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태안군이 ‘2025 태안 방문의 해’ 및 여름 피서철을 맞아 ‘태안로컬푸드직매장(남면 안면대로 1641)’에서 수산물 할인 행사를 연다. 군은 7월 14일부터 태안로컬푸드직매장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태안산 수산물 및 수산가공식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로컬푸드직매장 수산대전’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히고 군민 및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이번 행사는 태안의 우수한 수산물을 널리 알리고 어가 소득증대 및 소비촉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계속되며, 할인판매 품목 5만 원 이상 구입 시 20%가 할인된다. 주요 할인품목은 △우럭 △멸치 △디포리 △꼴뚜기 △새우 △생굴 △자숙문어 등 수산물과 △김 △액젓 △새우젓 △새우장 △간장게장 △보리굴비 등 수산가공식품(소분판매 물품 제외)이며, 태안로컬푸드직매장에 방문해 회원으로 가입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피서철 태안을 찾는 관광객 및 군민 여러분께 우수한 수산물을 선보이고 지역 어업인과의 상생을 도모하고자 이번 할인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수산물을 비롯해 농산물과 화훼류 등 태안의 다양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가세로 태안군수가 30여 년간 표류해 온 안면도 관광지구 개발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충남도에 건의했다. 가 군수는 지난 9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제8회 충청남도 지방정부회의‘에 참석, “안면도 관광지구 개발사업의 기한 내 착공을 위해 기획재정부 지역활성화투자펀드 조속 이행 등 도의 재·행정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날 가 군수가 충남도에 제시한 건의사항은 △안면도 1·2지구 내 편의·위락시설 등이 입지할 수 있도록 연구용역 반영 △관광지구 개발방향을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개최와 연계하고 원예·치유관광 위주로 재검토 △안면도 3·4지구 호텔·골프장 건설이 기한 내 착공되기 위한 지역활성화투자펀드 조속 이행 등 세 가지다. 가 군수는 “안면도 관광지구 개발사업은 30여 년간 표류해 온 사업으로 안면도 주민의 기대감이 큰 사업”이라며 “민선8기 출범 이후 지사님의 강한 추진력으로 안면도 관광지구 개발사업이 구체화·가시화됐으나, 작년 건설경기 침체로 인한 시행사 투자보증금 미납 등 외부 여건으로 인해 사업 진행에 일부 어려움이 발생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태안군 소재 국지도96호 및 지방도603호선이 마침내 국도로 승격됐다. ‘태안군민 50년 숙원’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립을 앞당기는 의미 있는 결실이라는 평가다. 군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9일 국지도96호와 지방도603호선의 ‘국도38호’ 승격을 발표했다. 국도38호선의 시작점을 기존 태안군 이원면 내리에서 근흥면 신진도리로 변경해 총 43.3km를 국도로 지정하는 것이 골자다. 국도38호선은 태안군에서 동해시까지 이어지는 총 연장 362.4km의 국가 간선도로이나, 전 구간 중 유일하게 이원-대산 구간이 바다로 막혀 단절돼 아쉬움이 있어왔다. 이에 가세로 군수가 민선7~8기 공약인 ‘광개토 대사업’의 일환으로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립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근흥 신진도리~이원 내리(만대항)’ 구간을 국도로 승격시키기 위해 도지사 및 국토교통부와 지속적인 협의 및 공조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번 승격을 통해 근흥면 신진도리에서 이원면 내리에 이르는 기존 국지도96호 및 지방도603호 구간(43.3km)은 통합돼 국도38호선으로 재정비된다. 해당 구간은 현재 두야~정죽 도로확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태안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각급학교(기관) 기록물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각급학교(기관) 기록물관리 담당자들의 전문성 향상과 체계적인 기록물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2025년 기록물관리 지도·점검에 대비한 자체점검 역량 강화와 기록물관리 규정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관내 유·초·중·도서관 기록물관리 담당자 등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 김대현 기록연구사가 강사로 나섰다. 주요 교육 내용은 ▲2025년 기록물관리 지도·점검 자체점검 방법 ▲기록물관리 중점 사항 등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기록물관리 담당자는 “기록물관리 업무를 맡은 지 얼마 되지 않아 막막했는데, 이런 교육이 있어서 정말 도움이 된다.”며 “특히 자체점검 방법을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어서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재환 교육장은 “기록물관리는 교육행정의 투명성과 연속성을 보장하는 중요한 업무”라며 “담당자들의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최근 전국적으로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태안군이 군민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하절기 버스 승강장 일제 점검에 나섰다. 군은 6월 20일부터 7월 4일까지 약 보름 간 8개 읍면 총 508개의 버스 승강장의 냉방기 및 관리상태에 대한 전수점검을 실시하고 이중 41개소에 대해 보수를 진행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을 맞아 많은 군민들이 이용하는 버스 승강장의 냉방기 가동여부 및 청소 등 관리상태를 살피고 군민 편의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주요 점검 항목은 △에어컨 및 스위치 작동상태 △선풍기 작동 상태 △비가림 시설 △의자 등 각종 시설 노후화 여부 등이다. 군은 점검 결과 보수가 필요한 41개소 중 경미한 사항은 즉각 조치를 완료했으며, 그 외 사항에 대해서는 예산을 확보해 최대한 빠른 정비에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노후 승강장에 대한 유지 보수를 지속 실시하고 미사용 승강장 및 표지판 철거를 통해 주변 미관을 개선하는 등 버스 승강장이 군민의 편안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각종 시설 확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태안군이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 및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특수건강검진’을 실시한다. 