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금산군은 지난 4일 금산읍 청산회관 여성창의문화센터에서 제5기 금산여성대학 개강식을 개최하고 지역 여성 역량 강화 본격화에 나섰다. 올해 5기를 맞은 금산여성대학은 지역 여성들의 잠재 역량 강화와 사회 참여 확대를 목표로 운영되며 중부대 산학협력단에 위탁해 진행된다. 개강식에는 수강생 40여 명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뜻깊은 첫걸음을 함께했다. 이날 사회자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박범인 금산군수의 격려사 및 특강을 비롯해 박근수 중부대 교수의 오리엔테이션 등이 진행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여성대학은 올해 12월까지 격주 수요일 15회차 과정으로 진행되며 웃음힐링, 자산관리 특강, 옷장 심리학, 힐링라이프 메이킹 등 삶의 질 향상과 자기 계발에 초점을 맞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박범인 군수는 “금산 여성의 활약이 지역사회의 큰 힘이자 가능성”이라며 “배움과 소통이 공존하는 여성대학을 통해 각자의 삶이 더욱 풍요로워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참여형 강의와 실습 중심의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들의 역량을 실질적으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서산시는 지난 4일, 시장실에서 ‘제22회 서산해미읍성축제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오는 9월 개최될 축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서산시 대표축제인 ‘서산해미읍성축제’의 새로운 방향성과 전략을 공유하고, 유관 부서 간 협업체계를 공고히 했다. 회의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하여 부시장, 복지문화국장 및 관련 주요 부서 책임진들이 참석해 축제의 추진방향과 주요 내용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올해 축제의 총감독으로 위촉된 류재현 총감독의 위촉식이 함께 진행됐으며, 이어 총감독과 축제 대행용역사의 발표를 통해 올해 축제에 대한 구체적인 기획 방향이 제시됐다. 제22회를 맞이하는 서산해미읍성축제는 ‘고성방가(古城放佳) 시즌3-과거·현재·미래의 지혜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600년 역사를 품은 해미읍성에서 풍성한 체험과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아이들이 즐거운, 아이들을 위한 지혜축제’로 콘셉트를 정하고,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이 중심이 되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함으로써 세대 간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재)서산시복지재단은 6월 4일 관내 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힐링지원사업 영화관람을 진행했다. 힐링지원사업은 사회복지현장 최일선에서 일하는 종사자분들에게 영화관람을 통해 직무스트레스를 해소하여 안정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기획한 사업이다. 1회차에는 18개 기관 208명의 종사자들이‘소주전쟁’을 관람했다. 올해에는 3번의 영화관람을 진행할 계획이다. 장갑순 (재)서산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시는 종사자분들이 이번 영화관람을 통해 힐링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욕구를 반영해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처우 향상을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재)서산시복지재단은 이외 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 배움지원사업, 보수교육비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여 서산시 대표적인 복지시설 종사자 지원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산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충남 서산시 지곡면에서는 지난 6월4일, 지역민과 함께 만들어가는‘부성드림 행복마을학교’가 전통 농경문화를 체험하는 모심기 체험을 시작으로 힘차게 문을 열었다. ‘부성드림 행복마을학교’는 지곡면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마을교육 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참여형 마을학교 프로그램이다. 부성초등학교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① 지곡의 문화유산인 안견기념관, 진충사 탐방 ② 볏가릿대와 솟대 등 전통공예 체험 ③ 갯벌 및 화훼체험 등 7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주민이 직접 선생님으로 나설 예정이다. 개강 첫날에는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논에 들어가 손모내기를 하는 모심기 체험이 진행되어, 참가한 학생들이 농사의 소중함과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후에는 지곡면 주민자치회와 부성초등학교가 부성드림 행복마을학교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협력을 다지는 협약을 체결했으며, 9명에 대한 마을교사 위촉식도 함께 진행했다. 정진영 지곡면 주민자치회장은 “지곡은 초․중․고 학교를 모두 가진 지역으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천안시는 6월 양귀비 개화시기에 맞춰 양귀비 및 대마의 불법 재배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5일 밝혔다. 양귀비는 열매가 크고 둥글며, 줄기와 꽃봉오리에 털이 없고 매끈한 것이 특징이다. 대마와 함께 마약류로 분류되어 일반인의 재배가 전면 금지되고 있다. 하지만 씨앗이 바람에 날려 텃밭에서 자생하거나 관상용으로 오인해 재배하다 단속되는 사례가 많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시는 농가와 텃밭, 축사 등 재배 우려지역과 과거 양귀비 및 대마 발견 지역을 중심으로 마약류감시원을 투입해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양귀비 및 대마를 무단으로 재배하거나 소지하다 적발될 경우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고, 고의성이 인정될 경우 단 1주만 재배해도 형사 입건될 수 있다. 