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충청남도, 문화예술 현장과 지속적 소통…1차 간담회 건의사항 추진상황 2차 간담회에서 공유 충청남도는 지난 3월 개최된 1차 문화예술 간담회에 이어, 충청남도, 충남문화관광재단,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충남연합회(충남예총) 등 관계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1차 간담회에서 제기된 건의사항의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건의사항 중 도내 축제·행사에 지역예술인 참여 제도 마련 요구에 대하여 타 시도 운영사례 및 법적 근거 분석을 통해 실천적 방안을 마련하고자 충남연구원에 전략연구과제로 의뢰했다 청년예술인 일자리 발굴은 예술단체의 예술행정·기획인력 수요조사를 통해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사업 수료자를 대상으로 공모 및 매칭할 계획으로 26년부터 사업비를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전시장 참여 작가가 일부 시군만 참여 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하여 26년 정기대관부터 시군별로 구분 모집하여 지역별로 안배할 계획이고, 전문예술법인 지정에 대한 인센티브는 사업계획 수립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임경희기자 | 제천교육지원청은 충청북도교육청이 실시한 사회적 경제기업 등 공공 구매 실적 조사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5월 26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우수기관 선정은 기관의 총 구매액 중 사회적기업·사회적협동조합·장애인표준사업장·중증장애인생산품의 법정의무 구매 비율을 모두 충족한 기관을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제천교육지원청은 법정의무 구매 비율 대비 사회적기업 구매실적 4.28%(의무 구매 비율1.5%), 사회적협동조합 0.64%(0.15%), 장애인표준사업장 8.16%(0.8%), 중증장애인생산품 1.83%(1%)로, 타기관보다 월등한 구매실적을 기록했다. 강성권 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이 공공구매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영광스럽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천교육지원청]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조직위원회는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에서 열린 ‘제1회 한국여행엑스포 인(in) 대만’에 참가해 박람회 사전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사업과 연계하여 추진된 행사로, 조직위는 충남도 및 공주, 보령, 부여, 예산 등 지자체와 함께 참가해 대만 현지 관람객 및 여행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를 집중 소개했다. 특히 조직위는 박람회의 주제인 ‘자연에서 찾는 건강한 미래, 원예&치유’를 알리는 전용 홍보관을 운영하고, 대만 여행객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콘텐츠를 소개하며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행사 기간 조직위는 현지 여행사들과의 세일즈 콜 및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대만 인센티브 단체 유치와 여행상품 개발 가능성을 타진했으며, 대만 관광 트렌드 및 현지 관광정책을 파악하는 등 실질적인 마케팅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충남 주요 관광지와 태안 지역의 자연자원, 박람회 콘텐츠를 접목한 상품을 제안하며 향후 대만 개별여행객(FIT)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세종시 금남면 일대에 적용됐던 토지거래허가구역이 오는 5월 31일해제됨에 따라, 해당 지역 주민들의 재산권 제약이 대폭 완화될 전망이다. 세종시는 5월 26일 자로 공식 해제 공고 조처를 내렸다. ‘지역 주민들과 개발 여건에 대하여 합리적으로 재검토 한 결과‘라는 게 시의 설명이다. 이번 해제 결정은 금남면의 오랜 숙원사업 중 하나로, 그 중심에는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동빈 부의장(부강면·금남면·대평동, 국민의힘)의 끈질긴 노력과 설득이 있었다. 김동빈 부의장은 제4대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정활동 기간 내내 금남면 주민들의 불합리한 토지 규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하며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의 정당성과 타당성을 다양한 경로로 강하게 피력해 왔다. 김 부의장은 관련 부서 공무원들과 여러 차례 면담을 진행하며, 금남면 지역의 현장 여건 변화와 재산권 침해 실태를 직접 전달하고, 해제 필요성을 수치와 사례를 들어 설득했다. 그는 지역 주민 대표들과 세종시장 간 면담 자리를 주선하여, 주민의 재산권 제약으로 인한 고충의 목소리를 전할 수 있도록 도왔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5월 12일부터 7월 17일까지 세종시 관내 중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중등 수업나눔의 날’을 운영한다. ‘중등 수업나눔의 날’은 교사 주도의 자율적 수업 혁신을 목표로, 세종시 교사들이 각 학교의 수업을 공개하며 상호 나눔을 실천하는 행사다. 지난해 처음 실시된 이 행사는 관내 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총 33회 운영됐으며, 수업을 공개해야 하는 부담 속에서도 약 340여 명의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작년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상하반기로 나누어 일상적인 학교 간 수업 공유가 이루어지도록 계획했다. 또한, 배움의 확장을 위한 ‘수업나눔토크’프로그램을 강화하고자, 일괄적으로 공개 수업 시간을 마지막에 배치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상반기 ‘중등 수업나눔의 날’은 공개 수업과 ‘수업나눔토크’시간으로 나누어 총 26회에 걸쳐 중등수업나눔지원단과 공개 희망 교사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된다. 세종시 관내 교사들은 공문을 통해 학교급, 과목, 수업 주제 및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진로교육원은 5월 26일에 학교 밖에서 자신의 꿈을 키우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여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3월 세종시청,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지역 청소년센터 등이 함께한 ‘청소년사업 업무협력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설계를 지원하는 구체적인 방안이 마련됐다. 