군은 7월 10일부터 16일까지 읍면 주민자치센터와 체육관 등지에서 관내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특수건강검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검진대상자는 사전 신청을 완료한 307명이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은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해 근골격계 질환 등의 건강검진비를 지원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올해 대상자는 관내 거주하는 51~70세(1955~1973년 출생) 여성농업인 중 홀수년도 출생자다. 군은 올해 특수건강검진 사업비 7040만 원을 확보했으며, 1인당 검진비용은 22만 원이나 이중 자부담액(검진비의 10%, 인당 2만 원)도 군비로 부담키로 함에 따라 대상자가 전액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검진 항목은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 중독 등 5개 항목과 예방교육 4개 항목이며, 일반적인 검진과 달리 여성농업인에 특화된 항목으로 구성됐다. 검진기관은 광주광역시 소망하나로병원으로, 의료진이 이동 검진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가세로 태안군수가 민선8기 4년차를 맞아 주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행정안전부를 찾아 국비 지원을 건의하는 등 적극적인 발품행정에 나섰다. 태안군은 지난 7일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가 정부세종청사에서 행정안전부 김민재 차관 등을 만나 △태안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 정비사업 공모 선정 △전국 자원봉사자 연수원 건립 실시설계비 지원 △지역현안수요 특별교부세 지원 등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정책의 성공적 추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각종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공모 선정 및 정부예산 확보가 필수적이라 보고 적극적인 대응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우선 태안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 정비사업은 태안천의 범람에 따른 배수 불량으로 침수피해가 잦은 태안지구의 피해 방지를 위한 것으로 우수저류시설 3개소 및 관거 신·증설에 총 431억 원이 소요되며, 가 군수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내년 풍수해 생활권 종합 정비사업 공모의 태안군 선정을 행안부 차관에 건의했다. 또한, 전국 자원봉사자 연수원 건립 건의 경우 유류피해를 극복하고 청정해역을 회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군민이 행복한 태안’ 건설에 힘써온 가세로 태안군수가 민선8기 취임 3주년을 맞아 지역의 획기적 성장과 발전을 위한 각오를 내비쳤다. 2018년 민선7기 군수 취임 후 7년째 태안군정을 이끌고 있는 가 군수는 8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민선8기 3주년 기념 기자회견을 열어 그동안의 성과를 되짚고 남은 1년의 전략 및 지역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가 군수에 따르면, 태안군은 올해 1월 ‘군민 50년 숙원’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립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되면서 사업 가시화의 성과를 이뤄내는 등 핵심 공약인 광개토 대사업의 지속 추진에 힘썼다. 또한, 화력발전 폐지에 대응한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지난 4월에는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 구축 사업 관계기관 업무 협약’을 체결해 청정에너지 전환을 본격화하는 등 철저한 대응 및 준비에 나서왔다. 군민 복지를 위한 시책 추진에도 앞장서, 군은 우수한 공공요양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태안어르신돌봄센터’를 개원하고 같은달 전국 최고 수준의 시설을 갖춘 복합문화공간 ‘태안군가족공감센터’를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 태안 지역 최초 전입 교직원과 교직원 가족 33명을 대상으로 태안의 맛·멋·얼을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내 고장 탐방 배움자리’를 실시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충남 태안이라는 지역에 첫 발령을 받아 근무하게 된 교직원들에게 바다와 산을 모두 품고 있는 태안의 지리적 특색과 지역적 교육 환경을 이해하고, 향토 문화 탐방을 통해 마을교육과정 연계로 교육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더불어 가족과 함께 태안의 맛·멋·얼을 느끼며 가족애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천연기념물 제431호 신두리 해안사구를 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탐방하고, 2007년 유조선 허베이 스피리트호의 원유가 만리포해역에 유출됐던 피해 흔적과 방제과정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유류피해극복기념관을 관람하며 해양환경의 소중함을 인식했다. 또한, 국내 최초 민간 수목원으로 국내 최다 식물종을 보유하고 있는 천리포수목원을 가드너의 해설과 함께 관람했다. 배움자리에 참석한 교직원 중 한 명은 “가족과 함께 태안의 자연환경과 역사를 느낄 수 있었으며, 날씨가 더웠지만 태안을 새롭게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태안군이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마을리더와의 간담회를 갖고 지역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군은 지난 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와 마을 이장단, 새마을지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3주년 마을리더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군정성과 및 발전방향을 공유하고 마을리더와의 소통·공감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군정 현안 공유와 더불어 △읍면 재량사업비 증액 △농로 도로폭 개선 △저수지 수문 교체 △공직자 업무공백 해소 등 다양한 건의사항이 제시됐다. 