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뉴스 정연호 기자 | 단양군이 농업인의 경영비 절감과 건강한 작물 재배를 지원하기 위해 자체 생산한 우량 고추묘를 오는 24일까지 본격 출하한다. 이번에 출하되는 고추묘는 지난해 11월 사전 신청을 받아 파종한 9,500상자(약 68만 본) 분량으로, 고령 농업인(만 75세 이상)과 독거부녀농업인, 장애 농업인 등 지역 내 농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공급된다. 출하는 21일부터 22일까지 어상천면 임현리 제1육묘장에서 진행됐으며, 23일부터 24일까지는 제2육묘장에서 출하가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2021년부터 자체 육묘장을 운영해 올해로 5년째 지역 농가에 고추묘를 공급하고 있다. 배부되는 품종은 탄저병, 역병, 바이러스 등에 강한 복합내병계 품종인 ‘칼라탄’과 ‘신칼라’로, 철저한 병해충 방제와 생육 관리를 통해 건강한 고추묘로 길러냈다. 이번 고추묘는 지난 2월 파종돼 20일 생육을 마쳤으며, 시중 민간 육묘장보다 저렴한 가격에 품질도 우수해 경제적 부담이 큰 고령·취약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또 일정 요건을 충족한 농업인에게는 무상으로 공급돼 지역
세종시사뉴스 정연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이 오는 8월까지 지역 내 경로당 24곳을 대상으로 ‘알쯔업(UP)’ 치매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연동면은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유도하고, 신체활동을 통한 인지·신체 기능을 증진시키기 위해 해당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치매예방 신체활동, 치매조기검사, 혈압혈당 측정 및 기본건강상담으로 구성됐다. 치매예방 신체활동은 세종시광역치매센터에서 직접 개발한 운동을 활용해 인지·신체기능 증진을 돕는다. 치매조기검사는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경로당 내 어르신의 전수 검사를 목표로 한다. 검사 결과 기준점수 미만일 경우에는 인지저하 의심 대상자로 전문의 상담을 받아야 한다. 박종우 연동면장은 “의료기관이 없는 연동면에서 치매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 무척 의미있다”며 “어르신 건강사각지대 해소에 계속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연동면]
세종시사뉴스 정연호 기자 | 충북도는 22일 축산 농가의 화재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축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축사 전기 안전시설 개보수 지원사업을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들어 축사 내 전기설비 과부하, 노후화 등으로 인한 화재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2022년부터 2025년 3월까지 도내에서 발생한 축사 화재는 총 140건, 피해액만 137억 7,800만 원에 달하며, 이 가운데 54%인 76건이 전기적 요인에 의해 발생했고, 이로 인한 피해액만도 59억 2,000만 원으로 나타났다. 축사에는 난방기, 환기팬, 자동급이기 등 전력소모가 많은 장비가 밀집돼 있어 전기적 과부하에 취약하며, 특히 노후 축사에서는 전선 피복 손상과 차단기 불량 등 안전 사각지대가 존재한다. 이에 도는 개소당 3백만 원씩 26호 농가에 총 78백만 원의 예산을 1회 추경에 신규 편성했다. 이를 통해 전기 배선, 차단기, 분전반 등 노후 전기설비의 정기 점검 비용 및 보수 비용을 지원해 축사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고, 축산 농가의 피해를 줄이겠다는 방침이다. 사업 신청은 해당 시·군 축산부서를
세종시사뉴스 정연호 기자 | 증평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1일 새마을문고중앙회 증평군지부(회장 강미영)와 연계해 보강천 일원에서 ‘파워 희망공’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증평지역자활센터 종사자와 자활근로 참여자, 새마을문고 중앙회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직접 EM흙공을 제작하고, 이를 하천에 던져 수질정화와 환경개선에 힘을 보탰다. EM흙공은 유익한 미생물이 함유된 흙공으로, 수질 개선과 악취 제거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경화 센터장은 “이번 EM흙공 던지기 활동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 활동으로 탄소 중립 실천에 대한 인식을 증진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증평군]
세종시사뉴스 정연호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시·청각 장애인용 TV 무상보급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방송통신위원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에서 시각·청각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방송을 시청할 수 있도록 제작된 맞춤형 TV를 보급하는 것으로, 올해는 전국적으로 3만5000대가 보급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보건복지부 등록 시각·청각 장애인이나 국가보훈처 등록 눈·귀 상이등급자다. 단,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시각·청각 장애인용 TV 수령자는 제외된다. 희망자는 다음달 9일까지 신분증 또는 국가유공자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 사무소 주민복지팀에 방문하거나, TV보급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후에는 장애 정도, 연령 등 우선보급 기준에 따라 대상자가 선정되며, 제조·보급업체가 선정된 대상자에게 직접 연락해 설치 일자를 조율한 후 방문 설치를 진행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표전화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증평군]
세종시사뉴스 정연호 기자 | 증평군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철저한 볍씨 소독과 적기 못자리 설치를 당부했다. 22일 센터에 따르면, 정부보급종은 전량 미소독 종자로 소독 과정을 거쳐야 하며, 자가채종 종자의 경우 병해충 감염 가능성이 높아 철저한 소독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센터는 대표적인 종자감염 병해충인 키다리병, 벼잎선충 등을 예방하기 위한 볍씨 소독 안내 및 못자리 설치와 관리에 대한 현장 지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볍씨 소독은 ‘온탕소독’과 ‘약제침지소독’ 방식으로 이뤄진다. 약제침지소독은 물 온도 30℃~32℃를 유지하고 소독시간(24~48시간)과 약제 사용은 농약안전사용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자가채종 볍씨의 경우 소독에 앞서 염수선(소금물 가리기) 후 충실하지 않은 볍씨는 제거하는 것이 좋다. 온탕 소독은 마른 볍씨를 60℃ 물에 10분 담그고 냉수로 식혀야 하며 온탕시간이 길어지면 발아율이 저하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온탕소독을 약제침지소독과 병행하면 가장 효과적이다. 못자리는 일
