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5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2025년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 대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찬진 동구청장이 주재하고 평가 관련 담당 부서장 20명이 참석한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표별 추진 실적과 추진 계획을 면밀히 점검했다. 이와 함께 평가 시책별 순위와 점수를 끌어올 수 있는 전략도 논의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평가는 제물포구 출범을 앞두고 동구가 받는 마지막 평가가 될 것”이라며 “공직자 모두가 최선의 전략을 찾아내어 분야별 우수 평가를 받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동구]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지난 28일 인천시 지명위원회가 제3연륙교의 이름을 ‘청라하늘대교’로 의결한 것과 관련해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청라하늘대교는 청라의 지명만을 반영한, 영종 주민에게 상당히 불합리하고 부당한 명칭”이라며 “합당한 명칭이 정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이의를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중구는 구민 공모, 전문가 심사, 주민 선호도조사 등 구민들의 목소리를 모아 체계적인 절차를 통해 선정된 구 대표 명칭 ‘영종하늘대교’를 시 지명위원회에 상정했으나, 위원회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구는 이 같은 위원회의 판단이 ▲지역 정체성·역사성 ▲국내외 연륙교 명명 사례 ▲실제 이용 주체 등 ‘지명 결정의 기본 원칙’을 무시한 데다, 민의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일방적인 결정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국내 연륙교의 명칭 사례를 조사한 결과, 66%가 섬 명칭, 31%가 제3의 명칭으로 제정됐으며, 육지를 따른 명칭은 3%에 불과한 만큼, 연륙교의 명칭을 정할 때 섬 지명을 우선 고려하는 게 통례다. 인천 지역 내 다른 연륙교인 ‘강화대교’나 ‘강화초지대교’ 등도 모두 섬(강화도)의 이름을 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3일 영종국민체육센터에서 환경보전과 ESG 경영 실천을 위한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비영리단체 ‘세계평화의숲사람들’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생태환경의 지속 가능한 보전과 활용을 위해, 공공기관과 민간단체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실질적 실행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단 직원 대상 조경 관리 전문 인력 양성 교육 공동 운영 △세계평화의 숲 유지관리 및 생태환경 보존을 위한 실무적 협력 △주민 참여 중심의 지역 연계 행사 활동을 통한 상호 지속적 협력 체계 구축이다. 공단은 환경 관리와 조경 분야 실무역량을, ‘세계평화의숲사람들’은 생태 보전 분야의 현장경험을 공유하며 양 기관 간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공단이 지향하는 ESG 혁신경영 실현과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생태공간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중구]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 영종국제도서관은 올해 8월부터 12월까지 유아, 아동, 청소년을 위한 ‘영어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영어 특화프로그램’은 영종국제도시의 국제적 특성과 영어 교육에 대한 지역사회 수요를 반영해 기획된 것이다. 무엇보다 영어 교육 격차 해소와 자기주도 학습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프로그램은 ▲감수성을 키우는 그림책 읽기 ▲STEM 교육, 영어로 만나는 과학실험 ▲영어 체육 수업 ▲영어 쿠킹클래스 등 총 4개의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총 20회에 걸쳐 운영이 이뤄진다. 특히 학년별 눈높이에 맞춘 수업 내용과 활동형 수업 방식으로 아이들의 참여도와 흥미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9월에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초등영어 문해력이 답이다’의 저자이자 영어 교육 전문가 김수민(김원장) 작가를 초청해 자녀 영어 교육의 방향성을 함께 고민하고 실질적인 가이드를 제공하는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영어 특화프로그램은 단순한 영어 학습을 넘어 아이들이 도서관에서 즐겁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7월 23일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5년 청소년 기본 소양 교육 – 굄성(性)’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와 협력해 진행됐으며, 1부는 성교육 전문 강사가, 2부는 산부인과 전문의가 직접 교육을 진행했다. 1부는 성교육 전문 강사가 성적 자기결정권과 의사소통, 성 고정관념 탈피 등에 대해 강의했고, 2부는 산부인과 전문의가 피임법, 성 관련 질환, 성매개 감염병 등에 대해 설명했다. 교육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피임 기구에 대해 알게 되어 유익했다.”, “성적 의사소통과 성에 대한 태도를 배워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계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매년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기본 소양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올바른 인성과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계양구]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역주민의 노화로 인한 기능 저하를 예방하고 근감소증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근감소증 예방 재활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사전설명회를 시작으로 9월부터 10월 말까지 8주간 매주 화, 목요일 주 2회로 진행된다. 