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충남교육청은 청소년의 흡연과 음주 조기 경험을 예방하고 건강한 학교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8월 18일부터 9월 30일까지 도내 중고등학교 20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흡연·음주예방 문화예술공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뮤지컬 ‘그녀가 웃잖아’로,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음악·연기·스토리텔링을 결합해 학생들이 공감하며 자연스럽게 예방 메시지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예술적 체험을 통한 감성 교육으로, 흡연과 음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자발적인 실천을 유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 현장에서 흡연·음주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문화예술 공연을 매개로 한 예방교육은 학생들의 공감과 참여를 높여 일상 속 금연·절주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이바지할 전망이다. 이은상 체육건강과장은 “청소년 시기의 흡연과 음주는 평생 건강을 위협하는 중요한 요인”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오는 9월 한 달 동안 계산3동을 시작으로 관내 12개 동 주민자치회에서 ‘주민총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회는 해당 지역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문제와 발전 방향을 논의·결정하는 주민 대표 조직으로,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추진하는 등 풀뿌리 민주주의의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내년도 자치계획안을 승인하고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한다. 주민총회 투표는 해당 동에 거주하는 주민을 비롯해 직장인, 단체 임직원, 학생도 참여할 수 있으며, 총회 당일 현장 투표뿐만 아니라 사전 온라인 투표도 가능하다. 계양구는 현재 온라인 투표를 위한 동별 투표인단을 모집하고 있으며, 주민총회 일정, 장소 및 세부 내용은 구청 누리집(구민참여'동 주민총회 투표인단 모집)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주민총회는 마을의 주인이 바로 주민임을 실천하는 장”이라며 “이번 총회를 통해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결정하는 진정한 주민자치가 실현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인천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월 16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작전동 최강마트 일대에서 침수 피해 복구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활동에는 계양구통합자원봉사지원단과 자원봉사자 85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침수로 영업이 중단된 상가의 고인 빗물과 진흙을 제거하고, 파손된 집기와 폐기물을 분리·운반하는 등 피해 현장을 정리하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무더운 날씨와 악취 속에서도 봉사자들은 묵묵히 작업을 이어가며 피해 상가의 신속한 정상화에 힘을 보탰다. 침수로 절망에 빠졌던 현장은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로 희망을 되찾기 시작했다. 계양구자원봉사센터 홍순석 센터장은 “예기치 못한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상인과 주민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기 위해 긴급히 복구 지원 활동을 추진했다.”라며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재난·재해 시 지역사회의 빠른 회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 계양구]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8일 오전 9시 구청 비상종합상황실에서 소속 직원과 소방․경찰․군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을지연습 최초 상황보고’를 실시했다. 이날 최초 상황보고는 전시 전환 절차와 국가총력전 연습을 통해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는 것을 목표로, 연습 중점사항과 도상연습, 전시 현안과제 토의 및 실제 훈련 대비 연습 방법에 관한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이어, 같은 날 오후 2시에는 ‘2025년 을지연습 전시 주요 현안과제 보고회’가 열렸다. 보고회에서는 ‘작전동 일대 적 포격 피폭’ 상황을 가정해 아파트와 대형마트 주변 폭격으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설정했다. 이를 수습하기 위해 전시 예산, 주민 대피, 전재민 구호, 시설 복구 및 긴급 의료지원 구축 등 주요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며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했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훈련은 비상 대비 대응능력을 실질적으로 높이는 계기”라며,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주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수해 복구에 함께하고 있는 유관기관과 전 직원에게 감사드린다.”라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오는 8월 21일까지 지난 8월 13일부터 14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발생한 피해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당시 수도권 일대에는 시간당 100mm에 육박하는 극한 호우가 관측됐으며, 계양구에도 시간당 최대 100mm, 이틀간 총 270mm의 많은 비가 내려 크고 작은 침수 피해가 속출했다. 