마을이음동아리’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현장 연수는 교육지구의 담당자와 마을활동가들이 함께 세종시의 마을교육지원센터와 청소년 마을활동 플랫폼인 청소년센터 현장을 둘러보며 지역주민과 학생이 함께 키우고 성장하는 다양한 마을교육공동체 활동 사례를 나눴다. 대전교육청은 앞으로도 행복이음교육지구와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지속 연계하고, 학생들이 삶터에서 함께 배우고 서로 돕는 지역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지자체와 소통하고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교육청은 3일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공주) 대강당에서 도내 학교장과 담당 부장교사, 교육지원청 담당과장, 팀장 등 1,468명을 대상으로‘2025 학생맞춤통합지원 권역별 관리자 역량 강화’연수를 시작했다. 이번 연수는 ‘2025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에 대한 관리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 현장에서 이를 효과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지도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수는 이날 1권역(공주)을 시작으로 총 3개 권역에서 차례로 진행될 예정이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는 2022년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사업이며, 사업부서의 분절적 지원 체계를 탈피하여, 부서 간 연계․협력을 통한 학생중심 맞춤형 통합지원을 제공함으로써,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한다. 2025.1.21.'학생맞춤통합지원법'이 제정되어 2026.3월 모든 교육기관의 전면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날 연수에는 ▲2025년 학생맞춤통합지원 구축방안 안내 ▲권역별 학생맞춤통합지원 전문 강사 특강 ▲학생맞춤통합지원 이끎학교 우수사례 공유 등 단위학교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기반과 소통과 협업의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관리자 지도력 향상에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3일, 지역 교원을 대상으로 한 ‘우리교장 향토사 바로알기’ 강연이 열렸다. 이번 강연은 향토사 교육의 저변 확대와 교원의 지역문화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충북 북부권 교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운영됐다. 이번 강연의 주제는 ‘문화유적으로 살펴본 제철기술의 중심지 충주’로, 우리 지역의 산업사와 문화사를 함께 조명하는 기회가 됐다. 강연은 국립중원문화연구소 어창선 학예연구관이 맡아, 충주의 제철 유적과 산업유산을 중심으로 한 문화적 가치와 역사적 맥락을 흥미롭게 풀어냈다. 강연은 오후 2시 40분부터 4시 40분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지역 교사들은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지역문화 수업의 실마리를 얻었다", "충주의 정체성을 다시 바라보게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충주교육지원청은 이번 강연을 시작으로 교원 대상 지역사 및 향토사 연수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며, 지역 교육의 뿌리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충주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