시는 현수막 게시와 홍보 전단지 배포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불법 재배 근절을 홍보하고, 의심 식물 발견 시 신속한 신고를 당부하고 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마약 청정도시 천안을 위해 불법 양귀비와 대마 재배를 철저히 단속할 것”이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천안시 동남구는 천안프렌즈를 활용한 위기가구 연락처 알림판을 제작했다고 5일 밝혔다. 동남구는 위기가구 대상자가 부재중인 경우 연락처를 기재해 남겨놓을 수 있도록 알림판을 제작했다. 알림판은 기존 종이형 고리가 아닌 내구성이 뛰어난 PP소재를 사용해 오랫동안 활용할 수 있고, 현관문이나 냉장고 등에 쉽게 부착할 수 있도록 자석으로 제작됐다. 또한 이웃과 자주 이용하는 병원 및 시설의 연락처를 기재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으며, 영어 병기도 추가해 외국인들도 알 수 있도록 했다. 동남구는 주민복지과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연락처 알림판을 배포하고, 찾아가는 보건복지 사업과 통합조사 등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맹영호 구청장은 “어려움에 처한 시민들이 귀여운 캐릭터로 친근하게 다가가는 연락처 알림판을 통해 더 많은 복지혜택과 실질적인 도움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천안시 서북구는 오는 6월 9일~ 7월 4일 올해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현장사무실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도상 경계와 현실의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 지역을 정비하기 위한 국책사업이다. 서북구는 올해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들에게 토지 경계의 변동사항을 알리기 위해 각 사업지구 내 마을회관(경로당)에서 현장사무실을 운영한다. 천안시 서북구 부성5통을 시작으로 오색당리, 산정1리 및 산정2리 마을회관에서 1주일씩 현장사무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현장사무실에서는 서북구청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지적재조사추진단이 상주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응일 구청장은 “이번 현장사무실 운영을 통해 토지 이용에 대한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토지소유자 간 건설적인 경계 조정 협의를 진행해 지적재조사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천안도시공사는 홈런 타구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천안야구장 외야에 안전망을 설치했다고 5일 밝혔다. 공사는 천안야구장 내 경기 중 외야로 날아가는 강타구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이 제기됨에 따라 안전대책으로 천안야구장 4개 구장에 외야 안전망을 설치했다. 외야 안전망은 높이 6m, 길이 160m 규모로, 장거리 타구를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고강도 소재를 사용해 내구성과 안전성을 강화했다. 특히 이번 안전망 설치는 단순히 시설 보완을 넘어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된 사업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시민들과 협력해 지역 안전문제를 해결한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신광호 사장은 “이번 사업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지역 안전 개선으로 이어진 의미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생활밀착형 행정을 통해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올해 총 11건의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추진하며 시민 중심의 공공서비스 실현에 힘쓰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천안시 수신면은 오는 7~ 8일 천안상록리조트 주차장 내 특설무대에서 제2회 수신멜론축제를 연다. 수신멜론축제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이현복, 박인병) 주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 멜론 1번지로 불리는 천안시 수신면의 대표농산물인 수신멜론의 우수성과 브랜드 가치를 전국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7일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주민자치센터 우수프로그램 공연 ▲동부 6개면 노래자랑 ▲멜론경매 ▲청소년 댄스경연대회 ▲수신멜론 디저트 만들기 대회 등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체험과 볼거리가 이어진다. 방문객들은 고품질 수신멜론을 직접 맛보고 구매할 수 있다. 최권용 수신면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수신멜론의 진가를 더 많은 이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는 동시에 면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어 지역발전에도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충남 천안시와 강원 인제군이 지난 4일 고향사랑기부금을 교차 기부했다. 이번 교차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자매도시의 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양 도시 공무원 20명씩 총 40명이 참여했다. 고향사랑 기부금은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 이외의 전국 모든 지자체에 연간 2,000만 원 이하로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액의 30% 한도 내 답례품을 받는 제도이다. 