세종시사뉴스 정연호 기자 | 충북 증평군은 버려지는 물건에 새 생명을 불어넣는 ‘업사이클링’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기를 더하고 마을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지난달부터 증평형 노인복지모델 시범사업의 여가문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우리가 그린(green) 행복’을 본격 운영했다. 화성3리에서 첫 발을 뗀 이 프로그램은 이달부터 매주 화요일, 용강3리 온마을돌봄센터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지역 어르신들의 참여도와 만족도가 매우 높다. ‘우리가 그린(green) 행복’은 단순한 여가 활동을 넘어, 일상 속에서 친환경 실천을 자연스럽게 생활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어르신들은 페트병, 양말목, 헌 옷가지 등 흔히 버려지는 물건을 활용해 컵받침, 나비 모빌, 다양한 재활용 공예품을 직접 만들어내며 환경 보호의 의미를 몸소 체험하고 있다. 특히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일상에서도 자발적으로 분리수거와 재사용 실천이 이어지는 등 생활문화 변화도 감지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예전엔 쓰레기라고만 생각했던 것들이 이렇게 멋지게
세종시사뉴스 정연호 기자 | 대전시립박물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조오랭과 함께하는 전통놀이’를 오는 5월 4일과 11일 각각 오전 10시와 오후 2시, 총 4회에 걸쳐 운영한다. 2024년 첫선을 보인‘조오랭과 함께하는 전통놀이’는 박물관 내 전통 놀이 체험 공간 ‘우리놀이터’에서 가족이 함께 전통 놀이를 즐기며, 우리 문화를 몸소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 초반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윷놀이, 쌍륙놀이 등 놀이를 가족 대항전 형식으로 진행해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회차당 선착순 4가족을 모집하며,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4월 23일부터 대전시립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세종시사뉴스 정연호 기자 | 대전시립교향악단이 공연장 방문이 어려웠던 영유아와 양육자를 위해 특별히 마련한 ‘걸음마 콘서트’를 오는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오전 11시와 오후 2시, 총 4회에 걸쳐 대전예술의전당 내 시립교향악단 연습실에서 개최한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걸음마 콘서트’는 클래식 입문과 같은 의미를 담아, 35개월 이하 영유아와 양육자가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클래식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영유아 관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관람을 위해 세심한 준비를 기울였다. 객석 대신 바닥에 푹신한 매트를 설치해 아이들이 자유롭게 움직이고 누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으며, ‘울어도 괜찮아’, ‘움직여도 괜찮아’라는 배려 문구를 통해 관람의 자유로움을 강조했다. 또한, 유모차 주차 공간, 기저귀 교체 공간, 간이침대 등 편의시설을 마련해 관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이번 연주회는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작곡가 모차르트의 교향곡과 클라리넷 협주곡, 오페라 아리아와 가곡의 왕 슈베르트의 ‘세레나데’, ‘송어’ 등으로 구성돼 다양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nb
세종시사뉴스 정연호 기자 | 충북도의회 인구소멸대응대책 특별위원회는 21일 간담회를 열어 지역위기 대응 권역별 포럼 개최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선진 사례 시찰 등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충북이 직면한 인구 불균형과 소멸 위기에 대한 의회 차원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도내 11개 시·군을 중부·북부·남부 3개 권역으로 나눠, 각 권역의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인구 활성화 전략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권역별 첫 포럼은 6월 중 괴산군에서 열릴 예정이며, 지역 실정에 맞는 정책 대안을 도출하고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둔다. 포럼에는 전문가, 지역 주민, 지자체 관계자 등 약 150명이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해법을 논의한다. 노금식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는 충청북도가 직면한 인구소멸 위기에 대해 도의회가 보다 주도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모은 자리”라며 “지역 맞춤형 정책 수립은 물론, 국제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대응 전략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의회]
세종시사뉴스 정연호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4월 21일부터 10월까지 대전어은중학교를 시작으로 서부 관내 10개 학교 대상“찾아가는 집단상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집단상담’은 대전 서부 관내 초.중학교 10개교를 선정하여 교우관계 증진 및 공동체 의식 향상을 돕는 학생 대상 프로그램이다. 대전서부 위(Wee) 센터는 외부 전문상담기관과 연계해 각 학교별 한 학급에 총 4회기 교육을 제공한다.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감정을 탐색하는 감정 카드 활동, 정체성 확립을 위한 자기 탐색 놀이, 옆자리 친구를 3단어로 소개하기 등의 학생 눈높이 맞춤형 활동들로 구성된다. 이 활동들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도 알아가고 학급의 친구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공동체 의식 향상은 물론 학급에서 안전한 심리적 지지체계를 갖춤으로 학교폭력 예방, 학교 적응력 향상과 같은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 24학년도까지 7개교에 제공되던 ‘찾아가는 집단상담’은 학생 만족도가 매우 높아 모집과 동시에 마감이 되는 경우가 많았다. 따라서 25학년도에는 초.중학교3개교를 더 모집하여 집단상담을 확대