해당 기간 호우로 인해 주택, 사업장, 농·축산시설 등에 피해를 입은 경우, 신분증과 피해를 입증할 수 있는 사진 또는 영상자료 등을 준비해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방문이 어려운 경우, 국민재난안전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호우로 인한 피해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피해 신청 시 신속한 지원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계양구]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충북혁신도시 공유평생학습관이 하반기 정기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외국어·인문교양·미술공예·요리·재테크 등 7개 분야, 총 40개 강좌로 구성된다.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학습 수요를 반영했으며 9월 1일부터 12주간 운영된다. 공유평생학습관에는 일반 학습실, 디지털 학습실, 음악실, 요리실 등 총 7개의 학습실이 마련돼 있어 실습 중심의 다양한 교육이 가능하다. 수강신청은 진천-음성 평생학습 공유플랫폼을 통해 진행 중이며 오는 21일까지 진천군민과 음성군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함수석 평생학습센터 주무관은 “이번 정기강좌가 군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배움의 갈증을 해소해 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행정구역에 구애받지 않는 열린 평생교육 플랫폼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진천군]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치매안심센터가 보건복지부 주관 ‘2주기(2025~2026년) 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56개 치매안심센터를 5개 지역 유형으로 구분해 △치매 인프라 구축 △치매 서비스 제공 및 관리 △지역 치매 역량 강화 등 3가지 항목을 바탕으로 현지․서면․데이터 평가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덕구치매안심센터는 광역시 유형 47개 치매안심센터 중 상위 10%에 해당하는 높은 성과를 거두며 이번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대덕구치매안심센터는 7월 말 기준 1711명의 치매 환자를 등록, 관리하고 있으며, 지역 특성에 맞춘 다양한 특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민간단체 ‘그림책아 놀자’, ‘엠아트플라이’ 등과 협력해 창의적인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치매 어르신들의 감각 자극 및 인지 기능 향상을 돕고 있다. 또한, 지난 7월 보건복지부 ‘2차년도 치매관리 주치의 시범사업’에 선정돼, 치매 전문 주치의를 통한 맞춤형 치료·관리와 돌봄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평가 전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연수구 동춘동에 있는 한국중앙침례교회(담임목사 한기룡)는 지난 18일 동춘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화춘)에서 무더운 여름철 지역 내 소외계층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교회는 성도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건강식 밑반찬을 준비했으며, 반찬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장자율회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등 지역 내 소외계층 2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기룡 담임목사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수 협의체 위원장은 “지난 4월과 5월에 이어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서 실천해 주신 한국중앙침례교회에 감사하다.”라며 “전달받은 반찬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연수구]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연수구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하반기부터 기존에 장애인 중심으로 운영하던 재활 운동 프로그램을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우선 이달에는 스모비 기기의 진동과 소리를 활용해 신체 균형 향상과 관절·근력 회복에 도움을 주는 ‘스모비 재활 운동 교실’을 시범으로 운영한다. 이어 오는 9월부터는 신규 재활 장비를 추가 도입해 9~10월은 관절염, 10~12월은 디스크 질환을 대상으로 질환별·통증별 맞춤형 운동프로그램인 ‘별별 재활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센터는 고령화로 근골격계 질환과 만성 통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요즘, 이번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건강한 일상생활과 만성질환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재활 운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연수구]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송도유원지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2025 제6회 송도 해변 축제’가 그 화려한 막을 내렸다. 8월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송도달빛공원 일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총 7만 명의 시민이 방문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송도 해변 축제는 송도유원지의 정취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연수구 대표 여름 축제로, 올해는 신규 프로그램과 확충된 편의시설, 물놀이 시설의 야간 운영 등 다양한 볼거리로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워터건’부터 ‘워터 캐논’까지…워터밤 콘셉트 물놀이존 ‘인기’ 송도 해변 축제의 핵심인 물놀이 존은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물놀이 존은 ‘워터건’과 ‘워터캐논’, ‘워터미스트’와 ‘워터 슬라이드’를 갖춘 풀장이 조성됐으며, 올해는 밤 8시까지 연장 운영돼 방문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연일 이어진 폭염 속에서 송도소방서가 시민 안전을 위해 대형 살수차로 물놀이 존과 인공백사장에 시원한 물을 뿌리는 이벤트를 진행해 시민들에게 시원한 여름을 선사했다. ‘비어 요가-러닝 교실’ 사전 마감…방문객 다채로운 프로그램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은 2025 문화가 있는 날 사업 일환으로 오는 8월 30일 연산문화창고에서 ‘구석구석 문화배달’ 5회차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썸머 아트팜 – 여름예술 축제'를 주제로,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가족, 친구들이 함께 시원한 물놀이와 더불어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감성과 창의력을 키우며 즐거운 여름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메인무대 공연으로는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아카펠라 그룹 '튠에이드' △버스킹 공연으로 ‘8월의 형제들’의 통기타 연주와 싱어송라이터‘오아’, 재즈 싱어송라이터‘이훈주’의 무대가 펼쳐진다. 