가세로 군수는 “마을 최일선에서 공무원과 주민 간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마을리더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건의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해소에 힘쓰는 등 군민을 중심에 둔 군정운영에 나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태안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태안군이 농어촌 저층 주거지의 노후화 및 고령화 등에 따른 주민 생활 불편 해소와 공공복지서비스 수요 대응을 위해 읍면 중심의 ‘마을관리소’ 설치·운영에 나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해 9월부터 소원면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을관리소를 운영한 결과 올해 6월까지 면내 23개 마을에서 1626명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8일 밝혔다. 마을관리소는 마을의 문제를 주민이 스스로 해결하는 생활밀착형 거점 공간이다. 군은 농촌지역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마을 공동체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보고 지난해 충남도 주관 ‘충남 마을관리소 시범 사업’ 공모 선정 후 9월부터 소원면에서 마을관리소 운영에 나서왔으며, 올해도 소원면이 마을관리소 대상지로 선정돼 현재 2차년도 사업을 진행 중이다. 마을 주민의 참여를 기반으로 간단한 생활수리와 공구대여, 맞춤형 꾸러미 전달, 영화 상영, 교육, 공간대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반장과 사무장 등 현장 인력이 채용돼 취약계층의 생활 속 불편을 가까이서 처리하며 주민들의 어려움 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대한민국 영해기점 중 하나인 격렬비열도를 전 국민에 알리기 위한 ‘2025 제1주년 7·4 격렬비열도의 날 기념행사’가 군민과 관광객 등 총 1천여 명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해 7월 4일 격렬비열도의 날 선포의 의미를 되새기고 섬의 위상과 가치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사)격렬비열도사랑운동본부(회장 윤현돈) 주관으로 7월 4일부터 이틀간 근흥면 신진항에서 펼쳐졌다. 행사 첫날인 4일에는 취타대·길놀이 행진, 수묵속화 퍼포먼스, 난타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개회식과 홍보영상 상영, 축하공연, 유공자 표창, 축시 낭송, 격렬비열도 수호 약속식 등이 진행됐다. 또한, 이튿날인 5일에는 천리포 수목원 투어를 비롯해 수륙안전기원제, 격렬비열도 OX 퀴즈대회, 축하공연, 신진도 어시장 탐방 등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윤현돈 회장은 “격렬비열도의 날 1주년을 함께 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태안의 소중한 섬 격렬비열도가 국민의 섬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가치 제고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만리포와 꽃지, 몽산포 등 충남 태안군의 22개 해수욕장이 5일 일제히 개장해 피서객 맞이에 돌입했다. 태안의 대표 해수욕장으로 손꼽히는 만리포에서는 5일 ‘개장 70주년 기념 2025 만리포 해수욕장 개장식’이 열려 유명가수의 축하공연과 ‘드론 라이팅쇼’ 등이 펼쳐졌으며, 당초 예상치인 1천 명을 훌쩍 넘는 5천여 명이 현장을 찾아 인산인해를 이뤘다. 한편, 개장 첫날 만리포 해수욕장에는 2만 3천여 명의 피서객이 방문해 여름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태안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태안군이 지역 장애인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7월 1일부터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태안군이 지난 2월 도내 군부 최초로 교육부·국립특수교육원 주관 ‘2025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에 지정된 데 따른 것으로, 군은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 참여를 위한 맞춤형 15개 교육과정을 공모 사업으로 운영하며 공모에 포함되지 않은 일부 과정은 군비를 더해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스마트 및 키오스크 심화 △원예활동 △정리수납 기초 △꽃과 바다 소리 합창교실 △손으로 배우는 언어 수어 교실 △피카소의 꿈 △토탈공예 △뉴스포츠 교실 △어우렁더우렁 당구클럽 △전통 보드놀이 등이며, 7월 1일 개강한 ‘시각장애인 전통놀이’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태안군 교육문화센터, 장애인복지관, 수어통역센터, 장애인체육회 등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진행되며, 활동 도우미가 필요한 학습자도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도 마련된다. 군 관계자는 “장애인의 특성과 학습 수요를 반영한 평생교육을 통해 자립을 지원하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태안지역의 22개 해수욕장이 지난 5일 일제히 개장한 가운데, 태안군이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군민 및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물가안정 특별대책’ 추진에 나선다. 군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을 물가안정 특별대책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몽산포·만리포·꽃지 해수욕장을 중심으로 지도점검 및 계도, 캠페인 등의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는 피서지 주요 품목의 물가상승 및 바가지 요금을 억제하고 ‘경제 피서지 태안’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군은 소비자보호센터 및 상인회 등과 연계해 ‘다시 찾고 싶은 태안’ 만들기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우선, 군은 부당 상행위 접수·상담과 성수품 물가동향 분석을 위해 군 경제진흥과와 태안군소비자보호센터에 물가안정 종합 상황실을 마련하며, 바가지 요금 및 부당 자릿세 징수 등에 신속히 대응하고자 읍면사무소와 주요 해수욕장 상황실, 번영회 내에 부당요금 신고센터를 운영한다. 아울러 1개반 5명의 민·관 합동 지도점검반을 편성해 주요 해수욕장에서 가격·원산지·위생 등의 위반 여부를 지도·점검하고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