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대전 동구는 28일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동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 최윤숙)주관으로, ‘제3회 명랑운동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은 아동들에게 즐거운 신체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아동센터 간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한 아동과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운동회 본 행사는 ‘동구’, ‘지역’, ‘아동’, ‘센터’ 등 4개 팀으로 나눠 ▲준비체조 ▲파도타기 ▲줄다리기 등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팀별 응원전도 펼쳐져 체육관은 환호와 웃음으로 가득 찼다. 최윤숙 동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이번 운동회를 통해 아이들이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행사 준비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운동회가 아이들에게 즐겁고 소중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에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인천 서구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7월 28일 서구 주민자치협의회와 2차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4월 1차 간담회에 이어 마련된 것으로서, 서구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간담회에는 기획행정위원회 김원진 위원장을 비롯해 김미연, 김학엽, 김춘수 의원과 서구청 총무과장, 주민자치팀장, 주민자치협의회 오승환 회장 및 임원 4명(강미경 사무처장, 공미경 재무처장, 최한수 홍보처장, 김연화 감사)이 참석했다. 주민자치협의회는 이날 ▲회의수당 인상, ▲성과공유회 예산 및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 예산 증액, ▲주민자치센터 기금 활용 범위 확대, ▲주민자치협의회 사무실 설치 등의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기획행정위원회는 주민자치협의회의 의견을 심도 있게 청취하고, 운영상의 어려움에 공감했으며, 특히 주민자치센터 기금 집행 범위 확대와 주민자치회 예산 반납금 활용 등 현실적으로 가능한 부분에 대해서는 관계 부서에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했다. 김원진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은 “주민자치회가 지역 발전과 주민 소통의 중심 역할을 더욱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대전 중구의회는 7월 28일 충남 예산군을 찾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한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에는 중구의회 소속 의원들 및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참여해, 예산군 내 침수 피해를 입은 딸기 비닐하우스에서 넝쿨 제거 및 정비 복구 작업 등을 실시하며 피해 농가의 신속한 회복을 지원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최근 예산군을 포함한 충남 일부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중구의회는 피해 상황을 접한 즉시 실무부서와 함께 자원봉사 계획을 수립하고, 의회 차원의 복구 지원을 결정했다. 오은규 의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무겁다”며, “작은 도움이지만 지역을 넘어 함께 아파하고 손을 보태는 것이 지방의회의 역할이라 생각한다. 하루빨리 피해 주민들이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중구의회]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한밭교육박물관 이전 신축 사업’이 교육부의 2025년 정기 제3차 중앙투자심사에서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4일,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서 박물관 이전 신축 사업에 대해 심사한 결과, 이용자 편의시설 활용, 주변 교육시설 연계 프로그램 및 홍보, 타 박물관 차별화 계획 보고 후 추진을 조건으로 승인했다. 이에 한밭교육박물관은 지난해 하반기 문체부의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를 통과한 데 이어 교육부의 중앙투자심사까지 통과함으로써 사전 행정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이전 건립 사업이 드디어 본 궤도에 오르게 됐다. 이전 후 박물관은 안전성과 공간 효율성을 갖춘 수장고 및 전시관과 교육실, 야외 체험 광장 등을 갖춘 복합 문화 공간으로 조성된다. 특히, 최신 전시 기법을 도입한 참여형・체험형 콘텐츠를 확대하고, 지역 문화기관과의 협업 프로그램도 추진하여 박물관의 공공성과 창의성을 동시에 강화할 계획이다. 설동호 교육감은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는 교육도시 대전의 위상을 높이고,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 문화 인프라를 확충하는 중요한 발판”이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3박 5일 동안 싱가포르 현지 학생들과 함께하는 ‘2025년 중학생 국제문화교류 현장체험학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학습은 읍면지역 중학생들에게 다양한 국가의 문화와 해외 학교 현장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국제적 소양과 글로벌 시민 의식을 함양하도록 지원하는 국제교육 활동으로, 2023년부터 매년 여름방학 기간에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각 학교장 추천을 받은 중학생 18명과 인솔 교원 4명이 참가했으며, 싱가포르의 대표 공립학교인 아웃트램중등학교를 방문하여 현지 학생들과 교과 수업에 참여하고, 한국 문화를 소개하며 우정을 나누었다. 또한, 유티초등학교를 방문하여 6학년 학생들에게 한글과 한국문화를 소개하는 교육봉사 활동을 진행했으며, 전교생이 참여한 인종화합의 날 행사에서는 한국문화 퀴즈와 K팝 댄스를 선보여 현지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과 박수를 받았다. 