세종시사뉴스 정연호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4월 21일 신규 전문상담교사 배치교인 대전산성초등학교 대상 방문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신규 전문상담교사의 현장 적응 및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컨설턴트(담당 장학사, 위(Wee)센터 실장 등)가 신규 전문상담교사를 대상으로 우수사례 공유, 위기 학생 면담 방법 안내, 청렴교육, 상담실 공간구성, 예산 관리 등 위(Wee)클래스 운영 및 활동 전반에 대해 지원한다. 컨설팅은 학교로 찾아가는 대면 방식을 통해 수요자 맞춤형으로 진행했고, 이는 교육지원청과 학교의 다중 안전망 체계를 구축하여 위기학생에 대한 조기 발견 및 종합적인 관리 역량 강화로 이어질 것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영철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신규 전문상담교사 컨설팅을 통하여 신규교사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함께 개선점을 모색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학교와 교육지원청의 협력을 통해 위기 학생을 위한 안전망을 형성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세종시사뉴스 정연호 기자 | 대전시는 21일 세종 베스트웨스턴플러스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열린 ‘중부권 기회발전특구 투자기업 간담회’에 참석해, 특구 내 투자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중부권 5개 시·도 부단체장,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단지공단, 9개 투자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해, 투자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대전시에서는 아이쓰리시스템㈜(대표 정한)이 참여해, 안산 기회발전특구 내 공동체육시설 등 생활 인프라 확충과 반도체 산업 특성을 반영한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제도 개선을 건의했으며, 가업상속공제 제도의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다. 아이쓰리시스템㈜은 군수용 정밀 타격 및 감시·정찰 장비에 사용되는 핵심 부품인 적외선 영상센서를 생산하는 국내 유일 기업으로, 전 세계 7개국만이 보유한 고난도 기술력을 갖춘 글로벌 기업이다. 이 적외선 센서는 수출입통제 전략물자로 관리되고 있으며, 아이쓰리시스템㈜의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을 입증하는 지표로 평가된다. 대전시는 안산첨단국방융합지구
세종시사뉴스 정연호 기자 |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8일 고운동행정복지센터에서 고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미애 공공위원장, 안정순 민간위원장, 김성진 사무국장, 고운동통장협의회 권해도 회장, 이희정 세종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2025 영남지역 산불피해 지원’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고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고운동통장협의회는 매년 연말 희망나눔캠페인을 통해 매년 성금을 기탁할 뿐만 아니라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 및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있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안정순 고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고운동 주민들은 지역 이름처럼 따뜻한 나눔과 연대의 소중함을 아는 고운 마음을 가졌다”며, “영남지역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분들에게 전해져 일상회복에 함께 모은 성금이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권해도 고운동통장협의회장은 “피해지역 보금자리 재건 및 일상 재개를 위해 고운동 지역 통장들과 마음을 모았다”며, “이재민분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피해 복구를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이희정 사무처장은 “따뜻한 위로의 마음을 모아 동참
세종시사뉴스 정연호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과 김현기 청주시의장이 청주국제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을 촉구하는 ‘100만 서명운동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힘을 보탰다. 서명운동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피켓을 들고 서명운동에 나서며, 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이 충청권 전체의 미래 경쟁력과 연결된 핵심 과제임을 강조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주공항은 충청권 주민 모두가 이용하는 중부권 핵심 거점공항”이라며 “활주로 신설은 충북만이 아닌 충남, 대전, 세종의 발전과도 직결된 만큼 반드시 추진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을 제7차 공항개발종합계획에 반드시 반영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김현기 청주시의장은 “청주국제공항은 행정수도 관문공항으로, 향후 민간 활주로 건설은 공항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 주민들과 함께 힘을 보탠다”고 전했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의 필요성을 알리고 주민의 뜻을 모으기 위하여 충청북도를 중심으로 본격 전개되고 있다. 이번 서명운동은 청주시를 비롯한 도내 전 시군 및 공항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