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서산소방서는 8월 20일 오후 2시, 서산시 주요 도로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홍보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화재·구급 등 긴급 상황 시 소방차의 신속한 출동을 돕고, 시민들에게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소방차 6대와 경찰차 1대가 투입되며, 예천119안전센터 및 구조구급센터 인력이 함께할 예정이다. 훈련 구간은 서산소방서를 출발해 호수공원과 동부시장을 거쳐 다시 서산소방서로 돌아오는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도로 위 양보 요령을 안내하고, 교차로·주정차 구간 등 소방차 이동에 취약한 지점을 중심으로 교육효과를 높이며, 소방차 출동로 개선과 관련한 범국민적 공감대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소방차 길 터주기는 단순한 예의가 아니라 생명을 살리는 약속”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로 더 안전한 서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산소방서]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11일, 저경력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저경력 공무원과의 청렴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조직 내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공정하고 소통 중심의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다양한 세대가 함께 모여 수평적 소통을 기반으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앞서 ‘부정부패’와 관련된 단어가 적힌 풍선을 터뜨리며 청렴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부정부패 풍선 터트리기』 이벤트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사자성어를 통해 청렴의 가치를 배우고, 풍선 터트리기를 통해 세대 간 벽을 허물며 자연스럽게 소통 분위기를 만들었다. 간담회에 참여한 한 저경력 공무원은 “평소에는 어렵게 느껴졌던 교육장님과 편안한 분위기에서 대화를 나누며 심리적 거리감이 많이 줄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기동 교육장은 “이번 간담회가 저경력 공무원들의 조직 적응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과 업무 환경의 투명성, 공정성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이번 간담
(도민방송 강석철기자) 천안도시공사는 11일 ‘사랑의 헌혈 및 헌혈증 기부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여름철 혈액 보유량이 감소함에 따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함께 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 앞에서 임직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헌혈 버스를 운영했다. 이와 함께 혈액 치료가 필요한 소아암 환우들을 위해 임직원이 보유하고 있던 헌혈증도 기부받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충청지회에 전달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광호 사장은 “헌혈은 생명을 살리는 고귀한 나눔이며, 헌혈증 기부는 그 가치를 더욱 확장하는 뜻깊은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헌혈 캠페인을 통해 생명 존중 문화 확산과 사회적 책임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헌혈공가제와 헌혈유공자 포상제도를 도입해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
(도민방송 강석철기자) 천안시 동남구는 ‘한눈에 보는 생생 복지 정보 소식지’를 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동남구는 매월 신규 복지수급 대상자의 부정수급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복지대상자 신고 의무 및 감면제도에 대한 정보를 담은 복지 정보 소식지를 제작했다. 복지 소식지는 알기 쉬운 언어와 디자인으로 제작돼 대상자들에게 기초생활보장제도의 내용을 정확하고, 친근하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복지 소식지는 복지 대상자 가정 방문 및 상담 시에 유용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맹영호 구청장은 “복지 소식지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스스로 제도를 이해하고 부정수급을 예방할 수 있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당진시는 재안양당진시민회(회장 이병칠)가 당진시 폭우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11일 당진시청 접견실에서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당진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 등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고향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복구에 힘을 보태고자 재안양당진시민회가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재안양당진시민회 이병칠 회장, 재안양충청향우회 이욱경 회장, 재안양당진시민회 제2대 문갑돈 전임 회장, 제5대 전영용 전임 회장, 제6대 곽재진 전임 회장, 재안양충청향우회 박해순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기탁된 500만원은 총 20명의 회원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참여한 것으로, 이는 폭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당진 시민들을 위로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로 전달된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고향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재안양당진시민회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정성은 피해 복구와 시민 안전을 위해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서산시가족센터는 지난 9일 1박 2일로 전북 김제시 모악산 금산사에서 ‘자연이 보호하는 우리 가족-가족과 함께하는 생태 탐사’를 주제로 가족캠프를 진행했다. 