장기중학교 정회진 학생은 “싱가포르 학교 전교생 앞에서 K-컬쳐데이 진행자로 나서 한국문화를 소개하게 되어 뿌듯하고, 생애 첫 글로벌 도전을 하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본부장 이미자)는 7월 28일부터 8월 18일까지 ‘2025 기관연계 여름방학 늘봄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늘봄캠프는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아이들의 성장 플랫폼’을 지향하며, 아이들의 발달 단계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즐겁고 의미있는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했다. 늘봄캠프 운영에는 ▲건축공간연구원 ▲과학기술정책연구원 ▲국토연구원 ▲한국법제연구원 ▲한국조세재정연구원 ▲한국직업능력연구원 ▲한국발명진흥회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세종수목원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산학협력단을 포함한 총 10개 기관이 협력 기관으로 참여한다. 학교지원본부는 2024년 12월 부터 2025년 4월까지 이들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향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기관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늘봄캠프는 세종시 관내 초등학교 19개교의 1,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3주 동안 운영되며, 운영 유형은 두 가지로 나뉜다. 첫 번째 유형인 ‘친구들과 함께하는 숲과 상상력 캠프’는 한국발명진흥회,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세종수목원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7월 28일부터 8월 22일까지 관내 초·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학부모 학습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름방학 기간 운영되는 학부모 학습 상담은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과 자기주도적 학습 습관 형성을 위해, 학부모가 자녀의 학습 조력자로서 역할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지원 방법, 자녀의 학습 전략에 대한 분석 및 상담 등 학부모가 작성한 개별적 어려움에 중점을 두어 맞춤형 학습 상담을 진행한다. 전문상담사와 1:1 상담으로 운영되며, 자녀의 학습 유형과 현재 수준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시간관리, 학습 계획 수립, 가정 내 학습 환경 조성 등 실천 가능한 전략을 안내한다. 또한, 학습에 영향을 미치는 정서적 요인과 부모의 격려 방식 등에 대해서도 함께 다루며, 학부모의 역할을 강화하도록 돕는다. 이번 학부모 학습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모와 자녀가 소통하면서 학습에 대한 서로의 관점을 이해하고, 방향을 함께 모색함으로써 학생에게 맞는 방법을 적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이승원 세종특별자치시 경제부시장이 28일 기획재정부 관계자를 만나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주요 핵심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기획재정부 유병서 예산실장, 박준호 사회예산심의관과 면담을 갖고 국립 한글문화단지 조성 등 주요 핵심사업에 대한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국립한글문화단지는 ‘한글문화도시’로서 상징성을 지닌 세종시가 한글·한류 문화에 따른 한국어 학습 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한글의 세계화를 주도하기 위한 시설 조성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 부시장은 케이팝, 케이드라마 등의 확산으로 한글·한류문화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급증한 반면, 관련 대응은 정부·지자체·민간 등으로 분산 추진되고 있어 국가 차원의 거점시설 조성이 시급함을 역설했다. 이어 단절된 국지도 96호선 구간을 연결하는 제천 횡단 지하차도 건설사업의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비 지원도 요청했다. 현재 국지도 96호선은 제천∼금강 합류지점 간 단절로 인해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어, 시민 삶의 질 개선을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대전 동구의회는 지난 24일 신흥동 일원에서 개최된 동구 세대통합 어울림센터 기공식에 대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세대통합 어울림센터’는 2027년 개관을 목표로, 신인동 신흥SK뷰아파트 인근에 건립될 예정으로, 주민들에게 ▲육아종합지원센터 ▲건강생활지원센터 ▲북카페 ▲주민공유공간 등 각종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오관영 의장은 “이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애써주신 대전광역시, 동구청 및 관계기관 모든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공될 때까지 동구의회 또한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동구 세대통합 어울림센터가 세대 간 소통과 공동체 회복을 위한 거점 공간으로 기능하여, 주민들의 일상에 따뜻한 변화를 이끌어내는 장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주민들께서도 함께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사업의 진행을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대전시동구의회]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대전 유성구는 28일 ㈜아이씨푸드·유성구행복누리재단과 드림스타트 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미만 취약계층 아동에게 인지·건강·정서·가족 지원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후원기관과 연계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아이씨푸드는 최근 출시한 꿈돌이라면의 판매 금액 1%를 매월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기부하게 된다. 