이번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세종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과 지속적 협의로 진로교육원의 체험실을 활용한 개별 맞춤형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10세부터 15세까지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5월과 6월, 총 4개 진로체험실에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학교 밖 청소년의 창의융합형 진로역량을 키우는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될 예정이다. 5월에는 전통기술을 현대적으로 표현해 보는 ‘뿌리기술실’과 AI를 활용한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는 ‘미디어창작실’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6월에는 전통미와 현대미를 융합한 K-문화 관련 ‘손끝공예실’과 의료 및 과학기술 관련 진로에 대한 실감형 학습을 제공하는 ‘의과학실’ 프로그램이 운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천안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열고 부서별 주요업무 650건을 점검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주재로 열린 보고회에는 천안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상반기 7대 전략별 주요 시정 성과 등을 점검하고, 하반기 주요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시는 그동안 시민의 더 나은 일상과 미래 성장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다. 경제위기 속 안정적인 일상 구현을 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과 같은 소상공인 지원정책 추진하고 천안형 청년 일자리 및 맞춤형 일자리 지원 확대, 지역 중소기업 지원 활성화 정책 추진 등 지역경제 자생력 강화를 위해 힘썼다. 또 스마트도시 구축을 위한 글로벌기업 협력 강화, 천안형 스타트업 육성 강화, 미래의료 신산업 클러스터 조성 추진 등 천안의 새로운 미래 비전을 선보였다. 새롭게 선보인 야간순환형 투어버스, 유관순 파크골프장 준공, 도심 속 공원 및 산책로 조성 등 일상 속 즐거움을 더하고 천안역 증개축 공사 착수, 천안역세권 투자선도지구 조성 착수 등 달라지는 천안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임경희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5월 24일부터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충청북도 선수단이 대회 3일차인 5월 26일 15시 기준, 금메달 7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1개를 추가로 획득하며 총 메달 103개(금 33, 은 24, 동 46)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전했다. 체조에서는 남초부 인승훈 학생선수(수성초)가 안마, 김승리 학생선수(수성초)가 도마에서, 여초부 허윤미 학생선수(용두초)가 평균대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롤러에서는 남초부 이민용 학생선수(장락초)가 1000m에서, 여초부 박초율 학생선수(동광초)가 1000m, 여중부 권세진 학생선수(단성중)가 P5000m에서 금빛 질주를 이어갔으며, 이 외에도 태권도, 씨름, 복싱 등 다양한 종목에서 충북 선수들이 고른 활약을 펼쳤다. 마지막 날인 5월 27일에는 각 종목 결승전이 집중되어 있으며, 충북 선수단의 최종 메달 경쟁이 이어질 예정이다. 주요 단체전 결승 경기로는 야구 남초부 석교초, 남중부 세광중, 농구 남초부 중앙초, 핸드볼 여초부 금천초, 하키 남중부 제천중학교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임경희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지난 22일에 신송초 신설대체이전을 통한 (가칭)지북초 설립계획을 최종 확정하고, 사전기획용역을 시작으로 본격 착수한다고 26일 밝혔다. (가칭)지북초등학교는 청주 지북지구 및 인근 개발에 따라 지북지구 내 14,388㎡부지에 39학급(유 5, 초 30, 특수 4), 학생 789명(유 99, 초 690) 규모, 총 사업비는 450억 원으로 2029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된다. 신송초는 지난해 5월 학부모 설문조사를 진행해 학부모 75%(총 24세대 중 18세대)가 이전에 찬성함에 따라 행정예고(2024. 6. 7.~27.)를 통해 신설대체이전이 결정됐다. 이에 따라 신송초 재학생들은 2024년 9월부터 수익자부담경비 및 각종 교육활동비를 지원받아 제주생태문화체험, 독서축제, 국악 교육, 뮤지컬 관람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 신송초 부지는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박영균 행정과장은 “신송초 학부모 및 동문회, 지역 주민들이 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신설대체이전에 적극 협조하여 주셔서 깊이 감사드리며, 우리 학생들이
거창군은 오는 5월 31일, 거창창포원 잔디광장에서 '제18회 거창단오제'와 '제20회 거창전국한시현장백일장'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거창군이 후원하고 거창문화원(원장 안철우)이 주최·주관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민속체험, 민속전시, 민속공연,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 거창단오제의 하이라이트는 국가무형문화재 제58호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줄타기보존회'의 줄타기 공연이다. 초대 인간문화재 고(故) 김영철 명인의 계보를 잇는 김대균 명인이 이끄는 공연단은 익살과 기예가 어우러진 전통 줄놀음을 선보이며 삼현육각 연주에 맞춘 흥겨운 재담과 묘기를 통해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퓨전밴드 '에스콰르텟', 전통예술단 '타혼'의 무대도 마련되어 풍성한 공연이 이어진다. 또한, 군민과 관람객이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그네뛰기, 단오선 만들기, 투호던지기, 창포물 머리 감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준비된다. 같은 날 함께 열리는 '제20회 거창전국한시현장백일장'에는 전국에서 모인 한시 애호가 200여 명이 참가해, 시제 '단양음창포원풍치(端陽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시는 5월 26일 시청 대강당에서 소속 공직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청렴골든벨’행사를 처음으로 개최하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번 행사는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 청렴 관련 내용을 퀴즈 형식으로 구성해 공직자들이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마련된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공직자들은 진지한 자세로 문제에 도전하며 청렴에 대한 지식을 쌓고 실천 의지를 다졌다. 