금산사는 국가유산 11개를 보유한 사찰로, 참가 가족들은 전문 해설과 함께 국가유산의 역사와 의미를 배우고, 자연보호헌정탑이 있는 경내에서 생태 탐사를 체험했다. 이번 캠프에서는 가족 간 대화와 교류의 시간을 마련해 자연 속에서 함께하는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 최모(결혼이민자)씨는 “종교적 선입견이 있었지만 템플스테이를 통해 오히려 편견이 사라졌다”며 “한국에 와서 경험하지 못했던 문화 해설과 아이들과 함께한 자연 체험이 깊은 감동으로 남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돌아오는 날에는 초등학생 자녀들이 만든 EM 흙공을 해미순교자국제성지 인근 해미천에 투하 활동을 진행했다. EM 흙공은 하천의 오염을 줄이고 생태계를 복원하는 데 도움을 주는 친환경 자재로, 최근 집중호우로 악화 된 수질 개선에 기여 했다. 류순희 센터장은 “서산시는 올해 자연재해로 인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서산시 부석면에 위치한 사찰 수도사(주지스님 수진)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서산시는 8월 8일 서산시청에서 기탁식을 개최하고, 수도사로부터 성금 2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사찰음식으로 유명한 수도사에서 연잎밥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수도사 측은 “갑작스러운 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수진 주지스님과 신도들이 함께 참석해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눴다. 서산시는 기탁된 성금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관내 수해 피해 주민의 생계 및 주거 안정 지원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귀한 정성을 모아주신 수도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산시]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알레(alle)’가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성금과 물품을 기탁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서산시는 8월 8일 서산시청에서 기탁식을 개최하고, 알레로부터 총 3,600만 원 상당의 성금 및 물품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내역은 성금 300만 원과 물품 3,300만 원 상당으로, 물품은 건강제품인 콘드로이친 등의 제품 등으로 구성됐다. 알레 측은 “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물품과 성금을 준비했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수해 피해 주민들의 생계 및 주거 안정, 건강 지원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기꺼이 도움을 나눠주신 알레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정성은 꼭 필요한 분들께 투명하고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산시]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서산시가족센터는 지난 8월 9일, 해미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중학생 13명을 대상으로 ‘상호문화이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다양한 국가의 문화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청소년의 세계시민의식을 함양하고 다문화 수용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으며, 중국 전통 음식인 ‘지삼선’과 ‘계란토마토볶음’을 함께 만들고 맛보는 조리 체험활동으로 운영됐다. 참가한 청소년들은 활동을 통해 중국 음식 문화의 특징과 조리 방식, 사용되는 향신료 등에 대해 배우고, 직접 채소를 손질하고 조리하는 과정을 통해 중국의 식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넓혔다. 특히, 지삼선의 감칠맛 나는 풍미와 계란토마토볶음의 부드러운 조화는 참가 청소년들에게 신선한 경험으로 다가왔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 김00은 “직접 요리해 보니 중국 음식이 더 친숙하게 느껴졌고, 뉴스나 교과서에서 접하던 문화가 아닌, 손으로 느끼고 맛보는 문화라서 더 기억에 남는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문화의 집 담당자는 “요리 활동을 매개로 타문화를 배우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식 전달에 머무르지 않고, 체험을 통한 감성적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노래하다’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프랑스 인상파 화가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Pierre-Auguste Renoir, 1841~1919)의 예술 세계를 무대 위에 구현하는 융복합 공연이다. 르누아르의 대표작들이 지닌 ‘행복’의 감성을 음악, 연기, 무용, 미디어아트 등의 예술 장르와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연은 약 80분간 인터미션 없이 진행되며, ‘하바네라’, ‘Libertango’,‘대성당의 시대’, ‘A Whole New World’ 등 유명 오페라 아리아와 뮤지컬 넘버, 클래식 협주곡 등 총 16곡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다. 또한 무대에서는 르누아르의 대표 작품들과 조화를 이루는 무용 및 연극적 장면 연출도 함께 펼쳐져 감각적 몰입감을 높일 예정이다. 