후원금은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가족 체험 프로그램 등 복지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며 “민관이 협력하는 복지 체계를 구축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이씨푸드는 지난 2018년부터 건강 반찬 지원 프로그램 협력 기관으로 참여하며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지원을 이어왔다. [뉴스출처 : 대전시유성구]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7월 26일과 27일(현지시간) 제15차 람사르총회에 참석해 람사르협약 사무총장 및 짐바브웨 교육부 장관을 만나 국제 교육 협력 강화에 나섰다. 도 교육감은 26일 무손다 뭄바 람사르협약 사무총장과 간담회를 갖고, 인천의 공교육 기반 습지 교육 사례를 공유하는 등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지난해 5월 무손다 사무총장이 인천시교육청을 방문해 도 교육감을 15차 람사르 총회에 초청하면서 성사됐다. 무손다 사무총장은 인천의 ‘읽걷쓰 교육’이 습지교육 확산의 기반이 될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지속적인 협력 의사를 밝혀왔다. 도 교육감은 “교육청이 람사르총회에 공식 참가한 것은 처음”이라며 “인천시교육청의 사례를 계기로 전 세계적으로 공교육이 습지 활용 교육에 앞장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도성훈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남북이 각각 보호지역으로 지정한 한강하구를 공동 람사르습지로 등록하자고 제안했다. 또 인천광역시교육청의 난정평화교육원이 생태·평화교육 거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nb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6일 람사르총회 사이드이벤트에서 공교육 내 습지교육 확대를 위한 람사르 총회 결의안(XIV.11)의 이행 성과를 발표했다. 도 교육감은 한국습지학교네트워크(인천, 경남, 전남, 제주)를 대표해 각 교육청의 특색 있는 습지교육 정책과 사례를 공유했다. 인천은 섬과 갯벌을 활용한 바다학교, 도시 학교에 조성된 논·생태연못을 활용한 습지 교육, 람사르 습지를 중심으로 한 국제교류 사례를 소개했다. 경남은 우포늪과 11개 센터 중심의 습지 및 생태교육, 전남은 보성-순천갯벌과 논습지를 활용한 교육, 제주는 오름과 곶자왈 등 화산지형 중심의 습지 교육 사례를 소개했다. 이번 발표에 참가자들은 공교육 기반 습지교육의 효과에 공감하며 습지학교 네트워크 참여에 관심을 보였다. 도 교육감은 “남북 접경지역인 한강하구가 평화수역으로서 람사르습지로 지정되길 바란다”며 “교동도 난정평화교육원을 중심으로 평화·습지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습지를 비롯한 자연에서의 체험 활동이 기후위기 극복과 적응하는 중요한 방법일 수 있다”며 “람사르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극지환경재현 실용화센터에서 ‘2025년 학생 극지과학탐구(Polar Open Lab)’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중인천광역시교육청,고등학교 과학동아리 학생 120여 명을 대상으로 극지 생물, 해양, 대기, 우주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탐구 활동을 진행한다. 주요 활동으로는 △남북극 기상과 기후변화를 비교 분석하는 ‘남북극 하늘 살펴보기’ △빙하코어 시추 과정을 배우는 ‘빙하의 비밀 탐구’ △극지 미생물의 생존전략을 실험하는 ‘빙권 미생물 탐구’ △극지 바다 생태계를 이해하는 ‘플랑크톤의 세계’ 등이다. 모든 강의는 극지연구소 연구원이 직접 진행하며, 학생들은 생생한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기후 위기 대응 역량과 과학적 사고력을 기르게 된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탐구활동이 학생들에게 극지 환경을 과학적으로 이해하고 생태전환교육의 실천적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은 3개 분관(청라호수도서관, 영종하늘도서관, 마전도서관)과 함께 인천시고령사회대응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시 인구 고령화에 따른 노년 대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고령화 대응 교육 및 문화 콘텐츠 개발 △홍보 협력체계 구축 △자료·정보의 공유 등에 있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에 따라 미추홀도서관과 3개 분관은 인천시 신중년 및 노년층을 대상으로 교육·문화프로그램을 도서관별로 12회씩 순회 운영할 계획이다. 9월부터 11월까지 건강, 예술, 역사 등 다양한 주제로 총 60회의 테마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협력을 통해 시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지역 도서관을 거점으로, 고령층의 평생학습 참여를 확대하고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수미 시 미추홀도서관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고령사회 대응에 필요한 교육 및 사회적 서비스를 확대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양 기관의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에게 양질의 교육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5년 7월 28일, 지역 산림조합과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여 산림사업 등 시정 방향을 설명하고 산림 분야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도시균형국장실에서 열렸으며, 장두홍 인천시 도시균형국장과 김학열 인천산림조합장, 권영태 강화산림조합장, 이성림 옹진부천산림조합장 및 각 조합 상무들이 참석해 인천 지역 산림 분야 발전과 지자체 간 상호 협력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조림과 숲 가꾸기 등 산림사업 활성화, 산림소득 창출을 위한 산주 산림경영지도 역할 확대, 나무 심기와 산림 병해충 예방 및 홍보, 산림조합 특화사업의 지속적 발굴, 그리고 산림청 지정 특화사업인 임산물 종합유통센터 활성화 방안 등 폭넓은 주제를 다루며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산림조합의 적극적인 협력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장두홍 시 도시균형국장은 기후변화 영향 등으로 산불이 연중 대형화 되고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추세임을 언급하며,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2025.5.15.~ 10.15.) 동안 산사태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