구는 재활의학과 전문의 자문을 통해 사업 계획을 수립했으며, 프로그램은 ▲사전·사후 평가 ▲영양사의 영양상담 ▲전문 강사의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 ▲전자동 장비를 활용한 순환운동 프로그램 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참여 신청은 8월 1일부터 8월 22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계양구보건소 2층 물리치료실로 전화하거나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근감소증은 아직 특별한 치료제가 없는 질환으로, 꾸준한 운동과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근감소증을 예방할 수 있다.”라며 “계양구보건소는 지역주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계양구]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5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민선 8기 공약이행평가단 공약사항 보고회’를 개최하고, 주요 공약사업의 이행 현황을 공유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관계 공무원과 공약평가단 50여 명이 참석해 공약 이행 현황과 변경사항을 설명하고 질의응답과 의견수렴 시간을 가졌다. 민선 8기 계양구의 공약사업은 인프라 구축, 경제 활성화 등 5개 분야 총 55개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달 말 기준 이 중 20건이 완료, 32건이 정상 추진 중이다. 이행 완료 후 지속 추진 사업도 지난해 말과 비교해 2건 증가했으며, 전체 공약 이행률은 74.5%에 달해 구정 전반의 성과가 안정적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줬다. 한편, 보고회에서는 공약사항 중 행정절차 이행 및 주민 의견 반영 등으로 변경이 필요한 4건의 공약사업에 대한 실천계획 변경심의도 진행됐다. 변경 사업은 ▲둑실동 주진입도로 등 3개 도로 신설(중로 1-142호선) ▲서운도서관 재건축을 통한 교육·문화 학습공간 확대 ▲계산동 일원 도시재생사업 추진 ▲도심지 대공원 조성 등이다. 계양구는 이번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은 7월 28일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해 소비쿠폰을 직접 사용하며 민생경제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소비쿠폰 사용을 독려하고,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현장을 찾은 윤환 구청장은 시장 상인 및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경청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계양구는 소비쿠폰 이용률 제고를 위해 현장창구, 콜센터, 찾아가는 서비스 등 다양한 편의 지원 체계를 운영하며 주민들의 신청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윤환 구청장은 “소비쿠폰이 단순한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구에서도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며 “주민, 상인, 행정이 함께 호흡하며 살아 숨 쉬는 골목상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계양구]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6일 경인교대부설초등학교 수영장에서 ‘마을 연계 여름방학 물놀이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부평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분과, 나라찬한우리아동센터, 나라찬누리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해 이뤄졌다. 초등학교 4~6학년을 포함한 청소년 총 50명이 이날 활동에 참여해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청소년들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전문 강사의 생존 수영 강습을 받으며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길렀다. 이후 자유 물놀이와 자유 수영을 즐기며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즐거움을 만끽했다. 박건호 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물놀이 체험 활동은 지역사회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안전 역량을 키울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 부평구]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부평구는 지난 24일~25일 이틀간 인하대학교에서 ‘2025년 창의융합 수학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 일반기부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에는 지역 내 중학교 1~2학년 학생 83명이 참여했다. 캠프에서는 교육용 기구(마이크로비트) 코딩을 기반으로 한 ▲피지컬 컴퓨팅 ▲수학적 사고력 퀘스트 ▲사회적 약자를 위한 융합 프로젝트(Math for All)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학생들은 ‘게임으로 만나는 수학’, ‘스마트 독서대 제작’, ‘좌표 점프 게임 만들기’ 등 실생활과 연계된 수학 활동을 통해 수학의 흥미와 문제 해결 능력, 타인과의 협업 역량을 함께 키웠다. 캠프가 마무리되고 실시된 만족도 조사에서 참여 학생의 96%가 ‘매우 만족’ 또는 ‘만족’이라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 참가 학생은 “수학이 재미있어졌다”며 “수학과 실생활을 결합할 수 있는 것을 알게 됐다”고 전했다. 