주제 프로그램은 '곤충 박사님의 곤충 놀이터'로 곤충 박사님과 함께 놀라운 곤충의 세계에 대해 알아보고 만들기 활동 등 흥미로운 곤충 체험을 할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로 꾸며진다. △곤충 박사님과 이야기를 나누며 논산에 살고 있는 곤충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 알록달록 색그림자가 비치는 △나비 썬캐쳐 만들기, 육각렌즈로 곤충의 겹눈을 체험할 수 있는 △곤충 만화경 만들기 등 3개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있다. &nbs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징 소리가 논산 땅에서 힘차게 울려 퍼졌다. 지난달 김홍신문학관에 기증된 국내 최대의 징 ‘태징’이 이달 광복절 정오에 문학관타징식을 통해 첫 울림을 선사한 것이다. 이날 타징식은 충남무용교육원의 길놀이 시작으로 흥을 돋웠다. 태양 아래 사물놀이 하나인 징 소리가 한껏 분위기를 달군 뒤, 정오가 되자 문학관 태징이 그 자리를 이어받았다. 논산 시민과 문학관·시청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학관을 건축 기증한 남상원 회장이 첫 타징을 했다. 이어 송영무 제45대 국방장관과 백성현 논산시장이 힘찬 타징으로 울림을 더했으며, 피날레는 김홍신 작가가 장식하며 문학적 깊이를 더했다. 이 태징은 직경 163cm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로, 15년 전 최애화 오벨리스크바이스타 회장이 제작을 의뢰하여 시행착오 끝에 탄생한 진귀한 작품이다. 마땅히 있어야 할 자리를 비로소 찾은 날은 2025년 김홍신문학관 광복절 기념식. 1부 광복절 타징식 후에는 태평무 등 국악한마당이 흥겨운 무대의 여운을 남겼으며, 2부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인천 동구 송림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 습관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9월 1일~11월 28일까지 3개월간 운영되며,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운동 및 교육 프로그램 등 총 8가지로 구성했다. 프로그램에는 ▲만성질환 통합 건강 솔루션 ‘오늘도 건강학교 3기’▲자율순환운동 ▲순환운동교실 ▲슬림라인댄스 ▲시니어 파워UP ▲힐링UP 요가 ▲균형UP 필라테스 ▲체지방 쏙! 근력 쑥! 등이 준비되어 주민들의 체계적인 체중 관리와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건강증진 프로그램은 동구 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인터넷 접수는 8월 18일부터 동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고, 현장 접수는 8월 19일부터 송림건강생활지원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문의 사항은 송림건강생활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주민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건강한 일상과 안정된 삶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인천 동구문화체육센터는 대한민국 대표 현악사중주단, 노부스 콰르텟의 무대를 오는 30일 오후 5시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5년 센터의 클래식 시리즈 ‘산책’의 마지막 무대로, 깊이 있는 정통 실내악 연주를 통해 그 대미를 장식할 전망이다.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영과 김영욱, 비올리스트 김규현, 첼리스트 이원해로 구성된 노부스 콰르텟은 2007년 결성 이후 2012년 뮌헨 ARD 콩쿠르 2위, 2014년 제11회 모차르트 국제 콩쿠르 우승 등 국내·외 주요 콩쿠르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한국 실내 악계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이번 공연에서는 멘델스존의 현악사중주 1번 E♭장조 Op.12를 시작으로, 스메타나의 자전적 작품 현악사중주 1번 e단조 ‘나의 생애로부터’, 그리고 베토벤의 현악사중주 8번 e단조 Op.59 No.2 ‘라주모프스키’까지 총 세 곡을 선보인다. 고전과 낭만을 아우르는 세 작품은 각기 다른 시대의 음악적 색채와 감성을 노부스 콰르텟만의 섬세하고 깊이 있는 연주로 전할 예정이다. 올해 3월~8월까지 총 세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인천 동구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과 협력을 통해 노인 일자리와 빈집 문제 등에 대한 해결에 나선다고 밝혔다. 동구 사회적경제기업 ▲㈜마음길(대표 윤가형) ▲㈜솔숲(대표 황성철) ▲화수정원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최종석)은 지난 7월 인천광역시에서 공모한 ‘사회적경제 지역클러스터 구축 사업’에 선정됐다. 인천시에서 예산 지원을 받아 ‘아쿠아포닉스 스마트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아쿠아포닉스 스마트팜은 어류 양식과 수경재배를 융합한 친환경 첨단 농법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3개 사회적 기업은 전문성과 장점을 살려 역할을 분담한다. ㈜솔숲은 빈집을 리모델링 하고, ㈜마음길이 스마트팜 기기를 설치·운영한다. 여기서 재배된 상추 등 채소는 화수정원 카페에서 샌드위치로 만들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시설 관리와 운영 등 에 필요한 인력은 노인 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시범 사업은 노인 일자리와 빈집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선도적인 사회적경제 협력모델이 될 것”이라며 “사회적기업이 지역문제 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