천안시는 올해 고향사랑 기금사업으로 GPS활용 발달장애인 실종예방사업, 교통약자를 위한 무료셔틀버스 구입 지원, 발달장애인 교통안전 교육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지역 간 상생발전을 위해 상호 교차기부에 동참한 양 도시 직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을 도모하고 함께 성장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충청남도, 당진·계룡·부여·서천·청양 등 5개 시군과 ‘2025 천안 K-컬처박람회’에서 고향사랑홍보관을 운영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태안군이 ‘2025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국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숏폼영상 공모전이 총 124명의 참여 열기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군은 관광지·축제·먹거리·체험 등 태안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기 위한 ‘2025 태안 방문의 해 숏폼영상 공모전’ 심사 결과 대상 수상자인 조재룡 씨 등 총 26명의 작품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숏폼(Short-form)이란 재생시간이 짧은 영상 콘텐츠로, 군은 최근 SNS에서 숏폼의 인기가 크게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이를 활용한 홍보가 지역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이번 공모전 추진에 나섰다. 3월 24일부터 5월 2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았으며, 총 124개 작품 중 1차로 86개 작품을 선별한 후 외부전문가를 포함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우수작품을 선정했다. 대상 수상자인 조재룡 씨는 ‘태안의 가볼 만한 곳 20곳 총정리’라는 주제로 태안의 주요 관광지를 감각적이면서도 생동감 있는 영상으로 압축해 선보여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50만 원을 비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태안군청 씨름단 최성민 선수가 시련을 딛고 올해 2개 대회 연속 우승의 쾌거를 거두며 씨름 최강자의 귀환을 알리고 있다. 태안군에 따르면, 최성민 선수(23)는 지난 5월 29일 경북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5 문경단오장사씨름대회’ 백두장사 결정전에서 임진원(동작구청) 선수를 3:1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5월 16일 유성온천대회에서 우승의 감격을 맛본 이후 불과 2주만의 겹경사다. 2021년 1월 태안군청에 입단한 후 첫해부터 인제장사 씨름대회 우승, 제75회 선수권대회 1위를 기록하며 ‘10대 장사’ 돌풍을 일으킨 최성민 선수는 2022년에도 설날장사씨름대회와 장흥대회, 보은대회 등 3개 대회에서 우승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지난해 2월 고향 태안군에서 열린 설날장사씨름대회에서도 백두장사에 등극한 최성민 선수는 그러나 이후 열린 각종 대회에서 무려 세 차례나 2위를 기록하는 등 우승 문턱에서 잇따라 좌절하며 시련을 겪기도 했다. 곽현동 감독의 지도 아래 웨이트 트레이닝 중심의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한 최성민 선수는 올해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보령시는 지난 4일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역량을 강화하고 규제개혁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한 ‘2025년 적극행정·규제개혁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사혁신처 적극행정강사단 소속이자 한국능률인재개발원 대표인 안태윤 강사를 초빙해 ‘웃음과 즐거움이 함께하는 적극행정·규제개혁 교육’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강의는 ▲적극행정 및 규제개혁의 개념과 필요성 ▲사례를 통한 적극행정·규제개혁 이해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 및 지원제도 등 실무와 연결된 내용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유쾌한 강연 분위기 속에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교육에서는 ▲보령시 적극행정 경진대회 수상 사례 ▲2025년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 ▲적극행정위원회 의견제시 제도 등을 함께 소개해 공직자들의 자발적인 참여 의지를 높이고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있어 공직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공직자 모두가 창의적이고 능동적으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는 지난 4일 어르신 인식 개선을 위한 활성화 사업 ‘홍성명소 행복동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건강한 어르신과 시설 이용 어르신 등 총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서적 교감과 세대 간 유대감 형성을 통해 어르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은 궁리 어울림센터에서 진행된 디저트 만들기 체험을 시작으로 광천에 위치한 그림 같은 수목원에서 자연 체험과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참여한 어르신들은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공감하며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정윤 민간공동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홍성군 어르신들이 활기찬 시간을 보내고 서로 소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이러한 시간이 지역사회 내 어르신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군]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갈산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4일, 김좌진 장군 생가지 일원에서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김좌진 장군 생가지 곳곳을 정비하는 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에는 김좌진 장군 생가지 주변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청사초롱거리를 정비하는 데 힘을 모았으며, 주민들은 이른 아침부터 작업에 나서 구석구석 정성스럽게 정비하여 쾌적한 관람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이기한 회장은 “김좌진 장군 생가지는 우리 지역이 자랑하는 소중한 역사유산인 만큼, 주민들의 손으로 그 가치를 지키고 가꾸는 것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산을 보호하고 계승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오완근 갈산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생가지 주변 정비에 기꺼이 나서 주신 주민자치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행정에서도 함께 발맞춰, 지역의 역사적 자산을 보존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군]