앞서 구는 인하대학교 위드아이 청소년 진로지원센터와 협력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중고등학교 교사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부평구가 중대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보건관리 체계 강화를 위한 공무원 대상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5일 구청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청소 등 현업업무를 관리하는 관리감독자 및 도급·단기공사 등 수행사업 담당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를 맡은 다현로앤컨설팅 소속 노무사는 ▲중대재해처벌법·산업안전보건법의 주요 내용 및 법적 책임 ▲실제 재해 사례 분석 및 위험성평가 적용 방법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현장 재해위험이 높은 도급현장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적격수급인 선정, 안전보건협의체 운영방법 등의 내용을 포함시켜 실전 대응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재정립하고 전문성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 부평구]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25일 제1청 서별관 소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주민참여예산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민참여예산제도의 기본적인 개념과 예산편성 과정에서 공무원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올바른 참여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주민참여예산제도의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 초빙된 전(前) 서울특별시 주민참여예산지원센터장 최인욱 강사는 주민참여예산의 의의, 주민 제안 구체화 과정 등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며, 공직자들이 제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했다. 중구 직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의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됐다”라며 “향후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 제안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교육 소감을 전했다. 한편, 중구는 2026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주민 제안 사업 접수’를 오는 31일까지 중구 홈페이지, 모바일 등을 통해 추진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구 홈페이지 – 참여소식 - 주민참여예산방을 참고하면 된다.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인천시 중구는 통합사례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폭염에 취약한 주거환경에 거주하거나, 건강상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 지원’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사례관리 대상자 2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특히 한 명은 단열이 거의 되지 않는 컨테이너에서 홀로 생활 중인 고령의 독거노인으로, 실내에 냉방 장비가 없어 극심한 폭염에 장시간 노출돼 있었다. 중구는 해당 대상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긴급히 에어컨을 설치하고, 선풍기와 냉방 패드 등 냉방 물품을 함께 지원했다. 이후에도 건강 상태와 주거환경을 지속해서 점검하고 있다. 또 다른 대상자는 중증질환을 앓고 있으나 의료비 부담으로 치료를 미루고 있는 노인가구였다. 중구는 통합사례관리 회의를 통해 해당 사례를 심의한 후, 사례관리 사업비를 활용해 병원 진료와 약제 처방, 일부 의료비를 지원함으로써 대상자가 필요한 치료를 적기에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이처럼 중구는 기초생활이 취약한 주민들이 환경적·의료적 위기 상황에 방치되지 않도록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적 접근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혹서기를 맞이해 2025년도 노인사회활동 참여자들을 만나 소통·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지난 14일부터 23일까지 영종분소와 중구민방위교육장에서 관내 공익형 노인사회활동 참여자를 대상으로 ‘혹서기 및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최근 지속되는 폭염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안전상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참여자 보호 대책의 하나로 실내 교육을 마련하게 된 것이다. 이 자리에는 학교길 안전도우미, 실버교통모니터 등 총 55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 특히 김정헌 구청장은 지난 15일과 22일 이틀간 교육 현장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안전한 일자리 참여를 당부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더욱 안전한 업무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라며 “건강하고 활기찬 노인 일자리가 되도록 구 차원에서도 세심한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전순임 센터장은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혹서기를 맞이해 참여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다양한 대책을 마련해 운영 중”이라며 “노인복지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오는 8월 말 열정과 낭만의 계절 여름을 맞이해 ‘청춘’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축제가 인천 중구 자유공원과 동인천 학생교육문화회관 일원에서 열린다. 인천시 중구는 오는 8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자유공원과 동인천 학생교육문화회관 일대에서 ‘청춘’을 주제로 ‘2025 자유공원&동인천 고고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년 첫 개최에 이어 올해 2회차를 맞는 ‘자유공원&동인천 고고축제’는 ‘인천의 명동’이라 불렸던 동인천 권역을 배경으로, 인천 내 고등학교 재학생·졸업생이 함께 만들어가는 레트로(Retro) 콘셉트의 행사다. 올해 고고축제에서는 복고 콘셉트의 ‘퍼레이드’는 물론, 동문 노래자랑, 음악다방(Now&Then 뮤직 FM), 동아리 예술제 등 다양한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김완선, 박상민, 사랑과 평화 등 과거 80~90년대에 맹활약했던 추억의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멋진 무대를 선보이는 ‘고고 콘서트’가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달굴 전망이다. 이 밖에도 고고 워터팡, 고고 아트마켓, 레트로 체험, 추억의 먹거리, 시간여행 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