출연진으로는 뮤지컬 배우 이아름솔과 윤형렬, 소프라노 이수연, 콘트라베이스 성민제, 베이스 김세한, 소프라노 김현희를 비롯해 현대무용가 전예화·김정은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또한 안세훈, 이기석, 최은혜, 김용민 등 실력파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당진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종선)와 (사)한국부인회당진지회(회장 김종선)는 11일 당진시청 7층 접견실에서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해 총 4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이웃들의 조속한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여성단체협의회와 한국부인회당진지회는 각각 200만 원씩을 기탁했다. 김종선 회장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오성환 시장은 “지역의 어려움에 누구보다 먼저 손을 내밀어 주신 여성단체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피해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용기가 될 것”이라며 “시에서도 신속한 복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11일 오전 10시, 서산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2025 학생맞춤통합지원 지역사회연계 활성화를 위한 아주 작은 박람회’ 운영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아동청소년 복지지원, 상담지원, 아동학대 및 폭력예방, 건강지원, 위기가정지원, 장애학생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 기관 담당자 20명이 참석하여 활발한 논의를 펼쳤다. 이번 협의회의 주요 목적은, 2026년 3월부터 시행 예정인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의 전면 시행을 대비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어려움에 처한 학생들에게 효과적으로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데 있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우리동네 아주 작은 박람회’는 각 지역사회 기관들이 제공하는 지원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소개하고,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해당 서비스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행사로 기획됐다. 이 박람회는 2026년 3월 학생맞춤통합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학생들의 복지와 안전을 지원하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당진교육지원청은 8.11.부터 8.21.까지 열흘간 ‘을지연습 안보사진 전시회’를 교육지원청 본동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국가안보의 중요성과 을지연습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학생·교직원·지역주민의 안보의식 고취와 국가 수호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전시 내용은 6·25전쟁 사진, 군·민 협력훈련 모습, 국가 위기관리 및 안보 관련 자료 등으로 구성되며, 관람객은 과거와 현재의 안보 상황을 한눈에 비교하며 안보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다. 당진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학생과 시민 모두가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생각하고, 국가를 지키는 일에 대한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당진교육지원청]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예산군은 2025∼2026년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한중 예술단체 간 교류를 통해 양국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체험하고 군의 주요 관광지를 널리 알리기 위한 ‘한중 청소년 예술단체 공연 교류 행사’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이 주최하고, 중국 산동성 위해시의 산해국제문화예술교류센터가 주관하고 예산군청소년수련관의 협력 아래 진행됐으며, 한국 청소년 약 50명과 중국 청소년 약 70명을 비롯해 중국 측 인솔 교사 및 학부모 등 총 150여명이 군을 방문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산해국제문화예술교류센터는 2004년 설립된 웨이하이 방송예술학교를 전신으로 하며, 현재는 환추이 방송국 소속으로 활발한 국제 문화예술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2004년부터 시작된 겨울·여름 캠프를 통해 양국 청소년 간의 예술 교류에 앞장서 왔으며, 중국 내에서도 규모 있는 문화예술교류기관으로 손꼽힌다. 이번 방문 일정은 첫째 날 평택항 입항을 시작으로 △수덕사 △예산군청(환영회) △스플라스리솜 △예당호 출렁다리 방문 등 순서로 이어졌으며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계룡시는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대한민국 국권 회복을 기념하고,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모든 시민이 태극기 게양을 통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애국정신을 함양하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관내 각급 학교와 유관기관,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마을회관 등과 협력해 태극기 달기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오는 8월 13일부터 8월 15일 광복절 당일까지 계룡시 주요 거리에는 가로기를 게양하여 시 전역이 태극기 물결로 넘쳐나도록 할 예정이다. 동시에 시는 가정, 기업, 단체 등에서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태극기를 꼭 게양할 것을 독려하고 있다. 국기법에 따라 24시간 게양도 가능하며, 단독 및 다세대 주택에서는 대문이나 베란다에 태극기를 달면 된다. 다만, 악천후 시 태극기 손상을 우려해 상황이 나아진 후 게양할 수 있다. 시는 더욱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태극기 달기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민들이 가정이나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