특히 동료들과 함께 퀴즈를 풀고 웅원하며 청렴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공직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동료들과 함께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 이를 평소에 실천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청렴골든벨은 공직사회에 청렴 문화를 자연스럽게 확산시키는 출발점”이라며, “청렴이 공직문화의 핵심 가치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시는 하반기에는 청렴라이브 등 다양한 참여형 청렴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직자 스스로 청렴을 내면화하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예산군 의회사무과는 5월 26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오가면 일대 사과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의회사무과 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사과 적과 작업을 지원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바쁜 농가의 부담을 덜기 위해 정성껏 수작업을 이어가며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농가주는 “사과 적과는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이라 인력이 절실했는데, 의회사무과에서 찾아와 도와줘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의회사무과 관계자는 “일손이 부족한 시기에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예산군 의회사무과는 지난 5월 20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오가면 일대 사과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의회사무과 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사과 적과 작업을 지원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바쁜 농가의 부담을 덜기 위해 정성껏 수작업을 이어가며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했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충남교육청은 26일, 아산시시설관리공단에서‘2025년 환경사랑 학부모 동아리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환경사랑 학부모 동아리는 14개 교육지원청에서 학부모들이 자발적인 참여와 활동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배움자리에는 각 지역의 대표 회원 75명이 참여했다. 환경사랑 학부모 동아리는 지역 특색에 맞는 다양한 환경보전 활동과 캠페인을 통해 회원들의 환경소양 역량을 강화하는 자체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서 충남교육청에서는 행·재정적 지원을 하고 있다. 이번 배움자리는 ‘학생의 생태감수성을 키우는 부모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공주대학교 환경교육과 이재영 교수가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 이후에는 아산시시설관리공단 내에 있는 생활자원처리장 시설의 폐열 사용 사례와 아산환경과학공원을 돌아봄으로써 지속가능한 사회가 되기 위한 기관과 가정의 역할이 무엇인지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교육공동체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학교 환경교육이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우리 아이들이 생태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 유성구는 부동산 등기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부동산 등기 관련 특별 문화 강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대전지방법원 등기국과 협업해 마련됐으며, 등기 실무 담당자를 강사로 초빙해 일반인에게 다소 생소할 수 있는 부동산 등기 관련 법률 정보를 쉽게 전달할 예정이다. 강의 주요 내용은 ▲부동산 등기사항증명서의 종류·열람 방법 ▲부동산 계약 과정의 용어·주의 사항 ▲대표적인 전세사기 유형·대처 방안 ▲법원·등기국 소개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주제로 구성됐다. 강좌는 6월 11일 유성도서관, 6월 18일 원신흥도서관에서 진행되며, 참여 신청은 5월 26일부터 유성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운영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강좌가 부동산 등기 제도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전세사기 피해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 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해 주민들에게 유익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 유성구는 26일 문화 기반을 확장하고 주민 문화 향유를 위한 유성 복합 문화예술센터 ‘건축기획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예술·건축 분야 자문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공간 구성 방향과 설계 전략을 공유하고 주민 접근성·활용성 제고 등 주요 쟁점에 대해 논의했다. 건축기획 용역 내용에는 ▲사업 부지 관련 기초자료 분석 ▲유사사례 비교 분석 ▲각종 법규 검토 ▲용도에 따른 규모 검토 ▲공간구성 계획 등이 포함됐다. 유성구는 지난 2월 복합 문화예술공간 조성을 위한 건축기획 용역에 착수했으며 이번 중간 보고회를 통해 설계 구상의 윤곽을 마련하고 지방재정 투자 심사 등 후속 절차를 추진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 복합 문화예술센터가 지역사회의 핵심 문화 인프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건축 계획을 마련하고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성 복합 문화예술센터는 구 유성유스호스텔 부지를 활용해 지하 1층, 지상 2층(연면적 약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